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지난 2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보탬이 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소방통로확보 캠페인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안전의식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소방직원과 의용소방대원들 80여 명은 설맞이 제수용품과 각종 생활용품을 구입하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까지 시장바구니에 담았다. 이밖에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방통로확보 훈련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겨울철 ‘돌연사’로 세상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평소 건강을 자신하던 사람들이 등산을 하거나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하다가 심근경색 등으로 사망했다는 뉴스가 많은 것도 겨울철이다.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뇌졸중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심근경색은 40~50대 중년남성의 저승사자이다.
우재봉 소방본부장(경북소방본부)은 지난 1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위로하고 소통함으로써 119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칠곡 기산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우재봉 경북소방본부장은 이주원 칠곡소방서장과 함께 칠곡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행복한 마을’을 방문해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소방서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와 경북관광공사는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40일간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소비지출 증대를 위해 ‘2017 코리아그랜드세일’을 개최한다.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은 문화, 관광, 쇼핑이 융·복합된 문화관광쇼핑축제로 쇼핑, 숙박, 교통, 엔터테인먼트, 뷰티·건강, 식음료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참여해 외국인관광객들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축제이다.
경상북도는 19일 총공사비 100억원이상 대형공사의 원활한 지방건설기술심의 신청과 심의활동 지원을 위해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법령집’을 간행했다고 밝혔다. 이 책자에는 ‘경상북도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조례’를 비롯한 ‘경상북도 건설공사 부실방지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발주 건설공사 명예감독관 운영 조례’의 일부개정내용과 건설기술심의와 관련된 국토교통부 관련법령 개정사항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게재했다.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행복지수 제고를 위해 2017년도 예산 2조5,559억원(도 전체예산 7조 4,379억원의 34.4%)을 확보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과 도민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따뜻하고 함께하는 경북형 복지공동체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2017년 복지건강분야 정책목표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구현, 행복하고 건강한 100세 시대 기반구축,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반조성, 도민들의 평생건강을 위한 환경조성, 식품과 의약품 안전관리로 두고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간다
김관용 경북지사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의 ‘독도 일본 영토’ 망언에 대해 지난 18일 강도 높은 비난 성명을 내 놓은데 이어, 19일에는 반크-영남청년단들의 일본 독도도발 대응 전략회의에 전격적으로 참석해 일본의 침탈야욕을 결코 간과하지 않겠다며 ‘독도 평화의 소녀상’ 설치에 대한 입장도 명확히 했다. 김 지사는 “‘평화의 소녀상’은 일본의 반인륜적 역사를 잊지 않겠다는 민족적 의지”라면서, “소녀상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시비는 인류양심을 저버린 처사”라고 맹비난했다.
경상북도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중앙통합방위회의에서 ‘통합방위태세 유공 대통령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통령표창 수상의 의미는 도청 이전대비 변화되는 안보환경요소를 사전에 면밀하게 분석해 과제를 도출하고 착실하게 준비한 것이 중앙으로부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경북도는 전시대비계획, 대형재난과 안보위협 발생 시 신속한 의사결정과 통합상황조치가 가능하도록 충무시설 구축, 예비군 육성지원, 국가중요시설·취약지 관리 등 제반 통합방위업무에 대해 체계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로 평가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교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사이버 청렴교육 6개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과정은 알기 쉬운 공직자 행동강령, 공직자를 위한 신목민심서 등 6개이며 총 5회로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이순신 장군의 청렴리더십’ 과정을 신규 개설하고 1~2기에 수강신청 가능인원을 전년 대비 2배로 운영하여 수요자의 만족도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31일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교육센터(http://cyber.kbe.go.kr)에서 신청하면 자동 승인되며, 진도율 90%, 종합평가 60점 이상을 충족하면 이수처리 된다. 지난해에는 6,020명이 신청하여 5,160명이 청렴교육을 이수하였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 공직자가 왜관시장(23일~26일), 약목시장(23일), 동명시장(24일)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특히 지역 최대의 상설시장인 왜관시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실과소·읍면별로 매일 공직자들이 직접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등을 구입하면서 ‘전통시장 살리기-물가안정’ 캠페인도 추진 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오는 3월 24일까지 ‘2017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19대 대통령선거에 대비, 주민등록사항과 실제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선거업무를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주민등록의 중점조사내용은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여부, 주민등록말소 또는 거주불병등록된 자의 재등록, 거주지 변동 후 미신고자, 100세이상 고령자거주-생존여부 등이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군청 제1회의실에서 이범용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인근 시·군, 유관기관, 산림관련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칠곡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방법과 방제현장에서의 각종 애로사항과 문제점들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인접 지역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상호협력과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Q : 올해 칠곡군에는 보궐선거가 언제 실시되는가요? A : 2016년 7월 5일 자로 사직한 칠곡군의회의원을 다시 뽑기 위해 2017년 4월 12일에 칠곡군의회의원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선거구는 칠곡군나선거구(지천면, 동명면, 가산면)가 해당됩니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산후도우미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는 등의 명목으로 2명의 피해자로부터 9천만원을 편취하고 도주한 피의자 A씨(여, 34)를 2개월간 추적 검거하여 구속하고, '선불금을 주면 다방 종업원으로 일하겠다'며 피해자로부터 645만원을 편취하고 이중 주민등록을 이용하여 6년 동안 도피중인 피의자 B씨(여, 36)를 8개월간 추적 검거하는 등 악성, 상습사기범 10명을 검거하여 2016년 4/4분기 도내 수사과 평가에서 베스트 경제팀으로 선정되었다. 경찰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 노인 대상 사기, 금융사기 등 3대 악성사기범에 대하여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검거하여 엄중 처벌하는 등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 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서는 19일 동절기 내수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낙동강 칠곡보에서 칠곡소방서와 합동으로 동절기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경상북도 119특수구조단과 칠곡소방서 구조대원 등 50명과 소방헬기, 구조보트 등 10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겨울철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하였다.
존경하는 칠곡·성주·고령 군민 여러분!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가 오르고 어느덧 구정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농민의 아들로 농림해양위원과 정보위 간사로서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왜관∼가산 국지도 건설,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 성주 가야산자연학습장 조성, 고령 다산파출소 이전신축에 필요한 예산 등 올해 칠곡·성주·고령에 4,696억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눈꺼풀이나 눈 주위가 떨리거나 입 주위 얼굴이 실룩실룩 떨리는 증세는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여러 형태로 나타나는 얼굴 떨림의 원인은 단순 피로부터 뇌혈관, 뇌신경 이상까지 다양하다. 가볍게 지나가는 얼굴 떨림이 있는가 하면 뇌혈관수술을 받지 않으면 낫지 않는 것까지 있다는 뜻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18일 일본 외무상의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터무니없는 도발적 망언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경북도의회는 "일본 외무상의 독도망언은 일본의 지난 역사적 과오를 망각하고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비이성적 망동이다"라고 적시하고 "특히 국내정치가 어지러운 틈을 타 독도에 대한 침탈야욕을 노골적으로 드러냄으로써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 구축과 동북아의 평화질서를 깨뜨리는 용서받지 못할 만행이다"라고 비난했다.
경상북도는 설 연휴를 전·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오염물질 무단 배출 등 환경오염을 사전예방하기 위해 연휴기간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1단계(사전홍보·계도활동), 2단계(순찰·상황실 운영), 3단계(환경시설 기술지원)로 추진된다. 사전 홍보·계도 단계인 1단계 기간(16일부터 26일까지) 중에는 주요시설에 대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기획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주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도·시·군 간부 공무원들의 안전점검도 함께 이루어진다.
경상북도는 지난 2016년 1월 19일 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20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되는 법률은 현재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률’과 ‘외국인토지법’, ‘국토의 계획-이용에 관한 법률’ 중 토지거래허가 등에 관한 조항을 통합해 제정한 법률로서 주요 달라지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