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산후도우미 사업 자금이 필요하다`는 등의 명목으로 2명의 피해자로부터 9천만원을 편취하고 도주한 피의자 A씨(여, 34)를 2개월간 추적 검거하여 구속하고, `선불금을 주면 다방 종업원으로 일하겠다`며 피해자로부터 645만원을 편취하고 이중 주민등록을 이용하여 6년 동안 도피중인 피의자 B씨(여, 36)를 8개월간 추적 검거하는 등 악성, 상습사기범 10명을 검거하여 2016년 4/4분기 도내 수사과 평가에서 베스트 경제팀으로 선정되었다.
경찰은 앞으로도 중소상공인 대상 사기, 노인 대상 사기, 금융사기 등 3대 악성사기범에 대하여 가해자를 끝까지 추적·검거하여 엄중 처벌하는 등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 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