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4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기관 및 사회단체 대표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가지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당연직으로 공공부문 공동위원장을 수행할 서문환 칠곡군 부군수와 함께 민간부분 공동위원장으로 차보현 영진전문대학 사회복지과 교수를 선출했다
칠곡군은 15일 왜관읍 애국동산에서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보훈단체, 유족, 청소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유공자 기념비 헌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추모제단 헌화, 백선기 칠곡군수 경축사, 장인희 문화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장관 접견실에서 신임 임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김부겸 장관과 상견례와 간담회를 갖고 지방분권 정책 등 지방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김부겸 장관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 11대 회장으로 선임된 신임 임원단과의 상견례를 요청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협의회를 대표해 김관용 경상북도지사(회장), 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부회장), 권선택 대전광역시장(감사) 등 임원단 전원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간담회는 아무도 걸어보지 못한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에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김부겸 장관이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임된 신임 임원단과의 상견례를 요청해 마련됐다.
순심교육재단(이사장 박현동 블라시오 아빠스)의 문화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 학생 18명과 순심고등학교(교장 임재균) 학생 14명은 7월 19일부터 11일간 미국 동부 지역을 탐방했다.
경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경북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에 순심여고 교장 송미혜, 교사 정은주 선생님과 1학년 학생 4명이 참가했다. '신라문화재 속의 STEAM 발견!'을 주제로 한 사제동행 활동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목적으로 8월 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을 함께 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 119구조구급센터 구급대원인 소방사 서상교, 박주현은 지난 11일 오후 4시경 기산면 죽전리 소재 00공장에서 작업중 "사람이 쓰러져서 의식이 혼미”한 상태라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폐소생술 및 전기충격으로 환자를 소생시켰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농어업 일자리창출과 6차 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조성목표를 당초 올해까지 2,000억원에서 2022년까지 2,500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계획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어업 여건에 대응하고 튼튼한 농어업 기반을 구축하고자, 경북도와 시․군, 농․수협이 협력해 결정헸으며, 2018년부터 5년간 연 100억원씩 총 500억원을 추가 조성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오는 14일자로 국·과장급 승진을 포함한 과장급 전보인사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에서 김중권 의회사무처장이 2급으로 승진을 하고, 양정배 건설도시국장 직무대리와 김경원 동해안발전본부장 직무대리가 3급으로 승진하게 된다. 과장급 승진은 승진후속, 공로연수, 파견 등 다수의 결원이 발생하여 과장 직무대리를 포함 30명이 승진하였으며, 사회복지과 김상우, 보건정책과 이정기, 도시계획과 김두하 등 다수 직렬에서 23명이 새롭게 과장 보직을 맡게 됐다.
칠곡군에 근무하는 미혼 여성 공무원 3인방의 남다른 태극기 사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인 김혜진(38세), 김혜민(31세), 정재은(26세) 주무관으로 이들은 광복절과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맞아 태극기 사랑 문화의 확산을 위해 의기투합했다.
칠곡군은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56912건에 1,033백만원을 부과 했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세(균등분)는 매년 과세기준일 8월 1일 현재 관내 주소지를 둔 개인(세대주)은 11000원을 부과했다. 또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의 개인사업자는 55000원을 부과했다.
칠곡군은 지난 10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 개최된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에서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선거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기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지난 11일 왜관 우방사거리에서 아침 출근 차량을 대상으로 우리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농협 임직원 및 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행정기관 직원들과 함께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떡 400세트를 무료로 나누어 주며, 아침식사의 중요성 및 식생활 개선으로 쌀소비를 촉진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홍모불을 배포하는 등 우리쌀 소비를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소방서는 10일 오전 10시 왜관읍 공단로에서 쓰레기 운반차가 하천으로 추락해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사고는 쓰레기운반차량이 마주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하천 밑으로 떨어져 전복된 상황으로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은 로프와 들것을 이용해 부상자를 구조하고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했다. 김장호 구조구급센터장은 “차량사고는 한순간의 부주의로 목숨을 앗아갈 수 있다"며 안전거리 확보와 정속운행 등 도로교통을 준수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육부가 주최한 ‘2017 전국 학생통일탐구토론대회’ 고등학교 부문에서 경북외국어고(느루통일팀)가 대상을, 중학교 부문에서 장곡중(두드림O.K: Do Dream One Korea팀)이 은상을 수상해 2년 연속 전국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나와 우리가 만드는 미래 통일 한국'을 주제로 학생들이 통일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스스로 주제를 정해 함께 탐구하는 과정을 통해 통일에 대해 고민하고 탐구한 결과를 다른 학생들과 토론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토론대회였다.
경상북도는 10일 제 7회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하천과에서 운영하는 ‘경상북도 하천분야 설계 등 용역업자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심의 그리고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서 시행하는 ‘경산지식산업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 실시설계에 대하여 심의 의결했다. ‘경상북도 하천분야 설계 등 용역업자의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은 하천분야 PQ기준 완화와 지역업체 참여기회 확대 등을 주요 골자로 개정안을 작성하여 지난 6월 9일부터 15일간 도 홈페이지에 공개-의견 수렴과정을 거쳐 금회 건설기술심의 의견을 반영해 최종 공고 후 시행 할 계획이다.
순심교육재단은 순심고등학교와 순심여자고등학교 학생 32명을 선발해 지난달 19일부터 11일간 미국 동부지역을 탐방했다. 2013년 이후 세 번째를 맞이한 이번 미국 탐방은 학생들의 ‘4성(적성, 인성, 지성, 감성)’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탐방대는 워싱턴의 토마스 제퍼슨과 링컨 대통령 기념관을 방문해 훌륭한 리더로서의 꿈을 키우고 한국전쟁기념공원에서는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다. 이어 웨스트포인트(미 육군사관학교)를 견학하며 애국심과 리더십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하버드와 예일, MIT와 같은 세계 최고의 대학에서는 재학생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우수 인재들의 자기주도 학습법과 글로벌 인재로서 거듭나는 역량을 배우기도 했다. 그리고 윌스트리트의 뉴욕 증권거래소 앞에서 학생들은 세계 경제의 주역이 되고자 하는 포부를 다지기도 했다.
경상북도 글로벌 인터넷쇼핑몰 입점사업이 도내 우수중소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중요한 채널로 자리 잡았다. 경북도에 따르면 동남아시아의 아마존으로 불리는 큐텐(Qoo10), 싱가포르 인터넷이마트 ‘레드마트(Redmart)’, 말레이시아 최대 온라인몰 ‘라자다(Lazada)’에 도내 중소기업 43개사 320개 품목을 입점-판매함으로써 7월말 기준 11만 1천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으며, 이는 지난해 누계 판매액 3만 8천달러 대비 192%가 증가했다. 경북도는 실질적인 매출확대를 위해 해외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을 중심으로 농수산 가공식품, 생활용품, 화장품 등 경북의 주력상품을 선정-입점 시켰다.
경상북도는 영국정부와 자율주행의 주요 기술인 차량개발, 고정밀 지도, 안전관리 등 광범위한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영국 국제통상부 마크 가니어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경북도(경북IT융합기술원)-영국정부(웨스트필드 스포츠카) 간의‘자율주행차 상호협력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각서는 지난해 11월 자율주행차 도입 업무협약 체결 후속 조치로 자율주행차량, 고정밀 맵 등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보험 등 제도적인 노하우까지 공유한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영국은 자율주행차 분야의 강국으로 이미 한 해 7,500만 명이 이용하는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에서 자율주행차 울트라포드를 300만km 이상 운행해 본 경험이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영국 런던 그리니치에서 자율주행차 해리를 1년 이상 무사고 운행 실증 중이다. 자율주행차는 4차 산업혁명 총아로 평가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센서, 빅데이터, IOT, 5G 등 주요기술이 집약된 분야로 연평균 29%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2020년 상용 자율주행차 출시를 시작으로 2035년에는 전체차량 중 자율주행차량의 비중이 75%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현재 교통사고 원인의 90%는 운전자의 과실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자율주행차가 도입되면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률은 50% 감소하고, 연간 5,000억 원의 비용이 절감될 전망이다. 전 세계 각국은 자율주행차 분야의 선점을 위해 치열한 경쟁 중에 있다. 구글은 지난해 10월 기준 누적 주행거리 200만마일(약 322만km)를 돌파했고, 도요타는 지난해부터 자율주행 AI에 1조원 이상 쏟아 붓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자율주행차 시대 준비를 위해 지난해부터 자율주행차의 선진국인 영국과 협력해 자율주행차 도입을 준비해 왔다. 먼저, 영국에서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운행 노하우를 축적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자율주행차 한-영 공동개발 과제를 추진해 자율주행차 제조업까지 육성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제도적인 부분에서도 영국이 보유하고 있는 자율주행차와 관련된 자동차보험 규정과 체계를 공유하고 국내 실정 맞게 도입해 아직 태동기에 있는 국내 자율주행차의 안전 규정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북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이 880여개로 전국 자동차 부품 100대기업(매출기준) 중 24개가 대구․경북에 위치해 있다. 영국은 벤틀리나 롤스로이스와 같은 고급자동차의 소량 생산은 가능하지만 대량 양산능력은 부족한 실정이다. 경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 보유한 풍부한 자동차산업 인프라와 대량 양산기술, 영국의 명품자동차 이미지와 제작기술, 자율주행차 운행 노하우를 접목해 공동브랜드로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면 자율주행차 분야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이번 한-영 자율주행차 도입의 첫 실증무대로 선정된 곳은 울릉도다. 울릉도는 디젤발전을 100% 신재생에너지로 바꾸는 친환경에너지자립섬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곳으로써 자율주행 전기차 도입 시에는 친환경에너지와 첨단 산업이 결합된 환상의 섬으로 거듭날 것으로 보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주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로 대구·경북지역의 평균 최고 기온이 30℃가 넘어가면서 여름철 냉방기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 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과도한 에어컨 사용으로 여름철 실외기의 온도는 70도가 훌쩍 넘어 화약고라고 불릴 만큼 위험하다. 더욱이 실외기가 여러 대 붙어 있는 상가 일대는 다닥다닥 붙어있는 실외기 주변의 온도가 올라가 팬이 열을 빨리 식히려 더 많이 돌아서 모터과열로 화재발생 가능성이 더욱 크다. 에어컨 실외기 화재를 예방법으로는 먼저 에어컨 사용시간을 적절히 조절해야한다. 또한 실외기 내외부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고 실외기 바닥에 설치된 방진고무 부식 또는 파손 시 즉시 교체, 실외기 주변에서 흡연금지, 실외기 주위 물품 적치 금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뜨거운 날씨로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만큼 냉방기 화재예방법을 꼭 숙지해 화재예방에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사)한국재활승마협회가 주관하는 재활승마 여름 가족캠프 2기가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특수학교(급)에 재학중인 특수교육대상자 20가족(40명)이 영천 운주산 승마장과 포항 필로스호텔에서 실시된다. 본 행사는 경북교육청에서 장애학생의 심리적 재활-장애가족의 친밀감 형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재활승마캠프는 (사)한국재활승마협회에 위탁하여 여름 및 겨울방학으로 나누어 총 4기로 나누어 실시하며, 도내 특수학교 및 23개 교육지원청 추천을 받은 초,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총 80가족(16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