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경북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에서 주관하는 2017년 창의융합 사제동행 캠프에 순심여고 교장 송미혜, 교사 정은주 선생님과 1학년 학생 4명이 참가했다. `신라문화재 속의 STEAM 발견!`을 주제로 한 사제동행 활동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 신장을 목적으로 8월 7일부터 2박 3일의 일정을 함께 했다. 참가 학생들은 창의융합 사제동행의 제1주제인 신라문화재 속의 STEAM 발견에서 신라역사과학관, 불국사, 국립경주박물관을 관람하며 신라문화재를 알아보고 창의융합 주제를 선정하여 발표했다. 문화재 관람과 신라 역사 강연을 통해 알게 된 신라역사를 퀴즈를 통해서 정리해보는 제2주제인 신라 골든벨에서는 최종 선발된 고등학생 팀 중 고득점으로 1등을 차지하는 영예를 얻었다. 또한, 제3주제인 골든버그 만들기를 통해 창의성 계발을 위해 노력했다. 캠프에 참여한 김나영 학생은 “2박 3일의 시간을 통해 역사적 산물로만 인식되었던 문화재에 다양한 과학·기술적 요소가 숨어있음을 알 수 있었고, 한국사 시간에 배웠던 내용을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어 보다 뜻깊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인솔교사로 캠프에 참여한 순심여고 정은주 교사는 “2박 3일의 짧은 일정동안 학생들이 노력하여 다양한 과제물과 발표 자료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자랑스러웠고, 교실에서 진행하기 어려웠던 팀프로젝트 수업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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