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이 행사 7일째를 맞아 현지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점점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12일 저녁 대구, 경주시 공연과 EDM페스티벌이 펼쳐진 응우엔후에 거리에 14만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 현지 시민과 외국 관광객들은 특히 한국의 전통문화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왜관중앙초등학교는 지난 15일 2017년도 칠곡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전에 인평초, 약목초와 함께 피구 혼성부 경기에 출전하였다. 이날 대회 경기는 3판 2선 승제로 먼저 왜관중앙초와 약목초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경기 초반 양 팀 모두 조금씩 긴장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내 경기에 집중한 왜관중앙초 선수들은 1, 2세트를 모두 이기고 결승에 진출하였다.
왜관중학교 입구에 위치한 협성 휴포레 입주예정자들은 이 아파트를 사전점검한 결과 하자투성이어서 칠곡군의 준공승인에 반대한다는 글들을 칠곡군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잇따라 올리고 있다. 이달 중 입주예정인 606세대 휴포레 일부 예정자들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사전점검을 실시했는데 처음 아파트 내부를 보는 순간 제대로 되지 않은 시공으로 놀라움을 금할 수가 없었다"며 "마무리공사가 되지 않았는지 하자인지 확인해야 한다"고 게시했다. 칠곡군 건축디자인과 관계자는 "예비입주자회의 요구사항인 사전점검 재실시 요구에 대해서는 회사측과 논의 했으나 공동주택 특성상 입주민들이 입주예정일에 입주하려면 일정상 불가능하고 입주예정일 연기에 대해서는 회사측에서 수용했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가 교통사고가 많은 왜관1번가 교차로 횡단보도에 과속방지턱을 설치해 달라고 칠곡군에 요청, 최근 '고원식 횡단보도'가 5곳이나 설치됐으나 운전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지난 9월 29일부터 27일까지 과속방지턱 겸용 고원식 횡단보도가 설치된 곳은 왜관1번가 왜관시장, 왜관역, 왜관신협, GS마트, 왜관대백마트 등 교차로 5곳이다. 이는 전국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다. 고원식 횡단보도의 경우 차량에게는 과속방지턱 역할을 하고, 보행자는 인도와 비슷한 높이로 편리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보행자 안전 위주의 교통시설물이다. 그러나 상당수 운전자들은 "왜관1번가에 폭이 넓은 과속방지턱이 갑자기 생겨 차량이 심하게 덜컹거려 충격에 따른 차량파손은 물론 운전하는데 불편이 심하다"고 호소했다.
Q : 2018. 6. 13. 실시예정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있어 현재 입후보예정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무엇인가요? A : 제7회 지방선거 입후보예정자가 할 수 있는 선거운동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자메시지를 통한 선거운동이 가능합니다.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는 언제든지(선거일 포함) 문자메시지를 이용하여(사진 등 포함) 선거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동동보통신(동시 수신대상자가 20명을 초과하거나 그 대상자가 20명 이하인 경우에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수신자를 자동으로 선택하여 전송하는 방식을 말함)으로 전송할 수 있는 자는 후보자와 예비후보자만 가능하나 공직선거법 제82조의 5를 준수하여야 합니다.
대상포진이 생기면 감기에 걸렸을 때처럼 몸에 힘이 빠지고 물집이 생긴다. 살짝 스치기만 해도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고통스러운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한다는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대상포진 환자의 절반이 60대 이상 2014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대상포진환자는 약 64만 명으로 50대 이상의 장년층, 어르신이 약 61%(392,552명)를 차지했다.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이 전체 환자의 61%로 높아 중년의 여성일수록 걸리기 쉽지만, 최근에는 50대 남녀도 모두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6년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도 50대 > 60대 > 70대의 순으로 고령에서 자주 나타나는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대상포진은 특별한 계절적 요인은 없고 체력이 떨어지고 면역이 감소하면 자주 발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상북도는 15일 포항지진으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구호하기 위해 재해구호성금 모금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포항지역은 지난 15일 발생한 지진으로 1500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으며 앞으로 더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피해지역에서는 복구작업과 함께 구호활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피해이재민을 돕기 위한 물자와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구호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위탁하여 수행하게 되며 모금계좌(농협 106906-64-013491)를 개설하여 성금을 접수한다.
한국의 ‘선비정신’을 주제로 한 창작오페라가 호찌민시를 감동시켰다. 2015년 대한민국오페라대상을 수상한 창작오페라 ‘선비’가 15일 저녁 7시(한국시간 저녁 9시) 호찌민 시청 앞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 올랐다. 오페라 선비는 선비정신의 뿌리인 유학과 성리학을 우리나라로 처음 도입한 안향선생과 소수서원을 건립하려는 의로운 선비들의 노력, 반대 세력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경상북도는 화장품 동남아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구축을 위해 지난 10일 호찌민에 경북 화장품상설판매장 클루앤코(CLEWNCO) 1호점 문을 연데 이어 16일에는 베트남 다낭시에 2호점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우병윤 경제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베트남 다낭시 인민위원회와 여성연맹 관계자를 비롯하여 양 도시의 화장품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경상북도 화장품 베트남 진출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동건 클루앤코 다낭점 대표의 환영사와 우병윤 부지사의 격려사,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총장의 축사에 이어 개점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공식적인 클루앤코 2호점 개소를 공표했다
경상북도는 4~11월까지 도내 특수·초등학교 21개교 1,735명의 학생들 수학여행에 119소방대원이 동행해 대형사고 없는 안전한 수학여행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특수학교 5개교, 초등학교 16개교 등 21개교 1,735명의 수학여행에 119소방대원 48명이 동행했으며 수학여행 기간은 4개교가 2박 3일, 17개교가 1박 2일로 나타났다.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와 국립 지진방재연구원 설치를 긴급 건의했다. 경북도는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5.4)과 관련해 16일 이낙연 국무총리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 등 주요 인사들의 현장 방문이 이어짐에 따라 현장에서 이들과 직접 동행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전달하고, 정부 차원의 5대 특별대책을 긴급 건의했다. 도는 신속하고 종합적인 재난 복구를 위해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보고 12시경 현장에 도착한 이낙연 총리에게 김 지사가 직접 현장상황을 설명하면서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강력 건의했다.
지천초등학교 3~6학년 학생 38명은 지난 15일 인문학의 세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구상문학관을 찾았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지천초 학생들은 해설사 선생님의 안내로 구상의 생애와 작품을 감상하였다. 구상 시인은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에 자신의 경험과 주변의 이야기를 소재로 시와 수필, 시나리오 등 많은 작품을 남겼다. 그 중에서도 ‘꽃자리’라는 시는 누구에게나 쉽게 와 닿는 시로 학생들은 천천히 음미하면서 시인의 유품과 생애를 기념하는 물건들을 관람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근처에 있는 가실성당을 방문하여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시나 그림으로 표현했다. 체험에 참가한 6학년 김OO 학생은 “오늘은 우리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새로운 체험학습이었다. 책으로만 배우던 시를 시인이 살던 집에서 직접 보고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고, 또 생각과 느낌을 야외에서 시와 그림으로 표현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북삼중학교는 지난 13일 교과연계체험활동의 일환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로봇개발자 체험'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칠곡군 기획 감사실에서 학교로 지원 해주고 경북과학대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로봇개발자는 미래의 유망 산업의 하나인 6T(미래 유망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6개의 첨단 산업기계를 일컫는 것으로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 BT, 나노기술NT, 환경공학기술ET, 우주항공기술 ST, 문화콘텐츠기술 CT 중 하나인 IT 산업의 중심이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새로운 장르를 대비하는 과학자라 할 수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4일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마지막 일정으로 화이트팔레스 컨벤션 센터를 방문해 ‘한류우수상품전’에 참가중인 관내 기업의 관계자를 격려했다. 한편 이번 경제엑스포 우수상품전에 ㈜지엘테크, ㈜신우피앤씨, 부광테크, ㈜현진케미칼, 학산도예, 에이지밸브, ㈜삼익SES 등 7개 업체가 칠곡군을 대표해 참가하고 있다.
석적읍은 15일 섬내공원 일원에서 이장, 의용소방대원, 119안전센터, 산불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발대식 및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불예방에 대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본격적인 산불비상체제에 돌입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추수가 끝나면서 농산폐기물 소각이 빈번하게 발생함으로 산불방지를 위한 경계 태세와 계도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며 “산불방지를 위한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산림 연접지, 논·밭두렁과 농산폐기물 소각행위 단속과 계도방송 등을 통해 산불 경각심을 고취시킬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조재일 석적읍장은 “산림 연접지에서는 소각행위를 금지하고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에 대한 경계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술은 조금만 마시면 즐거운 기분을 느끼게 해주지만 정도 이상 많이 마시거나 자주 먹어 일상에 지장을 주면 그때부터 문제가 생긴다. 그렇다면 이렇게 술로 인해 초래되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극복이 가능할까? ▶ 한국인의 술 문화, 이대로 좋은가? 우리나라는 술에 관대하다. 결혼식장과 장례식장 어디를 가더라도 술이 기본으로 나올뿐더러 회식과 잔치를 비롯해 각종 모임에서 술이 빠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어디 이뿐인가? 식사를 하면서도 반주라는 명목으로 술을 주문하기도 쉽다. 또한 술을 먹고 한 말과 행동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준다.
15일 오후 2시 29분 포항시 북구 북쪽 6km 부근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오후 6시30분경 현장에 도착한 김관용 도지사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과 함께 지진의 진앙지인 흥해읍 소재 대성아파트에 들러 피해 상황을 살피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이어 지진으로 피해를 입고 문을 닫은 근처 그린식육유통(슈퍼+고기집)에 들러 진열대에서 떨어져 널브러져 있는 물건을 보며 망연자실하고 있는 주인을 위로하고 조속한 지원대책 마련을 약속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정근섭)는 14일 교육문화복지회관에서 칠곡군의용소방대원과 지역주민, 소방공무원, 자문위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시대 시민교실 및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강의에 앞서 정근섭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강의를 통해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통일역량 향상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우리나라 통일과정에 작은 불씨가 되기를 기대하며,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기만큼이나 통일이 현실적으로 하루빨리 우리 앞에 다가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4일 호찌민 화이트 팔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우병윤 경제부지사를 비롯하여 베트남 호찌민 경제관련 정부인사, 수출유관기관장, 바이어 등이 참석한 가운에 ‘경상북도 한류우수상품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1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도내 164개사가 참가했다. 도내 청년기업 대표(CEO)들이 참가한 청년창업관, 경상북도 공동브랜드인 실라리안관, 화장품관, 물기업관, 식품관, 최고장인관, 생활가전관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가하여 우수제품 전시와 홍보,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플래티넘 상담홀을 별도로 마련하여 아세안 10개국 유통바이어, 롯데마트 및 K-마켓 구매담당자 등과 도내 참여 기업들과의 1:1 상담을 가졌으며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수출지원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유력바이어 발굴도 지원했다. 전시회 기간 동안 화장품 시연관에서는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었으며, 천연염색제품을 활용한 한류패션쇼도 개최하여 바이어들과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경상북도는 14일부터 본격 가동되는 국회 예결소위 심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행정부지사 진두지휘 하에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되기 전까지 총력전을 펼친다. 김장주 행정부지사는 산업위·국토교통위 소관 예결소위 심사가 열린 14일부터 서울에 상주하면서 15일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과 홍의락 의원, 자유한국당 김광림 의원, 백승주 의원, 곽대훈 의원을 만나 경북도 주요 증액 건의사업을 설명하고 반드시 국회에서 증액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기재부의 구윤철 예산실장을 바쁜 일정 속에서도 어렵게 면담하고 경북도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반드시 반영시켜 줄 것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