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칠곡군과 협조하여 교통사고 다발지점 및 주민불편 민원이 많은 지호한방 삼계탕 앞, 관호교차로, 왜관공단 2교차로 등에 고원식 횡단보도, 충격 흡수시설 설치 및 구조개선 등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17년 7월~18년 8월 총 21개소)을 적극 추진한 결과, 6월말 기준 칠곡군내 발생한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60%로 대폭 감소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용태)는 출동하는 소방차의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고 6일 밝혔다. 화재나 심정지 발생 후 5분 이상 경과될 경우 화세가 급격히 커지는 최성기 단계로 발전해 인명과 재산에 더 큰 피해를 주는 등 진압에 어려운 상황으로 커질 수 있어 무엇보다 골든타임 확보가 중요하다.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는 ‘18년도 가축질병진단기관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에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가축질병 진단능력 정도관리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시도 및 민간기관을 포함한 전국 가축질병진단기관을 대상으로 진단기술 향상 및 표준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제도다.
경상북도는 민선7기를 맞아 지역 건설업계의 경영난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공사비 현실화를 통해 해결하기 위해 유관기관(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과 함께 도내 건설현장에서 적정공사비 반영을 위한 현장실사와 토론회를 갖고 공사비 현실화가 시급한 상하수도 관로공사에서 개선방안을 찾아 계약원가심사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경북 소방본부가 도내 주요건축물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본격 추진한다. ‘화재안전 특별조사’는 제천‧밀양화재 참사를 계기로 대형화재의 재발을 방지하고, 적극적인 국민생명보호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7월부터 내년말까지 전국 다중이용 건축물 55만4천동에 대해 건축, 소방, 전기, 가스 등 화재위험 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는 정책이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18년 전국 사회적기업 육성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사업과 추진실적, 신규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등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오후 7시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루나틱’를 공연한다. 뮤지컬 루나틱은 몸이 아파서가 아니라 마음이 아파서 입원한 병원에서 역할극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는 내용으로 재즈밴드가 무대위에서 직접 연주하는 라이브 뮤지컬이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석적읍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아한 학습공방 학습마켓 및 전시회’를 마쳤다. 학습마켓과 전시회의 작품은 칠곡군에서 운영하는 우아한 학습공방의 교육프로그램을 수강하는 지역주민들의 손으로 직접 제작했다.
칠곡군은 6일 낙동강 흰가람 둔치에서 수확한 청보리 1,200kg중 750kg을 직원들에게 판매하고 그 수익금 150만원을 호이장학금에 기탁했다. 이번에 수확한 보리는 지난해 가을 낙동강 경관개선을 위해 둔치 11,800㎡(약3,500평)에 파종한 것으로, 낙동강변을 찾는 주민들에게 휴식처로 이용되어 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취임 첫날부터 태풍대비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하고 환경미화원 체험과 배식봉사 공식 일정을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방문과 관내 위험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으로 바쁜하루를 보내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5일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장 가운데 주민안전과 직접 관련된 북삼 경호천 일대의 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현장을 비롯한 태풍피해 우려지역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꼼꼼히 점검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아동범죄예방, 교통안전교육, 무전기 체험, 순찰차 및 경찰오토바이 탑승 등 눈높이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작은왕국 어린이집 원생 45명이 경찰서를 방문해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끄는 아동학대 및 성범죄 예방요령, “서다, 보다, 걷다” 교통안전교육, 112종합상황실에서 파출소 경찰관과 직접 무전 대화를 해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최근까지 3개 어린이집 원생 110여 명이 경찰서를 방문했다.
칠곡도서관(관장 김동섭)은 7일 난설문학회 회원과 문학에 관심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령 일원으로 문학 기행을 다녀온다. 이번 문학기행은 고령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유적지인 대가야 왕릉길 트레킹, 대가야박물관과 우륵박물관 견학, 장기리 암각화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길)은 자유학기제의 확대·발전 및 학생중심수업 강화를 위해 6,7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칠곡 지역의 초 ·중학교 교사 50 여명을 대상으로 연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연수는 “나만의 수업 브랜드화로 교실 수업 전문가 되기”라는 주제로 학생중심 수업 및 과정중심 평가, 주제 융합형 수업에 적당한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원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되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대한민국 교육의 표준이 되는 희망찬 미래 경북 교육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준비하기 위하여 직속기관장과 교육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17대 교육감에 취임한 임종식 교육감은 행복한 학교 교육의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북 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위한 출발선상에서 교육지도자의 솔선수범과 열정이 큰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일(목)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선 7기 출범에 따라 시장․군수와 영상으로 첫 만남을 갖고 도와 시군의 상생화합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의 정신질환자 회복지원 프로그램 「Re:Start」는 ‘병의 회복(임상적 회복)’보다 ‘전인적 회복’에 촛점을 두고, 정신질환이 있지만 독립적이며 스스로 관리 가능한 과정으로서의 ‘회복’을 강조하며 생동감 있고 가치 있는 삶을 환자 스스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최근 對여성악성범죄의 증가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교복 치마를 착용하는 여학생들의 ‘치마 속 비침’을 방지하고 학교폭력 신고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인평중학교 내 계단 난간벽에 ‘안심계단’을 설치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5월 19일 실시한 ‘제1회 공개경쟁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를 지난해 보다 20여 일 앞당겨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1,574명 모집에 1,459명 합격하였으며 장애인과 저소득 구분모집, 그리고 일부 기술직렬에서 선발인원을 채우지 못해 다소 저조한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도청 브리핑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민선 7기 도정의 큰 그림을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도지사 업무를 시작한지 이틀 만이다. 당선인 기간에도 인수위를 구성하지 않고, 도민과 함께하는 6차례의 현장토론회를 통해 현장중심 활동과 도민 소통에 대한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경상북도의회는 7월 5일 오후 2시 제30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앞으로 2년간 도의회를 이끌어 나갈 제11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장에 장경식(포항5, 자유한국당) 의원이 선출되었으며, 부의장은 배한철(경산2, 자유한국당)의원과 김봉교(구미6, 자유한국당)의원이 각각 당선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