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26일 4층 강당에서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칠곡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발대식에서 금년도 녹색어머니회 신임 회장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및 등하굣길 교통안전 활동에 적극 노력한 회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등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병우 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녹색어머니회원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학교주변에 대한 교통안전활동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칠곡군은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단독·다가구) 1만4,168호에 대한 가격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개별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평균 3.31% 상승으로 전년도 변동률 5.19% 상승에 비해 상승폭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승 주요원인은 전반적인 주택 매입수요 증가, 건축원가 상승, 아파트 및 다가구주택의 신축, 대지가격상승 등으로 분석된다.
칠곡군 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3월 14일부터 한달간 방문 민원인 160여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친절도 등 8개 항목에 대한 민원처리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민원처리 신속성,공정성,전문성은 96%, 공무원 친절도는 95%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차량 민원처리에 대한 주민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한 현장 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영농교육 시 PLS제도에 대해 영농교육을 하거나, 농업인단체 행사 및 군 소식지 통한 홍보 등의 방법으로 교육을 실시해 왔다.
전투기에 오른다는 것은 목숨을 내놓고 전쟁터에 나가는 일이라고 한다. 때문에 장기간 고도의 훈련을 받은 조종사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장비가 장착돼 있다. 그 중 하나가 사출(射出·쏘아서 내보냄)좌석이다. 이는 주로 전투기에 많이 장착되는데 조종사가 상황이 위험하다고 판단하는 순간 사출좌석을 작동시키면 조종사는 좌석 채로 항공기 밖으로 사출된다. 사출된 좌석에서 승무원은 자동으로 분리되고 안전한 고도에서 낙하산이 자동으로 펴진다. 사진은 전투기 F-35의 조종석이다. 이 조종석 의자 가운데에 노란 고리 같은 걸 세게 잡아당기면 좌석이 사출된다. F-35의 사출좌석은 서방 사출좌석중 본좌로 고도 뿐만 아니라 조종사의 몸무게까지 계산해서 사출속도와 방향을 조절한다. 공군은 지난 5일 F-15K 전투기 추락 당시 "이젝션(ejection·비상탈출) 정황은 없다. 시도했는지 안했는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2시38분경 F-15K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 2명이 숨진 칠곡군 유학산은 피로 물들인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다. 기체는 물론 조종사 2명의 시신이 토막 나 섞인 결과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신원을 확인했을 정도로 현장은 참혹했다. 칠곡군 가산면 다부리와 학산리, 칠곡군 석적읍 성곡리에 걸쳐 있는 유학산은 전투기 착륙지인 대구 공군기지와 가까워 고도를 낮추는 지점이다. 공군은 통상적 훈련이었다고 했지만 이날 F-15K 전투기는 짙은 안개 등 악천후 속에서 고도를 낮추다가 참상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기상악화와 기체결함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놓고 철저한 조사가 요구된다는 지적이다. 6·25전쟁 당시 839m 유학산 고지는 5번도로와 25번도로를 통해 대구로 들어갈 수 있는 가장 유리한 지점이다. 즉, 이 고지는 다부동전투 최고의 요지로 국군과 북한군은 반드시 사수해야 했기에 그 만큼 희생이 컸다. 국군 제12연대가 사단 일선 중앙의 수암산에서 유학산 일대를 담당했다. 8월 13일 아침 왼쪽으로부터 제2대대를 수암산에, 제3대대를 유학산 주봉인 839고지에 각각 배치해 놓고 제2봉인 837고지에는 제1대대를 배치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837고지는 국군 1대대 병력이 배치되기 전에 북한군이 먼저 점령해 있었다. 이로 인해 837고지의 반격과 후퇴는 유학산 일대 전투에서 가장 치열하게 계속됐던 것이다. 대구 진입로를 차단하는 제1의 요새인 유학산 방어선이 북한군의 강공세로 동명·지천까지 밀렸으나 UN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에 맞춰 한미 연합작전으로 다시 격퇴시켰다. 유학산은 1950년 8월 1일부터 9월 24일까지 55일 동안 9회에 걸쳐 주인이 바뀌면서 수만명이 희생된 참혹한 전장(戰場)이었다. 8월 18일 북한군의 박격포탄이 대구역에 떨어졌고, 결국 정부를 부산으로 급히 옮겨야 하는 절체절명의 위기가 계속됐다. 8월 21일 인민군이 전차를 앞세워 대규모 야간역습을 감행하자 미군은 가산면 다부리 계곡에 처음으로 전차를 출동해 최초의 전차전을 벌였다. 미군 병사들은 불덩이 철갑탄이 어둠을 뚫고 계곡으로 날아가는 게 볼링공 같다 해서 '볼링장(bowling alley)전투'라고 불렀다. 백선엽 장군은 당시 다부동전장에서 도망치는 장병들을 모아놓고 "내가 앞장서 싸우겠다. 만약 내가 후퇴하면 나를 먼저 쏘라"며 배수진을 쳐 후퇴를 막았던 일화는 유명하다. 현충일이 돌아오면 백선엽(현재 98세) 장군은 다부동 전투현장을 한 해도 빠짐없이 찾아와 처참했던 그날을 회고하고 사후에는 영광된 국립묘지를 거부하고 부하와 전우들 곁인 다부동 유학산 자락에 묏자리를 자청했다고 한다. 다부동전투에서 국군은 1만5000여명 중 전사자 2300여명을 포함해 사상자 1만여명, 인민군은 3만여명 중 전사자 5690명 등 2만4000여명의 사상자를 냈다. 낙동강과 다부동 방어선이 뚫렸다면 지금의 자유 대한민국은 없을 것이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상북도는 사회적 공헌과 경북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를 잘 표현 할 수 있는 「경상북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동브랜드 네이밍 및 슬로건」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기간은 내달 20일(일)까지이며,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사회적경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 www.amway.co.kr)가 지역 밀착형 아동 복지 프로그램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암웨이는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꿈을 품는 아이들’ 활동의 일환으로 칠곡군지역을 비롯한 전국의 조손 가정 아동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줄 선물은 1인당 10만원 상당의 책가방과 학용품 세트 등으로 알려졌다. ‘꿈을 품는 아이들’은 암웨이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파워 오브 파이브(Power of 5)’ 를 기반으로 하되, 영양실조 아동 수가 적은 한국 특성에 맞게 지역 밀착형 아동 지원 형식으로 추진되고 있다. 건강, 교육, 정서 등 세 가지 영역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꿈을 품는 아이들’의 중점 지원 대상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 가정 아동이다. 이를 위해 한국암웨이는 재정 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 중심으로 전국 7개 시·도(강원도, 충남, 충북, 전남, 전북, 경남, 경북) 31개 군 지역에서 모두 300여명을 직접 선발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덕)는 지난 4월 23일 꿈별도서관에서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는 도서관 행사를 실시하였다. 책의 유익함과 소중함을 알며 학교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는 『World Book Day 선물 준 Day』, 『23번째(123)를 잡아라』,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도서전』, 『도전! 대출 으뜸이』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송미혜)는 2018학년도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자기주도적 학습노트를 제작하여 출간하고, 각 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주도적 학습노트, 어떻게 활용할까요?'라는 주제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19일 1학년 148명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를 시작으로, 같은 날 2학년 178명, 20일은 3학년 182명을 대상으로 총3회에 걸쳐 순심여고 김정현 교사의 발표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대입전형의 기본 개념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왜 순심여고 학생들에게 학생부 종합 전형이 유리한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왜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요한지 등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가장 궁금해 할 내용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순심여고가 자체 제작한 자기주도적 학습노트의 구성과 작성방법에 대하여 각 페이지마다 실제적인 예시와 설명을 덧붙여 학생들이 이를 100% 활용할 수 있는 팁을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설명회에 참여한 1학년 김민진 학생은 “고등학교에 진학하여 학교생활기록부가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학생부 종합전형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나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교생활의 진솔한 기록이라고 생각하니 조금 감이 잡힌다. 선생님이 설명해주신 조언대로 자기주도적 학습노트를 충실하게 작성하여 나의 고등학교 생활을 알차게 가꾸어 나가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설명회의 발표를 맡은 김정현 교사는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 학생들이 더 열정적으로 수업과 다양한 학교활동에 참여하는 데 자기주도적 학습노트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 이 속담을 이번 선거 구호로 내건 취지는? 張=우리나라의 경우 역대 가장 깨끗한 도덕성이 요구되는 대통령과 가족, 친·인척 등이 하나같이 부정부패에 연루돼 감옥에 가는 등 권력집단의 부조리가 너무나 심하다는 사실에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권력을 쥐고 있는 집단이 부패하고 썩으면 그 권력 하에 있는 국민들은 그 영향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가 없다.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는 것처럼 가정이나 세상의 이치도 똑같다고 본다. 한 가정의 부모가 정직하면 자식도 그 본을 받는 것처럼 사회에서는 지도자가 정직하고 청렴하면 그 아래 직원이나 사람들도 정직하고 청렴해진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습니다"를 이번 선거 구호로 내걸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도자의 양심이라 믿는다. -왜관 출신 2선 칠곡군의원으로서 왜관지역 인지도와 지지도에 비해 타읍·면은
칠곡군의회(의장 조기석)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47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제7대 칠곡군의회의 마지막 임시회로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8건, '칠곡보 야외물놀이장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건의 동의안을 처리 할 예정이다.
백선기 현 군수가 지난 11일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후보로 단수공천됐다. 백선기 공천자는 이날 "안정 속의 발전으로 위대한 칠곡을 완성해달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압승으로 보답하겠다"며 "비방과 흑색선전 없는 클린 선거, 비전과 정책으로 대결하는 정책선거를 통해 군수선거를 군민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11년 재선거로 칠곡군수에 당선된 백 공천자는 '전국 채무 1위'라는 칠곡군의 재정위기를 좌시할 수 없었다고 했다. 백 군수는 알토란 같은 군유재산을 매각하거나 꼭 필요한 사업을 포기하면서 채무상환을 한 것이 아니라 군수관사 매각, 고질체납세 징수, 행사·낭비성 예산-경상경비 절감, 선심성 보조금 관리강화 등을 통해 지난 1월 채무제로를 달성했다. 그는 채무상환을 통해 재정건정성이 높아지자 ▲왜관3산업단지 진입도로(499억원, 전액국비) ▲관호산성정비(130억원) ▲역사너울길(120억원) ▲꿀벌나라테마공원(107억원) ▲박귀희명창기념관(111억원) ▲한미 우정의 공원(28억원) 등 대규모 국비지원사업과 공모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백선기 군수는 "2선 군수로서 시작하고 유치했던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발전에 있어서 중대한 국면을 맞고 있다"며 "현재 계속되고 있는 이들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해 3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백 군수는 이번 선거 공약으로 ▶인구증가와 지방자치법 개정이라는 투 트랙 전략을 통한 칠곡시 승격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체험형 관광도시’로 관광객 500만 시대 개막 ▶양질의 일자리 2만개 창출 ▶강소농 억대농가 육성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희망복지 실현 등을 제시했다. 백선기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백선기의 정책릴레이' 첫번째로 칠곡시 승격을 약속하고 "기업유치, 출산장려 정책 등 인구증가 정책과 함께 현행 15만명인 시 승격 인구기준을 10만명으로 완화하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해 시 승격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두번째 '백선기의 정책릴레이'는 경북도 최초로 아동, 여성, 노인 등 '3대 사회적 약자'의 복지 친화도시 인증을 받는 것이다. 백 후보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 아동들의 권리와 이를 보장하는 제도를 개선하고 구체화하는 '아동친화도시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아동과 전문가, 학부모, 공무원 등이 함께하는 전략과제 토론회를 거쳐 추진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6·13지방선거 취재단
백선기 자유한국당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오는 27일 오후 2시 30분 왜관시장 맞은편 신세계정형외과 3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완영 국회의원, 최재영 민선 초대 칠곡군수, 배상도 전 칠곡군수, 송윤택 재경향우회장, 김윤오 칠곡문화원장을 비롯해 백 예비후보 지지자와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칠곡군수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기호 1번 장세호입니다. 8년 전 의욕적으로 추진하던 여러 사업들을 마무리도 하지 못하고, 군수직을 마감하여 안타깝고 죄송스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께서 기회를 주신다면 과거에 제가 추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작했던 칠곡 사랑 상품권 ▶서민과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었던 칠곡 행복론 ▶사람 냄새가 나는 따듯한 칠곡을 만들고자 시작했던 인문학 사업 ▶호국평화공원을 필두로 호국 순례길, 평화 순례길 조성을 통해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려고 했던 사업 ▶농기계 임대 센터, 팜마켓 등 대한민국 최고 부자 농촌 건설 등 장세호가 꿈꾸었던 '주민이 행복한 칠곡'을 다시 한번 힘차게 추진하겠습니다. 현재 칠곡은 도처에서 먹고살기 힘들다는 아우성이 들립니다. 인구도 줄고 있습니다. 현 정부 탄생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었던 제가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정부의 약속을 바탕으로 다음의 9가지 공약사업들을 추진하려 합니다. 먼저, 인구기준과 도시화율이 80% 넘는 지역 특성을 중앙정부에 충분히 설명해 지난 10년 이상 아무런 진전이 없었던 칠곡시 승격을 꼭 이루겠습니다. 둘째, 칠곡시 승격과 함께 '예산폭탄'에 버금가는 예산확보로 인구 대비 턱없이 낮은 칠곡군 예산을 1조원으로 늘리겠습니다. 셋째, 구미와 접근성이 뛰어나고 환승이 가능한 북삼·약목에 KTX역을 신설하겠습니다. 넷째, 석적지역에 경부고속도로 석적IC 개설을 추진해 KTX 북삼·약목역과 함께 칠곡군을 사람과 물류가 모이는 한차원 높은 물류 거점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다섯째, 왜관 구시가지에 도시재생사업을 펼쳐 수변생태도시로 만들고, 후문지역에 서울의 이태원처럼 외국인들이 찾을 수 있는 국제적인 문화 특화거리를 조성,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여섯째, 동명·가산에 대구공항 이전 계획과 연계, 1단계 사업으로 대구 도시철도 3호선을 연장하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일곱째, 지천·기산·왜관 외곽지역을 대구시가 추진하는 식품클러스터 중심지로 선정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농업펀드를 조성해 농민들이 돈 걱정 없이 첨단 시설농업을 가능하게 하고, 농업인은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석적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고, 경쟁력 없는 교육기간인 어린이집과 유치원 교육과정에 다양한 인문학적 과정을 칠곡군이 계발·지원해 칠곡군만의 특화된 교육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저 장세호는 지난 10년 넘게 준비해온 못다했던 각종 획기적인 사업들을 집권 여당과 함께 추진해 ‘주민이 행복한 칠곡’으로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칠곡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왜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이종구)은 지난 4일 유치원 원아 66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꿀벌나라 테마공원으로 체험학습을 떠났다.
북삼읍은 지난 23일 북삼읍 시가지 일원에서 원라이온스클럽(회장 박계숙) 회원과 읍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형 경관가꾸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관도로에 설치된 플랜트박스에 송엽국 800주를 식재해 북삼읍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생활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광수 북삼읍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재능기부를 통해 경관가꾸기 활동을 확대 추진하고 주민주도형 지역환경 개선을 통해 더욱 살기좋은 북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 약목면(면장 장재석)은 최근 잦은 야유회로 부재중인 마을의 절도예방 및 주민안전을 위하여 약목파출소(소장 김주희)와 업무협조 체제를 강화했다. 4월 나들이 철을 맞아 소재지 및 농촌 11개 마을의 야유회로 마을 전체가 부재되는 현상이 빈번하게 되자, 면에서 사전에 일정을 파악하여 파출소에 협조를 요청했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미래이동통신인 5G(5세대 통신) 상용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서비스 융합밸리 조성을 위한 5G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용역’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경북도와 제주도, 구미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제주테크노파크가 참여하여 정부의 미래이동통신 정책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올해 8월말까지 5G 테스트베드 구축, 지역 주력산업 발굴, 기업지원 계획 등을 기획한다.
경상북도는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새마을 운동의 종주도(道)로서 경북의 혼이자 정체성인 새마을 운동의 전 국민적인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새마을운동 제창 48주년 「제8회 새마을의 날」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