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종덕)는 지난 4월 23일 꿈별도서관에서 유네스코에 의해 제정된‘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는 도서관 행사를 실시하였다. 책의 유익함과 소중함을 알며 학교도서관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는 『World Book Day 선물 준 Day』, 『23번째(123)를 잡아라』,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도서전』, 『도전! 대출 으뜸이』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World Book Day 선물 준 Day』는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가는 학생 모두에게 초콜릿을 선물하고, ‘『23번째(123, 223)를 잡아라』는 23번째, 123, 223번째로 책을 빌려 가는 학생에게 문구상품을 증정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작 도서전』은 볼로냐 라가치상에 선정된 국내 작가의 책을 도서관에 전시하여 학생들의 작가 및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후 도서대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도전! 대출 으뜸이』는 학생들이 대출할 때 마다 쿠폰을 받아 책을 읽고 제목을 써서 응모하는 행사로 4월 한 달간 응모하여 5월초에 학년별 2명씩을 추첨해 도서상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23번(123)번째를 잡아라의 주인공은 4학년 2반 이예은, 4학년 3반 최지현 학생이 각각 선정되었고 대출량이 약 250여 권으로 집계되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고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좋다. 그리고 우리나라 작가들이 쓴 책이 상을 이렇게 많이 받았는지 몰랐는데 이번에 많이 알게 됐으니 꼭 읽어보고 싶다”고 말하며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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