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은 15일 경북도청에서 다둥이 가정 자녀 100명에게 장학금 6천만원을 전달했다. 경상북도는 2019년 아이엠뱅크장학문화재단과 ‘다둥이 가정 우대 문화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재단을 통해 지금까지 도내 총 570명의 학생에게 3억 4천여만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경상북도와 재단은 도내 다자녀 가정 중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공부하는 우수한 학생 100명을(중학생 44, 고등학생 34, 대학생 22) 선정하고, 장학 증서와 함께 장학금 6,000만원(중학생 40, 고등학생 60, 대학생 100만원)을 전달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0월 말까지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위한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꿈키움 작은 학교’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작은 학교를 살리기 위해 2020년부터 우수 운영 작은 학교를 경북교육청에서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매년 5교씩 인증을 받아 지금까지 총 20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 인증 신청 자격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등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운영하는 학교 중 2023년 4월 1일 대비 2024년 9월 1일 학생 수 증가율이 5% 이상이고, 2023년 3월 1일부터 현재까지 언론홍보 실적이 3건 이상인 학교가 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나만의 굿즈 콘텐츠화하기'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강생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템을 상품화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패키징세트를 제작해가는 과정이며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나만의 굿즈 콘텐츠화하기'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이 실질적으로 자신의 아이템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패키징 디자인부터 브랜딩․판매 전략까지 전 과정을 다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기획 역량을 키우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한 ‘청년문화기획배움터’ 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2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다양한 분야의 기획 역량을 배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교육은 필수 교육인 “문화기획서 작성 및 피칭법”과 “선택 교육 1(홍보물 제작 실무)”, “선택 교육 2(AI(Chat GPT)”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문화기획에 관심이 있는 칠곡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신청 방법은 포스터에 제공된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칠곡문화도시 사업본부(070-4109-7975)로 하면 된다.
칠곡군 왜관시장은 지금 맛깔난 야시장으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왜관시장은 지난 9월 27일 개장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19일까지 매주 금·토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시장 내 구간을 교차하여 야시장을 개장·운영한다. 이번 야시장 참여 셀러(판매자)들은 시장 내부 상인과 칠곡군 관내 상인 5:5로 구성되어 사전에 외식업 전문가로부터 먹거리 품평을 받아 입점하였으며 매주 개최 시마다 방문객들의 수요에 맞추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는 등 먹거리의 질을 높이고 있다.
칠곡군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의 멤버 서무석 할머니가 향년 87세로 하늘의 별이 됐다. 서 할머니는 15일 오전 8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대구 달서구의 한 병에서 소천했다. 빈소는 대구 남대구 전문장례식장에 마련되며 발인은 17일 오전 엄수된다. 랩을 너무나 좋아했던 고인을 위해 유가족은 영정 사진을 랩을 하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선택했고, 수니와칠공주는 추모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영유아의 발달과 놀이 경험이 이어질 수 있는 유․보 협력적 연계 사례를 발굴하고, 교육과 보육 기관 간 연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유․보 이음교육 운영 시범 기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유․보 이음교육이란, 연계와 전이, 적응 과정의 이음이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유아, 교사, 부모, 기관, 지역사회 차원에서 함께 협력하여 다각도로 지원하는 모든 교육적 지원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경상북도는 GB모아(경북 빅데이터 통합플랫폼)의 활용도를 높이고, 경북의 지역발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4 경북 지역발전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북디지털혁신본부(포항TP)가 주최하고 한국지역학회 주관으로 추진되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지역 현안 해결에 관심을 가진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GB모아에 구축된 도정 분야별 데이터를 활용해 경북의 발전 전략 및 현안 해결과 관련된 주제에 대하여 시각화 결과물을 제작해야 한다.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제350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1일 건설소방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조례안 3건, 공공기관 위탁대행 동의안 2건, 의견청취의 건과 2024년 행정사무감사계획서를 심사·의결 했다. 김진엽 의원(포항 8)이 발의한 경상북도 공간정보에 관한 조례안, 최덕규 의원(경주 2)이 발의한 경상북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지원 및 활성화 조례안, 김창기 의원(문경 2)이 발의한 경상북도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통해 원안 가결했다.
칠곡군은 지난 11일부터 2박 3일간 칠곡보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 ‘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이하 트윙클 캠핑 페스티벌)’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24년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된 이번 축제에는 전국에서 모인 캠핑참가자 212팀(840명)과 트윙클 콘서트, 인플루언서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함께 즐긴 방문객을 포함해 약 3,500명이 함께 축제를 즐겼다.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0월 8일부터 2주동안 왜관역 지하도에서 자살예방 작품 전시한다. 전시회는 ‘생명을 그리는 손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 분과와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여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고,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최충원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청소년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로 자살예방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살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0일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바르게살기 칠곡군협의회와 함께 임산부 배려 캠페인을 실시했다.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임신이 잘 티가 나지 않는 임신 초기부터 배려하자는 의미를 전달하며, 임산부 배려에 대해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보건소에서는 임신‧출산 장려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아이낳기 좋은 칠곡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선호(국민의힘, 왜관읍) 칠곡군의원이 중앙단위 시상식에서 전국 군의원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권 의원은 지난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치유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치유산업 시상식은 대한민국 치유산업 발전과 지역 개발 등 공익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하고 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후원회(회장 이진복)는 지난 12일(토), 칠곡종합운동장 중앙광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제2회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다함께 어울려 하나 되는 지역사회 통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장, 황재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장, 이승호 칠곡군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장애인, 지역사회 단체 및 자원봉사 단체 등 500여명이 참석하여 어울림 체육대회(6개 종목)와 2부 축하공연 및 장기자랑을 펼치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만들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영식 관장은 “스포츠를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 되는 어울림 체육대회에 참여와 후원 해주신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참여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하나되는 유보통합 두배되는 아이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의장, 도·군의원 및 김경숙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장, 경북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도내 1,237개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우리 미래의 주인공 영유아를 안전하고 행복하게 키우는 분위기 조성과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사기 앙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2024년 ‘안전경북아이행복드림페스티벌’내 도로명주소 홍보 부스를 운영해 사건·사고 등 위급 신고 시 위치정보를 도로명주소로 활용하는 방법과 필요성을 알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전시한 주소정보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주소정보 시설에 대한 설명과 안내, 홍보 리플렛에 있는 퀴즈, 포토존을 마련하고, 어린아이들의 눈높이 맞춘 동화(헨젤과 그레텔)를 각색한 국가지점판 홍보 동영상을 제작 방영했다.
경상북도는 9월 28일 치러진 2024년도 하반기 경상북도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및 청원경찰, 공무직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먼저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문화재단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직원 20명을 선발하는 공공기관 통합채용에서는 329명이 지원해 NCS 직업 기초 능력 평가, 분야별 특성에 맞는 전공 2과목(경영학, 회계학 등) 필기시험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얻은 43명이 선발됐다.
경상북도와 22개 시군은 14일부터 12월 13까지 2개월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돌입한다. 경상북도는 8월 말까지 지방세 체납액 1,847억원 중 477억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이번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체납세 징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올해 지방세 체납자의 은닉 재산을 추적해 가상화폐 12억원, 법원공탁금 압류 5억원, 제2금융권의 금융 자산 5억원 등의 징수 성과를 거뒀다.
칠곡군은 지난 10일(목) 제이에이치테크(대표 박종상)에서 1900만원에 해당하는 이불 550장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고 전달했다.
칠곡군은 지난 8일 이아름 본좌김밥 대표가 관내 12개소 지역아동센터에 130만원 상당의 김밥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