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고등학교(교장 최혜정)는 11월 2일부터 11월 4일까지 3일간 1, 2학년 학생 전체(390여 명)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자율형 공립고 2.0 서당골 융합 탐구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서당골 융합 탐구 주간’은 학기별 수업량 유연화 제도를 활용해 학생 중심의 융합형·심화형 프로젝트 수업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기존의 일제식 강의형 수업에서 벗어나 교과 간 협업을 바탕으로 미래 역량, 생태·환경, 지역 사회 문화·역사, 첨단 AI 기술 등을 결합한 총 21개 프로젝트가 채워진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 하회마을 탐방 및 AI 활용 표현 문화 탐구(가면 너머의 미래 사회), ▲간송미술관 전시 관람 및 전통·현대 자연관 비교(겸재 정선의 시선으로 바라본 자연과 삶), ▲지역 자원 연계 브랜딩(칠곡할매 스토리로 만드는 로컬브랜드), ▲첨단 기술 기반 탐구(AI로 읽는 사회, 반도체로 여는 미래), ▲지역 법률·행정 현장 체험(대구지방법원 견학 및 소설 기반 모의재판) 등 교내외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진다.특히 학생들은 3일간 1학점(16시간) 분량의 몰입형 프로젝트(PBL)에 직접 참여하여 보고서 작성, 생성형 AI 및 디지털 도구 활용 산출물 제작, 팝업 전시, 성과 공유 발표회 등 주도적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혜정 교장은 “이번 서당골 융합 탐구 주간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식을 삶과 지역, 첨단 미래 기술로 확장해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자율형 공립고 2.0의 취지에 맞추어 지역사회와 연계한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적극 운영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자기주도적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