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중학교(교장 임재화)는 지난 6월 30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쌀을 씻다가 생각이 났어`의 저자이자 현재 성주 용암중학교 교사로 재직 중인 권지연 작가를 초청하여 교직원 특강을 실시했다.
북삼중학교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교육부 지정 학생맞춤통합지원 중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2026년부터 전국 학교에 도입될 예정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교직원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번 강연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 및 동료 교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많이 만들어가겠고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임재화 교장은 “우리 교사들이 학생들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인식하고,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를 앞으로도 내실 있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