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18일 새벽 6시 비상소집 발령에 따라 필수요원 15명 일반요원 48명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 직원들의 필수요원은 1시간 이내 일반요원은 2시간 이내 응소하여 100%의 응소율을 달성했다.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을지연습은 18일에서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 전시 현안과제 토의 △ 화재대피 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 △ 공습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 기관 예비소산시설 이동 훈련을 실시하게 된다.구서영 교육장은 “2025년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상황에 대비한 위기관리 능력 강화와 비상대응 절차 숙달이 핵심”이라며, “이번 비상소집을 비롯한 각종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위기 시 임무를 신속·정확하게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교육 현장의 안전과 국가안보를 동시에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