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원 도의원(칠곡)을 비롯한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2일 지난 4월 개통된 낙동강 자전거 길 중 구미보에서 낙단보 구간 18㎞를 자전거로 직접 안전성을 진단하는 자전거타기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날 건설소방위는 자전거타기 실천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도수호의지를 확고히 다짐하고 범도민 자전거타기 운동을 널리 홍보하고자 독도 티셔츠를 입고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건강증진! 자전거 이용을 생활화합시다!`라는 문구를 새긴 등판현수막을 부착한 상태에서 자전거 퍼레이드를 벌였다.
건설소방위는 낙동강 자전거 길 현장확인을 통해 국토종주자전거 길 중 낙동강 구간은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고 있어 미래에코산업과 문화관광산업,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갖춘 만큼 주변환경정비와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김희원 도의원은 "친환경 저탄소-웰빙시대에 자전거 이용 인구가 늘어날수록 자전거도로에 대한 정비와 안전 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