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귀자 前왜관읍 석전7리장이 왜관10리(회동) 경로당(사진) 등에서 요가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왜관새마을금고 MG여성봉사단 총무와 운동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는 조 前이장은 "요가는 명상과 호흡으로 마음을 정화시키므로 심신이 지쳐있는 현대인들의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인도어로 동작을 뜻하는 `아사나`를 통해 비뚤어진 신체를 바로 잡아주고, 신(神)·정(精)·기(氣)를 내 몸 안에 머무르게 한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 상쾌한 하루가 시작될수 있도록 팔, 다리를 흔들어 주고 누운 자세에서 복식호흡과 명상을 약3분간 한 후 평소 행하는 습관의 반대로 자리에서 일어나 다리를 펴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동작 및 상체 비틀기를 한 후 자리에서 일어나 보라"고 권유했다. 밤에는 낮의 직립생활로 인해 피로해진 신체를 풀기 위한 동작으로 기어가는 자세에서 허리 흔들어 주고 양팔을 앞으로 멀리 보내고 가슴가 턱을 바닥에 닿게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그리고 팔뒤로 깎지를 끼고 흔들어준 다음 누워서 다리를 들어 머리 방향으로 넘기는 자세(쟁기자세) 후 모관운동으로 정리하고 완전호흡과 명상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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