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군수는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착한소비 촉진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함께 펼쳐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학년도 유․초․중․특수학교 1,411교, 학생 20만 9,428명에 대해 1만 1,360학급을 예비편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학급 예비편성은 교육 과정 운영의 연속성과 학급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적정한 규모로 학급을 편성해 교실 수업 여건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4학년도 유․초․중․특수학교 학급 예비편성 결과로 지난해보다 학교 수는 22교, 학생 수는 7,667명, 학급 수는 154학급이 줄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 1학기 늘봄선도학교를 공모해 152개 초등학교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늘봄선도학교는 새 학기부터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저학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중 매일 2시간씩 무료로 제공하며, 학교의 여건과 수요에 따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교육지원청에 17명의 일반직 직원을 증원 배치해 늘봄선도학교의 차질 없는 운영을 준비하고, 늘봄지원센터의 역할을 강화하여 학교별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일, 성주군 수륜면 수성2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해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장을 전한 성주군 수륜면 수성2리 주민 일동은 평소 정희용 의원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민의를 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하면서,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한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5일 오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고록 저자로 독자와 마주하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이날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 호텔 만촌 컨벤션홀에서 열리는 『박근혜 회고록: 어둠을 지나 미래로』 출간 기념 저자와의 대화에서 회고록에 담긴 재임 기간의 생생한 비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회고록은 총 2권이며 1장 정치, 2장, 외교안보, 3장 정책, 4장 어둠을 지나 미래로 등으로 구성돼 있다.
경상북도는 지난 1일 도청 앞마당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경북 희망 2024 나눔캠페인 종료식’을 진행했다. 종료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진복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도 단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경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62일간(2023. 12. 1.~2024. 1. 31.)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북도민과 지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모금 목표액인 164억 6,000만 원을 초과한 193억 원이 모금되어 사랑의 온도 117도를 달성했다.
2024 갑진년(甲辰年)은 푸른 용띠, 청룡의 해다. 갑진년은 육십갑자(六十甲子)의 41번째 푸른색의 '갑(甲)'과 용을 의미하는 '진(辰)'이 만나 청룡(靑龍)의 해인 것이다. 전설에 용이 도를 깨우치면 비늘의 색이 파란색이나 초록색으로 변해 청룡이 된다고 한다. 소재학(미래예측학자) 동국대학교 교수는 "용은 희망적인 변화를 상징하기에 청룡의 해 대한민국은 희망을 향한 변화와 변혁의 시기이고, 혼란을 극복하며 피어나는 '희망의 꽃봉오리'로 표현할 수 있다"면서 "비록 대립과 갈등, 혼란은 있지만 그 속에서도 화합과 재도약을 위한 희망적인 기틀이 마련되는 해"라고 지적했다. 소 교수는 "제22대 총선을 치르는 올해 4월 10일은 '갑진(甲辰)년 무진(戊辰)월 갑진(甲辰)일'로 희망과 변화를 상징하는 '진(辰)'의 용이 3마리 겹치는 날이다. 이는 극심한 변화를 상징하고 있다"고 예측했다. 갑진년 청룡의 해에 태어난 필자는 오는 4월 10일 갑진(甲辰)년 무진(戊辰)월 갑진(甲辰)일 진시(辰時·오전 7시~오전 9시)에 투표할 예정이다. '진(辰)'의 용이 4마리나 겹치는 일시(日時)기 때문이다. 아니 필자가 용띠니 용이 5마리 겹칠지 모르겠다. ▶올해 2월 4일 이후 출생자가 갑진년 '청룡의 띠' 그런데 2024년 1월 1일부터 2월 3일까지 태어난 아이는 청룡띠가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올해 2월 4일 이후에 태어나야 갑진년 청룡띠가 된다는 것이다. 사주명리(四柱命理)에서 입춘을 한 해의 시작점, 즉 설날로 보기 때문이다. 올해 입춘은 2월 4일이다. 입춘(立春)은 24절기 가운데 첫번째다. 태양의 황경이 315도에 위치한다. 입춘은 24절기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로 음력 1월에 해당하며, 새해를 상징한다. 농경사회에서 농사의 기준이 되는 첫번째 절기로 큰 의미를 지닌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김일권 교수는 "띠는 바로 태양의 위치를 따라 매기는 시간 요소 이어서 24절기 중 1년의 시작 절기인 입춘을 기준으로 바뀐다"고 단언했다. 김 교수는 "우리가 태어나면서 가지는 띠를 대부분 사람들은 음력으로 알고 있다. 그렇지만 우리의 전통달력은 음력이라기보다는 정확히 태음태양력이다. 이는 달의 변화도 반영하고, 태양의 변화도 동시에 반영한 것이다. 달의 위치는 음력 날짜로 표시하기로 했고, 태양의 위치는 24절기로 나타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갑자(甲子)로 시작해 계해(癸亥)로 끝나는 60간지 천간(天干) 또는 십간(十干)은 갑(甲)·을(乙)·병(丙)·정(丁)·무(戊)·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를 이른다. 지지(地支) 또는 십이지(十二支)는 자(子)·축(丑)·인(寅)·묘(卯)·진(辰)·사(巳)·오(午)·미(未)·신(申)·유(酉)·술(戌)·해(亥)다. 간지(干支)는 천간(天干)의 간(干)과 지지(地支)의 지(支)를 딴 것이다. 육십갑자(六十甲子)란 천간 10개와 지지 12개를 순서대로 조합해 만든 간지 60개를 말한다. 매년 순서대로 천간과 지지를 조합하면 갑자(甲子)로 시작해 계해(癸亥)로 끝나는 60간지가 구성된다. 산술적으로 천간 10개와 지지 12개를 결합하면 120개(12×10) 조합이 나와야 한다. 그러나 천간과 지지는 짝수와 홀수로 조합하지 않고, 짝수는 짝수끼리, 홀수는 홀수끼리 조합하는 결과 최대 조합은 60개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한 바퀴 도는 60간지, 즉 60년의 단위를 1갑자(甲子)로 부른다. 회갑(回甲) 또는 환갑(還甲)은 1갑자를 돌았다고 해서 나온 말이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10개의 천간은 색을 의미하고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 12개 지지는 동물을 상징한다. 갑을은 청색, 병정은 적색, 무기는 황색, 경신은 백색, 임계는 흑색이다. 이러한 오행(五行)의 색은 우주 만물 변화의 다섯 기운인 목(木·나무), 화(火·불), 토(土·흙), 금(金·쇠), 수(水·물)의 오행에 따른다. 갑을(甲乙)은 무성하게 솟아나는 푸른 나무(木)와 풀 같은 청색이며, 병정(丙丁)은 불(火)처럼 내리쬐는 태양 같은 적색이다. 무기(戊己)는 대자연의 광활한 대지와 땅(土)의 황색이고, 경신(庚辛)은 보석과 제련된 금속(金) 같은 백색이다. 임계(壬癸)는 계곡과 연못 및 검푸른 바다 등 큰물 같은 흑색이다. 따라서 갑진년(甲辰年)은 무성하게 솟아나는 나무(木)처럼 생명력을 지닌 푸른 용, '청룡(靑龍)의 해'다. 용띠 해는 청룡(靑龍), 적룡(赤龍), 황룡(黃龍), 백룡(白龍), 흑룡(黑龍) 등 오행에 따라 용의 색상이 달라진다. 그러니까 갑진년은 청룡의 해, 병진년(丙辰年)은 적룡의 해, 무진년(戊辰年)은 황룡의 해, 경진년(庚辰年)은 백룡의 해, 임진년은 흑룡의 해가 된다. 일각에서는 흑룡은 역사적 근거가 희박한 신조어로, 시류에 영합한 상술이므로 임진년 '흑룡의 해'는 일반화될 수 없다고 주장한다. 지난해 계묘년(癸卯年)은 '검은 토끼'의 해였다. 왜 검은 토끼라고 했을까? 계묘년의 '계(癸)'에 해당하는 색이 흑색(검은색)이고 '묘(卯)'가 토끼인 조합이기 때문이다. ▶동양 용은 입에 여의주, 서양 용은 입에서 뜨거운 불길 우리나라의 경우 그림으로 전하는 용의 대다수는 거의 갑진(甲辰)의 청룡이 차지한다. 최고의 벽화인 고구려 무용총의 고분 벽화와 평양 근교의 고분 벽화에는 청룡도가 전한다. 용은 선사시대부터 고대인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숭앙 되던 신화적 동물로 동방(東方·동쪽)을 상징한다. 포효하듯 크게 벌린 입에서는 붉은 기운이 강렬하게 뻗쳐 나와 진취적이며 활달한 고구려인의 기상을 느낄 수 있다. 열두 띠를 구성하는 동물 중 유일하게 현실에 없는 것이 바로 용(龍)이다. 동양은 용이고, 서양은 드래곤(dragon)이다. 용과 드래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날개다. 동양의 용은 날개 없이 긴 몸을 이리저리 비틀고 구부리면서 난다. 그러나 서양의 용은 커다란 날개를 퍼덕이며 날아다닌다. 동양 용 몸통에는 짧은 다리와 매서운 발톱이 붙어 있지만 서양 용은 길고 튼튼한 다리가 4개나 있어 날지 않을 땐 땅을 딛고 서 있다. 동양 용은 입에 여의주를 물고 있으나 서양 용은 입에서 뜨거운 불길을 내뿜는다. 비늘은 동양의 용에서만 볼 수 있다. 바로 용린(龍鱗)이다. 용린은 81개가 있는데, 이 가운데 용의 턱 아래에 거꾸로 붙어 있는 비늘이 '역린(逆鱗)'이다. 한비자(韓非子) '세난편(說難編)'에 따르면 용은 순한 동물로 길을 잘 들이면 사람이 탈 정도로 온순하나 역린을 건드리면 건드린 사람을 끝까지 쫓아가 죽인다는 '역린지화(逆鱗之禍)'라는 고사가 있다. 역린은 '임금의 노여움'이란 뜻도 있다. ▶동양의 용, 자비·길조 및 왕을 상징 용의 순우리말은 '미르'다. 비와 바람, 구름을 지배하는 물의 신(水神)으로 숭배되는 중요한 대상이다. 또한 동양에서 용은 신성한 영물로 자비와 길조의 상징이다. 제왕의 위력이나 지상의 수호신 역할을 담당해 오기도 했다. 덕분에 용은 왕을 상징하는 존재가 됐다. 임금이 정무를 볼 때 앉던 평상 '용상(龍床)', 임금이 입던 정복 '용포(龍袍)', 임금의 얼굴을 높여 이르는 '용안(龍顔)' 등에서 용은 바로 왕이다. 용이 나타난 설화를 바탕으로 생긴 지명은 용산(龍山), 용강(龍江), 용연(龍淵), 용담(龍潭), 구룡소(九龍沼), 구룡포(九龍浦), 용정(龍井), 용천(龍川), 용포(龍浦) 등이다. '용산(龍山)'과 '용' 자가 들어간 지명은 전국에 셀 수 없이 많다고 한다. 풍수지리적으로 지형이 용의 형상을 닮았다고 알려졌거나 왕이 행차했던 지역에 의례적으로 붙인 이름이기 때문이다. 서울 '용산'은 지명의 유래가 최소 900년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1102년(고려 숙종 7년) 풍수지리를 관장하던 관청인 서운관에서는 수도를 개성에서 한양 일대로 옮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용산도 후보지 중 하나였다고 한다. 풍수학자들은 용산(龍山)의 지세가 용의 머리와 닮아 궁궐이 들어설 만하다고 주장했다고 전한다. 현재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청사를 이전한 것도 이러한 풍수지리와 관련이 있는 것 같다. 청룡의 해인 2024년은 4월 10일 제22대 국회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개정안이 2월 1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방법 제한을 완화하고, 연간 기부상한액을 상향하는 등 지방자치단체의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자율성을 확대하는 한편, 지난 1년간의 제도 운영과정에서 드러난 지방자치단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부자가 기부금이 사용될 목적과 사업을 지정하여 기부하는 ‘지정기부’의 법률상 근거를 명확히 하였다.
칠곡군은 1월 1일부터 군 산림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고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등 봄철 산불방지를 위한 총력대응 태세를 구축했다. 먼저 산불감시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불방지 인력 140명을 산불발생 취약지에 분산 배치해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예방과 단속을 실시하고 화기 및 인화물질 소지자의 입산금지 등 산불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과 학생들의 위기 극복 성장 이야기를 담은 ‘단디짝꿍’을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단디짝꿍’은 지난해 5월 학교 현장에서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노력한 사례들을 공모하여 선정된 교직원과 학생들이 짝이 되어 여름방학 기간에 사제동행 해외 체험 연수를 다녀온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은 감동 성장 스토리집이다. 단디라는 경상도 방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선생님과 학생이 단단하게 완벽한 짝꿍이 되어 위기를 극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024년부터 두 자녀를 둔 가정의 학생들에게 교육비 지원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기준을 3명에서 2명으로 완화한 결과, 올해는 22만 2,591명의 다자녀 가정 학생에게 전년 대비 82억여 원이 증가한 301억 4,157만 원을 지원한다. 먼저,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 중인 둘 이상 가정의 학생 중 저소득층 학비 감면 등의 지원을 받지 않는 학생 1,252명에게 수업료(연 93만 6천 원) 를 지원한다.
칠곡군은 지난 31일 군청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지천, 동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 서정호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추진실적 보고, 추진방향 논의 및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거점시설 조성과 지역역량강화사업 추진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배후마을 주민들에게도 충분히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1일 2024년 3월 1일 자 유․초․중등학교 교사 총 2,45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공정하고 합리적인 인사 관리로 교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교육행정의 공신력을 높여 교육 효과를 증진하여 경북교육의 균형적 발전을 기하기 위해 시행했다. 유치원 교사는 타 시도 전출 1명, 전보 76명, 정년퇴직 6명, 명예퇴직 34명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1월 31일부터 2월 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임시회를 개회하며, 새해 첫 회기의 문을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조례안 1건에 칠곡군 안건 5건을 더해 총 6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칠곡군의 신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을 실시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일부터 6일까지 상임위원회 안건 심의와 2024년 업무보고에 대한 질의·답변이 진행되며, 2월 7일 제2차 본회의를 마치며 회기가 종료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31일 사회적기업 유니월드(대표 최장희)가 ‘희망2024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1,000만원 상당의 머플러 1,000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니월드는 대구시 동구에 소재한 섬유제품 제조업 회사로 지난해에 머플러 1,000장을 기부하여 나눔문화 확산을 이어오고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30일, '제5회 매경 YOUTH 의원대상 시상식'에서 입법활동, 정책활동, SNS 등 의정·대외활동이 우수한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YOUTH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시상식을 주최한 매일경제신문과 한국정당학회, 한국청년유권자연맹은 정희용 의원이 지난해 2030 청년세대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청년의 정치의식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YOUTH 소통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모든 어르신이 칠곡 할매처럼 랩을 때리고 문화의 수혜자에서 공급자로 거듭나며 노년을 활기차게 보내길 바랍니다.” 경북 칠곡군에서 열풍이 불고 있는 할매래퍼 문화 확산을 위해 (사)대한노인회 중앙회와 칠곡군이 두 손을 맞잡았다. 대한노인회와 칠곡군은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대한노인회 회의실에서‘K-할매 콘텐츠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해야한다”면서 “지방정부가 나서 공적자금으로 펀드를 만들어 민간의 투자여력을 만들어 주고 적극적인 수요확보와 함께 규제완화를 동시에 진행해 민간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기재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TF팀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공익성과 사업성이 공존하는 영역의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정책금융의 자금이 합쳐 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는 25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1월 31일까지 ‘찾아가는 반부패·청렴컨설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부패·청렴컨설팅은 청렴 감사팀이 직접 부서별로 방문해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와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을 설명하여 청렴에 대한 직원 이해도를 제고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수집을 위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