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 (주)참품한우(대표 정상태)는 지난 20일 2025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가산면에 기탁했다. 정상태 대표는 “연말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고자 기쁜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지역사회 곳곳에 이웃나눔 분위기가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향사아트센터에서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 칠곡군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칠곡군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표창패 및 시간인증배지 수여 등 올 한해 지역의 곳곳에서 다양한 나눔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 치하를 위해 마련됐다.
제8회 칠곡군수기 배석재힐클라임대회-다운힐대회가 지난 11월 16일, 17일 성황리에 개최된 가운데 회귀성 도시형 MTB코스와 타누스 아곡더트연습장 등을 두루 갖춘 칠곡군이 '자전거 라이딩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칠곡군은 자전거 라이딩 코스를 따라 낙동강이 흐르고, 가까이 위치한 산과 들로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여기에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참가하기가 쉬운 입지여건으로 각종 대회에 전국 많은 동호인이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전국에서 3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한 이번 칠곡군수기 배석재힐클라임대회-다운힐대회에는 전 다운힐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프로그레시브 케이 강태혁 대표의 코스 빌딩과 대회 운영으로 유소년 참가의 약진을 확인했다. 전 다운힐 국가대표 출신 이창용 프로도 이번 대회에 초청해 아시안게임 금메달 리스트의 화려한 라이딩을 대회 현장에서 보면서 동호인들은 박수를 보냈다. 특히 칠곡군은 8개 읍·면 곳곳에 업-다운이 계속되는 동호인들의 선호 라이딩 코스가 이어져 각광을 받고 있다. ▶회귀성 도시형 MTB코스 힐클라임은 석적 유학산, 지천 요술고개, 약목 배석재, 동명 한티재, 기산 삼우실 ▶MTB(산악자전거)는 '육이오코스 62.5㎞' 즉 칠곡보~경호천~금오동천(자전거우선도로 12㎞)~영암산~배석재~한솔임도~삼우실~배석재~동안리~칠곡보, 자고산 328고지, 지천 심천리 창평임도 ▶전기자전거(E-Bike)는 약목 관호파크, 약목 비롱싱글, 석적 송정싱글, 왜관 아곡싱글 ▶다운은 지천 럭키파크, 관호파크(전국대회 유치) ▶MTB싱글은 관호파크, 비룡파크 등이다. 또한 왜관읍 아곡리 칠곡군 종합운동장 인근에 상급자를 위한 타누스 아곡더트연습장(힐-슬로프)을 내년초 지역 최초로 개장할 예정이어서 칠곡군이 자전거 라이딩 관련 천혜의 다양한 코스와 힐-슬로프 연습장 등을 모두 갖춘 '자전거 라이딩의 메카'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칠곡군에 오시는 동호인 여러분은 단순히 자전거를 타고 언덕을 오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는 뜨거운 도전의 코스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경 회장은 "칠곡군은 낙동강 칠곡보를 중심으로 산악자전거 코스 등이 연결돼 있어 자전거대회 개최에 최적의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을 전국 최고의 '자전거 라이딩 메카'로 브랜드화해 대한민국 국민이 '호국평화의 길'을 함께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청 민원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행복민원실로서의 상징적 의미를 담은 현판 제막과 함께 민원인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을 강화하여 보다 나은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선포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시도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세무‧경찰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민원인의 편의 제고와 서비스 질을 높인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3년간 인증을 해 주는 제도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9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배움과 성장! 따뜻한 경북유아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교육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에서 경북PRIDE기업을 비롯한 실라리안기업, 향토뿌리기업, 산업유산 등 올해 신규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PRIDE 기업은 ▴㈜뉴프라임(성주)‘포장용비닐백 제조’, ▴㈜중원산업(경산)‘자동차 부품 제조’, ▴지에이치신소재㈜(구미) ‘자동차내장재용 부직포 제조’, ▴㈜규원테크(경산) ‘펠릿보일러 제조’, ▴㈜재영텍(구미) ‘탄산리튬 제조’, ▴동산공업㈜(칠곡) ‘자동차 부품 제조’, ▴삼성파워텍㈜(김천) ‘송전맨홀 제조’로 총 7개 사가 선정됐다.
정부의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본격 도입을 앞두고 경북도는 지역 차원의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18일, 국내 산·학·연 전문가와 시군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그린에너지 분권실현포럼”제4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지역별 전기요금제 시행에 따른 대응책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안민관 1층 K창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기업 대표자, 사업수행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출생 극복 출산 장려 모범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올해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도내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 키우기 좋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해 출산 장려 모범기업 인증 제도 사업을 신규로 추진했다.
아이를 키우는 일은 부모에게 큰 행복이지만, 동시에 막중한 책임과 부담도 동반된다. 특히, 현대사회의 변화 속에서 맞벌이 가정과 육아 부담을 홀로 감당해야 하는 가정은 더욱 늘어나는 가운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상북도는 2024년 하반기부터 ‘함께 키워요! K보듬 6000’ 프로젝트를 시범 추진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육아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경북도와 KB금융그룹은 19일 경북도청에서 ‘소상공인 저출생 위기 극복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KB금융그룹의 지역 상생 사업 일환으로 광역도 단위로는 경북도와 최초로 진행되며, 저출생 극복을 통해 지역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공공과 민간이 협력해 국가 최대 난제인 저출생을 해결하고 세계적 행사인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칠곡군의회 구정회 의원(석적)은 18일 칠곡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구정회 의원은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법적 규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경찰청에서는 2023년 9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했음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겨울방학을 대비하여 지난 17, 18일 대회의실에서 유·초·중·고 관리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및 교감 등 관리자들이 참석해 겨울방학 중 학생 생활지도 강화, 안전사고 예방대책, 학생 건강 관리 등의 주제에 대해 논의 했다. 또한, 2024년에 진행했던 각 학교의 교육적 방향성과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며 각 급 학교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칠곡군과 칠곡군의회는 12월 18일 군수실에서 김재욱 군수와 이상승 군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재욱 칠곡군수는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김재왕 대한적십자 경북지사장과 정영미 칠곡군 적십자 봉사회장에게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역시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돌보는 데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민주도 이웃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봉사단인 ‘희망수납기동대’가 정리수납과 자원봉사센터를 연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정리수납 활동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 과정을 수료 후,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개선에 도움을 주는 재능기부 활동으로 정리수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분류하고 필요한 물품을 남겨둠으로써 효율적 공간활용을 지원한다.
칠곡군은 사회적 고립 가구 실태조사로 발굴된 고립 위험가구나 고립 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생활개선 지원사업 일환인 외출유도형 반찬 가게 쿠폰, 안부확인용 물품지원을 실시하여, 고독사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립가구가 쿠폰을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관계망을 형성하고, 물품 전달을 위한 이웃 방문을 통해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경상북도는 3만여 명 도내 외식업계 관계자들의 60년 숙원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상북도지회 회관 건립을 완료하고, 19일 칠곡군에 있는 새 회관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전국 외식업 41개 지회, 223개 지부 중 자체 건물을 준공해 사무실을 운영하는 곳이 경북이 최초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다. 개소식에는 김민석 경상북도 정책실장, 김재욱 칠곡군수, 이상승 칠곡군의회 의장, 한국외식업중앙회 전강식 회장, 경상북도지회 김원길 회장, 각 시군 지부장과 외식업계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8일 대구광역시에 있는 대구이룸고등학교에서 ‘경북-대구교육청 교류증진협의회’를 가졌다. ‘교류증진협의회’는 역사․지리․문화 공동체인 경상북도와 대구의 교육정책 추진 내용을 비교‧분석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고 상호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양 교육청의 교육감과 국장, 교육‧정책국 부서장, 교류사업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교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칠곡군은 군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추진해 온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 ‘2024년 스마트 도시안전망 확산사업’에 선정돼 총 4억원의 예산(국비 2억, 지방비 2억)을 확보하여 추진했다.
칠곡군의회 배성도 부의장(왜관읍)이 18일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도내 지방의회 의원을 선정하여 표창하는 상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이상승)가 칠곡군이 제출한 2025년 본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번 확정된 내년도 본예산의 규모는 지난해 당초예산 7,163억원보다 12%(859억원)증가된 8,022억원으로 예산이나 증액 규모에서도 역대 최대다. 박남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국내외 경기 침체 속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군민을 먼저 생각하고 군민을 대변하는 의회로서 군민과 함께 동행하고자 예산안을 삭감 없이 원안가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