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는 우리의 아픈 역사인 6·25 전쟁을 잊지 않고, 다시는 이러한 힘든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제50보병사단 정훈공보부의 지원을 받아 6월 25일 학교 강당에서 3~5학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Remember ! 6·25'에 대한 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인 5837부대 김효영 2대대장은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 우리들의 안보의식, 우리 민족의 아픈 역사와 더불어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까지 다양한 동영상과 퀴즈, 광고 등을 이용하여 한 시간여 동안의 강의를 지루하지 않고 다채롭게 이끌어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랑은 마르지 않는 샘이다. 아무리 퍼내도 줄어들지 않는 샘물이다. 문학작품이나 드라마 혹은 영화에서 수도 없이 우려먹어도 고갈되지 않는 것이 사랑이다. 이는 동양이나 서양이나 매 한가지이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하다. 사랑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부모 자식 간의 사랑이나 형제자매 간의 사랑도 있고 사제 간의 사랑이나 친구 간의 사랑도 있다. 자연풍광이나 동식물에 대한 사랑도 있고 학문이나 예술에 대한 사랑도 있다. 돌이나 자동차 혹은 가방과 같은 사물에 대한 사랑도 있다. 조국사랑, 고향사랑, 학교사랑 같은 것도 있다. 이웃사랑도 있고 초인(완전자)에 대한 사랑도 있다. 그러나 역시 사랑의 주종은 남녀 간의 사랑이다.
대선출마를 선언한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22일 오전 칠곡군 왜관시장을 방문, 상인들과 대화를 나눈 후 칠곡신문를 찾아 "대통령 중심 권력의 시대를 마감하고 사람 중심의 인간의 역사를 새로 쓰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10일 대통령 출마선언 후 49박50일 일정으로 전국 234개 시·군·구를 돌며 민생탐방에 나선 이재오 의원은 이날 왜관시장 상인들과 악수를 하고 얘기를 나눴다. 이 의원은 이어 왜관읍 석전리에 위치한 칠곡신문사를 방문, 본사 김철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신문사 관계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대통령은 한 나라의 모든 권력과 권한을 가진 사람으로 알려져 있는데, 내가 표방한 '가난한 대통령'의 의미는 대통령이 가진 권력과 권한을 나누어 국민이 가질 수 있는 행복을 크게 하겠다는 뜻"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나라는 단기간에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루어내 OECD 국가의 일원이 되었고, 국제적인 위상도 높아졌다. 그러나 사회 곳곳의 일상적인 부정과 부패는 우리 사회가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시대를 열기위해 반드시 척결해야 할 역사적 과제이다. 서민들은 열심히 한푼 한푼을 벌어서 먹고사는데, 저축은행 사태처럼 힘있는 사람들이 돈을 빼가는 등 사회의 불공정과 불의에 절망한다. 모든 사회영역에서 지도층의 부정부패가 척결되어야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진입할 수 있고, 그 중에서도 가장 시급한 것은 권력형 비리를 엄단하는 것이다. 이러한 권력형 부정부패의 근원은 무엇보다도 권력의 독점, 권력의 사유화에 있으므로 ‘분권형 대통령제로의 개헌’은 앞서 강조하였다. 대통령 1인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된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대통령 친인척, 측근, 고위공직자들이 부정부패의 유혹에서 벗어나기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이들의 부정부패 문제를 전담하는 별도의 수사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 권력형 부정부패의 척결이 새로운 시대를 여는 출발점이라는 신념으로, ‘고위공직자 비리 수사처’를 신설하고, 부패비리 사범의 경우에는 사면복권을 금지시켜 법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한반도 통일 준비, 동아시아평화번영공동체 구축 국민과 국회, 행정부에 스스로의 권력을 나눈 대통령은 권력의 시대를 종결짓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50년, 100년후 미래 한국의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 이를 위해 통일시대를 준비하고 나라의 미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다음 정부의 필수 과제이다. 통일은 우리 민족의 미래자산이라는 일념 하에 남북관계 증진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 북핵문제는 6자회담 등 국제사회의 공조하에 풀어가고 남북 간의 군사적 갈등과 긴장을 완화함과 동시에 남북대표부를 설치해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앞당기겠다. 남북 간 자유왕래를 점진적으로 실시하여 민족의 동질성이 회복될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 특히 이산가족의 경우는 민족적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는 차원에서 빠른 시일 안에 자유왕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미래 대한민국의 삶의 공간을 넓히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경제.문화영토를 확장하는 ‘동북아평화번영공동체’를 구축할 것이다. 한국, 북한, 러시아, 중국을 거쳐 중앙아시아와 유럽으로 향하는 3개의 고속철도를 비롯하여 태평양 시대의 유산과 대륙시대의 미래를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건설하겠다.
코페르니쿠스는 세상의 중심이 지구가 아니라 태양이라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그 이전 사람들도 지구가 중심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었으나 코페르니쿠스는 구체적인 수식과 증거를 가지고 설명한 최초의 사람이다. 코페르니쿠스 이전 시대에 살았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땅이 세상의 중심인 줄 알고 살았다. 코페르니쿠스는 일거에 세상의 중심을 지구에서 태양으로 바꾸어 놓았다. 그 결과 지구는 특별한 위치에서 밀려나 보통의 자리에 앉아야 했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코페르니쿠스 원리(Copernican principle)는 말이 사용되고 있는데 그 뜻은 ‘지구는 특별하지 않다’ 또는 ‘지구는 우주의 중심이 아니다’뜻을 가지는데 최근에는 지구 대신 "인류는 특별하지 않다"는 뜻으로도 쓰이기도 한다. 인간은 우주의 중심에 있지 않다. 코페르니쿠스가 우주의 중심이 지구가 아니라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가 돌고 있다는 것을 구체적으로 밝혔을 때 인간은 자신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었다. 우주의 주인공에서 한 순간에 우주의 변방으로 추락한 것이다.(그림 1) 세상의 모든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인간의 지위가 바뀐 것이다. 세상의 중심이 지구에서 태양으로 바뀌고 난 뒤에도 세상의 중심에 대한 인간의 미련은 끝이 나지 않았다. 지구가 있는 이 공간이 전체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와 특별한 상황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아내려고 많은 노력을 하였다. 하나님을 인정하는 과학자 중에서도 지구는 다른 행성보다 특별하므로 특수한 위치에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수많은 관측결과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가 다른 우주와 특별히 구별된 공간이 아니라는 것만 확인할 뿐이다. 혹시 특별히 구분되는 공간에 속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인간의 자존심 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현재까지 인간이 알아낸 것에 의하면 우리의 태양계가 속해 있는 이 은하계 내에는 약 2000억 개의 태양과 같은 별이 있다. 그리고 인간의 지성이 미치는 우주공간 안에 그러한 은하계가 약 2000억 개가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인간에게 우주공간은 거의 무한한 공간으로 느껴질 것이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만드시고 궁창에 해와 달과 별을 만드셨는데 별을 왜 이렇게 많이 만드신 것일까? 하나님께서 별들을 이렇게 많이 만드신 이유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많은 별들을 보는 순간 우리는 어떠한 생각이 드는가? 이 광대한 우주에 비하여 인간은 한없이 나약하고 보잘 것 없는 존재라는 것을 느끼게 된다. 실제로 우주의 광대함에 비하면, 지구에 사는 우리의 존재는 신분이 높든지 부자이든지 권력자이든지 상관없이 너무 보잘 것 없는 존재인 것이다. 우주의 광대함을 보면서 하나님 앞에서 낮아질 수 있다면 그것으로 하나님의 수많은 별들의 창조 목적의 많은 부분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육체는 다른 동물과 특별히 다르지 않다. 인간이 존재하는 태양계가 우주에서 특별한 위치에 존재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육신 자체도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 우선 기능적으로 그러하다. 인간은 말과 같이 빠르지도 않으며 호랑이와 같이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지도 않았으며 새와 같이 하늘을 날수도 없다. 더군다나 추위를 견딜 수 있는 털도 없다. 개와 같이 냄새를 잘 맡을 수도 없으며 생쥐와 같이 재빠르지도 않다. 육체적인 조건에서 볼 때 다른 동물에 비해서 나은 점이 별로 없다. 인간의 육체를 유전적으로 따져 봐도 다른 생명체보다 특별히 나은 점이 없다. 과거부터 인간은 특별하기 때문에 유전적으로 다른 동물과는 달리 매우 특별할 것이라고 막연히 믿어 왔다. 그러나 유전적 정보가 어느 정도 해석이 된 오늘날 인간은 유전적으로도 그렇게 특별하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선 염색체수를 보자. 염색체란 인간의 세포내에 존재하는 유전자 덩어리이다. 이것은 한 생명체의 특성과 유전정보를 담고 있는 집합체라 볼 수 있다. 이 염색체는 현미경으로 관찰할 수 있으며 오늘날 염색체에 대하여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 있다. 염색체수를 보면 침팬지가 48개, 사람이 46개, 감자가 48개, 쥐가 40개 등이다. 염색체수가 많을수록 더 고등한 생명체라면 침팬지와 감자가 사람보다 우등한 생물인 셈이다. 염색체 안에 있는 유전자의 수는 연구한 단체마다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약 22333여개로 추정된다. 이것은 닭보다는 많으나 포도보다도 유전자가 적다. 유전자수가 많을수록 고등생물이라면 포도가 사람보다 고등한 생물이다. (그림 2)에서도 알 수 있듯이 처음에 인간은 다른 동물과는 다르게 매우 고등하다고 생각하였으므로 유전자수를 약 10만개 정도로 추측하였다. 지놈프로젝트를 통하여 유전자를 오랫동안 분석한 결과, 인간의 유전자는 다른 동식물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다른 동식물들이 유전자수가 더 많았다. 막연히 인간이 육체적으로 매우 특별할 것이라는 편견이 여지없이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도대체 인간은 왜 다른 동물과 달리 존엄해야하는가? 인간은 도덕적으로 모든 생명체중 최악이다. 인간은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들을 대규모로 사육하여 끔찍한 방법으로 도살하여 자신의 먹이로 삼는다. 인간은 자신의 편의와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다른 동물과 식물들을 탐욕적으로 취하여 아예 세상에서 멸종되게 하기도 하고 자신의 욕구에 맞는 기형적인 식물과 동물들의 변종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자신의 욕심을 채울 수만 있다면 산도 깎고 바다도 매우고 모든 세상을 바꿀 기세다. 인간의 욕심에 의하여 지구 전체가 더워지고 있으며 다른 동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자신의 영역에서 쫓겨나고 있다. 인간이 인간에 대한 죄악은 더욱 더 심각하다. 자신과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 또는 자신과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수십만명 또는 수백만명의 목숨을 빼앗는 일이 역사 속에서 일어나고 있다. 아무도 이것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가 사는 현실 속에서 분명히 일어났던 생생한 역사이다. 인간은 법 앞에서 평등하고 모든 사람이 자유로울 권리가 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고 인간의 생명은 존엄하다. 왜? 인간은 왜 만물의 영장이고 왜 돼지의 생명은 존엄하지 않고 인간의 생명만 중요한 것인가! 만약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이것은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을 것이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특별하다. 하나님을 바르게 깨닫는 가장 기본은 하나님 앞에서 한없이 낮아지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냥 높으신 분이 아니라 만물을 지으시고 지금도 살아계셔서 운행하시는 분이시다. 우리의 왕들 중의 왕이신 분이시고 인간이 감히 대들 수 있는 분이 아니시다. 코페르니쿠스의 원리는 지구와 인간을 특별하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특별한 하지 않은 정도가 아니다. 하나님 앞의 만물은 티끌 같으며 우주 만물 앞에서 인간의 존재는 먼지 같은 존재이다. 우주에서 가장 아이러니한 상황이 일어났다. 만물의 주인 되시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께서 아무것도 아닌 우리 인생을 사랑한다고 하시는 것이다. 벌레 같은 인간을 하나님께서 아들을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신 것이다. 죄로 가득한 인생을 하나님은 죄 없다고 하신다. 보잘 것 없는 조각목에 금을 입히셔서 성전재료로 사용하신다. 인간은 오직 하나님의 의롭다 여기심을 통하여 의인이 될 수도 있고 존엄할 수 도 있고 만물의 영장이 될 수 도 있다. 인간의 모든 가치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수강종목 : 탁구, 배드민턴, 에어로빅, 요가/필라테스 -수강대상 : 칠곡군민 누구나 -신청기간 : 2012년 6월 26일(화) 09시부터~ 선착순 -신청장소 : 칠곡국민체육센터 사무실(왜관읍 석전로 7길 58) 방문접수 -기타 : 수강료는 무료이나 체육시설 이용료는 유료임 -문의 : 칠곡국민체육센터 사무실 (☎979-6198)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조하세요.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함경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우기대비 배수장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낙동강살리기사업으로 낙동강 수위가 상승되어 있어서 낙동강 인근에 위치한 배수장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시설물점검특별반을 구성해 배전반, 선로상태, 누전차단기 등 전기시설과 기기작동 매뉴얼 구비, 안내표지판 설치, 배수로 정비 등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였다.
호국 보훈의 달 6월과 제62주년 6.25사변일을 맞아 평화를 기원하는 “2012 호국평화 음악회”가 오는 26일 칠곡군 가산면(다부전적기념관)에서 열린다. “2012 호국평화 음악회”는 6.25전쟁 당시 최대 격전지이자 최후의 보루였던 가산면 다부리에서 갖는 평화음악회라 더욱 의미가 깊다. 제50사단 군악대의 군가 공연을 시작으로 대북공연, 탈북가수(이충성) 공연, 색소폰연주(신유식), 퓨전국악공연, 가수공연 등 다채롭게 열릴 예정이다. 호국평화 음악회라는 작은 행사를 통해 호국 고장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과거의 아픔과 역동적인 현재가 공존하는 가산면 다부지역에서 호국과 평화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호국평화 음악회가 신(新) 낙동강 시대를 여는 호국의 고장 칠곡의 이미지에 부합하고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행사로 부각시키고 호국 이미지를 더욱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뷰티디자인계열이 (사)국제헤어피부미용중앙회가 주최한 제6회 국제헤어피부미용대회(헤어파트)에서 2개의 금상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적정규모 학교' 기준에 대해 지역 교육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교과부가 지난달 17일 입법예고한 초중등교육법시행령의 '적정규모 학교' 기준안이 적용되면 경북 도내 학교 절반 이상이 사라질 위기에 처한다.
최근 학교폭력과 청소년 자살 등이 잇따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지만 순심고등학교(교장 양순근)는 특색있는 인성교육으로 교과부 지정 '2012 인성교육 실천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지난 12일 이 대학 시청각실에서 글로벌 청년취업 프로젝트(GE4U:Global Employment For You) 발대식을 가졌다.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장곡중학교(교장 최경영)는 지난달 19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가족건강 거북이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 마라톤대회는 가족과 함께 걸으며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으며, 걷기대회에에 35명의 학생-학부모가 참여했다.
칠곡향토사학회(회장 장문기)는 지난달 19일 왜관신협 2층 강당에서 '칠곡향지11집' 발간기념 및 학술발표회를 가졌다.
칠곡군 영진전문대학 칠곡캠퍼스(지천면 송정리 일대, 칠곡물류IC 인근)가 지난달 25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2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조성사업'에 전국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
칠곡군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2012년 6월 20일(수) 본교 시청각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단위학교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개최하였다.
칠곡경찰서 약목파출소(소장 유경종)는 지난 15일 약목면 복지회관에서 남녀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회원과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찰 초심찾기 협력단체 간담회 및 작은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단체 간담회, 밸리댄스 공연, 가수 노래, 색소폰 연주 등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들은 지역에 있는 경찰관들이 딱딱한 경찰의 이미지를 벗고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더욱 친근한 분위기가 됐다며 호응을 보였다.
대교초등학교(학교장 문재학)는 지난 15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창의 미술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 대회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년째 제8회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대회는 전교생이 각자 교실 또는 강당에서 일주일 전부터 미리 구상한 작품 계획서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이용하여 저마다의 재능을 발휘하였다. 대교 창의미술 대잔치는 학생들의 예술적 잠재력 계발과 꿈을 키워 주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발상매체를 통한 작품 활동으로 학생들의 사고력과 창의력 신장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 당협위원장)은 제19대 국회 초반부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이란 구호로 출범한 제6대 칠곡군의회(의장 곽경호)가 오는 7월1일 후반기(2년) 의정활동을 펼치게 됐다. 칠곡군의회는 전반기동안 정례회 4회, 임시회 12회를 개회해 조례안 74건, 예산안 8건, 동의안 39건, 승인안 6건, 기타안건 23건 등 총 150건의 의안을 처리함으로써 칠곡군이 지역현안과 주민숙원를 해결하는데 함께 노력해 왔다. '칠곡군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직접 제-개정하는 등 적극적인 입법 활동도 펼쳤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왜관읍 '매원마을 종합정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복원키로 했다. 매원마을은 안동 하회마을, 경주 양동마을과 함께 조선시대 영남 3대 반촌으로 불렸던 광주 이씨 집성촌으로 한국전쟁 때 폭격으로 인해 400여채의 가옥이 현재 60채 정도 남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