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국민들에게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리고, 국민생활을 최우선으로 하여 국민의 민생을 보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첫째, 세계 최장의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저녁이 있는 삶을 돌려드리고,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좋은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 둘째, 경쟁 대신 협동으로 교육기조를 전환하고, 대학서열체제를 완화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교육혁신을 이루겠습니다. 셋째, 국민 기본권으로서의 복지를 실현하여 국민 모두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겠습니다. 넷째, 적극적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추진하여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
문=정권 교체는 단지 선거에서 이기는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정치의 주류를 바꿔서 양극화, 비정규직 문제 같은 벽을 넘어설 것입니다. 정권교체를 통해 지금의 낡은 정치를 바꾸고, 기득권세력이 지배하는 세상을 바꾸고자 합니다. 돈이 권력까지 탐하는 정치, 권력이 돈까지 탐하는 정치, 권력을 사유물로 여기는 정치를 끝내고, 깨끗한 정치, 정직한 정치, 소통하는 정치의 새로운 시대를 열 것입니다. 핵심 국정과제는 일자리 혁명입니다. 단지 일자리 숫자만 늘리는 것이 아니라 좋은 일자리, 사람대접 받는 일자리, 부모님께 취직됐다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는 일자리, 결혼 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는 뜻입니다. 경제민주화는 우리시대의 시대정신입니다. 대기업과 재벌기업이 골목상권까지 침범하면서 돈벌이를 하는 것은 경제정의의 원칙에 어긋납니다. 이러한 약육강식의 정글경제를 다 함께 잘 사는 사람경제로 만들겠습니다. 대기업은 세계시장을 무대로 경쟁하도록 하고,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중소기업과 영세자영업자를 보호하겠습니다. 그래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부자와 가난한 사람이 다 함께 잘 사는 경제질서를 만들겠습니다. 제 임기 중에 남북경제연합을 이루겠습니다. 남쪽이 북쪽을 일방적으로 돕는 차원을 넘어 남쪽도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고, 북쪽은 북쪽대로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상생과 공동번영의 토대를 마련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개성공단을 확장하고, 금강산 관광을 재개해 금강산과 설악산, 평창을 연결하는 국제관광특구를 만들겠습니다. 이와 함께 남북 군사대결지대를 공동이익을 창출하는 경제지대로 전환해 평화와 번영을 함께 이루겠습니다.
일시 : 2012년 9월 20일(목) 오후 3시 장소 : 칠곡군교육문화회관 소강당 주관 : 칠곡포럼 참석예정인원 : 300명 발제자 :박종관(백석대학교 교수), 허정도(창원대학교 초빙교수, 경남도민일보 대표) 1차 토론회는 이미 통합되어진 전국의 타 지역의 사례를 듣기 위하여 객관적인 주요 인사들을 초청하여 서로 다른 역사성과 문화를 가진 지역의 통합문제에 대한 장단점과 방향을 마련한다. 2차 토론회는 칠곡군 지역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통합문제 찬반에 대한 여론과 생각을 서로 소통하여 합리적으로 갈등해소와 문제해결의 방향을 마련하는 자리를 만든다. 특히, 1차 토론회는 감정적인 논쟁을 피하고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소통을 위해 발제자의 발제 후 3-4인의 방청석 질문을 받는 수준으로 정리한다.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9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칠곡지역 15개 관공서와 기관이 1주일 단위로 돌아가며 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바통을 가장 먼저 잡은 칠곡군은 지난 10일 백선기 군수와 군청 직장협의회 회원 20명이 왜관 '사랑의집'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반찬 만들기, 배식, 설거지, 청소 등 봉사를 했다. 백선기 군수는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릴레이 자원봉사운동을 펼쳐 노블리스 오블리주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확산, 살기좋은 칠곡을 만드는데 다함께 노력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바통텃치(Baton-Touch)운동은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해 오는 연말까지 칠곡군청 등 지역의 15개 관공서와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참여한다. 참여 단체별로 1주일을 자원봉사 주간으로 설정하고 지역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술, 노동력, 문화공연, 사회공익봉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릴레이식 봉사활동을 펼쳐기로 한 것이다. 또한 이 운동으로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수 소장은 "관공서, 공공기관 등 참여 단체들의 참여 열기가 이렇게 높은데 대해 매우 놀랐다"며 "관공서, 공공기관들이 자원봉사운동에 앞장선 결과 앞으로 나눔의 물결을 확산 시켜나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 군수는 이날 봉사활동 후 다음주 봉사활동 기관으로 지정된 칠곡군의회에 자원봉사 나눔의 릴레이 기를 전달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달 29일 약목면을 시작으로 지역의 현안사항과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지난 6일까지 관내 8개 읍-면 민생현장을 방문, 현장에서 지역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들은 이번 군수 민생현장 방문에서 고질적인 민원과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고, 백 군수는 이를 최대한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백 군수는 이번 8개 읍-면 방문을 통해 내년도 예산 편성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원하는 군정 추진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 앞으로 '잘사는 군민, 새로운 칠곡'을 만드는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백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은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는 동시에 내년도 본예산 편성의 효율성을 기하기 위해 최근 중요시되고 있는 현장행정을 실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앞으로 정례적으로 민생 현장을 방문하겠다”고 말했다.
*지속 가능한 보장성 강화 방안 ❍ 선진국 수준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 보장성 강화의 기본 방향 -보험료 하위 10% 저소득층 세대 법정본인부담률을 인하 -가처분소득의 40%넘는 재난적 의료비에 대해 본인부담상한액 기준을 100만원씩 인하 - 필수의료 중심의 보장성 강화 위해 선택진료 폐지, 병실차액 급여화, 간병서비스 및 기타 비급여항목 등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급여화 *소득 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단일화 방안 ❍ 부과기준을 소득(소비)기준으로 단일화 → 모든 가입자 동일기준 적용 ❍ 부과기반 확대 위해 소득은 보수(근로소득)와 보수외소득을 포괄 ❍ 보험료고지시 보수는 사업주에게 고지, 보수외 소득은 개인별 부과 ❍ 소득을 간접적으로 나타내는 소비(부가가치세, 개별소비세, 주세)에 부과 ❍ 피부양자 제도 폐지, 의료급여수급자 통합관리 → 사회연대성 제고 ❍ 법정 국고지원 수준(20%) 실현 … 국고지원금(14%), 담배부담금(6%)
인평초등학교 병설유치원(원장 장극조)은 지난 10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원예체험활동으로 마음의 꽃밭을 가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 유치원 들꽃반 원아 23명과 교사 3명은 이날 자연 소재 소국화를 활용해 강아지꽃바구니를 만들었다. 강아지꽃바구니를 만들어 본 소감을 원생 신규민 양은 “내가 만든 것을 집에서 기를 수 있어서 좋고, 엄마 아빠께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허성빈 군은 “꽃향기를 맡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인평초등 병설유치원생들은 농업기술센터 내를 원예체험 활동으로 만든 꽃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며 생태환경을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처음으로 만져본 연꽃잎, 벼이삭, 눈깜짝 할 사이 스쳐간 개구리, 물풀에 붙은 우렁이알 등을 관찰하며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신비스러움을 접했다고 학교측은 덧붙였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회장 권영해) 회장단은 지난달 31일 경북도교육청에서 이영우 도교육감과 만나 도내 23개 시·군과 경북지역 교육이 앞서가는 선진시스템으로 타지역에 비해 날로 향상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입을 모았다. 이영우 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최일선에 있는 지역신문이 교육의 밝은 부분을 널리 알려 학생들과 학부모, 교육자 등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지협 경북협의회 권영해 회장과 김중기-사공화열 고문, 최성고 수석부회장 등 경북협의회 회장단 9명이 참석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의 참가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는 2013년형 아반떼 출시를 기념하고, 최고의 상품성과 디자인을 앞세워 올해 들어서만 미국, 캐나다, 남아공 등 3개국에서 ‘올해의 차’를 석권한 아반떼의 검증된 품질을 강조하기 위해 실시되고 있다. ‘아반떼 글로벌 로드 투어 이벤트’의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10월 31일까지 방문 희망국가를 선택해 응모하면 되며, 당첨자는 11월 5일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된다. 이벤트 응모대상은 8∼10월 중 아반떼를 출고한 고객이다. 현대차는 응모고객 중 각 국가별로 10명씩, 총 30명을 추첨해 항공권, 숙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해당 국가별 주요 관광지역 투어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당첨고객들은 현지 판매법인 및 딜러점 등 현대차의 글로벌 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도 하게 될 예정이다.
(재)우산장학문화재단은 칠곡군과 구미시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상금 1,000여만원을 걸고 제4회 'Love 대한민국!' UCC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나는 애국가 가수다!'라는 부제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은 우산장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칠곡교육지원청과 구미교육지원청, (주)우영산업이 공동후원하고 칠곡신문이 협찬한다. 9월 3일부터 15일까지 참가 신청서를 받고 10월 1일부터 6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지난 3회 대회까지 '호국의 고장 칠곡 사랑'을 주제로 칠곡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 대회의 주제와 참여 범위를 확대키로 해 주제도 좀 더 포괄적인 '나라사랑'으로 정하고 참여 대상도 칠곡군은 물론 구미시까지 확대했다. 이번 대회는 칠곡-구미지역 초-중-고 재학생들이 학교 또는 가족 단위로 팀을 이루고 교사나 학부모를 지도자로 응모할 수 있다. 대회 주제는 학생들의 애국심과 창의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기존의 애국가 4절에 이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절과 6절을 작사하고, 이에 담긴 뜻과 내용을 기발한 아이디어와 끼를 담아 5분 정도의 UCC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우산장학문화재단 김영우 사무국장은 "날로 퇴색되어 가는 청소년들의 애국심 함양과 창의성 계발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참여 범위가 전국이 아닌 두 개 시-군에 제한, 입상(시상금 1,000여만) 기회가 매우 좋은 만큼 지역의 학교나 가족 단위 팀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우산장학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o-san.net)나 공모전 담당자(김영우 016-9711-5973)에게 연락하면 된다.
칠곡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주관한 '2012 방문지도사 역량강화 워크숍'에 방문교육사업담당자와 지도사 7명이 참가, 각 시군구 센터별로 실시한 장기자랑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해 2월 개소해 지난 8월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부터 방문교육사업을 받게되었고, 올해 두번째로 지도사 워크숍에 참여해 대상을 수상하였다.
북삼읍에 위치한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경북새일지원본부에서 실시한 '2012 창조적 여성일자리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 지난달 27일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경북새일지원본부와 온누리여행사와 함께 협약식을 가졌다. 현재 진행중에 있는 이 교육은 '결혼이민자 전문 Tour Leader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결혼이민여성의 취업욕구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관광통역사(기초과정) 양성 프로그램으로 8월말~10월초까지 한달간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방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통합건의서가 접수된 칠곡-구미지역 주민들의 통합에 대한 의사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5월 실시한 여론조사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방행정체제개편위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컴퓨터를 이용한 상담원 전화면접조사(CATI;Computer Assisted Telephone Interviewing) 방식으로 칠곡-구미 통합과 관련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구미는 68.3%, 칠곡은 63.8%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방행정체제개편위에 따르면 이번 여론조사에서 표본추출은 성·연령·지역별로 비례 할당해 각 시·군당 19세 이상 성인 1,500명 추출했다. 여론조사 표본추출은 RDD(임의 유선전화걸기) 방식을 적용했고, 해당 시군에서 사용하는 국번으로 생성가능한 모든 번호를 무작위로 생성-추출한 뒤 CATI 시스템에 입력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지방행정체제개편위의 이번 여론조사가 공정하지 못하고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우선 개편위는 여론조사 표본 추출시 기초의원 선거구 단위를 활용한 결과 칠곡군과 구미시 읍·면·동 단위 거주지 확인이 되지 않아 읍·면·동별 응답자 수가 집계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본지가 입수한 개편위의 여론조사 자료에는 기본설문문항 <선문 1>에 '지역거주지(동 단위)' 및 <선문 3>에 '연령 만 세'를 묻는 항목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렇다면 칠곡군-구미시 각 읍면동별 찬반 응답자수 집계 및 각 읍면동 연령대별 찬반 응답자수 집계가 당연히 나와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조사결과를 집계하지 못했다는 개편위의 입장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읍면동별 찬반응답자수 등과 관련한 집계가 필요한 것은 칠곡-구미 통합에 비교적 찬성하는 비율이 높은 구미시 인근 칠곡군 북삼-석적읍과 반대의 목소리가 높은 칠곡군 동명-지천면의 찬반비율을 비교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개편위는 각종 여론조사 발표시 통상적으로 밝히는 여론조사전문기관를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개편위가 의뢰한 여론조사기관에 대한 신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개편위는 "여론조사 회사명은 법인-단체 또는 개인의 경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개될 경우 법인 등의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어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7월 군청 강당에서 열린 '군민 대통합 추진위원회' 회의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말 제출한 통합건의서에 서명한 연서를 분석한 결과 총 서명인 2천499명 중 석적읍이 1천389명(55.6%), 북삼읍이 636명(25.5%)으로 81.1%를 차지해 일부 특정지역에 편중된 연대서명에 따른 구미-칠곡 통합추진은 처음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방행정체제개편위에 제출한 통합건의서 읍면별 연대서명인(총 2천499명) 수는 석적·북삼읍에 이어 약목면이 312명(12.5%), 왜관 61명(2.4%), 기산 58명, 가산 40명, 지천 2명, 동명 1명 등 순으로 집계됐다. 이완영 국회의원(고령·성주·칠곡)도 최근 "현행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상 투표권자의 2%이상이라는 소수 주민의 건의와 여론조사 결과만으로 통합을 추진한다는 것은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통합 주민건의안에 대한 군이나 군의회의 검토와 판단없이 통합대상지역으로 선정된 것은 잘못"이라고 단정지었다. 칠곡군-구미시 지역·성·연령별 찬반비율 등 통계자료는 칠곡신문 인터넷판(www.ichilgok.com)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주한미군 한국인노동조합(주한미군노조)이 임금 동결과 감원에 반발,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주한미군노조 왜관지부를 비롯한 전국 12개 지부 지부장과 일부 조합원들은 44일째 서울 용산 미군기지와 국회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칠곡군의회 곽경호 의원은 지난달 23일 왜관지역 침수 피해현장을 방문, 찾아가는 의정을 펼쳤다. 곽 의원은 제6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 당선 당시 후반기에는 직책을 모두 포기하고 군의원으로서 지역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칠곡군이 조성중인 석적읍 중지리 23만여㎡의 낙동강 호국평화공원 일대에 무궁화꽃길-광장이 없어 '호국의 고장'을 무색케 하고 있다. 호국평화공원은 다부동전적기념관∼유학산 국지도 79호선∼낙동강 호국평화공원∼왜관지구 전적기념관∼칠곡보∼'호국의다리'∼관호산성 둘레길∼신유장군 유적지 등을 연결하는 무궁화 꽃길을 만들어야 '호국의 꽃'을 피울 수 있다는 것이다.
▲장용규(자영업)·용화(칠곡상공회의소 사무국장)·용휴(자영업)씨 모친상=6일 오전 8시, 칠곡군 약목면 혜원성모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9시 ☎ 0540972-1405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5일 소회의실에서 자문위원(단장 김태운) 10명과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행정자문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201회 칠곡군의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5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중에는 도영순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읍면리의 명칭 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3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심의․ 의결했다.
국내에서 원예치료 사업의 최고봉인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원예치료 사업을 다양하게 펼쳤다. 5일 독일, 미국, 홍콩, 일본과 우리나라 등 5개국의 원예치료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원예치료 사업 동향에 대한 발표 및 의견을 교환하는 ‘2012 원예치료 국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문 학술적 국제 정보만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칠곡군의 원예치료 사업을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지역의 사례를 국제 수준과 동일하게 펼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