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는 지난 8일 ‘이완영 국회의원’ 초청특강을 대학 시청각실에서 가졌다. 총학생회 주최로 열린 이날 명사 초청특강에서 이 의원은 ‘직업인의 행복찾기’란 주제로 행복해지려면 돈의 행복, 직업의 행복, 나눔의 행복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 의원은 이날 대학 내에 위치한 지역사회복지연구소 고문으로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김준원)는 중증장애인 이동편의를 위해 이동보장구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지회는 중증장애인이 사용하고 있는 휠체어와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의 고장수리기간중이거나 다른 특수한 상황에서 일상생활과 외부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7일간 무료로 이들을 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며 칠곡군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후 이용할 수 있다. 또 장애인이 아니더라도 일정기간 외출과 치료를 목적으로 수동휠체어가 필요할 경우 구입보다 무상대여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전동휠체어, 스쿠터는 운전조작 교육과 안전교육을 사전에 필히 마쳐야 한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매년 장애인 이동보장구 수리사업을 실시하고 있고, 올해도 지난달 이동보장구 수리시 8만원까지 무상으로 수리와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칠곡군교통장애인협회(전화 054)971-1379)로 문의하면 된다.
□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11월 6일 학생들에게『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생활을 실천할 기회를 제공하고 장학금 마련을 위한 알뜰바자회가 본교 강당에서 열렸다. □ 이날 알뜰바자회를 위해 학부모로부터 가정에 보관 중이나 사용하지 않는 여러 가지 쓸모 있는 물건들을 기증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학생들에게 판매하였다. 학생들은 의류, 학용품, 신발, 생활용품, 가방, 장난감, 도서, 청소년 단체 단복, 체육복, 인형 등 총 3000여점의 전시된 물품과 단한 간식거리를 손쉽게 구매하였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재학)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영천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 49회 경북 학생 체육대회에 칠곡군을 대표하여 육상 종목에 12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에는 5개 종목에 12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영광을 얻었다. 5학년 김민지 선수와 전용하 선수는 대회 첫 날 열린 높이뛰기에서 각각 1위를 차지, 문재학 교장으로부터 직접 상장과 메달을 수여받았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서정오)는 올해 경북도교육청으로부터 2012년 학생 건강증진 중심학교로 선정, ‘깨끗한 손, 건강한 이, 튼튼한 몸, 활기찬 미래’ 라는 주제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건강증진 중심학교로 운영하고 있다. 이 학교 관계자는 "학생시기에 잘못 형성된 건강생활습관은 현재의 건강뿐만 아니라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원인이 된다. 따라서 국가에서는 건강증진 중심학교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손 씻기, 이 닦기, 운동 등의 건강습관 형성을 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체계적이고,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생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말했다.
다부초등학교(교장 배효섭)은 지난 2일 유치원을 비롯한 전교생이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초청, 달빛축제를 열었다. 달빛축제는 직장생활로 바쁜 학부모들과 지역주민의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이날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그 동안 수업시간에 배운 노래와 율동, 각종 동아리 활동에서 배운 난타, 통기타, 오카리나, 바이올린 등을 부모님 앞에서 발표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축제는 모든 학생들이 학예발표회 및 전시회에 참여해 자신의 예술적 표현을 발휘하는 시간을 마련해 학생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표현하는 창작 능력을 기르게 되었다 또한 축제에는 인근 가산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 지난번 가스폭발로 화상을 입은 5학년 김현준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과 칠곡군직장협의회(회장 권용대)는 올해 신규 임용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일 칠곡사랑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칠곡사랑 특별교육은 공직자들이 지역을 제대로 알고 군정 추진 방향을 이해하는 것 부터가 공직의 시작이라 보고, 이번에 임용된 공직자 28명을 대상으로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자세, 군정 추진에 필요한 역량 강화 및 조직구성원으로서 조직문화 적응력 향상 등에 초점을 맞춰 실시됐다.
칠곡경찰서 왜관파출소 박이훈 경사 외 순찰2팀은 우울증을 앓고 자살을 기도하던 정모씨(여·48)를 긴급출동해 구조했다. 지난 4일 오후4시쯤 왜관읍 자신의 집에서 신병을 비관, 우울증을 겪고 있던 정씨가 락스와 엔진 오일 각 1리터 가량을 마시고 자살을 시도했다. 정씨는 음독후 스스로 112에 신고, 칠곡경찰서 박이훈 경사는 알려준 주소가 틀려 집을 찾기가 어려웠으나 다른 행정리에 동일한 번지가 있음을 착안하여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정씨는 부엌에 엎드린 채 구토와 함께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고, 박경사는 신속히 순찰차로 인근 병원으로 후송하는 도중 응급실에 위세척 등 응급조치를 준비하게 해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신고 접수 즉시, 왜관순찰2팀은 전 순찰차를 출동시켜 이 일대를 수색, 신속히 자살기도자를 확인-구조해 귀감이 되고 있다.
칠곡군에 소재한 왜관(이사장 이국환)․북삼(이사장 노경렬)․경명(이사장 이수연)새마을금고는 3.3kg 소화기 130대를 마련하여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에 보급을 해달라며 칠곡소방서에 전달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은 지난달 31일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향토음식 개발을 위한 메뉴 시식회를 가졌다. 이번 향토음식 개발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재료와 지역 문화의 특색이 담긴음식을 발굴해 외식산업이 가능한 메뉴로 개발해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고 상표권을 출원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된 메뉴를 사업장 2~3곳을 선정-보급해 향토음식의 기술이전교육과 메뉴의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식회에는 음식관련 전공교수, 맛집 블로그 운영자 등 전문가와 기자, 외식업체 대표, 농민단체대표, 주민들이 모여 지역 특산물이 접목된 칠곡군 대표 향토음식 메뉴들을 맛보고, 상품 개발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시식회에 선보인 음식으로는 가칭 칠곡골동반, 칠곡탕면, 칠곡옻계탕, 칠곡전체수쌈밥 등 단품 4종과 세트메뉴 3종으로 우선 전문가 및 일반인들의 시식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맛과 품질을 보완 ․ 수정하여 표준화된 조리법으로 개발하고 일반음식점에서도 쉽게 요리 ․ 판매할 수 있도록해 지역의 색깔을 담은 칠곡군만의 음식을 만들어 향토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군하면 바로 떠오릴 수 있을 향토 음식을 발굴 ․ 개발해 지역 경제도 살리고, 칠곡군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종합상담센터에서는 '가정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법률'에 따라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본 기관과 같이 교육훈련시설 신고 기관에서 교육을 받아야 한다. (2011년 법률계정으로 인하여 성폭력상담원 교육시간 100시간으로 변경되어, 가정폭력·성폭력 상담원교육시간 및 교육비는 아래와 같다.) 1. 교육 기간 : 각 100시간 - 성폭력 상담원교육 주말반- 2012년11월 17일(토) ~2013년 1월 9(토) / 총 10주 오전 9:00 ~ 오후 7:00 (10시간씩) 2. 교육 장소 : 칠곡종합상담센터 (칠곡군 왜관읍 중앙초등학교 맞은편) 3. 교육비 : 30만원 (교재비 미포함) - 사전등록시 35만원 (교재비 미포함) - 당일 또는 사후 등록시 계좌번호 : 농협, 177250-51-020051 예금주: 이명옥 4. 본 교육의 95%이상 출석 한 교육이수자에게는 본 상담소에서 발급하는 가정폭력전문상담원 수료증(여성부 인정)을 드립니다. 5. 제출서류 : 자격증사본(소지자에 한함), 신분증 사본,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증명판 사진 2매 (서류 - 개강일 제출) 6. 신청접수 : 선착순 30명 접수 후 마감 7. 문의처 : 사단법인 칠곡종합상담센터 & 한국가정상담연구소 전화 : 054)973-8290~1 홈페이지 : www.yourzone.org / E-mail : han-8290@hanmail.net ※ 수강료 환불규정 프로그램 시작 2일 이내에 취소할 경우 소정의 행정수수료 제외 후 환불됩니다. 당일취소나 1회 수강 후 취소할 경우 50%, 2회 이상 수강 후 취소할 경우는 환불이 불가합니다. ☞ 20명이 안되면 일정이 연기될 수 있습니다. ☞ 유아교육을 보다 더 잘하기 위해서 이 교육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 총 100시간을 수료하지 못한 분들은 1년 이내에 보강을 하셔야 합니다. (가폭, 성폭 보강은 개강일이나 종강일 때는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 보강안내 - 1년 이내의 보강기간을 유념하여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 기타 궁금하신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사단법인 칠곡종합상담센터
칠곡군은 지난 1일 군청회의실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이번 정례조회에는 지난 10월 칠곡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아나운서 공개모집에서 선발된 주민복지과 이지영씨가 ‘칠곡군 아나운서’로 첫 진행을 맡았으며, 활기찬 직장문화와 세대간 소통을 위해 마련된 공연시간에는 지난달 박귀희명창 아카데미 수강생들의 가야금 국악공연에 이어 주민복지과 이규식 노인복지담당이 통기타를 연주해 또다른 조례문화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칠곡군 아나운서 이지영씨는 “주요 행사와 회의 등의 사회를 보는 것이 부담되기는 하지만 칠곡군의 얼굴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사회는 물론 주어진 업무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에서 실시한 2012년 기록관리 현황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특별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등 전국 44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기록관운영과 기록관리업무 전반에 대해 온라인 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경북교육청은 전체 평가지표 중 기록관리 기본계획 수립, 제도 및 업무개선 등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1년 기록관리 전문요원을 배치하고 처리과를 대상으로 기록관리 교육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변화하는 전자기록 환경에 발맞추어 ‘표준기록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기록관리 선진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수 총무과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교육행정 기록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체제를 정비하고 시스템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는 지난 2일 작오마루(소회의실)에서 서장을 비롯해 과장, 계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만족도 제고를 위한 하반기 치안성과 평가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골다공증은 일반적으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쪽보다는 적게 나가는 쪽이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뚱뚱한 여성들이 골다공증이 발병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2012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2012)' 행사에서 전국 외국인투자유치 평가 최우수 기관상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외국인투자유치 활동에 지대한 노력을 기울인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 주한외교사절, 외국상공회의소 관계관, 해외글로벌 CEO와 방한투자가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들에 대한 포상과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가 열렸다. 경북도의 이번 최우수기관 수상은 전국 16개시-도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외국인투자유치실적, 투자유치기반조성 등 환경개선 노력도와 프로젝터 수행 실적 등 종합적인 실적을 평가했다. 경북도는 2004년, 2007년에 이어 세번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투자유치 최우수 지자체로서 위치를 확고히 다지게 됐다.
칠곡군보건소(소장 김재호)는 지난달 31일 유아건강 생활실천을 위한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유아들에게 영양과 비만예방에 대해 재미있고 알기쉽게 알리기 위해 '초록마을의 건강대작전'이라는 인형극으로 마련했으며, 총 2회에 걸쳐 지역의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생 9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교사와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인형극은 유아들에게 5대 영양소의 균형잡힌 식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아들이 선호하고 자주 섭취하는 햄버거 등 비만을 유발하는 고열량의 패스트푸드의 섭취를 줄이고, 평상시 권장량 보다 적게 섭취하는 무기질, 비타민의 주요 보급식품인 채소․과일을 먹어야 하는 필요성과 채소와 과일을 즐겁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의지가 생기도록 재미있는 이야기로 구성됐다. 또한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쉬운 용어와 스토리로 진행이 돼 아이들의 많은 흥미를 유발했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최재열)는 지난 2일 5,6학년 학생 450여명을 대상으로, 국악체험 공연을 (사)한국국악협회경상북도지회 소속 회원들과 함께 실시했다. 국악체험으로 사물놀이, 태평무, 한량무, 경기민요, 장고춤, 가야금병창, 부채춤 등 6가지 공연을 했으며, 사물놀이는 각 악기들을 설명한 뒤, 학생들이 직접 나와서 간단한 공연을 함으로써, 우리가락을 몸으로 익히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우리가락의 신명을 느끼며 즐거워하였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총학생회와 재학생 90여명은 지난 31일 고산의료재단(이사장 정시몬)이 운영하는 시몬정신건강병원과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에서 ‘Baton-Touch운동’ 을 통해 하루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칠곡군 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의 나눔 릴레이 봉사은 경북과학대학교 총학생회 및 대의원회 20명과, 사회복지계열, 병원의료경영계열, 노인요양관리과 재학생 등 90여명이 참가하여 정신질환으로 고생하는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웃음 꽃을 활짝 피웠다. 봉사활동으로는 휠체어를 밀며 산책을 도와드리는 정서지원서비스와 청소와 화단관리 등의 자원봉사로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 간 대선 야권 후보단일화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유권자들은 ‘국민참여 경선’ 및 ‘TV토론 후 패널조사’를 단일화 선출 과정으로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야권단일후보의 ‘적합도’에서는 문재인 후보, ‘경쟁력’에서는 안철수 후보를 지목하는 응답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