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도내 전 시·군·구 및 읍·면·동 민원실에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설치한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 137개소 민원실에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 구축완료를 목표로 추진, 대부분이 설치를 완료해 운영 중에 있으며, 울릉군은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내년도 6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시스템은 직접 대형화면을 터치하여 부동산관련 자료 및 본인 땅의 위치를 위성영상과 연계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새주소,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등 부동산관련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농촌의 경우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글자의 크기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김천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에 설치되는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도내 오지 등 각종 공간정보사용에서 소외된 도민을 위해 한발 다가서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토지관련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수목원 보존지구 내에서 희귀식물 노랑미치광이풀 군락지가 경북 최초, 우리나라 최대인 600㎡ 규모로 발견되었다. ○ 노랑미치광이풀(Scopolia lutescens Y.N Lee)은 1993년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기록된 여러해살이풀이다. 자줏빛인 미치광이풀과 달리 노랑색 꽃이 피는데 지금까지는 경기도지방, 지리산, 덕유산 등 고산지대에서 귀하게 자생하는 걸로 확인되었다. 이른 봄 숲속 바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봄꽃이다. ○ 땅 속의 뿌리줄기는 통통하게 자라며 독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잘못 먹으면 미친다고 해서 이름을 얻었다. 한방에서 이 독을 진통, 진경제 등으로 쓴다. ○ 현재 우리나라에는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은 데다 최근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 위협을 받고 있는 자생식물이다. □ 경상북도수목원 심상갑 소장은 “이번 노랑미치광이풀의 발견으로 경북수목원이 자생식물종의 보고로 입증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향토식물종의 발굴 및 연구로 식물자원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휴대폰 SMS(문자서비스)를 통해 농업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덴빈, 볼라벤 상륙시 태풍정보를 SMS로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금년 4월말 농업인이 궁금해 하던 2013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지급단가 인상 소식과 신청기간, 장소 안내, 6월초 농번기 영농작업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하우스 작업과 과수원 농약살포작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MS를 발송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품목별단체 농민사관학교 학생 등 농업인 데이터를 구축하여 정보전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농림예산 및 보조사업의 신청, 도단위 농업행사 등 당면 사항뿐만 아니라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상정보, 농업인 대처요령 등 종합적인 정보전달체계를 구축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논, 밭, 하우스 등 영농현장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에게는 어떠한 수단보다 휴대폰을 통한 SMS정보가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발송된 정보가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통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수강생 및 지역여성, 도시소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로 하나되는 세상! 여성이 꿈꾸는 칠곡!'이라는 주제로 2013년 여성공감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상반기 여성개발교육을 마무리하며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다문화가정과 도시소비자 및 지역여성들이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신나는 사물놀이, 밸리댄스, 다문화예술단 오카리나반이 상반기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무대에 올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동화구연전문가 및 그림책전문가 과정의 총 19명의 수강생이 무대에 올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직접 동화구연을 발표, 실질적인 데뷔무대를 가지며 특성화된 분야의 인재발굴이라는 눈부신 교육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수강생 작품 전시마당 및 직업·취업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판매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창업의 의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여성이 꿈꾸고 이뤄가는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도시소비자 및 모든 여성과 전세대가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이 행복한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여성들이 다양한 곳에서 능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1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사회적․마을기업 관계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마을기업을 신규 발굴․육성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효율적 추진과 내실 있는 기업운영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 경제(소장 김재경)에서 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특강, 성공․우수사례, 비즈니스 모델 제시, 사업신청 및 설립 요건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참석자들의 분임토의 및 발표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발굴과 협동조합 설립 및 사회적기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참신한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제안을 토대로 사회적․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과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경영자립과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기업의 생산제품과 서비스의 우선 구매, 판로개척 및 홍보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마을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하여 ▲소셜 벤처 리더(기업가) 양성과정으로 ①사회적 마을기업가 아카데미 ②사회적․마을기업 활성화 워크숍 ③사회적․마을기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자립경영 지원 사업으로 ①재능나눔 사업단 운영 ②1사-1사회적 자매결연 사업을 원-스톱 시스템화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염춘미)은 12일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연금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최모씨 등 2명에게 각각 120만원, 66만원의 미납보험료를 지원하여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날 염춘미 지사장은 수급예정자 자택을 방문하여 보험료지원 사실을 알리고 국민연금 수급예정 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미납보험료 지원은 국민연금공단이 신한카드사와 업무제휴를 통하여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것으로서, 전국 각 지사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입자 87명을 선정하여 총 1억5천만원의 연금보험료를 지원하였다. 구미지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자는 57세 이상 노령연금 수급예정자로서, 87명 모두가 노령연금 최소 수급요건인 10년을 충족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매월 14만원에서 많게는 48만원까지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과 신한카드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34명에게 보험료를 지원하였다. 보험료 지원을 받은 최모씨(구미시 거주)는 “국민연금이 좋은 줄 알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연금보험료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 연금공단에서 밀린 보험료를 내 주어 연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구미지사측은 "앞으로도 가입자 및 연금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지천면 송정리 복이가득한마실에서 (주)두레씽크푸드와 함께 진행해온 칠곡군 대표 향토음식상품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향토음식상품화 사업은 지역의 향토음식 자원을 조사․발굴해 이것을 토대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문화를 접목시켜 외식사업이 가능한 스토리가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전해져오는 내림음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메뉴개발을 위해 (주)두레씽크푸드에 위탁, 사업설명회와 시식회, 중간보고회를 거쳐 일품 식사류와 코스요리를 포함한 총 7종의 메뉴와 정감 있는 맛을 표한한 대표향토음식 브랜드 ‘칠곡칠미’를 개발했다. ‘칠곡칠미’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참외와 버섯류를 활용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칠곡칠미(漆谷七味)골동반과 옻칠(漆)자를 사용하는 칠곡의 지역명에서 착안한 옻계탕, 닭의 전체적인 부위를 활용한 전체수구이, 지역의 종갓집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채를 함께 먹는 전체수 쌈밥, 칠곡에서 생산되는 꿀을 사용한 꿀닭 등으로 개발메뉴는 시법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소 2곳에서 판매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개발메뉴와 브랜드, 시범업소는 홈페이지와 맛집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함과 동시에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메뉴로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더 확장된 메뉴를 관내 외식사업장에 보급해 전통 식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이 12일 시뮬레이션체육시설업을 체육시설업으로 신고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IT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따라 컴퓨터 가상환경을 이용한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뮬레이션체육시설은 기존 체육시설과는 달리 IT환경에 기반하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국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쉽게 즐길 수 있어 운동과 오락이 동시에 충족되어 수요·공급이 급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뮬레이션체육시설의 하나인 스크린골프업이 ‘골프연습장업’으로 신고토록 하여 많은 국민이 건전한 스크린골프 게임이나 오락을 즐기는 시설이 되지 못하고, 1인이 연습장용으로만 활용되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이런 시설이 법규상 불법시설이 되는 등 관련 법제도가 현실과 맞지 않는 상태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12일 이 학교 강당에서 1~3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아빠 찾아 삼 만 리’ 공연을 초청해 관람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및 칠곡군보건소 후원으로 공연된 창작 인형극 ‘아빠 찾아 삼 만 리’는 극중 주인공 소망이가 흡연으로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아빠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함, 흡연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안준민 학생은 “나는 커서도 담배는 안 피우겠어요. 아빠께도 오늘 금연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빨리 금연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환경교육 연구 시범학교로 지정된 본교는 담배연기 없는 맑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해 전교생이 금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 칠곡교육지원청 및 칠곡군보건소 후원으로 공연된 창작 인형극 ‘아빠 찾아 삼 만 리’는 극중 주인공 소망이가 흡연으로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아빠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흡연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6월 11일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환경동아리 무당벌레 학생들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등교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 환경캠페인을 준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북삼초등학교 인근을 행진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구호도 외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경북도는 12일,13일 이틀간 울진군 일원에서 ‘201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개회식은 12일 23개 시・군 참가선수,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울진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참여해 8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 2,900여명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어르신 체육동호인들의 새로운 삶의 활력소 역할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주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보릿고개의 어려운 세월을 땀과 눈물로 극복하면서, 산업화 시대의 주역으로, 새마을 깃발을 들고 조국근대화와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로 지켜졌다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 앞에 존경받으셔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지사는 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체육 등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하고 어르신이 존경받는 대접받는 경북의 모습을 더욱 구체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병원의료경영계열은 12일 이 대학 중앙관 시청각실에서 교수․재학생 등 104명이 참석하여 ‘프로젝트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의 자원봉사 경험, 정신건강병원․노인요양병원․사회적응시설 등에서 봉사한 경험, 사회봉사활동 체험과 병원의료현장에서 얻은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장차 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의 자질함양과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회에는 황성윤 교수 외 7명의 교수가 “과잉진료 실태와 개선”을 비롯한 8개 프로젝트를, 김기은 학생 외 35명의 학생이 “병원 내 감염방지를 위한 방안”을 비롯한 24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는데,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현장 애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의료경영계열 황성윤 교수는 “우리계열이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게하는 가장 효율적인 프로젝트 완성 덕분이다.”고 하면서, “관련 병원의료기관에서의 관심을 생각할 때, 향후 의료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이를 통한 교육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는 지난달 23일부터 20일간 2012회계연도 칠곡군 결산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 집행 상의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사항을 제시하고, 내년도 예산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도영순 칠곡군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위촉하고, 윤원섭 세무사, 김춘식 전 칠곡군공무원 등 3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세입·세출, 계속비, 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 그리고 금고의 결산 등에 대해 결산서와 증빙서류 검사 등 서류검사와 병행해 현장을 방문해 예산 집행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개선사항을 지적하는 등 꼼꼼한 검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31일부터는 보건소 등 5개 사업소를 방문하고, 농업기술센터의 농기계임대사업과 보조사업의 집행 및 사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아울러 군은 결산검사 결과를 군의회의 승인후 군민에게 공개 할 예정이다. 김학희 군의회 의장은 “예산결산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산이 당초 목적대로 사용됐는지, 위법한 지출은 없는지를 살펴 올바른 집행을 유도하고 불합리한 집행을 견제해 할 것”이라며 “결산분석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대한 지표로 활용해 건전한 재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11일 대구아름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유치원 및 전교생(55명)을 대상으로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 및 성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먼저 성폭력예방 인형극 공연을 진행하였는데, 인형극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가지고 접근하여 기존의 강의식으로 진행된 성교육보다 친근하게 아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었다. 성희롱과 성폭력의 위기상황에 아이들이 직면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아 유익한 공연이 되었다. 또한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성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달되어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성폭력의 위험에 대해 알고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대처방법을 생생하게 배울 수 있었다.
칠곡군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에서는 7일 ‘대교초 녹색어머니회’ 학부모 28명이 이은희 교무행정사의 인솔아래 마산해양 드라마 촬영지 및 창녕 우포 생태관 일대로 문화탐방기행을 다녀왔다. 대교초등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문화 탐방을 통하여 녹색어머니들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문화에 대한 안목을 높이기 위해 문화탐방 기행을 실시하였다. 이번 기행에서 눈에 띄는 점은 스마트 교육에서 앞서가는 대교 초등학교 김정근 정보부장이 대교녹색어머니회라는 스마트폰으로 가능한 클래스팅을 개설하여 출발부터 문화탐방 기행 장소에 대한 자료를 공유하면서 시작되었다는 점이 아주 이색적이었다. 가는 곳곳에서 실시간으로 인증샷과 느낌을 서로 공유하면서 함께 참여하지 못한 회원들에게도 현장의 따뜻한 소식과 느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문정욱)는 5일 칠곡군 종합 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교육장기 타기 육상대회에 전용하외 28명의 선수가 필드 3종 경기와 트랙 5종 경기에 출전하여 대교초등학교 개교 이래 두 번째 종합 우승이라는 영광을 차지하였다. 우상락 교육장의 개회 인사를 시작으로 이 날 경기는 학교 규모에 따라 A그룹과 B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대교초등학교는 A그룹에 속한 8개 학교와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게 되었다. 이날 오전에 실시한 필드 경기에서 5학년 여자 높이뛰기에서 김영민, 6학년 김민지 선수와 멀리뛰기에서 4학년 김효은 선수가 1위를 하였고, 오후에 실시한 트랙 경기 80M 에서 3학년 김홍희, 심경민 선수, 100M 에서 4학년 고태원, 김효은, 6학년 전용하, 유지은 선수, 200M 에서 6학년 전용하, 유지은 선수가 1위를 차지하였으며, 800M 5학년 조지섭, 4학년 양유진 선수, 남자 400MR에서 박준영, 오세찬, 김준희, 전용하 선수가 1위를 차지하여 총 메달수 1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안았다. 이 외에도 필드와 트랙 경기에서 은메달 5개를 차지하였으며, 동메달 6개를 차지하여 초등부 A그룹 종합 우승이라는 금빛 찬란한 실적을 거두었다. 문정욱 교장은 “3월의 꽃샘추위 속에서도 5월의 뜨거운 햇볕 아래서도 매일 아침 1교시 수업 시작 전에 꾸준히 육상 훈련에 참여해 준 선수들과 뒷바라지해 주신 부모님, 그리고 직접 지도해주신 주배승 선생님과 박정숙 체육부장을 비롯하여 체육부 선생님, 그리고 관심 가져준 본교 교직원 모두의 기쁨 ”이라고 말했다. 이 학교 6학년 전용하 학생은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하여 육상 훈련을 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우승을 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고, 체력이 좋아지고 몸이 건강해진 것 같아서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긴다” 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칠곡군이 주민복지과를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로 나누고 재난관리과를 폐지, 건설방재과로 통폐합하는 내용을 골자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최근 입법예고를 하고, 칠곡군의회에 상정, 가결되면 그대로 시행한다. 칠곡군은 안전관리 조직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부서를 신설·폐지하고 분장사무를 조정,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수행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취지에서 이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다양한 업무가 몰려있는 현재의 주민복지과(과장 직급 4급)를 종전대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직급 5급)와 사회복지과(과장 직급 5급)로 나누고 현재의 재난관리과를 건설과로 흡수해 건설방재과를 신설한다는 것이다. 또 현재의 칠곡군 총무과를 안전행정과로 명칭을 변경한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이는 안전행정부가 지난달 21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지자체 안전조직 개편지침' 공문을 보내 총무과를 '안전'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세가지 유형의 새 명칭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라고 지시했기 때문이다. 군관계공무원 정부가 '안전'을 강조하는 차원에서 명칭변경을 추진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1998년 9월부터 사용해온 총무과 명칭을 안전행정과로 바꾸는 절차를 밟고 있다. 현재 정부의 '안전행정부'와 칠곡군 총무과의 새 명칭이 '안전행정과'로 결정되면 정부부처와 지자체 부서이름이 동일해진다. 그러나 주민들은 15년간 이름을 유지해온 총무과에 익숙한데 정부가 자치단체 부서명칭 변경까지 간섭하는 것은 자칫 중앙정부가 지방정부를 안전하게 통제하려는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올 수 있다. 박근혜 정부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지난 1월 발표되자 기존의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이름을 왜 바꾸느냐는 의문이 제기된 바 있다. 당시 이 정부개편안과 관련, 지방정부와 '지방자치'를 전담해온 행정안전부를 '안전'을 앞세운 안전행정부로 변경하자 지방자치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1998년 내무부와 총무처가 통폐합해 발족한 행정자치부가 이명박 정부 때 행정안전부로 변경될 당시에도 이같은 지적이 나왔다.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부처명칭이나 부처부터 '지방자치'와 멀어져 풀뿌리민주주의인 지방자치제에 역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제207회 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은 올들어 인구 3만명을 넘어선 석적읍에 2개과(과장 직급 6급)를 신설해 지역발전과 주민편익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이 규칙안이 군의회를 통과하면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장의 직급이 현행 지방행정사무관(5급) 또는 지방농촌지도관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국한되며, 왜관읍장의 직급은 현행 지방행정사무관(5급) 또는 지방시설사무관에서 지방서기관(4급) 또는 지방행정사무관이나 지방시설사무관으로 확대, 일정 직급 승급된다. 한편,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실과 조정에 따른 분장사무 변경-신설 내용을 보면 다음과 같다. ▷서울사무소(신설) 업무 기획감사실 ▷교육지원 업무 기획감사실 ▷안전관리·민방위 업무 안전행정과(총무과) ▷청소년·노인복지·여성보육 업무 사회복지과 ▷위생관리 업무 사회복지과 ▷재난방재·하천관리 업무 건설방재과 ▷통계 업무 정보통신과 ▷새주소 업무 민원봉사과 ▷생활개선회 업무 농업기술센터등이다. 이들 안건이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제207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가결되면 공포한 날로부터 시행된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
칠곡군이 설치-운영하고 있는 CC(폐쇄회로)TV 통합관제센터가 칠곡경찰서와 긴밀히 공조, 각종 범죄 예방은 물론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은 지난달 3일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를 군청사 1층에 설치, 시험운영을 거쳐 오는 7월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협약식 및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임주택) 강력팀은 지난달 13일 오후 9시12분쯤 왜관읍 왜관리 Y모어린이집 앞 길에서 M모군(고교 2학년)이 킥보드를 타고 가는 자신을 쳐다본다는 이유로, 주먹으로 M군의 얼굴을 수차례 때리고 발로 허벅지를 차는 등 폭행을 가해 상해를 입히고 도주한 K모군(19·대학 1학년·왜관읍 거주)를 끈질긴 주변 탐문수사와 CCTV분석 등으로 사건발생 5일만에 검거했다. 이어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 박모-김모 모니터링요원은 지난달 22일 오전 3시18분쯤 이곳 CCTV 모니터링을 하던중 왜관읍 석전리 모아파트 주차장에서 용의자 2명(남성)이 주차 차량 3대의 문을 열고 뭔가 뒤지는 장면을 목격하고, 곧바로 왜관파출소에 전화신고를 했다. 왜관파출소 근무자들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 범죄 현장에서 1Km쯤 떨어진 Y식당 앞을 지나던 K모군(17·무직) 등 2명을 검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심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한 칠곡군 통합관제센터 요원과 신고 즉시 출동해 검거한 경찰의 공조가 만들어 낸 결과로, 임주택 칠곡경찰서장은 성실히 근무에 임한 모니터링 요원 2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검거 경찰관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칠곡군 영상정보 통합관제센터는 방범·어린이보호구역·차번인식·주정차단속·초등학교내 등 구역-기능별로 칠곡군, 칠곡경찰서, 초등학교 등 각급 기관-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설치-운영하고 있는 CCTV 472대를 통합-연계, 군청 통합관제센터 한 곳에서 관리-운영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시 이같이 신속하게 대응해 범인검거에 바로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주민들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거나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칠곡교육지원청 관할 초등학교 내에 설치된 CCTV 150대 및 칠곡군에서 관리하는 차량방범용 노상 CCTV 등의 경우 40만∼50만화소에 불과, 얼굴 등 식별이 어려워 이 보다 높은 화소의 CCTV로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은 "현재 모니터링요원 32명이 4조3교대로 24시간 근무하고 있는데, CCTV 모티터링에 따른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지 않도록 요원교육과 보안관리 등을 빈틈없이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효성은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차아파트' 분양을 성공리에 마친데 이어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차아파트'를 이달 14일 견본주택을 공개,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차단지는 지하 2층 지상18층 7개동, 56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59㎡ 324가구 ▶71㎡ 167가구 ▶84㎡ 72가구 등 실속있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정부의 4·1부동산대책에 따라 전 가구 양도세 5년간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원 이하 요건을 갖춘 경우 주택구입 자금대출도 받을 수 있다. 구미시 배후 신도시로 개발이 기대되는 남율2지구는 석적읍 남율리 일원 60만㎡ 부지에 조성 중인 에코시티(생태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낙동강과 경마산이 이곳을 감싸고 있어 풍수학적으로 명당 평가를 받고 있고, 주변으로 389km에 이르는 낙동강 자전거도로와 2만2000㎡ 규모의 수암산 석적공원, 칠곡보 등이 위치해 있다. 남율2지구 내에는 어린이공원 5곳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생태환경이 기대된다. 특히 ‘남율2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2차’ 단지 내에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을 뿐 아니라 지난 3월 석적읍 중리에 석적고등학교가 개교, 교육여건도 자랑할 만하다.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와 67번 국도를 이용해 구미국가산업3단지와 구미 인동과 구미시내 이동이 쉽다. 이 일대에는 앞으로 공동주택 2000여 가구, 일반주택 1000여 가구, 인구 1만명여명이 거주할 전망이어서 앞서 성공리에 분양된 1차 아파트 576가구와 이번에 공급되는 2차 분양을 합할 경우 ‘효성’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고, 최대 4베이 평면을 적용해 기존 구미 일대에서 공급됐던 다른 아파트와 차별화했다. 또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어린이도서관, 키즈카페, 보육시설, 경로당 등의 공동시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차 분양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1층 테라스와 멀티룸(하부 다락방) 특화평면을 다시 한번 선보일 예정이다. 효성 관계자는 "인기가 높았던 1차 단지의 경우 이미 수요자들로부터 입지나 분양가, 설계 등의 검증을 마쳤기 때문에 건설사들은 1차 단지 옆에 더 발전된 2차 아파트로 수요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동일 브랜드가 아파트가 시리즈로 분양될 경우 대단지 아파트 촌이 형성되는데 이들 단지는 지역내 랜드마크가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앞서 분양된 단지와 가격도 비슷한 수준으로 책정되면서도 1차 분양시 계약자 분석을 통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서 분양하는 경우가 많다"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구미 수출탑 인근에 마련돼 있으며, 6월중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15년 8월이다. 문의전화 (054)443-5990 홈피 www.gumihyosung.co.kr
성주군(군수 김항곤)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농촌,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환경부와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제21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평가에서 환경경영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환경 대상은 지난 4월부터 5월 14일까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를 환경경영, 실천, 기술, 저탄소녹색성장, 교육 등 5개 부문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1993년부터 환경부가 조선일보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환경운동 공로상으로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성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명품 참외의 주산지답게 6만여동의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배출되는 영농폐기물 수거와 들녘 환경개선을 통해 친환경 농촌으로 전환하려는 성주군의 의지와 군민들의 노력도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군민의식 변화를 위한 캠페인과 릴레이 발대식 전개, 환경연수원과의 교육전담 MOU, 전국 최초로 도입한 들녘심사제, 폐부직포 MOU를 통한 연간 5.2억원 예산절감과 재생산 효과, 참외넝쿨 퇴비화, 참외불량과 액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점을 높이 평가했다. 지난달 14일 현장을 방문한 심사위원들은 들녘에서 수거한 태산 같이 쌓인 영농폐기물의 처리와 재활용되는 과정과 버려지던 참외가 액비로 재생산되는 현장을 일일이 체크하고 온실가스 감축과 Co₂배출 저감을 위해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획기적인 아이템이라며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시상식은 오는 14일 오후 4시 조선일보 본사 미술관에서 조선일보사장, 환경부장관, 심사위원장, 성주군수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환경대상 수상을 계기로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성주군민과 함께 친환경 농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지난 4월 24일 성주군 종합복지관 개관식에서 “클린 성주 만들기 사업은 선뜻 추진하기가 어려운 사업인데도 참 잘하고 있다”며 “기회가 된다면 창조경제의 성공사례로 대통령께도 보고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