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2013년 생활 실천 중심의 녹색 생활 인증제인 ‘그린 짱’ 인증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My first 운동’을 통하여 실천 중심 생활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 짱 인증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전반에서 실시할 수 있는 녹색생활 항목을 만들어 체크하고 학급별 우수 학생은 인증제 수여 및 시상으로 장려하여 모든 학생이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 17일, 과학실에서 대구교육대학 권택환교수를 강사로 ‘주의력, 학생 상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교육적 단초’라는 주제로 2013년 2차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다. 주의력은 개인차 심리학의 가장 기본적인 변수 중 하나인데 심리적 장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주의력 결핍으로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도 주의력 결핍을 먼저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고 했다. 따라서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주의력이 어떠한지 자세히 살펴 그 원인을 알고 처방하는 것이 문제 학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과제임을 알게 되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4일, 17일 양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송정자연휴양림(칠곡군 석적읍 소재)에서 청렴워크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워크숍은 2013년도 청렴기본계획에 따른 청렴시책을 전 직원에게 전파하여 공유하고, 군민은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하여 청렴한 칠곡소방은 만들고자 시행하게 됐다. 김규수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한 칠곡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농지를 상속․증여 받았으나 도시에 거주하여 직접 농사를 지을 형편이 되지 않거나 현재 경작중인 농지를 더 이상 자경하기 힘들어 임차인을 찾고자 하나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와 같이 자경이 어려운 농지를 '농지은행'에 임대 위탁함으로써 안정적 농지소유 및 관리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2005년 10월부터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맡아서 농지가 필요한 경작자에게 빌려주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 학생 88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칠곡군에 있는 여러 호국보훈 유적지(장진홍의사 묘역-왜관철교-다부동전적기념관)를 답사했다. 지난 4일 1,2학년 35명 학생들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았다. 먼저 다부동전적기념관 추모재단에 참배했다. 이어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 설명을 들으며 전쟁에 쓰인 총이나 철모 등을 살펴보았고 밖으로 나와 국군이 6․25전쟁 때에 적을 물리쳤던 대포나 비행기 등을 보았다.
칠곡군은 3월19일부터 6월 18일까지 2기로 나눠 관내 30주 미만의 임부 6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산부 건강 요가교실은 임산부 건강관리 및 태아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라마즈 분만호흡법, 베이비 맛사지교실, 임산부 영양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창착태교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죽 가운데 쌀가루를 끓이다가 유유를 부어 만든 타락죽(駝酪粥)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우유가 귀해 아무나 먹기 어려운 음식이었지요. 명종실록 20년(1565) 8월 14일 치 기록을 보면 윤원형의 죄악을 26조목으로 올린 대사헌 이탁과 대사간 박순 등의 봉서가 나옵니다. 그 내용 가운데는 “타락죽은 임금께 바치는 것인데 사복시(궁중의 가마나 말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의 낙부(酪夫, 우유를 짜는 이)가 젖짜는 기구를 제 집에 가지고 가 조리하게 하여 자녀와 첩까지도 배불리 먹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부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1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칠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기산면 송광매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학생들 멘토(일반학생) 21명과 멘티(장애학생) 8명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첫날은 음식문화체험, 레크레이션, 노래 가사 만들기, 쾌지나칭칭, 조기제작, 또띠아 피자 만들기, 플레쉬 몹 따라하기(독도는 우리땅) 등을 통해 일반학생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했다. 둘쨋날은 조별 장기자랑과 보고서 작성 후 간단한 소감 발표하면서 마무리했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또 지난 8일 '2013년도 장애아동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충북 단양에서 실시, 장애아동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단양8경과 드라마세트장, 온달동굴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학생들 멘토(비장애학생) 21명, 멘티(장애학생) 8명. 총29명이 참여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1~6학년 학생(45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자연환경체험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정서순화캠프를 실시했다. @IMG1@입소 첫날에는 최재신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어서 환경 버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식물심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식물심기 체험은 생명을 소중히 다루고 보살피는 활동으로 생명존중의 마음과 배려심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12일 이영득 생태 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생태교육에 직접 도움이 되는 풀과 나무의 이해’라는 주제로 본교 교사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 자율 연수를 가졌다. 환경교육 시범학교 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본교에서 매월 2회 실시되고 있는 환경 관련 단위학교 자율 연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환경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과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환경교육 시범학교 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본교에서 매월 2회 실시되고 있는 환경 관련 단위학교 자율 연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환경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과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권영해 회장과 이성원 경북 대표기자(경북도 담당·칠곡신문 편집국장), 김영철 사무국장은 17일 오전 경북도지사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대담을 갖고 도청이전 등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권영해 회장은 이날 김지사에게 “경북도가 내년 지방선거 등으로 지역과 민심이 갈라져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산적해 있는 경북도의 대단위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김지사를 비롯해 도청 전 직원이 지역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에 대해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지금까지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혼을 담은 도정을 펼쳐 왔다고 자부한다. 이는 도민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재 추진중인 지역숙원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7일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안동·예천지역 도의원,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도청이전사업 관련기관장 등이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건립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 및 도의회, 안동시, 예천군 등 도청이전 관련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및 신청사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한편,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
경북도(도지사 김관용)는 고택 종택을 문화융성 성공사례로 집대성하여 문화창조경제의 핵심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고택·종택의 창조적 명품화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17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발표하였다. 시·군 부단체장과 문화관광·문화재과장 및 관련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고택·종택을 한국의 대표적 고품격 한류자원으로 정착 시키기 위한 비전과, 5대 중점 추진전략을 비롯한 14개 세부사업 계획을 아울러 제시하였다.
칠곡군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지난 15일 낙동강 칠곡보에서 EM황토볼 투척행사를 가졌다. EM황토볼 투척행사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내고장 볼런투어’ 행사의 일환으로 이른 무더위와 함께 빨리 찾아 온 녹조 현상으로 낙동강의 오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이 참여해 낙동강 수질개선을 위해 EM황토볼을 낙동강에 던지는 것이다. EM효소(유용한 미생물인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균, 방선균 등 80여종의 미생물을 조합·배양한 것)와 황토를 섞어 만든 야구공 크기의 EM황토볼은 1㎡의 하천을 정화할 수 있다.
관호초등학교(교장 김정오)는 지난 14일 학교 운동장에서 관호어울농장 품평회를 열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품평회에서는 텃밭을 분양받은 가족과, 학부모회, 동창회에서 참석했다. 농작물 작황에 따른 우수 가족에 대한 시상과 어울농장 백일장 시상, 그리고 우수 작품에 낭독순으로 진행되었으며, 2부 행사로 캠프파이어와 함께 장기자랑도 가졌다. 관호어울농장은 지난해 본교 총동창회에서 570여평의 밭을 임대받아 원하는 학부모들에게 분양했다. 가족과 함께 채소도 가꾸고, 수확하는 기쁨을 누리며 수확한 농작물을 이웃간 함께 나누기도 하고 준비한 음식을 함께 먹으며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요즘도 가끔 길에서 탁발하는 스님들을 봅니다. 그런데 조선시대 그림에 탁발하는 스님 모습이 보입니다. 바로 혜원 신윤복의 '혜원전신첩' 가운데 “법고”입니다. 그림을 보면 가운데서 법고를 두드리는 스님이 있고, 그 왼쪽엔 패랭이와 감투를 쓴 사내들이 꽹과리와 목탁을 칩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고깔을 쓴 비구니 스님이 부채를 펼치고 시주해주기를 기다립니다. 이렇게 스님들만으로 만든 놀이패를 ‘굿중패’라고 합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 지지도가 큰 폭으로 뛰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6월 13일 전국 성인남녀 1,148명을 대상으로 월 2회씩 실시하는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66.9%가 ‘잘함’(대체로 잘함 43.3%, 매우 잘함 23.6%), 27.1%가 ‘못함’(대체로 못함 16.7%, 매우 못함 10.4%)이라고 응답했다. ‘잘 모름’은 6.0%였다.
내년 6월에 치러지는 전국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해당 지역의 시장 및 도지사 등 현직 광역단체장이 다시 선거에 나설 경우 재 지지보다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 지지 의사 응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남권과 서울권이었으며, 전라권과 충청권이 가장 낮았다. 또 내년 지방선거에서 최고 정책이슈로는 기업유치와 복지확대를 가장 많이 손꼽았다.
최근 국회에서 입법 여부를 놓고 논의가 진행되고 있는 ‘전두환 추징법’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7명이 적극 처리에 찬성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대표 이형수)가 지난 13일 전국 성인남녀 1,148명을 대상으로 이같은 조사를 실시한 결과 74.2%가 ‘대통령도 환수의지를 밝힌 만큼 적극 처리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15.7%가 ‘특정인 겨냥 및 위헌 소지가 있으므로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 3.6%가 ‘전직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없었던 일로 해야 한다’고 밝혔다. ‘잘 모름’은 6.5%였다.
칠곡노인복지센터(소장 박미애)는 지난 4일 기산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칠곡군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 250여명을 초청, '재가어르신 나눔잔치'를 벌였다. 이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부인 장세현 여사,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오규동 주민복지과장, 김종삼 기산면장, 김영학 한울타리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칠곡노인복지센터 서비스이용 어르신,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재가어르신 나눔잔치는 관내 8개 읍-면의 지역적 환경적 열악함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재가어르신 250여명을 초청, 음식과 공연관람을 통해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제공하고, 외로움을 달래주었다. 이번 잔치는 한울타리봉사단(회장 김영학)의 노력봉사(즉석 자장면, 탕수육 제공) 아름다운 합창공연단의 재능봉사(민요, 가야금연주, 합창), 기산면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내외, 김학희 칠곡군의회 의장, 오규동 주민복지과장, 김종삼 기산면장, 김영학 한울타리봉사단 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칠곡노인복지센터 서비스이용 어르신, 사회복지사, 노인돌보미 등 25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