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가산면(면장 박만택)은 지난 3일 식목일을 맞아 가산면민운동장에 식수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수 행사는 지난해 7월부터 면민운동장을 직접 주민들 손으로 주민들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가산면민운동장 조경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행사다. 주민들 스스로 추진한 뜻깊은 행사를 축하·격려하기 위해 백선기 칠곡군수, 송필각 경북도의회의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지원장 이주영)은 2012년산 콩 보급종신청 잔량에 대해 4월10일 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추가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추가신청은 4월 3일 현재 전국적으로 남아있는 물량에 대해 이루어지며, 신청 가능한 품종은 대원 53톤, 태광 36톤, 대풍 13톤, 천상 4톤이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3일 의용소방대원 자녀들 중 학업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7명, 대학생 17명 총 24명을 선발하여 1,9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장학생 학부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규수 서장이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청명 날 버드나무와 느릅나무를 비벼 새 불을 일으켜 임금에게 바치며, 임금은 이 불을 정승과 판서를 비롯한 문무백관 그리고 360 고을의 수령에게 나누어준다. 이를 ‘사화(賜火)’라 한다. 수령들은 한식날에 다시 이 불을 백성에게 나누어주는데, 묵은 불을 끄고 새 불을 기다리는 동안 밥을 지을 수 없어 찬밥을 먹는다고 해서 한식이라고 한다.
이영우 경북도교육청 교육감은 2일부터 3일까지 양일 오전·오후 두 차례에 걸쳐 지역교육청 육장으로부터 2013년도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실천하는 교육행정의 일환으로‘지역 특색에 알맞은 교육’ 실현을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안동의 유교 문화, 경주의 불교 문화, 고령의 대가야 문화 등 문화 유산이 가장 풍부한 곳이 경상북도라고 전제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 환경,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한 교육시책을 구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안동의 유교 문화, 경주의 불교 문화, 고령의 대가야 문화 등 문화 유산이 가장 풍부한 곳이 경상북도라고 전제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 환경,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한 교육시책을 구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안동의 유교 문화, 경주의 불교 문화, 고령의 대가야 문화 등 문화 유산이 가장 풍부한 곳이 경상북도라고 전제하고, 지역 문화와 자연 환경, 그리고 인적․물적 자원을 적절하게 활용한 교육시책을 구안,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우상락)은 현장 중심 지원 행정을 위해 4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하루를 '공문 없는 날'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날 하루만이라도 칠곡 관내 모든 학교(기관)에서 공문 접수 및 발송이 없도록 하여 전 교직원이 공문에 대한 부담감에서 벗어나게 하여 온전히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2일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간담회 및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집 원장 9명이 멘토가 돼 결혼 이민 여성들의 한국 생활의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가족으로서 겪는 어려움을 상담, 도움을 주고 또한 주민들에게는 다문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열렸다.
경북도는 산불위험이 가장 높은 청명·한식 및 식목일을 앞두고 4월 4일부터 7일까지 산불방지 특별 비상경계령을 발령하고 전 공무원을 비상근무태세로 전환하여 선제적 산불예방에 전 행정력을 집주하기로 했다. 특히, 금년은 청명・한식일(4월 5일)이 주말과 연결되어 등산객, 상춘객 등 산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내 전 공무원을 총 동원하여 산불계도 담당구역(읍․면․동)을 지정, 현장 밀착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경북도는 도내 농어촌지역 50가구 미만인 150개 행정리에 2,264백만원(국비 56.6 지방비 56.6 민간 113)을 투입하여 4월부터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는 한국정보화진흥원, ㈜KT와 협약을 체결하여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계획으로 총사업비 22,668백만원(국비 5,667 지방비 5,667 민간 11,334)으로 도내 50가구 미만 1,595개 마을에 광대역가입자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숭산초등학교(교장 남교희) 학생 38명이 지난 30일 경주 일원으로 역사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체험학습에서 학생들은 국립경주박물관, 안압지, 첨성대, 대릉원을 견학하고, 신라문화체험장을 방문하여 문화재 비누 만들기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교실을 떠나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숭산초등학교 교사들은 사전에 역사적인 지식, 배경, 인물 등을 정리한 워크북을 만들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현장에서 우리 조상들의 멋과 슬기를 느낄 수 있도록 역사 해설사(대구답사마당 이승호 원장)가 동행하였고, 체험학습을 다녀와서 학생들은 우리 선조들의 높은 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지난 1일 칠곡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칠곡소방서장을 비롯한 칠곡소방서 간부와 육영상 칠곡우체국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참여 재난예방을 위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 날 위촉식에서는 칠곡우체국 집배원 43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소화기를 지급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 2013년도 찾아가는 고객센터운영을 기산면 평복리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16개리(400여명)를 순회하면서 농업인의 궁금증과 애로사항 등을 현지에서 청취하고 해결해 준다고 한다. 칠곡지사는 농업인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현장을 방문하여 민원요인을 사전에 해결하고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어촌공사가 되고자 2012년도에 이어 계속추진하고 있다.
□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선수 대표 선수 4명을 배출하였다. 3월 26일과 27일 예천에서 열린 육상대회와 경산에서 열린 에어로빅 부문에서 북삼초등학교 선수 4명이 오는 5월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할 경북대표 선수로 선발되는 영광을 안았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유호)는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사업의 2013년도 2차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희망키움통장”과 “내일키움통장”은 기초수급가구와 자활사업 참여자가 자립할 수 있도록 자산형성을 돕는 사업으로 2013년도 차수별(8회 예정)로 모집한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이 지난 2일 (재)해전장학회(이사장 이희곤)로부터 등록금 전액에 해당하는 장학금을 받아 총장실에서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장학생으로 선정된 박정림(23)씨와 한혜정(20)씨로 평소 품행과 교우관계가 좋으며, 학업성적이 우수했다.
칠곡군 석적읍(읍장 이진수)은 2일 군정 추진 사항의 생생한 전달을 위해 이장회의를 사업현장에서 열었다. 이번 이장회의는 구포~덕산간 우회도로 건설현장에서 공사 진척 상황 및 사업 현안을 건설 관계자로부터 들음으로써 사업에 대한 관심도는 물론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늘 회의실에서 서류로만 진행하던 회의를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함으로써 이장들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도 청취하는 자리가 됐다.
‘칠곡군의회 의원 10명은 매월 두 차례 마음을 열고 집행부 간부들을 만난다.’ 매월 첫째 셋째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의원간담회가 그것이다. 이같은 간담회는 1991년 4월 의회개원이래 6대에 걸친 21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한번도 거르지 않아 500여회를 넘겼다. 군의원들은 의원 간담회를 통하여 집행부 공무원들과 허심탄회하게 군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데 간담회에서 토의하는 의제는 주로 군정의 주요시책과 조례개정등 군정 전반에 대한 것이다.
사회의 중추라 할 수 있는 40대에 당뇨병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고 이에 따른 당뇨병 합병증에 의한 사망률도 증가하여 당뇨병이 40대의 사망원인 8위를 차지하고 있다. 과거 30~40년 전부터 경제발전이 급속도로 이루어지면서 우리나라 국민의 식생활을 비롯한 생활양식의 변화로 당뇨병 유병률이 1990년대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당뇨병 유병률이 약 5~6%, 즉 250만 명 이상이 당뇨병 환자로 추산되고 있으며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칠곡군은 치아가 결손 되어 의치·보철이 절실한 실정이나 경제적 이유로 이를 장착하지 못 하는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수급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틀니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01년부터 2012년 까지 총 557명의 국민기초생활수급 어르신에게 틀니를 보급했으며, 2005년부터는 67명의 국민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게 틀니 및 고정성 보철을 보급해 구강기능을 회복하는데 기여했다.
3월 24일 KBS 1TV “진품명품”에서는 귀한 붓글씨 작품을 모은 책 ≪근역서휘별집(槿域書彙別集)≫ 네 권이 출품되었습니다. 3·1만세운동 민족대표 33인 가운데 한 사람인 한말의 독립운동가·서예가·언론인인 위창(葦滄) 오세창(吳世昌, 1864.7.15 ~ 1953.4.16) 선생이 펴낸 책이지요. 이 책 4권은 출연한 전문가들에 의해 1억 원에 평가되는 기염을 토했는데 서울대학교 박물관 학예사가 특별 출연하여 연예인 출연자들에게 가볍게 웃어가면서 볼 책이 아님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