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석적파출소 김성권, 금태희 경위는, 약 2년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자살을 기도하던 이모씨(남, 21세)를 긴급히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극적으로 구조했다. 지난13일 오후10시 23분경 석적읍 중리 소재 원룸 옥상에서 남자가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112신고를 접수 받았다. 경찰이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보니, 자살기도자 이씨가 5층 원룸 건물 옥상에 엎드린 자세로 배 부위를 옥상난간에 걸치고 양다리를 옥상 밖으로 늘어뜨린 채 뛰어내리려 하고 있었다. 경찰이 신속히 현장 출동하여보니, 자살기도자 이씨가 5층 원룸 건물 옥상에 엎드린 자세로 배 부위를 옥상난간에 걸치고 양다리를 옥상 밖으로 늘어뜨린 채 뛰어내리려 하고 있었다.
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홍대벽)는 14일 왜관읍 소재 매원저수지와 반월령보 상류에서 2013년 수질오염사고(녹조·유류) 대비 가상 방제훈련 및 내고향물살리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칠곡지사 직원과 수질관리협의회 회원등 60여명이 참석하여녹조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녹조가 확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유류오염사고로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제요령 및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훈련을 실시했다.
□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5학년 학생들이 6월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1박 2일 동안 경상북도 자연환경연수원에서 열린 청소년 환경지킴이 교육에 참가하였다. 이번 청소년 환경지킴이 교실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시청각 교육, 환경체험교육, 환경 레크레이션, 환경 과학 실험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이 이루어졌다.
우리가 먹는 음식들은 입과 식도를 통해 위와 장을 거쳐 배설된다. 소화되는 과정에서 많은 효소들이 음식들을 영양소별로 분해하고 흡수하여 생명활동을 유지하는 것이다. 만약 이러한 위와 장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 허정욱 내과과장은 위를 비롯한 소화기계 기관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기본 건강은 물론 생명유지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 판단하며, 그 중 위장 재 역할을 못하고 문제가 생긴다면 어떠한 질병이 발생하고 어떤 증상을 동반하는지 살펴보자고 한다.
칠곡군 관내 택시요금이 올해 경상북도 택시요금 인상 기준안에 따라 6월15일부터 인상한다. 이번 인상된 요금은 지난 2009년 5월 이후 만 4년 만으로 그동안의 물가인상률을 감안해 조정했으며, 기본요금은 현행 2,200원에서 2,800원으로, 거리요금은 145m당 100원에서 139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5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또 밤12시에서 오전 4시 사이에 적용되는 심야할증은 20% 할증된 요금이 적용되며, 승객이 택시를 호출해 이용하는 호출사용료는 현행과 같이 1,000원이다. 공차거리를 감안해 시행하고 있는 할증률은 현행 2km이상 최고 80~50%까지 적용하던 것을 복합요금은 55%로, 시계 외 요금은 44%로 인하 조정하고, 왜관역을 중심으로 반경 2km이내로 지정된 주행요금 적용지역을 약목 성재-삼주아파트, 달오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왜관4주공아파트 및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까지 확대적용하고, 북삼읍과 석적읍 시가지 일원을 주행요금 적용지역으로 추가, 이들 지역 주민들의 택시요금 부담을 대폭 완화 조정키로 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 4~6학년 학생 38명은 13일 ‘대구지방환경청’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에 참가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에서는 자라나는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의 해결 및 친환경 녹색생활양식의 확산을 위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홍보활동을 매우 중요하게 여겨 환경전문가, 민간단체 환경지도자 등으로 '환경교육 홍보단'을 구성-운영, 실천적인 환경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고 녹색생활양식을 범국민적으로 확산-기여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구온난화와 우리들의 실천'이라는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 토론, 체험활동 등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기후변화의 원인과 현상, 지구온난화란 무엇인가,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강의를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들은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대체에너지 개발과 방안에 대한 다양한 자료를 보고 지구가 처한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석적초등 유혜주(5학년) 학생은 “지구온난화가 참 심각하다는 것과 이것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알고 있었지만 아는 것을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에 깨달았다”며 생활 속에서 지구온난화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다. 황해경 교장은 "대구지방환경청이 실시하는 환경교육 홍보단 활동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지구온난화, 대체에너지 사용, 생활 속에서의 이산화탄소 줄이기 등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의식을 심어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환경교육 홍보단 운영의 공감대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석적초등 어린이들로 하여금 실천하는 환경지키미가 되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활동을 가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영덕 동해비치관광호텔에서 도, 시・군, 대한곡물협회 경북지회, 농협 경북지역본부, 농관원 경북지원 등 관련기관 정부양곡관리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3년 정부양곡관리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군과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정부양곡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업무 추진 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문제점에 대해 격의 없는 토론으로 개선 방안을 도출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농촌고령화에 따른 인력부족과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가을철 공공비축미 매입(수매)시 소형포대(40kg) 매입위주 방식에서 기계화가 가능한 대형포대(800kg)와 산물벼 매입 방식으로 전환하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앞으로 빠른 기간 내에 대형포대(800kg)와 산물벼 매입방식이 확대되어 정착될 수 있도록 농업인 의식전환 교육, 장비지원, 시설개선 등 정부양곡 매입(수매)시스템 개선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경북 쌀 브랜드 육성’을 위해 각종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경북 쌀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가기로 했으며, ‘브랜드 쌀 중앙평가’에 대해서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기로 했다. 경북도 김준식 친환경농업과장은 정부양곡은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되는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업무로 “워크숍을 통해 정부양곡관리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업무처리 능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농림수산식품부 농림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새로운 수출유망작물인 목이버섯의 품종육성과 대량인공재배법을 개발한 성과가 최근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목이버섯은 분류학적으로 담자균아문, 진정담자균강, 목이목, 목이과에 속하는 목재부후균으로, 중국요리, 특히 잡채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식용버섯이다. 자실체(목이버섯)는 지름 3 ~ 12cm로 종형이나 귀형이며 지금까지는 야생채취만 이루어져 왔으며, 연간 약400톤(약 60억원, 2010년)정도가 중국, 북한등지에서 수입되어왔다. 농업기술원은 2012년 임업통계연보를 보면 2008년도에는 전국의 목이버섯 생산량이 1,280kg에 불과했으나 2008년 재배 연구에 성공한 이후 2012년에는 44,172kg으로 약 30배 이상 생산량이 급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육성한 흑수정은 균사배양 최적온도는 25~30℃로 30℃에서 균사생장이 가장 양호하며 자실체의 발생과 생육온도는 15~25℃ 참나무톱밥봉지재배에서 수량이 많았고 품질이 우수하다. 개발한 목이버섯의 인공재배기술은 내열성 비닐봉지를 이용한 참나무톱밥배지를 121℃에서 90분간 살균한 후 종균을 접종, 22~23℃에서 40~50일의 배양기간을 거쳐 버섯을 발생시키게 된다. 버섯이 발생할 때(발이유기시)에는 15~18℃, 습도 90% 이상으로 유지하고, 생육기에는 15℃, 습도 80~90%로 관리하여 시기별 온습도와 적절한 채광 관리가 인공재배기술의 핵심이다. 또한, 특유한 맛과 향이 있고 씹는 촉감이 좋으며 변질되지 않고 건조가 잘 되어 보관과 저장성이 강한 장점이 있으며, 영양가가 비교적 높아서 단백질이 11.3%, 칼륨 1,200mg, 인 434mg, 철, 칼슘이 많으며 각종 비타민의 함량이 높다. 특히 섬유소 함량이 높고 교질상 물질이 많아서 식용하게 되면 식도와 위장을 씻어 내는 작용을 하게 된다. 의학적인 주요 기능은 혈액을 적당히 응고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출산모 또는 출혈이 심한 환자에게도 이용할 수 있다며, 중국에서는 예부터 불로장생의 버섯으로 인식되어 있으며 지금도 검정귀버섯으로 널리 알려져 전 국민이 즐겨 먹고 있다. 항암, 심혈관질환, 항고콜레스테롤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어있다. 경북도농업기술원 유기농연구소 김동근 소장은 "앞으로 흰목이버섯등의 다양한 우량 품종육성, 유효성분 분석, 2차 가공품개발 등의 연구를 통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지역 내 버섯농가의 새소득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간 도내 전 시·군·구 및 읍·면·동 민원실에 부동산 관련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을 설치한다. 우선 올해 상반기에 137개소 민원실에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 구축완료를 목표로 추진, 대부분이 설치를 완료해 운영 중에 있으며, 울릉군은 6월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나머지에 대해서는 내년도 6월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되는 시스템은 직접 대형화면을 터치하여 부동산관련 자료 및 본인 땅의 위치를 위성영상과 연계하여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밖에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개별공시지가, 도로명새주소,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 등 부동산관련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농촌의 경우 대부분이 고령임을 감안하여 글자의 크기 등을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경북도 김천태 토지정보과장은 이번에 설치되는 원-터치 공간정보열람시스템은 도내 오지 등 각종 공간정보사용에서 소외된 도민을 위해 한발 다가서는 행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하여 도민에게 필요한 토지관련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수목원 보존지구 내에서 희귀식물 노랑미치광이풀 군락지가 경북 최초, 우리나라 최대인 600㎡ 규모로 발견되었다. ○ 노랑미치광이풀(Scopolia lutescens Y.N Lee)은 1993년 우리나라 특산종으로 기록된 여러해살이풀이다. 자줏빛인 미치광이풀과 달리 노랑색 꽃이 피는데 지금까지는 경기도지방, 지리산, 덕유산 등 고산지대에서 귀하게 자생하는 걸로 확인되었다. 이른 봄 숲속 바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봄꽃이다. ○ 땅 속의 뿌리줄기는 통통하게 자라며 독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것을 잘못 먹으면 미친다고 해서 이름을 얻었다. 한방에서 이 독을 진통, 진경제 등으로 쓴다. ○ 현재 우리나라에는 개체수도 그리 많지 않은 데다 최근 무분별한 채취로 멸종 위협을 받고 있는 자생식물이다. □ 경상북도수목원 심상갑 소장은 “이번 노랑미치광이풀의 발견으로 경북수목원이 자생식물종의 보고로 입증되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향토식물종의 발굴 및 연구로 식물자원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휴대폰 SMS(문자서비스)를 통해 농업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태풍 덴빈, 볼라벤 상륙시 태풍정보를 SMS로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또한, 금년 4월말 농업인이 궁금해 하던 2013년 쌀소득등보전직불제 지급단가 인상 소식과 신청기간, 장소 안내, 6월초 농번기 영농작업 중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하우스 작업과 과수원 농약살포작업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SMS를 발송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부터 농업인단체, 생산자단체, 품목별단체 농민사관학교 학생 등 농업인 데이터를 구축하여 정보전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속적으로 농림예산 및 보조사업의 신청, 도단위 농업행사 등 당면 사항뿐만 아니라 농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상정보, 농업인 대처요령 등 종합적인 정보전달체계를 구축 시행할 계획이다. 경북도 최웅 농수산국장은 “논, 밭, 하우스 등 영농현장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에게는 어떠한 수단보다 휴대폰을 통한 SMS정보가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이라며 “앞으로 발송된 정보가 더 많은 농업인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고 보다 다양한 정보를 통해 현장과 소통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은 13일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 교육수강생 및 지역여성, 도시소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화로 하나되는 세상! 여성이 꿈꾸는 칠곡!'이라는 주제로 2013년 여성공감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문화회관에서 실시한 상반기 여성개발교육을 마무리하며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다문화가정과 도시소비자 및 지역여성들이 참여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식전행사에서는 신나는 사물놀이, 밸리댄스, 다문화예술단 오카리나반이 상반기 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무대에 올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본 행사에서는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시작된 동화구연전문가 및 그림책전문가 과정의 총 19명의 수강생이 무대에 올라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직접 동화구연을 발표, 실질적인 데뷔무대를 가지며 특성화된 분야의 인재발굴이라는 눈부신 교육성과를 보여줬다. 또한, 수강생 작품 전시마당 및 직업·취업강좌 수강생들의 작품 판매 코너를 별도로 마련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많은 여성들에게 창업의 의지와 관심을 불러 일으켰으며, 우리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여성이 꿈꾸고 이뤄가는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도시소비자 및 모든 여성과 전세대가 공감하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 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여성이 행복한 칠곡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이 됐다”며 “여성들이 다양한 곳에서 능력을 마음껏 펼칠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13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사회적․마을기업 관계자, 지역주민과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기업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성에 맞는 사회적․마을기업을 신규 발굴․육성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기업의 효율적 추진과 내실 있는 기업운영을 통한 사회적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칠곡군이 주최하고 (사)커뮤니티와 경제(소장 김재경)에서 주관한 이날 워크숍은 특강, 성공․우수사례, 비즈니스 모델 제시, 사업신청 및 설립 요건 등 다양한 교육과 함께 참석자들의 분임토의 및 발표를 통해 지역자원을 활용한 마을기업 발굴과 협동조합 설립 및 사회적기업의 발전방안 등에 대한 실질적이고 참신한 다양한 안건이 제시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논의된 내용과 건의․제안을 토대로 사회적․마을기업 및 협동조합 설립과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기업의 경영자립과 안정적인 수익창출을 위해 기업의 생산제품과 서비스의 우선 구매, 판로개척 및 홍보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은 지난 2011년부터 사회적․마을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하여 ▲소셜 벤처 리더(기업가) 양성과정으로 ①사회적 마을기업가 아카데미 ②사회적․마을기업 활성화 워크숍 ③사회적․마을기업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자립경영 지원 사업으로 ①재능나눔 사업단 운영 ②1사-1사회적 자매결연 사업을 원-스톱 시스템화하여 운영해 오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염춘미)은 12일 가정 형편이 어려워 연금보험료를 내지 못하고 있는 최모씨 등 2명에게 각각 120만원, 66만원의 미납보험료를 지원하여 연금을 받을 수 있게 하였다. 이날 염춘미 지사장은 수급예정자 자택을 방문하여 보험료지원 사실을 알리고 국민연금 수급예정 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미납보험료 지원은 국민연금공단이 신한카드사와 업무제휴를 통하여 마련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한 것으로서, 전국 각 지사에서 현장실사를 통해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가입자 87명을 선정하여 총 1억5천만원의 연금보험료를 지원하였다. 구미지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대상자는 57세 이상 노령연금 수급예정자로서, 87명 모두가 노령연금 최소 수급요건인 10년을 충족할 수 있게 되어 향후 매월 14만원에서 많게는 48만원까지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과 신한카드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2011년부터 지금까지 총 134명에게 보험료를 지원하였다. 보험료 지원을 받은 최모씨(구미시 거주)는 “국민연금이 좋은 줄 알면서도 가정형편이 어려워 연금보험료를 내지 못했는데, 이번에 연금공단에서 밀린 보험료를 내 주어 연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구미지사측은 "앞으로도 가입자 및 연금수급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복지 증진과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은 지난 11일 지천면 송정리 복이가득한마실에서 (주)두레씽크푸드와 함께 진행해온 칠곡군 대표 향토음식상품화 사업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향토음식상품화 사업은 지역의 향토음식 자원을 조사․발굴해 이것을 토대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자재와 문화를 접목시켜 외식사업이 가능한 스토리가 있는 메뉴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지역의 다양한 특산물과 전해져오는 내림음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메뉴개발을 위해 (주)두레씽크푸드에 위탁, 사업설명회와 시식회, 중간보고회를 거쳐 일품 식사류와 코스요리를 포함한 총 7종의 메뉴와 정감 있는 맛을 표한한 대표향토음식 브랜드 ‘칠곡칠미’를 개발했다. ‘칠곡칠미’는 칠곡군을 대표하는 농산물인 참외와 버섯류를 활용해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칠곡칠미(漆谷七味)골동반과 옻칠(漆)자를 사용하는 칠곡의 지역명에서 착안한 옻계탕, 닭의 전체적인 부위를 활용한 전체수구이, 지역의 종갓집에서 전해 내려오는 무채를 함께 먹는 전체수 쌈밥, 칠곡에서 생산되는 꿀을 사용한 꿀닭 등으로 개발메뉴는 시법업소로 선정된 외식업소 2곳에서 판매하게 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개발메뉴와 브랜드, 시범업소는 홈페이지와 맛집블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한 홍보로 지역의 대표 브랜드로서 자리 매김함과 동시에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메뉴로 적극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며 “철저한 사후관리와 더 확장된 메뉴를 관내 외식사업장에 보급해 전통 식문화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고령·성주·칠곡)이 12일 시뮬레이션체육시설업을 체육시설업으로 신고하는 내용의 ‘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IT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에 따라 컴퓨터 가상환경을 이용한 스크린골프장 등 체육시설 이용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 이와 같은 시뮬레이션체육시설은 기존 체육시설과는 달리 IT환경에 기반하여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 국민들의 접근성이 좋아 쉽게 즐길 수 있어 운동과 오락이 동시에 충족되어 수요·공급이 급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뮬레이션체육시설의 하나인 스크린골프업이 ‘골프연습장업’으로 신고토록 하여 많은 국민이 건전한 스크린골프 게임이나 오락을 즐기는 시설이 되지 못하고, 1인이 연습장용으로만 활용되도록 규정하고 있어 사실상 이런 시설이 법규상 불법시설이 되는 등 관련 법제도가 현실과 맞지 않는 상태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12일 이 학교 강당에서 1~3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 인형극 ‘아빠 찾아 삼 만 리’ 공연을 초청해 관람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 및 칠곡군보건소 후원으로 공연된 창작 인형극 ‘아빠 찾아 삼 만 리’는 극중 주인공 소망이가 흡연으로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아빠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함, 흡연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시켰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3학년 안준민 학생은 “나는 커서도 담배는 안 피우겠어요. 아빠께도 오늘 금연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앞으로도 빨리 금연 할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환경교육 연구 시범학교로 지정된 본교는 담배연기 없는 맑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해 전교생이 금연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 칠곡교육지원청 및 칠곡군보건소 후원으로 공연된 창작 인형극 ‘아빠 찾아 삼 만 리’는 극중 주인공 소망이가 흡연으로 죽음의 문턱에 다다른 아빠를 찾아 떠나는 과정에서 흡연의 폐해와 금연의 필요성,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어린 관객들과 함께 호흡함으로써 흡연 예방교육 효과를 극대화 시켰다.
6월 11일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 환경동아리 무당벌레 학생들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등교하여 깨끗한 환경 만들기 환경캠페인을 준비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환경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북삼초등학교 인근을 행진하며 환경보호를 위한 구호도 외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벌였다.
경북도는 12일,13일 이틀간 울진군 일원에서 ‘2013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개회식은 12일 23개 시・군 참가선수, 임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울진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60세 이상 동호인들이 참여해 8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생활체조, 정구, 탁구 테니스) 2,900여명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친목을 다졌다. 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해 어르신 체육동호인들의 새로운 삶의 활력소 역할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대인관계의 폭을 넓혀주며 신체적·정신적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보릿고개의 어려운 세월을 땀과 눈물로 극복하면서, 산업화 시대의 주역으로, 새마을 깃발을 들고 조국근대화와 어르신들의 땀과 눈물로 지켜졌다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 앞에 존경받으셔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지사는 또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체육 등 아낌없는 투자를 약속하고 어르신이 존경받는 대접받는 경북의 모습을 더욱 구체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도정기) 병원의료경영계열은 12일 이 대학 중앙관 시청각실에서 교수․재학생 등 104명이 참석하여 ‘프로젝트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의 자원봉사 경험, 정신건강병원․노인요양병원․사회적응시설 등에서 봉사한 경험, 사회봉사활동 체험과 병원의료현장에서 얻은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이번 ‘프로젝트’는 장차 병원의료경영인으로서의 자질함양과 현장적응 능력을 배양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표회에는 황성윤 교수 외 7명의 교수가 “과잉진료 실태와 개선”을 비롯한 8개 프로젝트를, 김기은 학생 외 35명의 학생이 “병원 내 감염방지를 위한 방안”을 비롯한 24개의 프로젝트를 발표하였는데,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 대부분이어서 현장 애로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병원의료경영계열 황성윤 교수는 “우리계열이 취업률이 높은 이유는 학생 스스로 문제해결을 하게하는 가장 효율적인 프로젝트 완성 덕분이다.”고 하면서, “관련 병원의료기관에서의 관심을 생각할 때, 향후 의료현장에서 좋은 반응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이를 통한 교육적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