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그동안 응급의료상담 역할을 했던 1339를 오는 22일 폐지하고, 119에서 통합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칠곡소방서에 따르면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병원안내 상담과 지도 등의 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소방으로 이관됨으로 지난해 6월 22일부터 1339로 전화를 했어도 119로 자동연결되어 운영되어왔다. 하지만 이번 1339 완전 폐지를 통해 그동안 비효율적이었던 ‘응급상담역할의 1339와 응급출동,처치,이송의 119’등 이원화로 운영되던 것을 대국민 편익 증진차원에서 119로 일원화하여 운영하게된다.
학림초등학교(학교장 류정현)는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 6월 19일(수)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자’ 라는 주제로 3,4,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을 실시하였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13일 환경교육 시범학교 주제 해결과 수업 방법의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경북도연구원 김진희 교육연구사, 칠곡교육지원청 신정순장학사, 김군희장학사를 초청해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다. 올해부터 2년간 환경부 요청으로 환경교육 시범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GL-edu 프로그램으로 4G 세상을 열어요.‘를 시범 주제로 정하고 환경교육과 수업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그 동안의 선행 연구학교의 기능을 살펴보고 환경교육의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 했다. 최근 나타나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처와 함께 환경교육을 통해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미래세대의 창의성과 생태 감수성을 제고하고 실천적 환경보전의식을 기르며 우수한 환경 교육을 개발·확산할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본교의 환경교육 시범학교 지정의 필요성을 확인하였다. 앞으로 북삼초등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녹색성장 교과과정 도입에 따른 우수한 교수법 및 환경교육 우수사례를 개발하고 전파하는 임무를 부여 받아 벌써부터 환경교육 관련 선도학교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사회 전반의 각종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경북, 행복한 도민의 시대를 열기 위한 민관협력 범도민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6월 18일(화)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김관용 도지사, 송필각 도의회의장, 이영우 도교육감,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 김해석 50사단장, 박승호 포항시장, 전병훈 해병1사단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재난관련 단체, 기업체, 군인, 학생 등 1,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안전 경북선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경상북도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 참여업체청도감와인(주)(대표 하상오, 청도군 풍각면 소재)의 ‘감와인’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중국 주류시장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길에 오르게 된 와인의 상품명은 '레귤러(REGULAR), 스페셜(SPECIAL), 아이스 와인(ICE WINE)' 등 총 3종이며, 총물량은 7,100병(병당 750㎖기준)으로 3만3천달러에 해당하는 1차분을 선적했다. 이는, 2013 실라리안 해외시장 개척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중국 시안에서 개최된 '제17회 중국 동서부 경제박람회'에 참가하여 주류전문 유통업체인 ‘소주일달상무유한공사’와 연간 1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식을 체결한 이후 첫 선적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경북도는 신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경북을 비롯한 경남, 부산, 대구, 울산 5개 광역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남부권 신공항 건설을 위한 5개 시도의 공동 합의는 지난 5월 남부권 항공이용 수요조사를 위한 예산이 정부 추경에 확보됨에 따라 추진되었고, 국토교통부는 사업 추진을 위한 시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3차에 걸쳐 회의를 개최했다. 이 과정에 국토교통부는 ‘국토교통부 ‘先 수요조사, 後 입지타당성조사’를 주장해 왔고 경북을 비롯한 4개 시도는 ‘수요조사와 입지타당성조사 병행 추진’과 ’수요조사 결과와 무관하게 입지타당성조사 시행‘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으며 국토교통부가 시도의 건의사항을 받아들여 5개 시도가 공동합의에 이르렀다.
칠곡군은 박근혜 정부의 안전한 복지사회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군의 안전-복지 관련 조직체계를 강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칠곡군의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군이 상정한 '칠곡군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8일 열린 제207회 칠곡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했다. 군의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중앙부처와 인적네트워크 구축으로 각종 예산(국비)확보와 빠르게 변하는 국가정책의 조기 정보 수집을 통한 원활한 군정추진을 위해 지난 4일 기획감사실 산하 서울사무소를 개소했다. 개편된 주요내용을 보면 안전관리 조직체계 강화를 위해 총무과를 안전행정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복지업무가 몰려있는 주민복지과(과장 4급)를 주민생활지원과(과장 5급)와 사회복지과(과장 5급)로 나눴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완영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은 18일 국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6월 4일 발표된 ‘고용률 70% 로드맵' 계획 중 시간제 일자리 대책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했다. 먼저 이완영의원은 정부가 직접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하는 계획은 실제 현실과는 거리가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시간제 공무원 제도를 도입하는 등 정부가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정부가 해야 할 몫이라는 것이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2013년 생활 실천 중심의 녹색 생활 인증제인 ‘그린 짱’ 인증제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My first 운동’을 통하여 실천 중심 생활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그린 짱 인증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생활 및 가정생활 전반에서 실시할 수 있는 녹색생활 항목을 만들어 체크하고 학급별 우수 학생은 인증제 수여 및 시상으로 장려하여 모든 학생이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천초등학교(교장 박종욱)는 지난 17일, 과학실에서 대구교육대학 권택환교수를 강사로 ‘주의력, 학생 상황을 알 수 있는 중요한 교육적 단초’라는 주제로 2013년 2차 컨설팅 장학을 실시하였다. 주의력은 개인차 심리학의 가장 기본적인 변수 중 하나인데 심리적 장애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것이 주의력 결핍으로 우울증이나 정신분열증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도 주의력 결핍을 먼저 호소하는 환자가 많다고 했다. 따라서 교육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주의력이 어떠한지 자세히 살펴 그 원인을 알고 처방하는 것이 문제 학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가장 중요한 교육과제임을 알게 되었다.
칠곡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4일, 17일 양일간 전직원을 대상으로 송정자연휴양림(칠곡군 석적읍 소재)에서 청렴워크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청렴워크숍은 2013년도 청렴기본계획에 따른 청렴시책을 전 직원에게 전파하여 공유하고, 군민은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캠페인을 전개하여 청렴한 칠곡소방은 만들고자 시행하게 됐다. 김규수 칠곡소방서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렴한 칠곡소방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농지를 상속․증여 받았으나 도시에 거주하여 직접 농사를 지을 형편이 되지 않거나 현재 경작중인 농지를 더 이상 자경하기 힘들어 임차인을 찾고자 하나 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실정이다. 이와 같이 자경이 어려운 농지를 '농지은행'에 임대 위탁함으로써 안정적 농지소유 및 관리를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박재순)는 2005년 10월부터 직접 농사를 짓기 어려운 사람의 농지를 맡아서 농지가 필요한 경작자에게 빌려주는 농지임대수탁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황해경) 학생 88명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칠곡군에 있는 여러 호국보훈 유적지(장진홍의사 묘역-왜관철교-다부동전적기념관)를 답사했다. 지난 4일 1,2학년 35명 학생들이 다부동전적기념관을 찾았다. 먼저 다부동전적기념관 추모재단에 참배했다. 이어 기념관 안으로 들어가 설명을 들으며 전쟁에 쓰인 총이나 철모 등을 살펴보았고 밖으로 나와 국군이 6․25전쟁 때에 적을 물리쳤던 대포나 비행기 등을 보았다.
칠곡군은 3월19일부터 6월 18일까지 2기로 나눠 관내 30주 미만의 임부 60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요가교실'을 운영했다. 임산부 건강 요가교실은 임산부 건강관리 및 태아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매년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라마즈 분만호흡법, 베이비 맛사지교실, 임산부 영양관리, 산후우울증 예방, 창착태교 등 전문 강사를 초빙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임산부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죽 가운데 쌀가루를 끓이다가 유유를 부어 만든 타락죽(駝酪粥)도 있습니다. 그런데 예전에는 우유가 귀해 아무나 먹기 어려운 음식이었지요. 명종실록 20년(1565) 8월 14일 치 기록을 보면 윤원형의 죄악을 26조목으로 올린 대사헌 이탁과 대사간 박순 등의 봉서가 나옵니다. 그 내용 가운데는 “타락죽은 임금께 바치는 것인데 사복시(궁중의 가마나 말에 관한 일을 맡아보던 관청)의 낙부(酪夫, 우유를 짜는 이)가 젖짜는 기구를 제 집에 가지고 가 조리하게 하여 자녀와 첩까지도 배불리 먹었습니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칠곡군지부 부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1일까지 '우리가 만드는 따뜻한 칠곡'이라는 주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1박2일 캠프'를 기산면 송광매원에서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학생들 멘토(일반학생) 21명과 멘티(장애학생) 8명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첫날은 음식문화체험, 레크레이션, 노래 가사 만들기, 쾌지나칭칭, 조기제작, 또띠아 피자 만들기, 플레쉬 몹 따라하기(독도는 우리땅) 등을 통해 일반학생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도 했다. 둘쨋날은 조별 장기자랑과 보고서 작성 후 간단한 소감 발표하면서 마무리했다. 칠곡군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또 지난 8일 '2013년도 장애아동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체험'을 충북 단양에서 실시, 장애아동 및 가족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단양8경과 드라마세트장, 온달동굴을 견학하고 돌아왔다. 이날 행사에는 순심고, 순심여고, 북삼고 학생들 멘토(비장애학생) 21명, 멘티(장애학생) 8명. 총29명이 참여했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이태석)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1~6학년 학생(45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자연환경체험과 연계하여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정서순화캠프를 실시했다. @IMG1@입소 첫날에는 최재신 박사님의 강의를 통해 기후변화와 환경과의 관계를 더욱 깊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어서 환경 버튼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식물심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식물심기 체험은 생명을 소중히 다루고 보살피는 활동으로 생명존중의 마음과 배려심을 배우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손태원)는 지난 12일 이영득 생태 동화 작가를 초청하여 ‘생태교육에 직접 도움이 되는 풀과 나무의 이해’라는 주제로 본교 교사를 대상으로 단위 학교 자율 연수를 가졌다. 환경교육 시범학교 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본교에서 매월 2회 실시되고 있는 환경 관련 단위학교 자율 연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환경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과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환경교육 시범학교 주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본교에서 매월 2회 실시되고 있는 환경 관련 단위학교 자율 연수는 회를 거듭할수록 환경에 대한 선생님들의 관심과 이해의 깊이를 더해가고 있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 권영해 회장과 이성원 경북 대표기자(경북도 담당·칠곡신문 편집국장), 김영철 사무국장은 17일 오전 경북도지사실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대담을 갖고 도청이전 등 현안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권영해 회장은 이날 김지사에게 “경북도가 내년 지방선거 등으로 지역과 민심이 갈라져서는 안된다”며 “앞으로 산적해 있는 경북도의 대단위 프로젝트 사업을 위해 김지사를 비롯해 도청 전 직원이 지역민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관용 지사는 이에 대해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 지금까지 최일선 현장에서 도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혼을 담은 도정을 펼쳐 왔다고 자부한다. 이는 도민들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재 추진중인 지역숙원사업 등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17일 김관용 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이현준 예천군수, 안동·예천지역 도의원, 경북개발공사 사장 등 도청이전사업 관련기관장 등이 안동시 풍천면 도청 신청사 건립현장을 방문해 도청이전 신도시건설 추진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도청 및 도의회 신청사 건립 현장을 둘러보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청 및 도의회, 안동시, 예천군 등 도청이전 관련기관장이 한자리에 모여 도청이전신도시 건설 및 신청사 건립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추진상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한편, 신청사 건립공사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하는 기회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