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보건소(소장 김정숙)는 '제4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결핵 조기퇴치실현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4일, 왜관역 광장과 왜관시장 일원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한 호흡기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이날 캠페인은 결핵예방, 결핵증상 및 치료에 관한 리플릿 및 손수건, 마스크, 홍보물 배부 등이 이루어졌다.
칠곡군은 청년실업난 완화와 창업 활성화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4일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와 ‘청년CEO육성 사업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일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운영 중인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에 2014 청년 CEO 육성사업을 위탁하여 수행함으로써 지역특성에 부합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고 창업가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관학교식 창업선도대학인 경일대학교의 효율적인 창업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사후관리 체계를 갖춤으로써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칠곡군이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호이장학회 기금적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칠곡군(재)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칠곡군지부와 관내 7개 지역농협에서 1억원의 장학금을 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이장학회는 지난 2011년 ‘교육발전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 이라는 칠곡군미의 믿음으로 출범해 4년간 적극적인 칠곡군의 사업추진과 지역의 기관․단체 지역민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대구가톨릭의과대학)과 함께‘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을 보급-운영하기로 했다. 올해 ‘고혈압·당뇨병 자가관리 프로그램’은 작년 경산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결과를 토대로 11월 말까지 경산시를 시작으로 경주시, 영천시 등 12개 시․군보건소 각 2번씩 24회를 운영한다. 대상자의 사전·사후 비교 평가를 통해 연말에는 실질적인 근거에 입각한 객관적 증명 자료를 산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전문 의료진으로 구성된 지원단 연구진들이 교육 1차시부터 10차시까지‘고혈압·당뇨병 자가 관리 프로그램 진행자용 가이드라인’등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모든 기술 지원과 정기적 현장 방문으로 보다 더 효과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보훈선양업무 담당조직을 설치한 이래 굵직하고 다양한 시책을 체계적으로 추진 보훈정책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독립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에 대한 경상북도 자체 지원 경북도는 정부의 보훈시책을 보완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 향상을 위해 자체 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년말 제정한‘경상북도 독립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행된다. 자체지원내용은 우선 생존 애국지사에게 보훈명예수당 매월 10만원과 명절․관련기념일 등에 위문품을 제공하고 사망시 조의금도 지원한다. 독립유공자 및 유족 중 의료보호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구에는 연간 50만원까지 본인부담금 중 진료비 및 약제비를 지원하고, 도내 65세이상 참전유공자는 2009년 5월부터 광역도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참전명예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생존 애국지사와 저소득 보훈대상자에 대해 호국보훈의 달에 가정을 방문 위문품도 지원하고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낙동강호국평화벨트 조성 경북도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활동과 정신을 선양하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대규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 및 체험장 조성=지난해 12월 재단법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을 설립해 경북독립운동사에 대한 조사‧연구‧전시와 교육‧체험‧홍보에 힘쓰고 있으며, 안동시 임하면에 총 296억원(국비 135, 지방비 161)의 예산으로 건립중인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에는 전시관․교육문화관․야외전시장 뿐만 아니라 신흥무관학교․전투체험장․독립군 양성장 등 체험학습장이 들어서게 된다. 현재 부지매입과 실시설계가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낙동강 호국평화벨트 조성 및 현충시설 건립=낙동강 호국평화벨트는 나라를 지킨 호국의 정신을 역사와 문화, 관광을 융합해 새롭게 보여주려는 것으로, 전쟁 상황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학습하며 교육할 수 있는 방식으로 특성 있게 조성한다. 기념·상징공원, 청소년 교육, 전쟁체험 시설 등을 충실히 준비해 ‘국민 안보교육의 장’,‘세계적인 호국평화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1단계 사업으로는 칠곡, 영천, 상주, 영덕지구에 전투기념관 건립, 호국공원, 체험시설 등 조성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약 1,129억원을 투입한다. 2단계 사업은 포항(학도병·소년지원병 전투 등 100억원), 경주(안강·기계전투 등 160억원), 군위(효령·고로전투 등 60억원)지구에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20억원이 투입된다. ▷현충시설 건립 및 정비=국가유공자 명예를 선양하고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후세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목적으로 현충시설의 확충․정비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성의 의병기념사업(기념관 건립 등)과 경북도청 이전 신도시 내에 연면적 3,000㎡ 규모의 경상북도보훈회관 건립 등이 있다. ◆다양한 호국․보훈행사 개최 경북도는 6·25전쟁을 기념해 낙동강 방어선을 지킨 호국의 고장으로서 경북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낙동강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다양한 호국·보훈행사를 개최한다. ◆경북지역의 호국활동 책자 발간 경북도는 호국역사 및 호국정신을 재조명하고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해 왔다. 경북의 독립운동 관련 자료의 수집 고증, 연구 및 체계적인 정리로 3년에 걸친‘경북독립운동사(Ⅰ∼Ⅶ권)’발간을 지난 3월 마침내 마무리했다. 또한 6·25전쟁 참전 학도병의 증언을 녹취·수집·조사·집대성한 '나라를 구한 영웅 학도병', 경북의 6·25전투에 관한 사료를 수집·조사·연구해 펴낸 '경북지역 전투로 살펴본 6·25전쟁 이야기' 등을 이미 발간한 바 있다. 박의식 경북도 보건복지국장은 “경상북도는 나라가 어려움에 처할 때마다 앞장서서 목숨 걸고 피로써 지켜낸 호국과 충절의 메카이다. 이 고귀한 희생정신과 정체성은 우리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이어가야 할 경북의 혼이며, 한국 정신문화의 으뜸이다. 우리는 이러한 역사를 더욱 빛내고 가슴으로 후손들에게 물려줌으로써 자랑스러운 대한국민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2014 경상북도연합회장배 축구대회가 22일, 23일 양일간 도내 시·군 생활체육 축구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포항시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5개부(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 60개 클럽 1,500여명의 축구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자랑하고 동호인간의 친목을 다졌다. 경상북도연합회장배 축구대회는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신화의 축구 열기를 한데 모아 나가자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도내 등록 축구 동호인은 747개 클럽 2만4,257명으로 생활체조, 배드민턴에 이어 3번째로 많고 활동도 활동해 건강 100세 시대에 도민 건강증진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작년부터 전국 최초로 생활체육 성공모델인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축구대회 경북리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회를 거듭할수록 그 명성은 더해가고 있다. 올해 10월중에 경북리그 본선대회가 있을 예정이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생활체육은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는 근원이다.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축구공에 실어 날려 보내고 강한 체력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저변확대로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하기 바라며 도민의 건강증진과 밝은 사회분위기 조성에 축구 동호인들이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칠곡소방서 가산119안전센터(센터장 장태원)에서는 지난 21일 가산면 석우2리 마을회관에서 노인 1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소방안전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소방안전교실은 화재시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 119신고 및 대피요령, 산불예방을 위한 논, 밭두렁 잡풀 소각행위 금지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여 노인분들의 안전확보와 화재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춘옥) 보안카지노경영과는 (주)강원랜드(부사장 김성원)와 지난 21일 강원도 전략산업인 관광산업 육성과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적자원 연계와 지역사회 산학발전과 인재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청년인턴제(체험형) 과정을 별도로 운영하기로 했다. 경북과학대학교 보안카지노경영과 재학생들은 하반기 9월부터 3개월 동안 강원랜드(카지노, 호텔, 골프, 스키, 콘도미니엄 등)에서 현장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청년인턴(체험형)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한편 경북과학대학교 보안카지노경영과는 재학생들에게 양질의 취업을 제공하기 위해 이미 그랜드코리아레저, 대구카지노,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카지노, 풍화 로얄팔래스카지노 등과 이미 협약을 체결한바 있다. 이 대학 보안카지노 경영과 김동삼 학과장은 “강원랜드에서 실시하는 청년인턴(체험형) 제도는 앞으로 우리학생들이 강원랜드에 취업시 가산점을 부여받게 되는 좋은 제도이다. 강원랜드는 공기업으로 초봉이 높아 학생들에게는 평판이 좋은 취업처로 알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9일 왜관지구전적기념관 호국관에서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회견을 갖고 6·4지방선거 칠곡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했다. 백군수는 이날 "6·25전쟁 최대의 격전지이며 호국평화의 성지인 낙동강 호국평화공원에서 호국영령과 칠곡군민의 뜻과 염원을 담아 '새로운 칠곡 100년'을 열어 가겠다는 굳은 각오로 칠곡군수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수 재출마 동기 지난 2년여 동안 오로지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며 앞만 보고 달려왔다. 지난 2년이 칠곡군 발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주춧돌을 놓은 시기였다면 다가올 4년은 든든한 기둥을 세우고 지붕에 '희망과 행복'을 얹어 '아름다운 칠곡'이라는 집을 완성해야 할 시기다. 올해는 칠곡군 왜관개청 100주년을 맞아 '새로운 칠곡 100년'을 열어가는 원년인 만큼 군정의 연속성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중단 없는 군정'이야말로 발전의 원동력이다. 칠곡군이 연차적으로 벌이고 있는 다양한 대형사업들이 현재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출마를 선언하게 됐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 칠곡군의 미래비전' 실현을 위해 ▷지식과 문화·교육·과학이 융성한 '첨단문화도시' ▷호국의 역사, 스토리텔링이 공존하는 '낙동강 수변관광도시' ▷창조행정과 주민공동의 '생산적 복지도시' ▷도시와 농촌의 환경이 아름다운 '에코 힐링도시' 등 건설에 심혈을 기울여 앞으로 더욱 '잘사는 군민·새로운 칠곡'을 만들어 가겠다. ◆'일자리가 곧 복지' 일자리 창출에 매진 지난 한 해 동안 3천607개의 일자리를 만드는 등 2011년부터 3년간 1만631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고용률은 높이고 실업률은 낮췄다. 왜관3일반산업단지와 북삼 오평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 되는 산업단지 조성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그 결과,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2012년부터 '2년연속 최우수상'을, 지난 연말 '대통령 기관표창'에 이어 올해 대통령상인 '종합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 부채상환에 따른 지방재정 건전화 군수 관사를 매각하고 경상비를 줄이는 등 뼈를 깎는 자구 노력으로 3년간 이율이 높은 지방채 432억원을 상환해 2011년 715억원이었던 부채가 283억원(이율 4% 이하)으로 줄어들어 칠곡군 재정이 한층 건전해졌고, 투자여력도 매우 좋아졌다. 그 결과 2013년 2월 안전행정부로부터 재정건전화 이행기간 만료통보를 받았다. 국·도비 등 중앙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는 노력으로 연간 칠곡군 총예산 '2년연속 4천억 시대'(당초예산 기준)를 열었다. 이율 4% 이상인 고금리 지방채는 전액 상환한데 이어 앞으로 5개년 채무 관리계획을 수립, 2018년까지 계획대로 상환할 경우 칠곡군 채무잔액이 52억원(예산대비 채무비율이 1% 이하로 하락)으로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이며, 지방채 발행 억제와 효율적 재정 운영을 통해 '부채 제로화'를 실현, 대단위 사업과 주민숙원사업에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신성장 동력 및 호국 브랜드화 사업 낙동강 시대를 선도할 신성장 동력사업과 호국 브랜드화 사업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 칠곡군 100년 먹거리를 위해 조성중인 왜관3일반산업단지(2017년 완공목표), 칠곡 농기계특화농공단지(2015년 완공목표), 북삼 오평일반산업단지(2016년 착공계획), 북삼 오평 하이퍼텍스 섬유기계산업단지 등이다. 또 신성장 동력사업과 호국 브랜드화 사업으로 칠곡군 랜드마크가 될 낙동강 호국평화공원(2015년 상반기 개관예정), 꿀벌나라 테마공원(2016년 12월 완공예정), 향사 박귀희 명창 아트센터(2014년 3월 실시설계 착공) 등 건립애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을 가속화하는 것은 물론 호국정신을 기리는 문화·관광 명소를 조성해 나가겠다. 왜관 개청 100주년 맞는 올해를 칠곡 백년대계의 원년으로 삼아 앞으로 새로운 100년 향해 역동적 군정을 펼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 전시장과 상설 판매장을 건립, 관내 1,500여곳 중소기업 생산제품의 전시·판매·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농산물 직거래센터를 건립, 칠곡군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우수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증대를 도모하겠다. 또 ▷어르신·여성·장애인·다문화 대상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인재 육성 프로젝트 실시, 대학생 공공기숙사 확대지원(대구·서울) ▷각종 편의시설 확충으로 주민안전과 일상생활 불편 해소 등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 이밖에 칠곡시 승격 인프라 구축을 위해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왜관·석적·지천·동명·약목) ▷국도 4호선 관호오거리 입체교차로 사업 ▷국도 33호선 덕산교차로∼북삼교간 도로 개설 ▷대구광역권 전철망 구축사업(구미∼왜관∼대구∼경산) 왜관공단역·북삼역 추가신설 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성원 편집국장 newsir@naver.com
경상북도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3학년도 글로벌현장학습 사업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 3년 연속 전국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13학년도 특성화고 글로벌현장학습에 공업 및 상업분야 33명(미국), 용접 및 조리분야 20명(호주), 공업 및 상업분야 22명(중국), 미용․조리분야 13명(싱가포르), 보육․복지분야 4명(일본), 농업분야 9명(네덜란드)등 6개국에 101명을 파견하였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가 '2014 경상북도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여성발전기금 공모사업 선정으로 4월 15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1회 ‘WE(Woman Empowerment)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 회원 15명은 지난 3일 왜관 로얄사거리에서 법질서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21일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인 톨로사 시립 치스투 앙상블팀과 합동으로 ‘도립고향악단 신춘음악회를’ 개최 했다. 스페인 톨로사 시립 치스투 앙상블팀은 지난 15일 독도와 울릉도에서 도립고향악단과 함께 ‘독도평화 음악회’를 가졌던 연주팀이다. ‘아리랑과 바스크의 만남’이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박성완 도립교향악단 지휘자의 지휘로 베토벤 ‘에그몬트’ 서곡을 시작으로 만남의 장을 열고, 도립국악단 최윤정씨의 해금 협연 ‘해금 아리랑’연주, 우종억 교수의 교향곡 ‘아리랑’이 연주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21일 칠곡종합운동장 레슬링 훈련장에서 열린 '2014 경북소년체육대회 레슬링 경기'를 참관하고 대회에 참가한 석전중, 경북체육중, 구미신평중 등 4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을 격려했다. 이날 정세원 교육장은 그동안 쌓아온 레슬링 기량과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2014 경북소년체육대회 선발전은 물론,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한편 경상북도교육청 체육건강과 구종모 체육건강과장, 차시훈 장학관 등 다수의 내빈이 경기를 참관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하였다.
(주)효성은 칠곡군 석적읍 남율2지구에 1·2차 효성해링턴 1,139가구 100% 분양에 이어 3차로 이 아파트 835세대를 곧 분양할 예정이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는 지하 3층·지상 18층, 10개동이며, 전용면적 59㎡가 216가구, 74㎡ 478가구, 84㎡ 141가구 등으로 중소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특히 요즘 틈새평면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용면적 74㎡가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내년에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총 1,974세대의 입주가 본격화되고, 이곳에 일반주택 등이 속속 들어서면 2∼4년 후에는 남율2지구 상주인구가 많게는 1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급성장하는 석적읍(현재 인구 3만1,530명) 남율2지구에는 석적읍사무소, 평생학습복지관, 석적초등학교(2016년 3월 개교예정), 여가선용 취미활동 동아리공간, 컴퓨터강의실, 독서실, 운동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효성이 짓고 있는 '해링턴시티' 입주예정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효성3차 해링턴 아파트단지는 남율2지구에서 가장 좋은 입지 여건으로 평가받는 지구 입구 맨 앞에 위치, 인근 구미국가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효성3단지 앞 국도 67호선을 이용하면 구미산업3단지까지 차량으로 5분, 구미산업1단지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남구미IC와 67번 국도를 이용해 구미국가산업단지와 구미 인동과 구미시내 이동도 쉽다. 행정구역상 칠곡군에 위치해 있을 뿐 실제로는 구미시 생활권이다. 또한 남율2지구의 경우 지난해 3월, 6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2차'가 접수를 시작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100% 계약을 끝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던 것은 삼성, LG 등 대기업이 있는 구미국사산업단지 배후 주거지로 부상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주)효성 관계자는 "대기업이 들어선 지역에 부동산시장의 열기가 달아오르면서 인근 아파트분양 단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3차는 대부분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일부 세대는 아파트단지 앞을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을 훤히 조망할 수 있고 1·2차에서 인기를 끌었던 1층 멀티룸 특화평면도 다시 한번 선보인다. 견본주택은 구미 수출탑 인근에 마련돼 있고, 2016년 7월 입주예정이다. 문의전화 (054)443-5990 홈피 www.gumihyosung.co.kr
칠곡군(재)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는 지난 20일 동명면 (주)신영개발 신근철 대표와 북삼읍 금오사 신점단 주지가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칠곡군호이장학회에서는 93명의 장학생을 선발, 장학증서 수여식 있는 날로써 이들의 기탁이 더욱 더 뜻 깊게 했다.
전교생 70명의 소규모학교인 학림초등학교(교장 류정현)에서는 21일 종합실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4학년도 전교생 의형제 결연식’을 가졌다. 전교생 의형제 결연은 2012학년도부터 학림초의 특색 교육 프로그램으로 실시한 활동으로 핵가족화의 확대, 결손 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1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이 많은 오늘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의형제 활동을 통하여 형제간의 정을 느끼고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학교폭력 및 집단 따돌림과 같은 문제들을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IMG2@이날 결연식을 통해 맺어진 총 34쌍(1·6학년, 2·4학년, 3·5학년)은 앞으로 의형제와 함께하는 점심식사, 의형제 책 읽어주기, 의형제 멘토링, 의형제 학교운동장 캠프, 사랑의 편지쓰기, 의형제 신문만들기 및 의형제 상담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참여하여 이해와 사랑, 매려와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 학교 박인재 전교학생회장은 “제일 고학년인 나와 제일 막내인 1학년과 맺어져 새로운 느낌이다. 내가 1학년 갓 입학했을 때의 경험을 살려 나의 의형제 동생을 잘 보살펴 학교에 잘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잘 돕겠다”고 밝혔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형수)는 20일 왜관농협 남부지점 3층 회의실에서 ‘2014년 청소년자원봉사 강사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2월 28일부터 4주간에 걸쳐 진행된 ‘청소년자원봉사 강사양성과정’은 청소년자원봉사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 중에서 선발된 20여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자원봉사이론과 학교현장에서의 봉사학습지도 방법 등을 교육하며 자격요건을 갖춘 강사에게는 학교현장에 찾아가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하게 할 계획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주5일제 수업과 발마추어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 정립하는 것은 물론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청소년 자원봉사활성화 계획을 수립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 강사양성과정’은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으로 양성한 강사들이 학교별로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통해 3,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기도 하였다. 특히 작년부터는 칠곡군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중 ․ 고등학교 창의적 재량활동에 자원봉사 교육시간을 편성하여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자원봉사를 이해하고 참여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형수 소장은 “2012년부터 3회째 실시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들이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미래의 새싹들인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동기를 부여해 건전하고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자원봉사센터는 올해부터 학생들이 보다 쉽게 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게 매월 둘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자원봉사 Action-day’로 정하고 자기가 사는 마을을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유산지킴이,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볼런투어로 써가는 행복마을, 여름 청소년자원봉사캠프, 자원봉사 모범학교, 자원봉사 체험수기 모집 등 다양한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북삼중학교(학교장 윤광주)는 20일 새학기를 맞아 운동장과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등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Wee 심리카페'를 운영했다. 상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연계하여 Wee센터 전문상담사가 본교를 방문하여 교원과 학생을 위한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하였다. 체험활동으로 학교 폭력 예방 서약서 작성 및 심리검사, 만다라 그리기, 소원 적기 등 상담체험과 Wee버스 탑승 체험 등을 진행하였다. 전교생 대부분이 체험 활동에 참여할 정도로 학생들이 호응했고, 3학년 한다희 학생은 "저는 만다라 그리기가 너무 재미있었고, 심리검사로 저의 성격과 특성을 잘 알게 되어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도 이런 체험을 많이 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전했했다. 북삼중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이와 같은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 학교폭력예방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경상북도교육청은 20일 경북도교육연구원에서 도내 초·중학교 학교장 및 연구학교 교원 300명을 대상으로 ‘2014 디지털 교과서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디지털교과서를 시범 적용하는 학교장을 대상으로 디지털교과서 정책에 대한 이해 증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다. 디지털교과서는 기존의 서책형 교과서에 용어사전과 멀티미디어 자료, 평가문항 및 보충 심화자료 등 풍부한 학습 자료와 학습 지원 기능 등을 부가하여 제공하는 온라인 교과서를 일컫는다. 경북교육청에서는 2014년도에 190여개 연구학교 및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3~4학년과 중학교 1학년 사회, 과학 교과에 우선 시범적으로 적용한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영승 연구사(교육부 교과서기획과)는 디지털교과서 도입 취지와 활용 방안에 대한 설명을 통해, 디지털교과서의 도입은 필연적으로 거쳐야 할 시대적 변화이며, 교육현장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적용한다면 엄청난 교육적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혁신적인 학습도구임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