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Wee센터는 지난 22일 칠곡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꿈키움 멘토단 위촉 및 발대식을 가졌다. 꿈키움 멘토단은 학교 부적응 및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초․중․고등학생에게 멘토링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력을 신장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해 결성됐다.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지난 20일 왜관동부초등학교에서 열린 제3회 경북학생 3담꾼 토론대회 칠곡지구 토요리그전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입담·재담·정담을 갖춘 어울림3담꾼 육성 및 올바른 토론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한 토론동아리 토요리그전은 지난 6월부터 시작하여 9월 20일 결승전을 끝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는 각 학교의 토론동아리 3인 1팀의 대표들이 참여하여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찬반 대립토론으로 진행되었다.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국민의견이 78%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춘운)가 지난 7월 14일부터 9월 19일까지 대구경북 21개 지사 공단방문객 1,125명을 대상으로 '가입자마다 제각각인 보험료 부과방식 개선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내용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대다수가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가 형평성이 부족하고 시급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였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현행 보험료 부과체계가 형평성과 공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73%로 국민들이 부과체계에 불만이 많음을 반영했다. 또한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78%에 달하여 대다수가 보험료 개선에 공감하였다. 또한 개선을 한다면 ‘소득만을 기준으로 해야한다’가 29.3%, ‘소득에 재산을 가미해야 한다’가 34.3%, ‘소득을 중심으로 기본보험료와 재산을 반영해야한다’가 36.4%로 나타나 산정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였다. 부과체계 개선 관련 의견으로는 “소득이 없는 지역보험 가입자가 가장 불이익을 받고 있다”, “자동차를 부과대상에서 제외하자”, “직장피부양자 등록시 보험료 추가 부과 및 피부양자 등재 요건을 강화하자”, “몸 아프고 일도 못하는데 집한채 있다고 보험료가 너무 많다” 등 직장보험료(월 보수의 일정비율 부과)보다 지역보험료의 산정방식에 많은 불만을 보였다. 김춘운 본부장은 “지난 11일 건강보험료 부과체계개선기획단에서 모든 가입자에게 소득중심의 단일보험료로 부과하는 정책안을 발표했다”며, “개선 단계마다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의 저항이 클 텐데 합리적으로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3일 왜관초등학교 등 6개교에서 초·중·고등학생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화랑문화제 지역대회를 개최하였다. 문예, 음악, 미술 영역에서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 교과교육과 방과후학교에서 익힌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함으로써 소질·적성을 계발하고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음악 영역의 심사는 교수나 전공교사들로 배정하였고, 특히 피아노 부문은 경연을 마친 후 심사평과 조언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용기를 북돋워 주었다. 풍물부문에 참가한 지천초등학교 김다혜 학생은 “연습한 만큼 실력은 발휘하지 못했지만 많은 친구들과 오랜 기간 연습하며 우리 가락의 흥과 멋을 알게 되었고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지게 되었으며, 함께 배려하고 어울리는 태도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경연에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은 전문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상, 은상, 동상으로 입상자를 선정하며, 학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 학생의 40%는 교육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며 분야별 금상 수상자는 경상북도교육감상을 받게 된다.
경상북도는 지난 9월 22일 해양실크로드의 관문인 중국 광저우에서 21세기 신해양 시대 해양도시간 네트워크 구축과 해양을 통한 문화융성 방안을 모색 등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상북도와 해양수산부, 한국해양대학교가 공동으로 진행 중인 ‘2014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해양대학교 국제해양문제연구소 주관하고 한국연구재단, 중산대학교, 광저우한국총영사관 후원으로 ‘해양실크로드와 해항도시’라는 주제를 가지고 한․중 해양실크로드 석학 11명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실크로드와 해항도시의 역사, 문물, 한중교류에 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있었다. 이번 학술대회의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첫번째 기조 강연은 중국의 해양사 연구의 비조(鼻祖)로 잘 알려진 양구어전(楊國楨) 하문(厦門)대학 교수가‘해양실크로드와 해양문화연구’라는 주제로 인류의 해양 발전과정을 구역(區域) 해양시대, 글로벌 해양시대, 입체적 해양시대 등으로 구분하면서 실크로드를 통해 해양 아시아의 과거를 돌아보고 오늘날의 해양실크로드를 발전에 대한 각국의 노력은 일종의 문화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두번째 기조강연에서 한국문명교류연구소 정수일 소장은 “해상실크로드의 개념검토”라는 주제로 실크로드 연구에서 출발점이며, 기조(基調)가 되는 주요한 몇 가지 개념문제에 관한 3국 학계의 상이한 인식을 비교분석하면서 그 학문적 정론을 모색하고 나아가 문명은 전파성이란 근본속성에 의해 교류되는데, 그 과정은 일방주의적인 주입이나 강요가 아니라, 서로의 필요에 따르는 수평적 선택으로 실현되고, 해상실크로드 상에서 진행된 교류가 바로 이를 증명해주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열린 주제발표에서는 ‘해양실크로드와 해항도시’라는 주제로 첫번째 세션에는 중국 로동대학 류펑밍(劉鳳鳴) 교수가 ‘산동반도와 동방 해상실크로드’, 동국대학 윤명철 교수는 ‘신라인의 해항도시들과 해양 실크로드 상의 역할론’, 중산대학의 위엔딩(袁丁) 교수는 ‘해양실크로드와 광저우’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두번째 ‘해양실크로드와 문물’이라는 세션에서는 심수만보(深圳晚報)의 양얼핑(梁二平) 편집장이 ‘해양실크로드와 해도’, 집미(集美)대학의 최운봉 교수는 ‘해상실크로드와 선박’, 광동성 사회과학원 리칭신(李慶新) 역사연구소장은 ‘해양실크로드 상의 남해1호’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세번째 세션에서는 ‘해양실크로드와 한‧중교류’라는 주제로 산둥대학 천상승(陳尙勝) 교수가‘ 장보고와 황해실크로드’, 한국해양대학교의 김강식 교수는 ‘여송의 해상교역로와 활용’, 중산대학의 웨이즈지앙(魏志江) 교수는 ‘고려시대 한중해상실크로드와 해양문화교류’ 등 각 분야의 한중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있었다. 탐험대 첫 입항지 이자 해양실크로드 관문인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2014 해양실크로드 글로벌 대장정의 역사재조명 사업으로서 해양실크로드 역사·문화에 대한 활발한 연구와 그 학문적 기반을 마련하고, 나아가 한중 양국의 우호관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남일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한술대회가 해양실크로드와 해항도시의 새로운 의미를 되새기고, 21세기 신해양시대의 가치와 비전을 제시하는 등 글로벌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세계한상대회 제25차 운영위원회에서 경주시가 내년도 ‘제14차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 경북도는 23일 유치제안 설명을 통해 그동안 경상북도가 굵직굵직한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풍부한 경험이 있으며, 최첨단 국제회의시설인 화백컨벤션센터(HICO)가 금년말에 준공되고, 숙박과 교통인프라 등 국제회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의에서 경상북도(경주시)가 14차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을 구비하고 있다고 평가를 받아 이번 경상북도(경주시)가 차기 한상대회를 유치하는 성과를 올리게 됐다. 올해말 준공예정인 화백컨밴션센터(HICO)는 지상3층, 지하1층 규모로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12개의 중소회의실을 갖추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주시내 6개 특급호텔에 1,945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KTX신경주역, 포항공항, 울산공항 등 편리한 교통망과 20여개 산업단지, 기업이 활동을 하고 있는 등 전시컨벤션시설, 교통, 숙박 시설을 비롯해 불국사, 석굴암, 양동마을, 하회마을, 선비촌, 대가야박물관 등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등 국제회의 여건을 고루 갖추고 있다. 경북도와 경주시의 이번 한상대회 유치는 화백전시컨벤션센터(HICO) 개관(2014.12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유치이며, 경북도(경주시) 홍보효과(3,500명)와 함께, 다양한 국제회의 및 행사유치로 마이스(MICE) 역량을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2015년 개최 예정인 세계물포럼행사(4월), 국제실크로드축제(10월) 등 다양한 국제행사와 연계해 제14차 세계한상대회가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한상대회는 지난 2002년 서울코엑스(COEX)에서 제1차 대회를 개최한 이후로 제12차 대회(2013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를 개최된 바 있으며, 매년 재외동포재단과 매일경제신문사 공동주관으로 개최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는 모든 대회여건이 잘 갖추어진 광역시 위주로 개최되어 왔으나 내년행사는 처음으로 경상북도(경주시)에서 개최하게 된다. 한편, 올해 제13차 한상대회는 오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부산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이병환 도 일자리투자본부장은 “지역에서 3,000여명의 세계한상인과 지역 기업인들과의 만남을 주선해 해외시장개척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기업체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는 계기로 만들어 수출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며, “세계 각국에 흩어져 있는 한상들에게 경주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고 다양한 문화행사와 통상을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겠다” 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방공무원교육원에서는 국․도정에 대한 읍·면·동장(194명)들의 공감대 형성 및 이해증대로 지역주민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최일선 행정의 소통과 화합역량 강화를 위해 읍·면·동장 리더십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장대진 도의회 의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김관용 도지사가 ‘경상도 700년, 웅비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의 도청 신청사 건립, 경북의 혼과 정신에 대해 특강이 있었고, 장대진 의장은 ‘신도청시대의 미래전략’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지역발전은 공직자 마인드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밖에 읍·면·동장들에게 필요한 사회복지체계 이해, 파워스피치를 통한 자기표현 및 유명강사(KBS 방송작가 윤영수) 특강을 통한 이순신 리더십에 대해서도 강좌가 이루어진다. 마지막으로, 참여학습의 일환으로 할매 할배의 날을 주제로 한 연극공연을 통해 노인성 질환 예방 홍보 및 영남의 판소리를 통한 우리지역의 민요 따라부르기로 지역의 소리문화를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4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50일인 맞아 '수능 D-50 마무리 학습전략'을 마련,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입시준비에 불안해하는 수험생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수능시험일까지 남은 50일 동안 시험 준비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2015학년도 대학입시는 수시모집 전형방법의 간소화, 학생부중심전형의 확대, 논술/특기자전형 모집인원 감소, 수시모집 수능 의존도 하락, 정시모집 군 변경 및 축소, 수시 2차 모집 전면 폐지 등 어느 해보다 예측이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학습전략에서 오는 11월 13일(목) 시행되는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한 영역별ㆍ유형별 마무리 학습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모의평가에서 나타난 자신의 약점은 보강하고 강점은 더 강화하고 목표하는 대학에 따라 집중할 과목을 선택하여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공부를 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수험생들이 자신의 학습전략을 점검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수능시험 준비 마무리를 위해 ▲지금까지 해 왔던 공부의 연속선상에서 완성도를 높여나간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에서는 지난 19일 200여명의 많은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강당에서 2014학년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3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에는 교직원 소개 및 학교장 인사와 함께 2014학년도 2학기 교육안내가 있었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교원능력개발평가 안내, 성교육, 스마트폰 중독과 예방에 관한 연수가 실시되었다. 특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특히 학교폭력 예방 연수를 통해 학교폭력의 의미와 예방 및 신고 방법, 처리 과정 등을 살펴보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였다. 2부에는 봉곡초 김영곤 교장을 강사를 초청하여 '좋은 습관, 내 아이의 미래를 밝게 한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공감과 박수를 받았다. 3부에는 각 교실에서는 담임교사와 학부모의 자녀교육에 대한 상담활동이 이루어졌다. 자녀들의 학교생활 모습과 가정생활 모습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 나누며 왜관교육 발전에 대해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교설명회는 학부모의 학교 방문 기회를 제공하여 신뢰받는 교육 풍토를 조성하며, 공급자와 수요자의 의사소통을 증진하여 학교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통한 우리 공교육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농협 경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22일 구미시 고아읍 일원에서 지역 축산·경종농가, 시·군 공무원, 농·축협 담당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인헬기를 이용한 벼 입모중 IRG(이탈리안라이그라스) 파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일반 살포기(미스트기) 이용 인력 파종 보다 종자 살포능력이 약 8배 뛰어난 무인헬기 이용 항공 파종법과 입모중 재배기술 등을 통해 고령화된 농촌 노동력 절감과 사료작물 적기파종 문제를 해소하고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과 이용을 확대시키기 위한 것이다.
경상북도는 자원재활용 및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폐휴대폰은 금, 은, 구리 등 다양한 금속이 포함되어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으로 근 스마트폰 보급이 활성화 된 이후 폐휴대폰 발생량은 증가하지만 재활용 실적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다.
경상북도는 22일 오전 9시 안동시 풍천면에 위치한 도청 신청사 건설현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주재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신청사 건물에서의 간부회의는 처음이다. 이날 회의는 도청 국장이상 간부는 물론, 안동시와 예천군의 부시장 부군수를 비롯하여 도청 신도시 건설을 위탁수행하고 있는 경북개발공사에서도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22일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정직하고 바른사회 실현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이인선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내빈 및 여성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르게살기운동 여성대회는 13년째 개최되고 있는 대회로 희생,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도내 바르게살기 여성회원들의 지역사회 숨은 일꾼 유공봉사자에 대한 시상식과 결의 다짐으로 이루어져 여성회원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신라의 달밤’을 11일 동안 인류문명의 보고 터키 이스탄불로 수를 놓았던 ‘이스탄불 in 경주 2014’가 막을 내린다. 행사는 끝났다. 하지만 이야기는 남는다. 11일 간 ‘이스탄불 in 경주 2014’ 행사장에서는 수많은 이야기꽃이 피었다. 언론 속에 미쳐 소개되지 못했던 그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본다.
구상문학관 시동인 ‘언령’ 신미경 시인이 지난 1일 월간 '한국시' (통권 305호) 신인상에 당선되어 중앙문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신 시인은 구상문학관시동인 ‘언령’ 회원으로서 꾸준하게 시창작 스터디에 전념해 온 사람이다. 당선작품은 시 '밥솥의 독백' 외 2편이다. 심사위원은 채규판·권숙월·김석철·문재구·허만욱·김해성 제씨이며 “주변의 작은 것들에게 소중한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그 속의 진정한 관계와 사랑 방식을 찾는 자아 성찰적 자세를 보여준다. 섬세한 감수성과 따뜻한 시적 상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지자체의 축제들 속에서 독특한 컨셉으로 눈에 띄는 축제가 있다. 바로 올해로 두 번째로 펼쳐지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이다. 특히, 전쟁과 평화를 주제로 진행되는 국내 유일의 호국축제인 만큼 ‘DMZ철책 및 구 동서독 국경철책’ ‘전사자 유해발굴 사진전’ ‘6·25 사진전’ 등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호국성지순례(다크투어)’, ‘낙동강 방어선 전투체험’, ‘6·25 그때 그 시절 체험’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행사가 풍성하다.
칠곡경찰서는 지난 8월 23일 칠곡군 석적읍 낙동강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A씨(여,72세)를 살해한 용의자 B씨(30세)를 19일 10시 45경 칠곡군 지천면 소재 노상에서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피의자는 혼자 살고 있는 피해자 집에 침입하여 살해한 뒤, 인근 낙동강에 사체를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은 사건 발생 28일 만에 검거했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동기 등을 수사한 후,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18일 오전 9시 30분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아하마드 하다디’ 실장을 비롯한 서자바주 방문단 일행이 경상북도를 방문해 양 도시간 체육교류사업을 통한 괄목할 만한 성과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상북도와 서자바주는 2010년 체육교류 MOU 체결 이후 체육지도자 파견을 통한 해외취업 및 서자바주 대표팀의 경상북도 전지훈련 유치, 청소년 선수 경북체고 유학 등 활발한 체육교류를 통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도 양궁, 태권도 등 8개 종목 85명의 서자바주 대표선수단이 6월 1일부터 경산, 영천을 비롯한도내 6개 시·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17일 손진창 보건연구관이 ‘이고들빼기, 왕고들빼기를 이용한 숙취해소 및 에탄올성 간 해독작용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특허청으로부터 발명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기술은 국내·외적으로 개발 판매되고 있는 숙취해소 음료의 부족한 효과를 개선한 것이 큰 특징으로, 알코올 섭취에 의한 조직의 손상을 예방하고 활성산소의 생성을 저해 또는 제거시킴으로서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는 23개 시·군별로 2014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144만여건, 2,091억원을 부과했다. 이번 재산세는 주택분의 1/2과 토지를 과세대상으로 하며, 세부 과세내역을 보면 주택분 263억원, 토지 1,828억원이다. 세목별로는 재산세(도시지역분 포함) 1,794억원, 지역자원시설세 28억원, 지방교육세 269억원으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