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25일 석적읍 중리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에서 화재 등 재난예방-긴급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공무원 10명, 의용소방대 20여명, 유관기관 20명이 참여하였으며, 주민들의 여름철 안전수칙을 통한 재난예방 및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유인물 배포 등 길 터주기 의식 함양을 위해 실시되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화기 취급 및 폭염으로 인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긴급출동 시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오늘날과 태양계 형성 이론에 따르면 진주에 떨어진 운석과 하틀리2혜성, 지구와 달 그리고 태양은 모두 거의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것들이다. 태양에서 떨어져 나오는 데 약간의 시간 차이가 날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만일 이러한 가설이 옳다면 설명되지 않는 것이 너무 많다. 지구의 자전속도, 목성과 토성의 고리, 혜성들이 내뿜는 기체 등 모순되는 것이 너무 많다. 이 모든 것이 지구의 나이 45억 년을 지지하지 않는다. 이 연대는 하나님 없이 인간의 존재를 억지로 설명해보기 위한 타락한 인생들의 궁색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5일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자신의 사진이 첨부된 문자메시지를 살포, 사전선거 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배상도(75) 전 칠곡군수에 대해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공직선거법상의 선거운동 기간과 방법을 위반해 후보의 사진이 첨부된 문자메시지를 살포한 행위는 그 죄책이 가볍지 않고 이전에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두 번의 벌금형을 받은 전력이 있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며 "피고의 선거운동방법 위반 정도가 가볍고 선거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점 등을 참작했다"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25일 12시 박근혜 대통령 주재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임시회장 자격으로 지방분권 관련 현안과제 3건과 경북도지사로서 FTA대응, 국가 에너지 안보, 문화융성, 국토의 균형발전 등 지역현안 사업 4건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발전의 한 축이자 국정운영의 동반자로 지방정부를 책임지고 있는 시도 지사들에게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화는 최근 여름방학을 맞아 대구·경북지역 연합봉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 자녀를 위한 영어마을 캠프를 열었다. 대구·경북 및 구미지역 초등학생 90명을 대상으로 한화그룹 계열사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박2일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캠프는 더위와 학업에 지친 아이들과 즐거운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는 영어권 체험위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켰으며 원어민들과 함께 활동하고 식사도 하며 외국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학습은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실생활 중심수업으로 장소별 영어회화, 프리토킹(free talking) 등 아동 눈높이에 맞춘 맞춤식 수업으로 구성돼 학생들의 미래 영어학습에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관내 3개 학교 학생 4-H회원과 영농 4-H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덕·노·체(知·德·勞·體) 이념실천을 위한 야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4-H 야외교육은 리더십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지도력 함양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성숙한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4-H생활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보건소는 최근 여름철 작은소참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매개체인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더운 여름 수풀과 나무가 있는 곳에서 서식하며, 200마리 중 1~2마리정도가 SFTS 바이러스를 갖고 있다. SFTS 바이러스는 잠복기가 6~14일 정도이며, 감염되면 심한 발열과 구토, 설사와 식욕저하 같은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나고 치사율이 15~30%이다.
칠곡군 드림스타트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오는 29일부터 8월 26일까지 지역의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미래 기업가에 도전해 보는 어린이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도전 미래 기업가’ 교육은 아산나눔재단 JA KOREA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경제 기초지식 확립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이 기업의 가치와 의미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기업가 체험을 통해 미래를 개척하는 도전의식과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새마을문고(회장 이동진)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송정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을 위한 '마음의 창을 여는 피서지 새마을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인 문학과 아동도서 등 2000여권을 비치해 책과 함께하는 건전한 피서지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역의 작은도서관 회원 10명씩 일일자원봉사자로 근무하고, 휴양림을 찾은 피서객에게 도서무료대여와 부대행사로 타투와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가질 계획이다.
칠곡군 드림스타트센터는 7월부터 11월까지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한방 첩약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방 첩약지원 사업은 칠곡군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함소아한의원과 중앙사업지원단이 후원하는 동병하치 프로그램, 관내 한의원 4곳과 협약해 운영하는 한방첩약 프로그램을 각20명씩 선정해 실시한다.
칠곡청년회의소(JC, 회장 김영근)는 최근 칠곡군교육문화회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학생들을 대상으로 토론능력 향상을 위한 칠곡군 인문학공모사업 당선사업인 ‘2014 청소년토론배틀대회’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토론 배틀대회는 중등부와 고등부로 나누어 3인 1개조로 편성 주어진 주제에 대한 찬반토론회를 갖고 이에 대한 평가와 채점을 하고 우수한 팀을 선발하여 예선전을 거쳐 토너먼트제로 결승전을 갖고 우수 팀을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약목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오는 7월 28일 '약이목이 역사관'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관식은 오후 3시부터 비룡관에서 진행되며 본교에서 실시하는 교육재능기부 프로그램인 오카리나부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될 예정이다. 개관식은 김영우 교장의 환영 인사를 시작으로 역사관 설립 추진 경과보고, 내빈 축사, 감사패 전달, 역사관 개관 커팅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약목면 무림리에서 부동산관련 민원에 대해 주민을 직접 찾아가 해결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실시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는 지역의 오지마을이나 농번기를 맞아 농민들의 바쁜 일손을 덜어주기 위해 담당공무원이 직접 찾아다니며 각종 토지관련 민원을 해결해주는 현장행정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23일 본회의를 열어 '대구 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변경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다음은 이택용 군의원(지천·동명·가산면)이 대표발의 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칠곡역' 명칭 변경 촉구 결의안 내용이다. 대구시는 지난 2월 28일 대구시 북구 구암동에 위치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제305호역 명칭을 '칠곡역'으로 결정함에 따라 칠곡군 명칭과 중복되어 국민들에게 혼란을 초래하고 특히 외지 방문객들에게 혼선과 불편이 초래됩니다.
경상북도는 지난 2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가 ‘TV조선 2014 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은 TV조선(대표이사 오지철)에서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변화와 성과를 창출하여 사회, 경제, 문화 발전에 큰 힘이 되었고, 대한민국 경영 선진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공기관과 기업 등을 발굴해 널리 알리는 취지로 수여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24일 봉화군 소천면 분천2리에서 경북 도내 40개 시민·사회단체 봉사단 400여명이 참여해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행복마을만들기 사업은 경북의 농산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사업으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칠곡군 수도사업소(소장 서성교)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동명면 일원에 대한 누수탐사를 시행해 상수도 유수율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급수사용자에게 공급해 요금으로 조정한 양의 비율로서 유수율이 높아졌다는 것은 낭비되는 물이 줄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칠곡군 수도사업소는 동명면 일원 상수도관로 33km에 대해 청음봉으로 주∙야간으로 누수징후를 탐지하고 누수징후가 보이는 지점은 정밀탐사와 굴착 등을 통해 누수지점 12개소를 찾아냈으며, 이를 보수한 결과 탐사 전 61.2%이던 유수율이 탐사 후 79.2%로 높아져 1억2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이뤘다.
칠곡군은 기초연금법이 시행되면서 오는 25일 65세이상 노인 10,308명에게 19억원정도의 기초연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처음으로 지급되는 기초연금은 소득인정액이 1인 단독가구 87만원, 부부가구 139만2천원 이하인 노인을 대상으로 최소 2만원에서 최고 20만원까지 지급된다.
칠곡경찰서는 같이 사는 외조카를 살해한 혐의로 A모(52)씨에 대해 24일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23일 오후 7시 50분쯤 칠곡군 동명면 한 아파트에서 외조카인 B모(23·대학생)씨를 부엌에 있던 흉기로 특별한 이유 없이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승려 생활을 하다가 1년 전부터 박씨 가족과 함께 살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상북도는 23일 구미 부품소재전용산업단지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스테판 볼프 최고경영자, 김태곤 사장, 회사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일 글로벌기업 엘링크링거社 구미 자동차부품생산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