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오는 29일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칠곡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뿐 아니라 칠곡군 내 지역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취지로 계획되었으며, 2012년부터 3년째 개최되는 축제이다. 2014년 어울림 한마당은 칠곡군민체육대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당일 행사에는 모범 가정 시상식, 명랑운동회, 장기자랑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2014년 어울림 한마당’ 참여 및 장기자랑 신청을 원하는 칠곡군 주민이라면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054-975-0834)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김기한)는 지난1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학부모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어주기 연수를 가졌다. 올바른 독서지도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고 가정에서 자녀에게 책 읽어주기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연수는 책읽는사회문화재단 이경근 실장을 초청하여 ‘어른들이 책을 읽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실시되었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지난 12일, 유기농 채소 활용 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고장의 참먹거리의 중요성과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3학년 65명의 학생이 칠곡 농업기술센터에서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유기농 채소 활용 인성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무탄소 유기농 채소의 종류 알기, 유기농 채소 활용 건강 교육 및 시식 체험, 유기농 채소 심기, 유기농 채소 활용 비누 만들기를 하였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은 국토교통부 ‘2015년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 선정 결과 경북지역 그린벨트 주민지원사업은 총 8건이 추진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개발제한구역 면적과 구역내 주민수 등을 고려한 기본교부액에, 사업계획 및 예산집행 평가, 구역관리 실태를 점수로 환산해 주민지원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경상북도 13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칠곡휴게소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 마약류 퇴치와 의약품 안전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프로포폴 등 마약류와 살빼는 약 등이 청소년과 주부까지 확대되어 마약류 및 약물중독에 대한 폐해가 심각하고, 대구․경북지역의 마약사범이 2010년을 기점으로 점차 증가 추세에 따라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폐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경상북도와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약물중독 인체모형 및 사진 전시, 체험실 및 상담실 운영, 가두 피켓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홍보물품(물티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2014년도 시·군별 재난관리 시스템 전반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으로 포항시, 칠곡군, 청도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재난업무담당자의 책임과 역할, 구성원 상호간의 협력체계 및 지식기술 활용분야에서, 칠곡군은 기관장 관심도, 행·재정적지원, 재난대비 목표 및 계획수립 분야에서 우수했고, 청도군은 교육훈련 개발, 혁신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3일 오전 11시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에 위치한 백향과 작목반(대표 신봉열)을 찾아 과원을 둘러보고 농업인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최근 실직적으로 협상이 타결된 한중 FTA는 지금까지의 FTA보다 농업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크다. 백향과 등 대체과수는 FTA의 파고를 헤쳐 나갈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육성할 필요가 있으며, 생산성 향상 등 품질경쟁력 강화에 도가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작목반에서 비가림시설 확충 지원 등 건의사항에 대해 도 해당부서에서 적극 검토해 해결하라”고 지시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은 13일 군청 강당에서 읍·면 민관협의체 복지위원 94명에 대해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군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읍·면장을 복지위원장으로 하고, 지역실정에 밝고 주민복지 증진과 지역문제 해결에 자발적이고 실천적 의지가 있는 주민을 복지위원으로 추천받아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30일 대구예술대학교 제11대 김병호 총장이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 800㎏(170만원 상당)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께 전해달라며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단에 지난 12일 전해왔다.
경상북도 이영우 교육감은 13일 오전 7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안동고등학교와 성희여자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역교육·직속기관·각급학교 1,023개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 동안 '홈페이지 정보 공개'에 대한 사이버감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감사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에 맞추어 국민의 알권리 충족 및 참여와 소통 행정 정착을 위하여 정보 공개 실태를 조사하고 개선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모든 공공기관은 국민에게 알려야 할 필요가 있는 정보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지난 12일 벽산엔지니어링(대표 함영승)은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으며, 신진유지건설(대표 김인식)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지난 11일 칠곡군 지천면 신리 소재 공장 협의회 관계자 24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대비 소방안전교육 및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관련 협의사항 논의, ▲ 공단내 소방안전협의회 구성 논의 등 겨울철을 대비한 공장의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3일 2015년 대학수학능력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보냈다. 백군수는 시험장에 들어서는 수험생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고, 수험생들이 입실을 마치는 시간까지 연신 파이팅을 외치며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10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군내 5개 중·고등학교(인평중, 약목중, 북삼중, 북삼고, 석적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4-H이념교육 및 생활원예 활동 등 2학기 4-H 과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지역의 학교 4-H회원들에게 지·덕·노·체의 4-H 이념교육과 '좋은 것을 더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4-H 정신을 익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12일 제274회 경상북도의회 제2차 정례회 2014년 행정사무감사를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북도 및 도교육청 각실국 사업소에 대하여 실시했다.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윤성규)는 12일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 일정으로 안동에 위치하고 있는 경상북도소방학교 현지를 방문하여 교육기관인 소방학교 현안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2시 구미시 신평동 경북산학융합지구에서 국가산업단지 내 대학 산업단지캠퍼스와 기업연구관을 건립하는 ‘경북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학봉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김성진 지역경제정책관을 비롯 경상북도의회 윤창욱 부의장, 최종원 구미시 부시장, 금오공과대학교 김영식 총장(경북산학융합본부장) 등 내외 귀빈과 산업단지 기업체 대표 및 참여대학 교수, 학생,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현판 제막,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12일 오후 4시 The-K경주호텔에서 김관용 도지사, 장경식 도의회 부의장 등 참석 내빈들과 수상자 가족, 자원봉사자, 도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자원봉사 활동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한 자원봉사자 6명과 자원봉사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일본 동포사회의 리더인 일본 경상북도도민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모국초청 연수를 가진다. 이번 모국초청 연수사업은 일본 7개지역에 구성되어 있는 경상북도 도민회 회장, 부회장 등 34명의 임원이 참가해 경북 정체성 교육을 비롯해 음식디미방 체험 등 경북을 더 많이 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일 모무날리예프 누르한벡 키르기즈공화국 내각장관의 예방을 받고 경상북도와 키르기즈공화국 간의 관심사항에 대해 환담했다. 누르한벡 내각장관은 첫 방문한 한국의 발달된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면서 경상북도와 농업·경제분야와 새마을운동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먼저 경상북도를 방문한 누르한벡 내각장관에게 감사를 표하고 중앙아시아와 대한민국은 수천년 전부터 교류를 이어왔다고 강조하면서 실크로드라는 큰 길을 통해 양지역이 앞으로도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