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이가영)는 11월 19일, 4학년 56명의 학생이 칠곡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유기농채소 활용 학생 인성함양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 농장에 도착하여 커다란 온실속에 유기농으로 재배중인 상추밭을 배경으로 한 교육장에서 유기농업의 원리, 상추의 종류와 다양한 요리법에 대한 공부를 하고, 상추를 직접 채취해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또한 밀랍양초만들기, 화초심기 등의 체험활동을 하였다. 정홍준 학생은 “상추를 직접 따서 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니까 더 맛있고 ’우리 상추도 샐러드를 만들어 먹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학생들은 유기농 채소가 많이 생산되어 지구환경도 지키고 우리들의 건강도 지켰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다지며 송엽국을 심은 작은 화분과 밀랍양초를 들고 삼삼오오 오순도운 시골길을 걸어 돌아오는 발걸음에 정겨움이 가득 베어난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추진에 따른 편입 토지 등 손실보상을 위한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 보상협의회는 이원열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변호사와 감정평가사, 토지소유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손실보상에 따른 재산권 보호와 투명한 보상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위원들의 위촉장 수여에 이어 왜관3일반산업단지 사업개요 및 보상추진계획 설명과 의견청취 및 토론, 보상액 평가를 위한 의견수렴, 앞으로 편입토지소유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왜관3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결의를 다졌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사회적·마을기업 대표 및 관계자와 인문학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한 소비, 따뜻한 일자리 제공’을 모티브로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 워크숍'을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했다. 칠곡군 주최, (사)인문사회연구소(소장 신동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주도하고 실천할 사회적·마을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상호 소통과 정보, 비전 공유의 장을 통한 협력 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사회서비스 확충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2015년 새해 예산을 칠곡군의회에 제출해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가졌다. 내년도 칠곡군의 예산규모는 4,257억원으로 일반회계 3,640억원, 기타특별회계 78억원, 공기업특별회계 490억원, 기금회계 49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4,111억 1천 2백만원 보다 3.5%(145억 8천 8백만원)이 증가했으며, 이는 지방세수 확보와 더불어 중앙 예산 확보를 위한 노력으로 국도비 사업이 대폭 증가된 결과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8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및 왜관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2015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관내 학생들의 진로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협약식은 칠곡교육지원청과 왜관산업단지 및 왜관병원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였다. 왜관산업단지관리공단 황천석 이사장은“관내 학생들에게 진로탐색 활동과 체험활동을 최대한 지원하여 지역사회 및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협력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9일 경상북도학생해양수련원에서 경북학습종합클리닉 담당 장학사, 학습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2014년 운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2014년 경북학습종합클리닉 사업 운영에 대한 반성 및 2015년 정책 기초자료 수집을 위하여 마련됐다. 경북학습종합클리닉은 포항, 구미, 경산, 안동의 4개 권역 학습클리닉센터로 구성되어 권역별로 인근 지역을 지원하고 있으며, 도내 학습부진학생 중 정서행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존감 및 학습동기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림초등학교(학교장 류정현)는 11월 18일 오후 5시부터 관내 기관장, 지역 주민, 학부모, 학생과 함께 꿈과 끼를 키우는 제3회 방과후축제 한마당을 열었다. 학림초등학교는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및 경상북도 지정 전원학교 활성화를 위해 음악(플룻, 가야금, 사물놀이), 미술(그리기, 아이클레이, 종이접기), 체육(프리테니스, 밸리댄스), 영어,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특기적성 계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실적으로는 제3회 전국 플루트 콩쿠르 대회 2위, 화랑문화재 플롯 중주 금상 입상, 사물놀이 은상 입상, 상화 은상 입상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경상북도는 19일 대구 엑스코에서 국무조정실 주관으로 개최된 대구·경북 규제개선 현장간담회에서 직접 기업 활동을 영위하면서 경험한 애로사항 개선을 관련 부처에 건의했다.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개선추진단과 경상북도, 대구광역시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이인선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김연찬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60여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경상북도는 19일 도청 전정에서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4년 11월 20일부터 2015년 1월 31일까지 73일간 전개되는 ‘희망2015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신현수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 이영우 도 교육감, 사회복지시설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김관용 도지사의 희망메시지 선포,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사랑의 열매 차량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9일 하루 내내 국회에서 일정을 소화했다. 국토교통위 방문, 예결위 예산안조정소위 방문, 여야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면담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김 지사는 오후 2시 국토교통위 전체회의를 앞두고 회의장을 찾은 의원들에게 일일이 ‘도청이전 특별법’ 개정을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인위적인 광역시 분리로 도청 소재지를 옮기는 경우는 국가가 책임을 져야하는 것이 마땅하다. 종전 부지를 국가가 매입하도록 국회가 나서서 법을 개정해 달라”며 호소했다.
칠곡군의회(의장 배완섭)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 실․과․소, 읍․면 대상 '201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하여, '2015년도 예산안' 및 '칠곡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안' 등 총13건의 의안을 처리하게 되며, 개인사정으로 의장직을 사임한 배완섭 의장을 대신하여 칠곡군의회 제7대 전반기 의장 보궐선거가 실시될 예정이다.
칠곡군 왜관읍사무소는 지난 19일 왜관읍 삼청리 충혼탑에서 칠곡군의용소방대, 새마을지도자, 청년협의회, 산불감시원 및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년 겨울철 산불예방 발대식 및 차량가두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산신제 봉행, 산불방지 결의문 낭독, 차량가두 캠페인순서로 진행됐으며, 관내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켜 단 한건의 산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이원열 칠곡부군수를 비롯한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이완영 국회위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화합과 소통을 위한 보육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칠곡군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동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방극만씨(전 광주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의 오보에 연주에 이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 협약식, 모범 교직원에 대한 군수표창수여, 힐링콘서트 ‘버터플라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보육교직원들의 사기를 드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칠곡대대 회의실 호국쉼터에서 백선기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방위협의회위원, 안보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을 결산하는 마지막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민·관·군·경의 유기적 협조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내년도 지역 안보체계 구축에 따른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권승호 2대대장의 전출에 따른 감사패 전달과 북한 대내외 정세와 정책변화 설명 및 영상물 시청, 통합방위 업무보고, 기관 간 협조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18일 왜관읍 소재 산울림병원에 대해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형 피해 우려대상 CEO의 재난예방 의식 함양과 사고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실시했다. 안태현 칠곡소방서장은 "본 지도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의 화재예방의식 함양과 자체 초기대응력 확보 유도, 소방시설 등의 유지관리 당부 철저로 대형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14일부터 17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학생 최대 동아리 축제인 “2014년 대한민국 창의․체험 한마당”에서 2개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꿈을 찾아 떠난 우리 끼리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전국 286개의 초․중․고학생 동아리가 참여해 전시, 공연,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교육청은 공연 및 경연부문에 예선을 거친 8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구미 금오초등학교의 '금오화음합창단' 동아리가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하여, 은상 5팀, 동상 2팀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칠곡군은 최근 전남 곡성군과 보성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함에 따라 군 유입 차단을 위해 소독약품 및 주사기를 구입해 축산농가에 공급하는 등 차단방역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철새도래시기 등 위험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지난 10월 1일부터 AI 및 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AI 유입방지를 위해 가금이동사전신고제를 확행하고, 특히 칠곡농장 등 양계사육단지에 대해 차단방역 교육 및 소독 지원 등으로 선제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가산면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2014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은 읍면 일정에 따라 15개 수매장에서 실시되며, 올해 칠곡군은 40kg기준 공공비축미(건조벼) 72,700포대를 매입할 계획이며, 이는 지난해 45,373포 대비 160%의 매입물량이 늘어났다. 매입품종은 ‘새누리’와 ‘호품’ 2개 품종으로 매입 시 건조벼 1포(40kg) 기준 1등 52,000원을 우선 지급하고, 향후 통계청이 조사한 전국평균 수확기(10월~12월) 산지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5년 1월중 사후 정산해 지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가 수확기 수급 안정을 위해 2014년 쌀 생산량 중 시중 신곡 수요량 4백만 톤을 초과하는 물량 범위 내에서 추가로 매입·격리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매입량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 북삼지구대는 항상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관내 협력단체와의 유대강화로 “안전한 북삼 만들기” 로 주민들의 칭송 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북삼지구대에서는 수회에 걸쳐 비어있는 상가와 식당 등에 침입, 대량으로 기물을 파손하고 에어컨 등 물품을 뜯어가는 절도행위를 일삼은 용의자를 수일간에 걸친 집중탐문 수사를 통하여 검거하였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지난13일 장대진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등 4명이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를 방문하여 양 의회간 상호교류를 통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하고 지방 외교 활성화를 위해 폭 넓은 의견을 나눴다 장대진 경상북도의회의장과 박현국 의원은 다쉬잠츠 바트톨가 울란바타르시의회의장, 시의원 등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간 친선교류 및 협력 증진과 의정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농업·건설·교육 등 경북도와 울란바타르시 공동으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지방의회 차원의 협력지원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