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김병찬) 북삼지구대는 항상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관내 협력단체와의 유대강화로 `안전한 북삼 만들기`로 주민들의 칭송 거리가 되고 있다.
최근 북삼지구대는 수회에 걸쳐 비어있는 상가와 식당 등에 침입, 대량으로 기물을 파손하고 에어컨 등 물품을 뜯어가는 절도행위를 일삼은 용의자를 수일간에 걸친 집중탐문 수사를 통하여 검거하였다.
피의자(40)는 비어있는 식당 등 상가를 집중적으로 노려 수회에 걸쳐 수백만원 상당의 기물을 파손, 절취하였으나 현장훼손이 심하여 어려움을 겪던 중 반드시 잡고야 말겠다는 집념으로 에어컨 수리업자와 고물상 등을 상대로 끈질기게 탐문하여 마침내 범인을 검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최근 들어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절도사건으로 불안해하던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서 주민 체감안전도를 향상하는 등 홍익치안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