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울진 후리포 추억쌓기, 이춘자 할매와 울진알기 OX퀴즈 대회가 오는 8월 8일 오후 2시부터 열린다. 울진신문이 주최하고 후포면 수산물상가번영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후포리 이춘자 할매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제외한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출제내용과 방식은 이춘자여사와 관련있는 모든것(생활, 취미, 습관, 취향, 가족)과 울진의 문화·역사, 자연, 생활환경 등 울진에 관한 모든 상식을 OX 로 풀이한다.
◆먼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 지난 1년, 격동과 시련의 연속이었고, 정말 정신없이 달려왔다. 세월호, 메르스 등으로 온 나라가 혼란과 충격에 휩싸였고, 경제적 충격으로 도민들의 생활 또한 너무 힘들었다. 그래서 지난 도정 1년은 서민경제를 일으키고 도민안전을 위해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내내 비상체제 속에서 달려온 거 같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미래 경북의 큰 그림을 그리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지역의경제 체질을 바꾸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개의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만들었고, 신산업(탄소, 3D프린팅)과 주력산업(ICT융복합, 로봇, 항공, 바이오, 에너지) 육성을 위한 기반도 닦았다. 새로운 경북시대를 열기 위해 도청신도시와 혁신도시 건설에 박차를 가했고, 광역SOC망 구축을 위해 국비를 사상최대로 유치했다.
경북 23개 시·군 최초로 칠곡군 공직자들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의 직장인 나눔캠페인에 잇달아 참여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칠곡군청 전 부서(17과), 칠곡군의회, 칠곡군보건소 등 직속기관 및 사업소 7곳, 왜관읍 등 읍·면사무소 8곳이 참여하며, 공직자 한 사람당 급여의 1%씩을 기부, 연 1,400여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칠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칠곡군청 대강당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인 나눔캠페인 협약’을 체결하고, 칠곡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소외이웃을 위한 실질적 지원에 적극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
불국토를 염원한 고려는 송도(개성)를 중심으로 왕명에 의하여 북두인 황해도 에 북숭산(北崇山)을 점지하고 삼남의 으뜸인 금오산을 남숭산(南崇山)으로 성지 화하여 고대 칠촌읍성 군미국의 상징인 금며궁 태양신 삼족오(三足烏)와 봉황의 춤 어울림 한마당 길지에 국태민안 수호사찰 선봉사를 창건했다. 고조선 곤산(昆山) 대목(大木)에서 금오(金烏) 약목(若木)의 좋은 인연은 삼족오를 신봉하며 숭산(崇山),숭오(崇烏)를 흠모한 금오(金烏)신화의 명당인 선봉사 경내에 왕자로 불가에 귀의하여 부처의 경지에 득도한 대각(大覺)국사의 비가 오백세 천세마다 흥망이 윤회한다는 이단적 난세에 불국토를 구제할 미륵불 탄생을 고대하는 듯 외로운 명당을 지키고 있었다.
아침 강으로 난 창을 열었다. 내 오래된 친구가 담배가게 문을 여는 시간이다 밤새 취객에 시달리던 아래층 해장국 간판으로 햇살이 쏟아진다 강물이 온통 금빛이다
1967년 경북 의성 출생인 박 서장은 오성고와 경찰대학교(5기) 그리고 영남대 행정대학원 석사 졸업을 했다. 박 서장은 대구 지방청 홍보담당관, 홍보 계장, 교통안전계장 등을 거쳤다. 가족은 부인 황혜경(48)씨와 2남을 두고 있다.
이번 여름휴가는 해외여행이다. 여권과 비행기표, 호텔 예약도 확인하고, 햇빛을 막아줄 옷과 선글라스,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수영복 등 짐도 미리 챙겨놓았다. 거기에다 혹시 모를 질병을 대비한 비상약도 준비했다. 과연 이것으로 모든 준비가 끝난 것일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여행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여행도 여행자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면 무용지물이 되기 때문이다.
세계 1위 초정밀 모터기업인 스위스 맥슨모터그룹 오이겐 엘미거 CEO가 17일 경상북도를 방문해 주낙영 행정부지사와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9월 경상북도 투자유치 사절단이 스위스 본사를 방문해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한 이후 본격적인 아시아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는 맥슨모터 그룹과 의료기술, 로봇산업 등의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첨단산업 유치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경상북도의 이해관계가 일치함으로써 이뤄졌다. 주낙영 부지사는 맥슨모터 본사차원에서 경상북도를 아시아 시장 진출의 허브로 활용해 줄 것과 글로벌 인력 양성, R&D 기술 및 시스템 이전, 파일럿 공장 설립 등을 요청해 오이겐 엘미거 CEO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3년 연속 예산 4천억 시대를 이어가는 칠곡군이 고금리 지방채 조기상환과 지속적인 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2015년 당초예산으로 4천257억 원을 편성한 칠곡군은 백선기 군수를 중심으로 그 동안 국·도비 확보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군은 국회를 비롯한 중앙과 도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해 왔으며, 각종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간부급 전략회의, 당정협의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예산확보에 노력해왔다.
칠곡군은 오는 20일 6박 7일 동안 ‘전국대학생 인문학활동’ 을 진행한다. 인문학과 예술의 씨앗을 뿌려줄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 은 농활(농촌활동)의 개념을 농촌 ‘인문활’(인문화활동)로 전환해 20대 청년들이 인문학을 통해 세대 및 지역 간 문화교류는 물론, 청년과 농촌이 상생(相生)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2015 전국대학생인문학활동은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대학생들이 6박 7일 동안 경북 칠곡군 내 5개 마을(기산면 죽전2리, 약목면 교1리, 북삼읍 보손2리, 동명면 구덕리, 북삼읍 숭오1리)에서 대학생과 마을주민이 문화멘토와 협업해 마을 인문자원 활용으로 마을인문학콘텐츠를 제작하는 활동이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4회 제1차 정례회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17일 폐회했다. 지난 7일부터 열린 이번 제1차 정례회에서는, 이택용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친환경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등 총 5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으며, 지난 9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현장방문활동도 실시하였다.
칠곡군 러시아 무역사절단이 기대 이상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둬 중소기업의 무역역량 제고와 마케팅 활동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여실히 나타내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해 10월부터 계획수립, 대상국 및 참가업종 선정을 추진하고, 올해 초부터 참가업체를 모집하는 등 2015년도 해외 시장개척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해왔다. 참가희망업체 중 12개 업체를 선정해 지난 6일부터 8박9일간의 일정으로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발전시설, 유전과 에너지 관련 중공업시설 집중도시인 러시아 남부 노보시비르스크, 물류도시 블라디보스톡 등 강행군을 펼치며 해외시장 교두보 확보에 심혈을 기울였다
칠곡군은 광복70년의 해, 제67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에 발맞춰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134운동’으로 나라사랑 실천과 국민대통합, 평화통일 기원을 위해 전 군민의 동참을 이끌어 내고 있다.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134운동’은 칠곡군의 호국·평화·통일의 이미지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접목해 지난달 7일부터 낙동강 세계평화문화대축전(오는 10월 18일)까지 134일간 전개하는 운동으로, 본격적인 전개를 위해 군청 전정에 대형태극기 설치, 민원실 입구에 태극기 나무 조성, 왜관읍 회전교차로에는 태극문양 바람개비를 조성했다.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콘텐츠 진흥원과 공동으로 17일 오후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1층 창조아트홀에서 독도 3D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입찰공고 중인 독도 3D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용역의 입찰진행 및 제안서 작성 기준마련을 위해 열렸다. 독도의 역사적, 지리적, 국제적 중요성을 3D 애니메이션 제작에 제대로 녹여낼 수 있도록 참가업체에게 사업의 취지, 독도와 관련한 올바른 지식 등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다음달 21일 개최되는 ‘실크로드 경주 2015’ 행사는 영호남 상생과 화합 차원에서도 큰 의미를 갖게 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7일 김대중 前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의 동교동 자택에서 이 여사와 만남을 갖는 자리에서,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 초청장을 전달하고, 이와 관련한 관심사를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희호 여사는 흔쾌히 참석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이번 행사를 문화적으로 접근하는 동서화합의 새로운 계기로 만들자”고 제안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18일 계명문화대학교에서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559명을 대상으로 ‘2015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정보지식인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교육행정 환경의 변화에 발맞추어 공무원의 정보화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정보 관련 상식과 정보기술을 활용한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한다.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자와 우수기관은 교육감 표창과 함께 상금이 수여되며 상위 입상자는 오는 10월 행정자치부 주관의 중앙대회에 교육청 대표로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게 된다.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15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우수시군 선정은 종전과 달리 반기별 평가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자원봉사 우수활동 사례, 자원봉사 참여율, 공무원 봉사활동 등 3개의 평가지표로 나눠 평가됐다. 칠곡군은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에서 주관한 관내 기관단체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를 유도한 ‘나눔물결 Baton-touch 운동’과 청소년 가족 봉사단의 인문학마을 벽화 자원봉사 활동 등 가족단위의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확대 제공한 부분에 있어 큰 점수를 받았다.
순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주태) 1학년 181명, 2학년 178명은 대구 가톨릭대학교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명품특강 강의를 각각 지난 9일과 13일 순심여고에서 가졌다. 이번 특강은 대구가톨릭대학교의 다양한 학과 중에서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 1,2학년 각각 6개씩을 선택하여 해당 학과의 교수님께 학과의 특징, 비전, 미래의 진로 직업에 대해 생생히 들을 수 있었다. 학년은 경영학과, 생명화학과, 교육학과, 법학과, 심리학과, 국제의료경영학과를 신청하여 해당 학과에 대해 소개 받았으며 2학년은 경영학과, 생명화학과, 교육학과, 가족소비자학과, 심리학과, 약학부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지난 16일 이수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 회장은 주한미군 캠프캐롤에서 거행된 6병기대대 84병기중대 중대장 이·취임식에 참석하여 한국을 떠나는 카테(CPT Cate, Jonathan E.)대위에서 감사장을 전달했다.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는 6병기대대와 303고지 미군포로 학살현장에서 매년 한국전통위령제를 지내고 있으며 다부동에 위치한 미군 전승비 정화사업도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칠곡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SBS, 서울신문이 후원하는 '201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회적경제분야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선6기 기초단체장의 공약을 청렴·일자리·사회적경제·도시재생·주민소통·공약이행 등 6개 분야로 나눠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매니페스토 공약 우수사례를 발굴해 공유 확산하고자 지난 2007년에 마련된 제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