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미래창조과학부, 대구광역시와 공동으로 ICT융합산업의 국내외 트렌드를 보여주는‘2015 대한민국 IT융합 엑스포’를 19일에서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IT 융합엑스포는 ICT 및 모바일 융합산업의 집적지인 경북, 대구의 관련 산업기반을 바탕으로 올해 10번째 개최되는 IT전문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 186개사의 417개 전시공간으로 구성되는데, 최근 신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 3D프린팅 특별관은 물론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모바일, LED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하고 또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글로벌 문화 축제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오는 21일 개막해 5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식은 21일 오후 3시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주엑스포는 21일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식이 행사의 의미와 비전을 잘 드러내는 퍼포먼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개막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개막식장은 경주와 실크로드의 아이덴티디를 담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실크로드의 융합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불국사를 기본 배경으로 사막길을 걷는 낙타의 모습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칠곡군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를 돕기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2015년 상반기 204개 업체에 572억원을 융자 추천했으며, 추석대비 운전자금 융자추천규모는 총248억원(2015년도 총추천규모 820억원)이다. 칠곡군에 본사나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 건설업, 무역업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면 신청가능하다. 지원조건은 업체당 3억원, 우대업체는 5억원 한도로 매출액에 따라 차등 추천하며 1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학업중단 학생의 자립 지원을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동행카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간의 연계 부족으로 인하여 학업 중단 학생이 심리·진로상담, 돌봄 서비스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는 등 청소년 보호의 사각 지대가 발생하게 됨으로써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동행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동행카드는 개인 사유로 학업을 중단한 경북 도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제적 지원과 맞춤형 상담으로 안전한 사회적 적응과 학업 복귀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교통 카드 형태의 충전식 카드를 발급하여 1회 10만원 최대 5회까지 재충전이 가능하도록 하고 학교 밖 청소년의 교통비와 식비, 의료비, 재능 개발비 등의 건전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카드 재충전 시에는 사용 내역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쳐 충전 여부를 결정하며 전문상담가의 개인 맞춤형 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학교 밖 청소년의 심리적 문제 해결과 비행 예방에도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 신청사가 지난달 말 준공되어 ‘새로운 경북교육’의 백년대계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특히, 신청사 내에 있는 충무시설은 화생방 방호 1등급 시설로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설치되었으며 유사시 적의 화생방 공격 및 고출력전자기파(EMP) 공격에도 거뜬히 견딜 수 있는 시설로서 최근 행정자치부 및 유관기관(육군사관학교, 국군화생방사령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합동 완성검사를 득하였으며, 신청사로 이전이 완료되어 내년에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최첨단 시설이 설치된 신청사 충무시설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은 고온다습할수록 잘 자라기 때문에 고온다습한 우리나라의 여름은 식중독 균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여름철 특히 더 경계하고 조심해야 할 질환이 바로 ‘식중독’이다. 다음은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들에 대해 정리한 글이다. 참고하여 식중독 걱정 없는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 ▶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요 식중독균 식중독은 원인에 따라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과 화학물질에 의한 식중독으로 구분된다.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은 다시 세균성 식중독과 바이러스성 식중독으로 구분되는데,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식중독은 살모넬라와 포도상구균, 그리고 장염비브리오균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인 경우가 많다.
대구지방법원(법원장 조해현)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칠곡군법원 제1호 법정에서 민사합의재판을 실시한다. 재판부의 현지 상황 직접 파악, 충실한 재판, 당사자들의 사법 접근성 향상, 생업 보호 등의 차원에서 지난 해 시작된 ‘당사자를 찾아가는 재판’을 올해 확대해 네 번째로 열게 되었다. 당사자를 찾아가는 법정은 민사합의재판부가 찾아가는 법정을 연 이후로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민사항소 사건, 행정 사건에서만 열렸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2015학년도 수능을 본 일반고, 특목고, 자율고 재학생 59만4835명의 성적 분석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경북은 표준점수 평균에서 울진군이 국어A 전국 17위, 상주시가 국어B 전국 25위, 수학A 전국 14위, 경주시가 국어B에서 전국 30위를 차지하였다. 1, 2등급 비율 상위권 자료를 살펴보면 경북은 영양군이 국어A에서 전국 5위, 영어에서 전국18위, 김천시가 국어B에서 전국 21위, 상주시가 수학B에서 전국 19위를 차지하는 결과를 얻었다.
지난 18일 튼튼한 국가안보를 위한 국민안전과 행복 지키기 훈련인 을지훈련 칠곡군청 상황실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 의장단 일행이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비상근무중인 관계자들은 격려했다. 이수헌 회장을 비롯한 의장단 일행은 상황실에서 이홍선 안전행정과장의 훈련 상황 브리핑을 받고 상황실에 근무 중인 공무원들과 장병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장대진 경북도의회 의장(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해 9월부터 지금까지 지방자치법개정안이 도출되기까지의 활동과 결과를 상세히 담은 '지방자치를 위한 지방자치법개정 입법제안'을 펴냈다. 지방자치법개정특별위원회가 편집하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발간하는 이번 책자는 지방자치법의 전체 157개 조문 중에서 38개조를 개정하고 17개조를 신설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개정안을 비롯하여 개정안이 도출되기까지의 활동경과, 각계 전문가의 기조발제, 전국 4대 권역별 토론내용, 지방자치법개정 촉구 건의문, 관련 언론보도 등 그동안의 활동과정 전반을 담은 것이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지난 17일 오전 공무원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4일간의 '을지연습'에 돌입했다. 을지연습은 전쟁 등과 같은 가상의 비상상황에서 위기능력을 길러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비 훈련이다. 이번 을지연습에는 칠곡교육지원청 공무원 50명이 참가하며 전시직제편성훈련,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및 세부과제 토의, 가상 전시상황에 대비한 도상 훈련 및 안보동영상 시청 등을 실시한다.
경북도와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광복 70주년 맞아 지난 17일부터 3일간 독도의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고, 학생 상호간 교류의 폭 확대 및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2015년 청소년 독도아카데미 체험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은 주로 저소득층·다문화 가정 학생과 독도지킴이 동아리 소속 및 독도교육 실적 우수자 중심으로 도 교육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했으며, 경북 도내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및 지도교사 등 167명이 참석하여 울릉도·독도현지에서 체험위주로 진행됐다. 2015년 청소년 독도아카데미는 포항여객선 터미널에서 독도플래시몹과 출정식을 시작으로 명사특강, 울릉도·독도 지질공원 소개, 울릉도 문화유적 탐방, 독도현장체험, 독도박물관 및 독도전망대 견학 등으로 진행 됐으며 특히,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70조각 퍼즐 맞추기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애국심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18일 부터 이틀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경북도내 7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입소가족 및 종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사랑의 가족여행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가족에게는 희망을,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공감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 입소가족과 종사자들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경북도에서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한 부모가족 복지시설 입소가정의 생활안정과 아동의 건강한 육성을 목표로 가족 간의 긍정적인 관계형성 및 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가족 강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공정한 평가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경주문화엑스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성공적 개최와 공정한 행사 평가를 위한 글로벌 평가단의 발대식과 간담회를 17일 오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크로드 경주 2015’ 글로벌 평가단은 시민 6인과 서포터즈 3인, 직원 1인, 외국인 5인 등 15인으로 구성된다. 경주엑스포는 오는 21일부터 59일간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의 평가단을 통해 행사를 공정하게 평가하고 차기 행사 기획에 도움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평가단을 구성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5년 하반기 신규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TaLK)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 적응력 향상 및 초등 영어교수법 습득을 위해 18일부터 5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사전연수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신장을 위하여 2015년 하반기에 전국 373명의 영어봉사 장학생 중 68명의 영어봉사 장학생을 확보하여, 도내 농·산·어촌 소재 초등학교 109교에 배치하였으며, 이번 연수에는 신규 원어민 장학생 20명과 신규 내국인 장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정부초청 영어봉사 장학생 프로그램(TaLK: Teach and Learn in Korea)은 원어민 배치가 어려운 농산어촌 지역 학생들에게 원어민과의 영어교육 기회 제공과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실시한 2015년 제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학교폭력 피해응답이 전혀 없는 ‘클린 학교’가 전년도 1차 417개교(조사 대상 학교 1,011교)에서 올해 479개교(조사대상 학교 1,010교)로 62개교가 증가하였으며 클린 학교 비율이 전체학교의 47.4%를 차지했다. 또한 학교폭력 피해응답률도 전년도 1차 1.4%에 비해 올해에는 1.0%로 감소하였고, 피해학생 응답인원은 전년도 1차 3,299명에서 올해에는 2,198명으로 33.4%가 줄어들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청사 이전에 앞서 학부모서비스와 기관 홈페이지 등 대국민서비스를 지원하는 정보시스템 363대를 첨단 정보통신 기반이 구축되어 있는 안동시 풍천면의 신청사로 이전하였다고 17일 밝혔다. 이전은 사용자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학교 방학기간중 연휴와 주말을 이용, 지난 14일 오후부터 지난 17일 오전에 완료하였으며, 교육청 인력 34명, 협력업체 인력 175명과 무진동차량 11대가 동원되었다. 또한 이전을 원활하게 하고 장애발생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지난달 31일에 사전 이전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칠곡군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모여 활동하는 극단인 '칠곡 신나는 할매할배 인형극단'의 장학금 기부 미담이 알려지면서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할매할배 인형극단의 소속 여덟 분의 어르신은 칠곡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0만원을 기탁했다. 할매할배 인형극단은 올해 개최된 춘천인형극제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고령의 어르신들은 그 돈을 용돈이나 회식 등의 개인적인 목적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호이장학금에 기탁하기로 했다.
칠곡군교육문화회관(관장 김태자)은 지난 15일 저녁 7시 약목중학교 운동장에서 ‘2015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어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적셔주었다.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2015 찾아가는 음악회(약목)’는 풍물단, 약목중학교 밴드, 인형음악극, 마술쇼 외 지역동아리 공연 등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화려한 불꽃놀이로 공연의 끝을 맺었다.
칠곡군은 올해로 48번째를 맞이하는 2015을지연습을 지난 17일부터 4일간 실시한다. 불시에 발령되는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하는 이번 연습은 정부기관 소산이동 훈련, 왜관저유소 피폭에 따른 실제훈련 순으로 실시하게 된다. 특히, 18일 오후 3시에 실시되는 왜관저유소 피폭 가정훈련은 실제 전투를 방불케 할 것으로 보인다. 2015을지연습은 군부대와 소방서, 경찰서뿐만 아니라 20여개의 유관 기관들이 협조체제를 구축해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진정한 통합방위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