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25일 오전 도청 강당에서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와 예산정책 협의회를 가졌다. 새누리당 측에서는 김광림(안동) 정책위부의장, 김재경(경남진주을) 예결위원장, 이한성(문경·예천) 경북도당위원장, 류성걸(대구동구갑) 대구시당위원장, 박명재(포항남, 울릉)·윤재옥(대구달서을) 예결위원 등이, 경북도와 대구시에서는 김관용 도지사와 정태옥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관용 도지사는 “정부 예산안이 9월 중 국회로 이송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당의 최고 정책기구인 정책위원회와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협의를 하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고 말하고, “경북은 아직도 그 어느 지역보다 SOC가 열악한 만큼, 당에서 특별히 배려해 줘야된다”고 당의 협조를 요청했다.
폐렴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 중 6위를 차지한다. 증가세는 다른 사망원인들보다 빠르다. 전문가들은 폐렴에 걸렸을 때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고위험군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 백신과 함께 유료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통계청이 지난 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 통계’에 따르면 2013년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만809명으로, 전체 사망원인 중 6위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3년 12위에서 10년만에 6계단이나 상승한 것이다. 이 기간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 수도 2.8배나 증가했다. 폐렴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균은 폐렴구균이다. 폐렴구균은 환자의 침방울이나 콧물 등으로 감염되는데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26일자로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52명을 각급 학교에 배치함으로써,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학교 자체 채용 원어민 등 전체적으로 432명의 원어민이 도내 685개 학교 및 8개 영어체험센터 등에서 학생들의 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하여 실용영어 교육을 담담하게 된다. 신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 English Program in Korea) 52명은 입국전 온라인 원격연수 15시간을 이수하고, 지난 18일 입국해 교육부 직속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사전연수(8박 9일: 45시간)에 참가하였으며, 각급 학교에 배치된 후 온라인 심화연수 15시간을 이수하게 된다. 사전 연수 기간 동안 영어교수법 및 영어과 협력수업 방법, 학교 및 한국생활 이해·적응, 한국 문화체험 등에 관한 연수를 이수하고 초·중등학교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그리고 다음달 5일부터 이틀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 이달 마지막 주말에는 배구, 탁구, 배드민턴을 비롯한 17개 종목이 포항을 비롯한 도내 8개 지역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다음달 첫 주말에는 축구, 농구, 소프트볼 3종목의 경기가 구미와 상주지역에서 개최된다.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 인성함양과 건강 체력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본 대회에 지역을 대표하는 5,701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초등학교 20종목(2,394명), 중학교 18종목(1,965명), 고등학교 17종목(1,342명)에서 승패를 떠나 그 동안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서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장이 될 것이다.
칠곡군보건소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지역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유지를 위해 탁상형 운동 포스터를 관내 경로당 240개소에 배부했다. 탁상형 운동 포스터는 근력과 유연성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동작이 담겨 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수시로 포스터를 보면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어서 매우 좋다”며 반응이 뜨거웠다. 군에 따르면 근력과 유연성을 길러주면 부상확률이 줄어든다는 통계에 따라, 탁상형 운동포스터를 통해 노인성 질환 예방은 물론 외부강사 없이 어르신 스스로 운동할 수 있어 예산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최광)은 8월부터 국민연금 가입내역안내서를 전면 개편하여 연금 받을 시점의 미래가치로 환산된 예상연금월액을 가입자들에게 안내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 미래가치 예상연금월액 안내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국민연금 가입자는 자신이 향후 받게 될 시점의 예상연금월액을 알 수 있게 되었다. 미래가치 예상연금월액은 현재 보험료로 만 60세까지 중단없이 계속 납부하는 것을 전제로 매년 가입자의 소득 및 물가가 상승할 것을 가정하여 계산된다.
칠곡군보건소는 지역주민들의 건강유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강증진센터에서 ‘하하호호 오장육부 건강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하하호호 오장육부 건강충전소’는 지난 17일부터 13주간 운영하는 운동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수 10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운동처방사가 직접 진행한다. 현재 운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운동프로그램과 함께 치매, 금연, 절주, 영양, 구강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실시하는 2015년 지자체 농식품 수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번 수상이 수출농가 및 업체, 유관기관이 혼연일체로 노력해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치인 3억 9천만불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3%의 증가율을 달성한 데 힘입은 결과라고 밝혔다. 도는 이번 우수상 수상과 함께 확보한 인센티브 사업비 1억 5천만원을 국제식품박람회 참가 등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4일 제279회 임시회 의원총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의회 신청사 대국민 명칭을 '여민관(與民館)'으로 최종 결정했다. 신청사 명칭 제정은 경상도 개도 700년을 맞아 새천년의 도읍지로서 명성을 이어갈 신도청 시대를 맞아 새로이 이전하는 민의의 전당이자 30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공모했다. 아울러 300만 도민을 대표하는 경상북도의회의 상징성을 높이고 새천년 도읍지인 도청신도시를 신성장 거점도시로 육성해 가는 데 앞장서 나아갈 경북도의회의 미래 장기비전을 나타낼 수 있는 함축된 의미를 담았다.
소산 박대성 화백. 신라인으로 자처하며 경주 남산 자락에서 작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그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화가이다. 지난 21일 개관한 경주 솔거미술관은 소산 화백의 기증작품 830점을 기본 소장품으로 출발했다. 경주 솔거미술관의 개관 기념전시는 <불국설경>을 비롯해 주옥과 같은 작품 50여점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다. 아울러 소산 화백의 신작으로 기획된 <붓끝 아래의 남산>, 경주 출신 작가들의 작품을 모은 <경주미술의 뿌리와 맥 7인> 전시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사회과학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 지사는 지난 23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막을 내린 ‘세계 실크로드 대학연맹 창립총회’에서 실크로드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40여개 세계 실크로드 총장들을 대표해 몽골국립대학으로부터 사회과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 받았다. 이는 경상북도가 지난 3여년 동안 추진해 오고 있는 실크로드 문화사업에 대한 공로를 세계에서 인정받았다는 데에 그 의미가 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21일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경북 유치원 교사 동화 구연 대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경북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대회에는 23개 시군에서 예선대회를 거쳐 선발된 30여명의 유치원 교사들이 참가하는 도 대회이다. 심사 기준은 내용, 재미, 교육적 가치, 구연기술, 느낌 등의 영역이며, 유아교육 및 동화구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심사를 하였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 2명으로 최우수상은 ‘바닷물고기 덩치’라는 제목으로 구연한 영천 중앙유치원 신은경 선생이 수상하였으며, 우수상으로는 경주 황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윤혜원 선생과 영주 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 장은현 선생, 장려상으로는 경주 나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소희 선생과 구미 양포초등학교병설유치원 김효주 선생이 수상하였다. 대회에서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신은경 선생은 다음달 4일 서울 올림픽파크호텔에서 개최되는 제 21회 전국 유치원교사 동화구연대회에 경북 대표로 참가하여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국호 영문표기 ‘KOREA’는 원래 ‘COREA’였다. 1909년 7월 일본에 의해 강제로 ‘KOREA’로 바뀐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소위 기유각서 즉, 한국의 재판과 감옥사무를 일본정부에 위탁하는 각서(Memorandum Concerning the Administration of Justice and Prison in Corea)가 1909년 7월12일 조인 될때는 Corea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한국중앙은행에 관한 한·일각서가 7월 26일 조인될 때 (Memorandum Concerning the Establishment of the Bank of Korea(July 26, 1909)) Korea로 바뀌었다. 그 동안 대통령, 국회의장, 대법원장은 알고 있었는지 모르겠다. 알고 있었다면 왜 고치지 못했는가? 일본에 강제 병합된 지 105년이 되도록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참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광복 이후 각 개인의 이름은 일본식 이름에서 한국식 이름으로 다시 바꾸었지만, 우리나라 국호의 영문표기는 아직도 일본에 의해 강제로 바뀐 Korea에서 원래의 Corea로 바꾸지 못하고 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학생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방식으로 개선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미래에 대해 탐색·설계하는 능력을 기르는 자유학기제 연구학교·희망학교 Start 발대식을 지난 21일 오후 칠곡군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칠곡지역 중학교 관내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홍보대사, 학부모 봉사단, 학생 대표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 정세원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꿈을 찾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선도교육지원청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으며, 학생 스스로 저마다의 소질을 계발하고, 학생활동중심의 교실수업 방법을 개선하며, 진로직업체험활동을 실시하여 자유학기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상북도는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관광자원을 일본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한·일 대학생 SNS 리포트 홍보단을 초청해 경주일원을 답사했다. 이번 홍보단은 주한 일본 대사관에서 한국과 일본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가별 12명씩 총 24명의을 선발됐으며, 한국과 일본을 서로오가며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들은 경북의 세계문화유산 및 관광지를 순회하면서 체험한 내용을 홍보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를 통해 일본 전 지역에 전파, 홍보 할 뿐만 아니라 이후 민간외교 및 한일 문화교류를 위해 서포터즈로 활동한다.
‘60년 전,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일어났던 독도의용수비대. 그들의 출정가가 도동항에 메아리 쳤다’ 경북도와 울릉군은 지난 22일 오후 7시 30분부터 울릉군 도동항 특설무대에서 주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2015 독도어울림 한마당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수 남진, 배일호, 홍진영, 정정아, 박주희, 유지나가 출연해 독도는 우리땅, 울릉도 트위스트, 아름다운강산, 홀로 아리랑 등 울릉·독도노래와 독도가요수비대의 노래를 불렀다.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24일 오후 칠곡군 동명면 평생학습복지센터에서 국토교통부, 경북도청, 칠곡군청, 고령군청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담당자와 함께 주민간담회를 개최한다. 이완영 국회의원, 해당지역 도의원, 군의원 포함 주민 70여명도 참석한다. 지난 5월, 국토부는 개발제한구역에 묶인 주민의 실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반세기만에 정책을 전환하여 ‘개발제한구역 규제 개선방안’을 발표한바 있다. 그린벨트 해제관련 규제 완화, 축사 등 훼손지 복구 촉진, 그린벨트 입지규제 완화, 토지매수 및 주민지원사업 강화가 주된 내용이다.
칠곡군이 ‘숨은 재주꾼 발굴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역의 숨은 진주를 찾고 있다. 끼와 재주가 있는 지역주민을 발굴하고, 재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해 ‘참여와 나눔’이 있는 행복한 칠곡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가수 신웅과 신유를 비롯해 곽태휘 축구선수 등 걸출한 재주꾼을 다수 배출한 인문학 도시 칠곡군에서는 평소에도 주민들의 동아리활동이 활발히 전개 되고 있어 어떤 재주꾼이 발굴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여덟번째 신화가 될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지난 21일 경주엑스포 공원 내 ‘백결공연장’에서 막이 올랐다. 이날 열린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20여명의 해외 사절 등 많은 내외빈, 행사장 찾아 성공 개최 기원 이와 함께 이번 행사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김동호 문화융성위원장, 정수성 국회의원, 박민권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장대진 경상북도의회 의장, 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1,800여명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해외 사절들도 행사장을 찾았다. 몽골 롭상냠 강투무르 교육문화과학부 장관, 키르키스스탄 알틴벡 막수토프 문화정보관광부 장관, 태국 위라 롯포짜나랏 문화부 장관, 쇼고 아라이 일본 나라현 지사, 수스 야라 캄보디아 국회의원, 다니얄 아흐메토프 카자흐스탄 동카자흐스탄 주지사, 사부히 압둘라이에프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 시장, 아주마 다케오 일본 오바마시 부시장 등과 주한 외교사절단, 실크로드 대학연맹(SilkRoad University Networks) 창립총회 참석 대학 총장 등 120여명의 해외 인사들도 ‘실크로드 경주 2015’의 개막을 축하했다.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 프로그램은 이번 행사의 의미와 비전을 담아내기에 충분했다. 개막식장인 백결공연장은 경주와 실크로드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불국사와 실크로드의 융합을 모티브로 조성됐다. 불국사를 기본 배경으로 사막길을 걷는 낙타의 모습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취타대와 터키 메흐테르 군악대 앙상블로 개막 분위기 고조 식전공연은 ‘미리 보는 실크로드 경주 2015’를 콘셉트로 실크로드 선상의 동서양 문명이 어우러진 모습이 해외 민속공연단들의 공연으로 펼쳐졌다. 특히, 우리나라의 취타대와 터키 메흐테르 군악대 등의 웅장한 공연이 개막식의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한국 취타대와 터키 메흐테르 군악대의 합동 연주가 울리는 가운데 입장했다. 참석한 관중들은 박수갈채로 총리의 ‘실크로드 경주 2015’ 방문을 환영했고, 황 총리는 환하게 웃으며 두 손을 흔들며 관중들의 환대에 답례를 보냈다. 개막식의 사회는 ‘2013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폐막식 진행을 맡았던 김병찬 아나운서와 영어 MC로 박나경 아나운서가 맡았으며, 실크로드 경주의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민의례, 최양식 경주시장의 개막선언,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개막사, 황교안 국무총리의 치사가 이어졌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치사에서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세계 각국의 정부 관계자와 문화예술인께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실크로드 경주 2015는 박근혜 대통령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상을 뒷받침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번 행사가 경주의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실크로드 국가들의 활발한 문화교류가 이뤄지고 유라시아 대륙의 ‘새로운 문화실크로드’를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남북한 문화교류를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러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칠곡군이 여성의 힘으로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 2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는 군민참여단 30명을 대상으로 초청강연 및 현장중심의 과제 발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오미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군민참여단의 역할 이해’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에 이어, 관내 주요 공공기관 및 전통시장을 찾아 홍보 리플렛 배부 및 가두캠페인 등 현장교육도 함께 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