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최근 연인간 폭력 일명 '데이트 폭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전담TF팀을 구성하여 적극 대응 중인 가운데, 22일 오전 일선 현장 지구대(파출소)장을 비롯하여 각 기능별 실무진 중심으로 대책회의 개최하여 연인간 폭력을 당사간 문제가 아닌 중대범죄라는 인식을 같이 하여 좀 더 체계적인 대응방침에 대해 논의하였다.
경상북도는 2016년 지방하천정비사업 등 하천분야 국비 3,195억 국비확보로 재해예방 및 하천정비 위주에서 자연친화 적인 고향의강, 물순환형하천정비,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천변저류지 조성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수공간 및 주민 휴식공간을 확보한다고 밝혔다. 국비 세부내역으로 지방하천정비 904억, 국가하천정비 570억, 댐건설 1,248억, 국가하천유지보수 88억, 댐직하류하천정비 121억, 운문댐 치수능력 증대사업 264억원 등을 확보하여 하천 치수안정성 확보 및 댐건설 사업에 투자된다. 道는 열악한 지방재정을 감안, 국비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지역 국회의원 및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조한 결과, 지방하천정비사업 국고보조금을 전국 16개 시․도 중 최다 확보(904억원), 신규지구 10지구(3,200억원) 및 하천 제안공모사업 6지구(1,500억원) 선정으로 전국에서 신규지구 및 제안공모사업 최다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소규모댐(봉화댐) 건설사업은 지난해 11월 19일 기본계획수립 고시하고, 금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 수몰지 보상 등 본격적인 사업 착수를 위하여 봉화댐, 대덕댐 건설사업에 국비 141억원을 확보했고, 영주댐 및 김천부항댐 건설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를 위하여 국비 1,107억원을 확보했다. 도에 따르면 과거 자연재해는 천재지변으로 인식하고 불가항력이라 여기며 살던 때가 있었지만 자연재해도 대비하고 예방하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지속적인 투자확대로 수해상습위험지구 등 하천재해 취약요소를 제거하고 홍수방어능력을
북한의 4차 핵실험에 이어 미사일발사로 인해 국민적 분노와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의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의 강력하고 신속한 대북 제재조치로 개성공단 폐쇄결정이 내려지면서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가 국가안보의식의 주민공감대를 고취시키기 위해 2016년도 1분기 정기회의를 긴급 소집했다. 지난 18일 소집된 전체회의에서 대통령의 단호한 의지와 정부의 개성공단폐쇄조치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하고 이에 따른 폭넓은 통일의견을 통해 대통령의 대북정책과 강력한 대응조치에 따른 대민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수헌 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안보와 국민안전의 중대한 시점에 일부 정치인과 언론 등에서 근거 없는 선동적인 유언비어로 사회적 혼란을 야기시키고 남남갈등을 부추기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며 해방이후 6.25전쟁을 비롯해 우리가 겪었던 그 많은 분단의 아픈 역사를 돌아보며 국가안위를 위한 한마음으로 애국적 가치관을 시급히 정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는 어느 때보다 국가위기와 통일안보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면서 자문위원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었고 회의 자료를 통해 북한의 핵과 수소폭탄 그리고 미사일발사에 따른 국내외 정세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일부 언론에서 거론되고 있는 칠곡의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 예상지역과 관련해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의 입장과 역할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었다. 정기회의 후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신경옥)와 문화예술분과위원회(위원장 유승자)에서 준비한 정월보름맞이 떡국오찬을 함께 나누며 통일기원 윷놀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윷놀이에서는 한반도 그림으로 특별히 도안 제작된 이색말판을 사용하여 민주평화통일의 염원 의지를 한층 더 높였다.
경상북도는 22일부터 2016년 농작물재해보험 상품을 지역 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사과, 배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미나리, 오미자가 추가 되어 총 42개 품목이 혜택을 보게 된다. 가입 대상은 보험대상 작물을 일정면적 이상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법인이며, 농가의 가입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농식품부와 경북도에서 보험료의 80%를 지원하여 농가는 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북도의 2015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현황은 총2만6,829농가, 2만3,811ha로, 2014년도 2만3,204농가, 1만8,529ha에 비해 각 15%, 28% 증가됐으며, 가입보험료 기준 전국대비 39%(1위)이고, 가입농가 또한 전국의 21%로 높은 수준이다. 2001년 도입 이래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해 보상을 받은 금액은 농가순부담액 1,802억원보다 약 3배 높은 5,863억원으로 태풍, 우박 저온 등의 기상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가입부담을 경감하고 혜택을 증대하고자 다양한 상품개선이 시도되어 농가에서 주목해 볼만하다. 우선 벼 상품에 무사고환급제도를 도입하여 재해를 당하지 않더라도 보험료의 일부를 가입자가 돌려받을 수 있게 하였으며, 보험 할인폭은 25%에서 30%로 확대하고 할증폭은 최대 40%에서 30%로 축소하여 농업인은 보험료 부담을 덜게 되었다. 또한 배, 사과, 단감 적과전종합위험상품 판매지역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하여 농가의 선택권을 높였다. 경북도 최영숙 농업정책과장은 엘리뇨 현상으로 태풍, 호우 등 기상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요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 증가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은 농작물재해보험이므로 올해도 많은 농가가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가입대상 품목(경북)
경상북도는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신도청 이사기념 행사를 19일 신청사에서 내빈 및 도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분위기 속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청사에서 안동·예천의 풍물단, 도립국악단의 도청이전 축하공연, 국기게양식, 취타대 공연 등 신도청 시대의 서막을 여는 축제·화합의 장을 마련했 고유제를 통해 ‘도민의 안녕과 도정의 밝은 미래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고, 14시부터 안동․예천 시가지에서 주민의 환영을 받으면서 이사차량 환영 퍼레이드를 개최했다. 도청이전은 경상도 700년 역사에 큰 획을 긋는 대업으로 2월 20일이면 도청이전이 완료된다.
칠곡군은 2015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10,682명 중 전산추첨방식을 통해 180명을 선정해 칠곡사랑상품권과 군 공영주차장 1년 무료이용권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실납세자는 칠곡군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매년 10만원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자로, 2011년부터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왜관읍 왜관리에 소재한 파산에서 대구은행 왜관지점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에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 산불피해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예방 참여를 당부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8일 공무원(소방관) 및 일반인(자원봉사자)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광역치매센터 교육팀이 치매의 이해와 치매예방수칙 및 운동법, 치매조기검진 중요성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은 지난 18일 군청 강당에서 토목직과 건축직 등 기술직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와 관내에서 생산 및 유통되는 각종 건설자재 사용을 확대하여 지역건설 산업을 육성․발전시키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과 공장설립 등의 투자유치를 통해 칠곡군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교육지원청(정세원 교육장)은 18일 칠곡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칠곡·성주·고령·군위 4개 지역 통합으로 3월 신학기를 대비하여 초·중·고등학교 학교급식관계자35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대구경북진보연대(대표 백현국), 대구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대표 김찬수), 대구참여연대(공동대표 오규섭)등 대구경북 시민단체 관계자 30여명은 18일 오전 칠곡군청 앞에서 '사드(THAAD) 배치반대 기자회견'과 시위를 벌여 배치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는 칠곡군 당국의 명확한 반대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한반도 사드 배치는 남한 방어용이 아니라 중국 견제용으로 한반도 안보를 위태롭게 하고 중국의 경제적 보복조치를 우려하게 할 뿐 아니라 비용 부담은 물론 주민 건강 피해와 환경오염까지 걱정해야 하는 백해무익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칠곡군청 주민참여 자유게시판에는 최근 미군부대 캠프캐럴이 있는 왜관지역의 사드 배치를 적극 반대하는 내용의 글들이 쇄도하고 있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가 지난 19일 제22회 학위수여식을 대학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지역기관 단체장 및 학부모 등 1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였으며, 영예의 금구대상에는 재활보건복지계열의 김은혜(21)씨, 최우수상은 작업치료과 이광득(23)씨가 각각 수상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민속놀이인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으로 화기취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일부터 23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 전직원의 비상연락체계를 재정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주택 및 산림 인근지역의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논·밭두렁 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해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지난 18일 칠곡 상공회의소에서 박봉수 칠곡경찰서장을 비롯해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회의장, 각 자율방범대장 및 대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활동에 기여한 자율방범연합대 5명에게 ‘감사장’을 전달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태산이 가로막힌 것은 천지간 조작이요 님의 소식 가로막힌 것은 인간 조작이로구나 우수 경칩에 대동강 풀리더니 정든 님 말씀에 요 내 속 풀리누나 차마 진정 님의 생각이 그리워 못살겠구나“
경상북도는 올해부터 경상도 개도 700년과 신도청 시대를 기념하기 위해 ‘삼국유사 목판사업’을 문화융성 역점시책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 삼국유사 목판사업은 민족의 보전(寶典)이자 역사의 보고(寶庫)로 평가 받고 있는 삼국유사가 현재 13여 종의 판본만 남아있을 뿐 목판은 전해지지 않고 있어 그 원형을 복원하려는 것으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현존하는 삼국유사의 판본 중에 ‘조선초기본’, ‘조선중기본’ 그리고 이들을 집대성 교정할 ‘경상북도본’ 3종을 매년 1종씩 목판으로 판각(112판)해서 전통의 방식으로 책(5권 2책)을 만들어 보급하는 것인데 이런 목판 복각(復刻)사업은 지자체 중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120년 만에 대구를 떠나 22일부터 경북도민의 품속에서 ‘웅비경북’ 도정을 펼친다. 수많은 역사의 질곡에서 대구·경북은 한 뿌리, 한 형제애로 흔들리지 않고 근대화, 산업화의 나라발전을 이끌어 온 중심이었다. 이사행렬이 마무리가 되어 가는 18일 15시 도청강당에서, 같은 공간에서 상생·협력으로 함께 만들어온 많은 역사를 접고 더 큰 상생의 틀을 준비하고 다짐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18일 오후 의장실 이사를 마지막으로 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다음주부터 신청사에서의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한다. 이날 오후 도의회 구청사 앞마당에는 장대진 의장과 도의원, 마무리 이사작업에 한창인 의회사무처직원 및 인근 산격동 주민들이 모여 신도청으로 출발하는 마지막 이사차량을 보내는 아쉬움을 담아 환송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8일 경상북도교육연구원에서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및 업무담당자, 교육지원청 사학 업무담당자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학년도 사학기관 재정보조 관리 지침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사립학교에 지원되는 각종 보조금의 효율적 집행 및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설명과 학교 행정 운용에 필요한 정보 공유를 통한 사립학교 회계업무담당자의 실무 능력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행보에 돌입한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은 2월 19일 오후 2시 칠곡군 왜관읍 중앙로 146 명성빌딩(칠곡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