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란(59)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3월 1일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취임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 대학원 교육행정 석사 출신인 김성란 칠곡교육장 내정자는 1980년 경북도내 초등학교 교사로 출발, 김천-구미교육청 장학사, 2005년 도봉초등 교감, 2008년 경상북도교육연수원 교육연구사, 2011년 고아초등 교장, 2013년 3월 상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등을 두루 거쳤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최근 개정된「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 2016년 1월 22일)에 따라 이동탱크저장소의 경고표지를 교체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종전에는 이동탱크저장소의 후면에 해당 위험물의 품명, 주의사항 등을 기재하도록 하고 있었으나 정보제공의 효과가 충분하지 않았고, 외국에서 수입되는 위험물 탱크컨테이너의 경고표지가 국내경고표지의 기준과 달라 정보 제공상 혼돈의 우려가 있어 통일의 필요성이 제기된바 있다.
40대 직장인 이 씨는 한 달간 가래를 동반한 기침과 체중 감소가 지속되면서 병원을 찾았다. 일반적인 기관지내시경 검사에선 특별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형광기관지 내시경 검사에서 이상 소견을 보였고 조직검사 결과 폐암 진단을 받았다. 이 씨는 청소년기부터 담배를 줄곧 피워왔다. 하지만 흡연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 폐암이 걸릴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칠곡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제1기 칠곡호국평화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내 거주 성인 대상으로 운영되는 칠곡호국평화대학은 ‘호국’과 ‘평화’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이해와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의 정체성 확립을 위하여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의 대표사업으로서, 4월 7일부터 5월 19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역사 속 칠곡의 모습 △한국사 속의 ‘호국정신’ △한반도의 현재와 미래 △웃음과 마음의 평화 등으로, 현장답사(1회)도 함께 진행된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칠곡군청에서 대구․경북적십자혈액원과 함께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생명이 위급한 이웃들에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한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은 칠곡군청, 칠곡경찰서 등 공직자 38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부족하기 쉬운 혈액 수급을 위한 헌혈동참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는 다가오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지난 22일 오후 4시부터 석적읍 석적체육공원에서 칠곡군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월대보름축제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선거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월대보름날 달신에게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있어서 돈선거, 흑색선전을 추방하고 아름다운 선거를 치르자는 염원에서 실시하였다.
경상북도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개선자금을 업종별로 5천만원에서 5억원 한도로 20억원(연리1~2%)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에 따르면 융자대상은 식품위생관련 영업허가(신고)를 득하고, 영업 중인 업소로 식품제조가공시설,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시설, 음식점 등 접객업소의 영업장 내 위생시설의 수리‧개조‧보수에 한해 지원된다. 융자지원기준은 HACCP인증업소 및 인증희망업소 최대5억원(연2%), 식품제조‧가공업소 최대2억원(연2%), 식품접객업소 최대5천만원(연2%), 화장실개선 1천만원(연1%)까지 융자가능하며, 상환조건은 1억원 이상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 1억원 이하는 1년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으로. 융자를 희망하는 영업자는 관할 시‧군청 위생부서에 문의‧신청하면 된다.(칠곡군 사회복지과 054-979-6673) 단, 휴폐업중인 업소나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대출가능 금액은 담보력이나 신용도에 따라 제한 될 수 있으므로 농협중앙회 시․군 지부(지점)에서 확인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알림마당)를 참조하면 된다. 경상북도 김종수 복지건강국장은 “식품진흥기금 저리 융자를 적극 활용하여 시설개선 및 위생수준 향상으로 영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도청 이전 기간 동안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상적인 행정통신망 서비스 제공과 민원처리 관련 행정통신망을 최우선적으로 이전 정상화하여 행정업무와 대민 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지난 12~20일 도청 신청사로 이전·설치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22일 본격적인 업무개시에 맞춰 진행된 이번 이전·설치 작업은 업무용 인터넷전화기, 지방행정정보망 네트워크 2,000여 회선 개통 및 IPT교환기, 국가통신망 네트워크 시스템 등을 대상으로 신속·정확하게 추진했다.
경북도에서는 동해안 자연경관과 천연기념물 주상절리가 어울려 펼쳐진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일원에 동해안 발전종합계획의 시범사업으로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조성사업을 9월중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이다. 경주 주상절리 해양경관 조망타워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국토교통부가 지원한 국비 16억원을 포함한 총 32억원의 사업비로 파도소리길 조성사업을 2012년 1.7km를 준공했다. 올해는 조망타워 건립 사업을 2,235㎡ 부지면적에 4층(건축면적 565㎡)으로 건축하고 있으며, 1층은 사무실, 전시실, 화장실로 사용하며, 2~4층은 전망 공간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주상절리 관광 인원은 현재 주중에는 하루 2천여명 주말에는 1만여명이 찾는 경주시티투어 최고 인기코스로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었으며, 울산~포항간 고속도로가 완전 개통되면 더 많은 관광객이 주상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 원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주상절리 해양경관조망벨트 조망타워가 준공되면,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과 함께 동해안 지역 브랜드 가치가 향상되고 신라천년의 역사 유적지 경주관광에 해양관광이 융합되어 식당, 커피숍 등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의 2016.1.1기준 표준지 67,160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3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16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7.99%로 지난해(7.38%)보다 0.61%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도내 표준지 변동률은 전국 4.47%보다 3.52% 높게 나타났으며, 시 ․ 도 상승 순위 중 제주(19.35%), 세종(12.90%), 울산(10.74%), 대구(8.44%)에 이어 5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대한민국 독도 침탈을 즉각 중단하라” 경북도 김관용 도지사는 22일 오후2시 신도청 브리핑룸에서 일본 시마네현이 오후 1시30분 강행한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강력 규탄하고 독도 영토도발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독도관련 단체대표, 독도중점학교 학생대표 등 12명이 배석한 가운데 거행된 이날 성명발표에서 김 지사는 소위 ‘죽도의 날’ 행사를 정례화한 것을 강도 높게 비판하고 시마네현 조례를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IARC가 햄이나 소시지 같은 가공육과 적색육(red meat)을 각각 1등급 발암물질과 2등급 발암물질로 발표한 뒤, 해외 축산업계도 피해를 보고 있지만, 국내 축산업계는 그야말로 초상집 분위기다. 소비자들은 소비자들대로 그동안가공육이나 적색육을 즐겨 먹어 왔는데, 갑자기 담배나 석면 같은 발암물질로 분류된 것을 보고 울상이다. 특히 자녀가 있는 집에서는 가공육에 길들어있는 아이들의 입맛을 대체할 식품을 찾지 못해 애를 먹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2월 22일 오후 1시 30분 울릉읍 도동 부두공원에서 열린 '日 ‘죽도의 날’ 지정 철회 규탄 결의대회'에 참석해 일본의 독도 침탈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행사는 (사)푸른울릉독도가꾸기회와 (재)독도재단 등 독도 관련 기관단체와 울릉주민, 관광객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일본 시마네현이 22일 소위 ‘죽도의 날’ 행사에서 드러낸 독도침탈 야욕을 분쇄하고 경북도민이 한마음으로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분명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자는 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박봉수 칠곡경찰서장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약목면 신유장군 유적지(숭지사)에서 열리는 신유장군 춘향제 봉행에 참석했다. 초헌관은 박봉수 칠곡경찰서장이 맡았으며 아헌관은 최창일 왜관2대대장, 종헌관은 약목면장이 맡았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금산119안전센터(센터장 설장환)는 2월 22일 11시53분경 칠곡군 왜관읍 낙산리 낙산교차로에서 트레일러트럭과 승용차량이 충돌하였다는 신고로 칠곡구조대와 금산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하였다.
일본은 지방정부가 주최하는 ‘죽도의 날’ 행사에 정부고위급 인사를 계속해서 참석시키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월 22일 본청 전 직원들이 모여 일본의 ‘죽도의 날’ 행사 철폐를 촉구하는 규탄대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명훈 부교육감은 일본 정부가 계속적으로 이러한 행태를 반복하는 것은 과거 일본 제국주의의 한반도 침탈 역사를 부정하려는 것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한․일 관계를 열어 나가겠다고 하는 일본 정부의 진정성에 의구심을 갖게 하는 역사 퇴행적 행위임을 밝히고 이에 대해 심히 우려를 표명하면서 독도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현재 도내 6천개 학생 동아리 중에서 2015년 뛰어난 활동을 해온 10팀을 2015 명품동아리로 선정하였다. 초등학교 3팀, 중학교 2팀, 고등학교 5팀, 선정된 팀에게는 운영금 지원과 함께 지도교사에게 교육감 표창이 수여되며, 명품동아리 인증서가 수여된다.
북삼읍은 지난 21일 '제30회 북삼읍민 민속윷놀이한마당행사'가 북삼청년협의회(회장 최규환) 주관으로 북삼농협 본점 뒷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 조창주 북삼읍장, 장세학 칠곡군의회 의장, 각급 기관단체장과 북삼청년협의회 회원, 북삼읍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보훈정책자문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칠곡군의 호국보훈 정책에 대한 설명과 위촉장 수여, 그리고 칠곡군 보훈정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22일 칠곡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검거에 기여한 모니터링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칠곡군 관제센터 모니터 요원은 음주운전자를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