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지난 17일 오전에는 경상북도립안동도서관, 오후에는 안동·예천교육지원청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위원들은 16일 현지감사에 이어서 일선 교육행정 실태에 대하여 강도 높은 감사를 전개하여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정호(포항) 의원은 주요 감사결과 제식구 감싸기로 일관하여 경징계가 대부분으로 공무원들의 경각심과 도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하여 징계기준을 명확히 할 것을 요구했다. 반면에 적극적 행정추진에 따른 결과에 대해서는 격려해 주도록 하여 공무원이 업무추진에 있어서 복지부동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1월 18일 일자리민생본부, 투자유치실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희수 위원장(포항)은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각종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는 것은 칭찬할 만하지만 만들어 지는 일자리가 대분 일시적이고 단기적인 일자리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우리의 미래 세대들이 기죽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청년 일자리에 대한 정책적 배려를 촉구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은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2015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에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과 함께 향후 2년간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을 받게 되었다.
내년 2월 도청이전을 앞두고 경북도청 신도시에 건립되고 있는 공무원임대아파트의 임대보증금이 타 지역에 비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된데 따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도청, 도교육청 공무원들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도영호)과 경북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은 18일 오전 11시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도청신도시 공무원임대아파트 임대보증금 재책정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입주거부를 선언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FTA에 대응한 고품질 다수확 참깨 신품종인 ‘백설깨’를 개발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참깨는 인류가 이용한 유지작물 가운데 가장 오래된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인의 식탁에 조미용으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경북은 참깨 주산지로 예천 지보 참기름은 전국 최고의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한때 소득작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으나 최근들어 농민의 입맛에 맞는 다수확 품종이 없어 재배면적이 극감하고 있는 현실이다.
북삼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지난 13일 목련관에서 4,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금연실천 체험 마술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2015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 심화형 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미리네 극단의 마술공연과 연계하여 추진되었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7일 칠곡군 왜관읍 왜관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미리알리오 요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9캠페인 및 소화기 Up & Down 캠페인'을 실시했다. 119캠페인이란“우리집 소화기1개, 경보기1개는 생명을 9합니다”라는 구호의 줄임말로서, 2017년 2월부터 의무화되는 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를 알리기 위해 실시하며, 소화기 Up & Down은 소화기를 주기적으로 흔들어줌으로써 소화약제의 경화를 막아 소화기 성능을 유지해 유사시 활용 가능 하도록 홍보하는 캠페인이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7일, 왜관전적기념관에서 2015년도 제4차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경찰·보안협력위원회 합동으로 호국평화기념관 등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봉수 경찰서장, 심규열 보안협력위원장 등경찰·보안협력위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박봉수 경찰서장은 “최근 심각해져 가는 북한의 도발에 따른 확고한 안보관 정립이 필요한 실정에서 오늘 6.25최대 격전지 안보현장 체험·교육은 매우 뜻 깊은 것이다”하고, “국민안보의식 고취와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역할 등 협력치안을 당부”하였다.
칠곡군 기산면 각산1리 경로당이 최근 출입로 재정비로 인해 어르신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높은 계단으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던 경로당 출입로가 지난 17일 한 출향인사로 인해 경사로로 탈바꿈한 것이다. 익명을 요구한 출향인사는 사비 1천만원 정도를 들여 출입로 턱을 없애고 경사로를 설치해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불편을 덜어드렸다.
칠곡군은 지난 17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후변화의 이해, 칠곡군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친환경 생활실천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은 향후 그린리더로서 지역의 환경실천 운동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오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칠곡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전 실·과·소, 읍·면 대상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과 '201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그리고, '칠곡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29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13일 건축위원회 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 있는 도시경관 창출과 경관형성 및 관리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기본경관계획 수립용역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칠곡의 자연경관 및 호국역사, 문화경관, 시가지, 관광지 등 우수한 경관을 보존하고 훼손된 경관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의 개체수가 급증하여 농작물, 과수, 채소, 분묘훼손 등 농가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효율적인 유해 야생조수의 개체 수 조절을 통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20일 부터 본격적인 수렵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올해에는 안동, 영주, 문경, 청송, 예천, 봉화 6개 시·군에서 3,773㎢를 수렵구역으로 지정하여 내년 2월 29일 까지 4개월 동안 수렵장을 운영한다. 수렵장 이용은 사전에 해당 시․군에 수렵장 사용료 납부 후 포획승인권을 발급받은 사람에 한해서 가능하며 사냥개는 1인 2마리로 엄격히 제한하고, 포획승인시 발급 받은 수렵견(엽견) 인식표를 반드시 부착해야 하며, 포획지정동물 및 제한수량 준수 등 관련규정을 반드시 준수하여야 한다. 수렵장 개설 지역(시․군)이라도 도시지역, 도로로부터 600미터 이내, 군사보호구역, 문화재보호구역, 능묘․사찰․교회 경내 구역 등은 수렵 행위가 금지된다. 포획야생동물은 수렵장별로 서식밀도에 따라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수류 3종과 까치, 어치, 꿩, 멧비둘기 등 조류 13종에 대하여 수렵이 가능하며 포획 수량이 제한된다. 이번 수렵장 개장을 통해 6개 시·군에 총 3,250여명의 수렵인을 유치해 9억원 정도의 사용료 수입을 올렸으며, 수렵인들의 수렵활동경비 지출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경북도 김정일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엽사들의 수렵장 총기 안전수칙을 당부하고, 오인사격으로 인한 인명사고 방지를 위해 수렵지역의 주민과 등산객은 산에 들어갈 때는 눈에 잘 띄는 옷을 입을 것과, 가급적 혼자 다니거나 등산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하고 야간사격이나 금지된 장소에서 수렵하는 행위 등 불법행위를 발견하였을 때에는 도청, 시군 및 읍․면․동, 경찰관서 등에 신고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수렵기간을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특별단속기간으로 설정하여 불법포획, 야간수렵, 포획수량 위반 등에 대하여 경상북도와 대구지방환경청, 경찰, 밀렵감시단 등과 합동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이달 17일부터 24일까지 세네갈 대통령의 초청으로 새마을운동을 통한 세네갈 농촌 현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세네갈을 4박 8일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난 제70차 유엔개발 정상회의에서 ‘새마을운동’이 2030 지속가능 개발목표를 성취하기 위한 개발협력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은 후 해외정상들과 국제기구의 러브콜로 김관용 경북도지사의 외교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세네갈에서는 마키 살 세네갈 대통령을 독대하고 ‘경상북도와 세네갈 정부간 새마을운동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며, 세네갈 농업부, 청년고용부, 외교부, 교육부 장관 등과 새마을운동 확대방안을 논의한다. 또 세네갈 생루이주 새마을시범마을 사업현장을 돌아보고, 국립 가스통 베르제 대학내에 ‘세네갈 새마을운동 연구소’를 아프리카 최초로 개소해 ‘인류의 공존과 번영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프리카에서 추진 중인 새마을 세계화 사업에 더욱 내실을 기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7차 세계물포럼 당시 세계인의 주목을 끌었던 ‘경주 급속 수처리기술’을 소개하는 서한문을 전달하고 기술적 자문을 해줄 것을 약속하는 등 경북지역 물산업 관련등 지역 기업의 진출 방안도 모색했다. 한편 2005년부터 추진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경상북도 새마을운동 세계화는 새마을운동의 소중한 경험을 국제사회와 공유하고 특히 아프리카 지역의 절대빈곤 퇴치를 위해 2010년부터 아프리카와 아시아 9개국 27개 마을에 418명의 봉사단을 파견한 바 있다. 이로써 지역주민과 함께 의식개혁, 소득증대, 환경개선 등 현지 실정에 맞는 각종 사업을 추진해 자립의지를 고취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발전 역량을 갖춘 시범마을 조성, 인근 마을 확대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하는 세네갈은 서아프리카의 관문으로 아프리카 내에서 안정된 정치, 상대적으로 발전된 사회간접시설 등 새마을운동 세계화의 전략적 교두보로서 큰 의미가 있는 거점국가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고 국가적 정책으로 새마을운동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개발도상국에 21세기 신농촌개발 패러다임인 새마을운동을 통해 나눔과 기여를 실천하여 ‘따뜻한 대한민국‘, ‘따뜻한 경북‘의 이미지를 심어 장기적으로 우리 기업의 우호적 시장을 넓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17일 오후 2시 경상북도 교육연수원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와 함께 인터넷 유해정보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그린i 캠페인 경북지역 확대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넷 유해정보 차단 소프트웨어 무료 보급 등 청소년의 안전한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i 캠페인’을 경북지역에 알리고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7일 창조경제산업실,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규 의원(칠곡) 폐 LPG통의 경우 회수비용이 높아 회수가 잘 되지 않아 환경오염과 폭발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하고, 폐 LPG통 회수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보조금을 지원해서 라도 적극적으로 폐 LPG통 회수하여 환경오염 방지와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지난 16일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 김천·상주·문경교육지원청에 대한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 기간 중 상주, 안동 등 인근지역에 있는 7개 기관의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이틀 일정으로 계획되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경상북도립상주도서관에서 상주도서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전개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7일 창조경제산업실, 미래전략기획단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계속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김창규 의원(칠곡) 폐 LPG통의 경우 회수비용이 높아 회수가 잘 되지 않아 환경오염과 폭발의 위험이 상존하고 있어 도민의 안전을 위협한다고 지적하고, 폐 LPG통 회수를 위해 경북도에서는 보조금을 지원해서 라도 적극적으로 폐 LPG통 회수하여 환경오염 방지와 도민의 안전을 도모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1910년 8월 29일, 국치일을 당해 자신의 할 일을 다 하지 못했다고 자정순국한 분들 가운데 향산 이만도 선생이 계십니다. 선생은 퇴계의 11세손으로 경북 봉화군 봉성면에서 태어나 14살 때, 선대 고향인 안동 도산면 하계마을로 돌아왔습니다. 하계마을은 퇴계의 학문을 가장 전형적으로 계승한 곳으로 조선 후기 걸출한 인재들이 다수 배출된 곳이지요. 선생은 24살 되던 1866년 정시 문과에서 장원으로 합격하였고, 성균관 전적을 시작으로 홍문관 부교리, 사헌부 장령과 지평, 사간원 사간 등의 관직을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