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17일 호국평화기념관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린리더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기후변화의 이해, 칠곡군 기후변화 대응 정책 및 친환경 생활실천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을 수료한 지역주민은 향후 그린리더로서 지역의 환경실천 운동의 파수꾼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고, 전 국민 온실가스 1톤 줄이기 등 환경실천운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 관계자는 “내년에도 효과적인 주민 에너지 절약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