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7일, 왜관전적기념관에서 2015년도 제4차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경찰·보안협력위원회 합동으로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 안보현장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봉수 경찰서장, 심규열 보안협력위원장 등경찰·보안협력위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박봉수 경찰서장은 “최근 심각해져 가는 북한의 도발에 따른 확고한 안보관 정립이 필요한 실정에서 오늘 6.25최대 격전지 안보현장 체험·교육은 매우 뜻 깊은 것이다”하고, “국민안보의식 고취와 탈북민 정착지원을 위한 보안협력위원회 역할 등 협력치안을 당부”하였다.
또한 심규열 보안협력위원장은 ”호국의 고장 칠곡이 안보의식이 남다른 지역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탈북민 정착지원에도 적극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앞으로 칠곡경찰은 ‘국민 안보공감대` 제고를 위하여 호국평화기념관 등 안보시설과 협조하여 국민 친화적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