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8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선정 공모사업에서 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에서 희망복지지원단 운영성과 및 통합사례관리 평가 등 종합적인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지역특화사업인 ‘희망 dream’사업 추진과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지원 실현으로 지역 주민 복지체감도 향상에 큰 공을 세웠다.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칠곡양봉연구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완전식품인 벌집꿀의 성분과 그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벌집꿀을 활용한 요리들이 전시되고 참가자들은 직접 영양간식인 카나페를 만들면서 치유농업이자 웰빙식품인 양봉의 가치를 경험했다. 전국 유일의 양봉특구인 칠곡군은 올해 꿀벌나라 테마공원 기공식을 갖는 등 양봉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지역 새소득 아이템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으로 내년 1월 중순 여가부와 협약식을 갖고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여성친화도시는 여가부가 2009년부터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정 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국 225개 시·군·구중 57개가 선정됐다. 칠곡군은 경북도 군부로는 최초로 지정된 것이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칠곡군 관내 일원에서 관공서 침입 난동 사건에 대해 전기능 합동 FTX훈련을 실시했다. FTX훈련은 칠곡군 석적읍 소재 석적지구대에서 20대 남자 4명이 지구대 난입하여 폭행하는 것을 가상하여 112종합상황팀, 지역경찰, 수사, 교통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칠곡군외식업지부(지부장 김원길)는 지난 28일 왜관지역아동센터에서 아이들에게 식사 제공과 함께 학업에 활용하도록 컴퓨터 1대를 기증했다. 이날 칠곡군외식업지부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식재료와 컴퓨터를 전달했으며, 해마다 연말이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섬김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은 지난 28일 국가차원에서 항공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교육품질관리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항공법 일부개정법률안(이완영 의원 대표발의)'이 국회 본회의에서 192명의 의원 찬성(재적 193명, 기권 1명)으로 통과됐다고 밝혔다.
2015년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쳐 온 제7대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1년간 정례회를 비롯한 임시회, 간담회 등 총 32회 114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하였으며, 주요안건을 무려 110건 처리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조례 제·개정 74건, 예산안 4건, 동의·승인안 12건, 결의·건의안 2건, 기타 안건 등 13건을 각각 처리하는 한편, 주요 사업장, 민원발생 개소 등에 대한 상시적 현장 방문활동을 실시함으로써, 그 어느해 보다도 현장을 중요시 하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경북과학대학교(총장 장재현) 작업치료과가 지난 6일 실시된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주관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100% 합격의 기염을 토했다. 이번 국가고시는 전국에서 2,092명이 응시하여 1,807이 합격을 하여 평균 86.4%의 합격률을 보인 반면, 경북과학대학교 작업치료과는 학생 18명 응시하여 전원합격의 영예를 얻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 이수헌) 이효석부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효석 부회장은 2011년 제15기부터 민주평통 칠곡군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어 민주평화통일에 대한 신념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의 통일공감대를 조성하는데 모법적인 활동을 펼쳐왔으며 민주평통에서 주관하는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비롯한 호국정신계승 통일기원 행사 등 각종 사업 및 운영에도 헌신적인 노력과 협력으로 민주평통 발전은 물론 지역주민 통일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지난 24일 백선기 칠곡군수는 군청 구내식당에서 부군수, 국장들과 함께 직원들을 위한 배식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5년 한 해 동안 열심히 일해 준 직원들을 격려하고 2016년 새해에도 든든한 밥심으로 더욱 활기차게 군정을 추진해 나가자는 의미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내년 2월 15일부터 27일까지 안동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내년 설 연휴가 끝나면 부서별 이사 일정에 따라 2월 15일 총무과를 시작으로 하여 2월 27일까지 12일에 걸쳐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사 물량은 5톤 트럭 187대 분량으로 추정되며, 비용은 2억원 정도 들어갈 전망이다. 이영우 교육감은 “병신년(丙申年)의 신학기에 맞추어 新교육청 시대를 열 수 있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하며,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명품 경북교육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청사 이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사는 지난 7월 31일자로 준공을 하였고, 8월부터 종합방재센터를 운영 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집기구입과 내부 환경조성도 마무리 단계에 있고, 이사용역 업체도 경쟁입찰로 선정하여 착실히 이전 절차을 밟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전 일정을 결정하는데 있어 직원들의 생활안정을 위한 정주여건과 원활한 행정업무 수행을 위해 경북도청 및 도의회의 이전 일정과 북부지역의 기상여건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8일 도교육청 본관 2층 제3회의실에서 '체육건강과 교육정책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도교육청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2015년 체육건강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체육, 보건, 급식지원, 교육복지 업무에 대하여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참석한 기자들과 함께 주요 관심사에 대한 상호간의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체육건강과에서 올해 추진한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전국체육대회 참가 실적 ▲학교스포츠클럽 및 토요 Sports Day 운영 ▲학생 건강 증진 강화 ▲학생 흡연 예방 교육사업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강화 ▲난치병 학생 지원 ▲학교 급식 시설 현대화 사업 ▲무상급식 및 친환경 우수 식재료 구입비 지원 ▲농어촌 전원학교 및 거점별 우수중학교 육성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등의 주요 정책 추진 현황 및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함께하는 교육정책의 공감대 형성을 강화하였다. 특히, 학교체육 활성화 중점사업의 일환인 7560+운동 선도학교 운영 및 학교스프츠클럽 활동이 학교폭력 예방과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1인 1스포츠 활동의 생활화로 배려, 소통,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즐기는 스포츠의 가치를 학생들에게 심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01년부터 전국 최초로 난치병 학생 돕기 운동을 전개하여 현재까지 1,138명의 학생에게 90억 1,000만원을 지원하였으며, 금년에도 6억 7,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하여 생명 존중의 가치관 확립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문화 풍토 조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애와 봉사정신을 일깨우고 있다. 구종모 체육건강과장은 “교육수요자들의 만족과 감동과 행복을 위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여 학교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교육여건이 취약한 농어촌 학생들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통해 누구에게나 차별 없는 최고의 명품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28일 경북대 농생대 1호관에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인단체 대표, 대학교수, 대구경북연구원, 봉화농업회의소 사무국장 등 민․관․학 관계전문가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상북도 농업회의소 설립방향’ 토론회를 개최했다. 먼저 경상북도 관계관의 ‘경상북도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계획’설명에 이어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수석 연구위원의 ‘경상북도 농업회의소 설립 방향’이란 주제발표와 손재근 경북FTA특별대책위원장, 경북 농업인단체 상임대표 등 토론자들의 열띤 토론으로 마무리 됐다. 농업회의소는 지역 농어민의 지위향상과 농정분야의 각종 의견이나 건의 등을 종합․조정함으로써, 지역농정에 대한 투명성과 민주적 절차, 그리고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농업인을 대표하는 기구로써 중장기적으로는 지역은 물론이고 우리 농어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업계 의견을 전체적으로 조율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책파트너로서의 농정협의체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2010년 정부 주도 시범 공모사업 3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국에서 12개소가 운영 중이며, 정부에서는 농업회의소 출범까지 조직․정관․사업계획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하고 해당 지역 농업인들의 농업회의소 이해도 및 가입률 제고를 위한 교육을 지원하고
내년 2월 경북도청 이전을 앞두고 12월 28일 도청신도시 내 아파트에 첫 입주가 시작됐다. 이번에 첫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는 지난 12월 21일 준공된 ‘현대아이파크’ 489세대 중 19세대 47명이다. 경북도는 2012년 9월 도청신도시 조성사업을 시작한 이래 3년 4개월만에 첫 아파트가 준공되고 신도시에 주민이주가 시작 됐다며, 내년 4월까지 4개단지 1,931세대의 아파트가 입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경북도와 예천군은 입주를 시작하는 주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의식 함양을 위해 첫 입주 환영행사를 아파트 현장에서 열었으며, 이 행사에 도청신도시본부 김상동 본부장과 이현준 예천군수를 비롯한 아파트 입주민, 이웃 호명면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꽃다발 전달, 주민등록전입신고, 도로명주소 문패달기(현판식)를 진행했다. 특히, 도청신도시 초기 입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 아파트 관리사무소 안에 이동민원실을 설치하여 주민등록 전입 등 민원을 현장에서 해결하여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첫 입주 주민들은 “정주여건이 미흡한 상태에서 입주하게 되어 걱정이 많았으나 많은 분들의 따뜻한 환영에 감동을 받았다”며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어 가는 신도시의 모습에 앞으로의 생활이 한껏 기대 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김상동 경북도신도시본부장은 입주민들에게 “도청신도시 첫 주민이 된 것을 환영 한다”면서 “도청신도시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춘 명품신도시로 건설하여 입주민들의 자랑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순간을 위해 '나서는' 자여 영원을 더 이상 울게하지 마라 순간은 달콤하게 웃지만 스쳐 지나 갈 뿐 저 '스침'에 일생을 맡기는 바보 여기저기서 '당했다!'며 아우성을 친다 순간을 영원으로 착각하지 마라 저 눈가림에서 벗어나 영원을 갈채하라 영원이 그대 영혼을 살린다 더 이상 영원을 섭섭하게 마라 영원은 결코 달콤하지 않으나 어깨를 두들겨 힘 주는 동행자 오늘도 '나서는' 순간을 걷어차고 저 영원을 품에 안고 '따라서' 가라
경북도는 농촌지역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지원하는 내년도 과수 생력화장비를 올해대비 48% 증가된 843대를 공급하기로 했다. 과수 생력화장비는 병해충 적기방제를 위한 승용형방제기(SS기), 보행형방제기 및 동력분무기 3종을 비롯해, 여성 농업인의 이용도가 높고 환경친화적 초생재배 확산에 필수적인 승용제초기, 열매솎기와 수확작업 등의 능률을 높이고 특히 작업 시 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농용고소작업차 등 총 5종을 공급한다. 그동안 농기계 보조 사업은 공급단가 부풀리기 등의 부정적인 사례 발생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바 있어, 농기계 가격거품 제거, 보조금 부당수령 등의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당 공급단가 및 보조금 지원 상한선을 책정하는 보조금 지원“정액제”를 시행하고 있다. 보조금 지원 '정액제'는 기존에 권장소비자가에 일률적인 비율을 정하여 보조금을 지원하던 것을 기종별 공급단가 상한선을 책정하여 일정비율의 보조율을 적용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공급업체에서는 합리적인 농기계 가격으로 농가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농가의 보조금 부당수령 예방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2016년 문화관광축제에서 5개의 축제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선정 심의 결과 문경 전통 찻사발축제(2016.4.30 ~ 5. 8)가 최우수 축제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2016. 4. 7 ~ 4. 10)와 봉화 은어축제(2016. 7. 30 ~ 8. 6)가 우수축제로, 포항 국제불빛축제(2016. 7. 28 ~ 7. 31), 영덕 대게축제(2016. 3. 31 ~ 4. 3)가 유망축제로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문화관광축제를 살펴보면, 먼저 5년 연속 최우수 축제로 선정된 문경 전통 찻사발 축제(문경시/문경축제관광조직위원회)는 2016년 4월 30일부터 5월 8일까지 9일간 문경시 문경새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문경사기장의 하루체험을 비롯하여 도예작가 등용문인 전국 찻사발 공모대전과 전국 유일의 전통발물레경진대회를 개최하고, 방문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도자기 빚기, 찻사발 과거시험, 어린이 도공전, 도자기 소원쓰기, 다례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 축제로 선정된 고령 대가야체험축제(고령군/대가야체험축제추진위원회)는 내년 4월 7일부터 4월 10일까지 4일간 고령군 고령 대가야박물관 및 대가야 역사 테마 관광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축제는 지역에 숨겨진 대가야의 역사적 소재를 축제를 통해 널리 알리기 위한 교육형 체험프로그램으로 ‘대가야의 진군 퍼레이드’를 비롯해 대가야 용사 선발대회, 가야금체험, 대가야국 무예체험, 대가야 토기제작, 금관제작, 대가야 생활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우수 축제로 선정된 봉화 은어축제(봉화군/봉화군축제 위원회)는 내년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8일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 축제는 낙동강 최상류지에 위치한 청정봉화의 이미지를 홍보하고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체험형 여름축제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은어잡이 체험(반두)행사를 비롯하여 은어구이체험, 물장난 페스티벌, 은어 종이배 공모전, 내성천 워터워, 수상 자전거 체험, 은어 선등 만들기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망축제로 선정된 포항 국제 불빛 축제(포항시/포항시축제 추진위원회, POSCO)는 내년 7월 28일부터 7월 31일까지 4일간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포항의 5대 불빛을 테마로 여름 피서철 동해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이 축제에서는 국제 불빛 경연대회를 비롯하여, Daily뮤직불꽃쇼, 불꽃퍼레이드, 불꽃낭만라이브공연과 함께 포항5대 불빛찾기, 불꽃추억 만들기, 불꽃 키즈 놀이터, 불꽃민속마당, 불빛에너지 체험 등 다양한 메인행사와 함께 포항운하 해상투어, 영일만 해변 스포츠 축제 등 연계행사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망축제로 처음 선정된 영덕 대게축제(영덕군/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는 2016년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9회를 맞이하는 이 축제에서는 ‘영덕대게 달리기’를 비롯해, 서기 931년 태조 왕건이 예주(영해면) 지역을 행차한 모습을 재현한 태조 왕건 행차와 영덕 대게 5대 체험, 영덕대게 요리 경연대회, 주제극 천년의 맛 영덕대게 등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축제‘는 전국에서 개최되는 수많은 지역축제 중에서 관광상품화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하는 관광브랜드이다. 경상북도는 문화관광축제 등 5개의 축제가 선정됨에 따라 도내 우수관광자원과 축제, 음식점, 숙박 등 관광자원을 연계한 다양한 관광코스 및 관광 상품을 운영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해외 홍보 판촉활동을 다각적으로 전개하여 많은 외국인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 전화식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문화관광축제 선정에 따라 우리 도를 찾는 방문객의 증가가 예상된다.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상품 운영과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축제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내년도 중소기업의 창업 및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도내 2만 여개 업체에 1조 4,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자금규모를 살펴보면, 창업 및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으로 1,300억원, 긴급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8,004억원, 벤처육성자금 30억원, 소상공인육성자금 300억원, 신용보증을 통한 지원 4,500억원이다. 내년도 정책자금의 총규모는 1조 4,139억원으로 영세자영업자의 자금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1조 3,539억원)보다 600억원(4.4%)을 증액했다. 제도적 측면에서는 창업기업 지원 범위 확대, 우대업종 추가, 대출취급은행 확대, 신용보증 확대 등을 통해 창업 활성화를 통한 신규일자리 창출과 서민층의 경영안정 자금애로 해소에 중점을 두었다. 먼저, 창업 및 경쟁력강화사업자금은 창업 활성화를 통해 신규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창업기업지원범위를 (5년→7년이하) 확대 추진하고, 경쟁력 강화사업자금은
칠곡군 왜관초등하교 병설유치원에 갑자기 영어로 말하는 산타할아버지가 찾아오셨다. 착한마음의 어린이들에게만 선물하신다는 산타할아버지, 크리스마스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들의 마음에 산타할아버지의 갑작스러운 등장은 놀라움과 즐거움이었고 산타할아버지가 나누어주는 선물은 바로 동심의 축복이었다.
칠곡군은 학교예방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16개교, 250여명의 학생 또래상담자가 활동하고 있다. 칠곡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부터 이 같은 또래상담 사업을 운영 중이다. 또래상담자로 선발된 학생은 기본교육을 이수한 후 학급 내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며 ‘함께 노력하는 친한 친구’, ‘대화하는 친구’, ‘도움 주는 친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