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설을 앞두고 부정축산물이 유통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2월 5일까지(16일간) 도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부정 축산물 유통근절을 위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경북도, 대구지방식약청, 가축위생시험소, 시․군 및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편성된 합동 단속반(23개반, 68명)이 도내 도축장, 축산물가공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5,024개소 영업장을 대상으로 단속을 펼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수요자 입장에서 교육행정에 대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부터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여 열린 감사행정 정착과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2016년도 종합감사 시 93개 기관에 93일간 주민감사관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감사관은 학부모와 지역주민 중에서 학교운영위원, 폭력예방 봉사자, 상담자원 봉사자, 교육 및 교육행정 경력자 등 외부전문가를 중심으로 시·군별 1~3명씩 모두 46명으로 구성되며, 교육청을 비롯한 각급 학교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행정 발전방안,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불합리한 제도 발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지난 1월 12일중국 헤이롱장성교육청(黑龙江省教育厅, 청장 쉬메이)과 학교 국제교류 활성화 및 학생․교사 교류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양해각서 체결식은 하얼빈시에 있는 헤이롱장성교육청에서 이루어졌으며, 국제교류를 희망하는 학교 4개 협약 체결 학교 : 호계초등학교, 영순초등학교, 왜관초등학교, 영양중학교 장 4명도 동행하여 중국 헤이롱장성 관내 3개 학교와 자매결연을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였다.
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2016년 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헤이룽장성 소재의 왕조신촌소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국제교류활동을 활성화하도록 하였다. 이번 방문에는 경상북도 교육청 관계자 5명, 학교장 4명이 동행했는데, 헤이룽장성교육청을 방문하여 경상북도교육청과의 교육양해각서를 먼저 체결하고, 이어 하얼빈 소재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국제교류의 물꼬를 텄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15일 군청에서 대한적십자사 경상북도지사 강보영 회장 및 임원들과 만나 '201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전달된 회비는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사회봉사·지역보건·의료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나누고 희망을 심는 인도주의 사업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칠곡군은 오는 29일까지 군청 1층 로비와 홍보관에서 생활용품 한지를 이용해 만든 한지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이 수준 높은 작품을 친숙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4년 10월부터 군청 1층 공간을 활용해 매월 기획전, 초대전 등 다양한 형태의 전시회를 열어 지역주민에게 문화 소통창구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509(중종 4)∼1576(선조 9).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영의정까지 지낸 이탁(李鐸)이란 청백리가 있었습니다. 그 이탁이 이조판서를 할 때 그 휘하에는 인사 행정을 맡은 실무책임자(낭관)로 깐깐하기로 소문난 정철(鄭澈, 1536∼1593)이 일하고 있었지요. 그런데 정철은 이탁이 시행하려는 인사 문제에 번번이 어깃장을 놓기 일쑤였습니다. “아니 되옵니다. 그 사람을 이 벼슬에 앉히는 것은 백성의 기대에 맞지 않습니다.”, “아니야 그 사람은 그 자리에 적절한 인물이네.”
수출 500억불, 무역흑자 전국 1위 달성 목표 글로벌 FTA 거점별 해외시장 및 유라시아 시장개척 강화 세계 최대 공장/ 소비시장인 G2 중국시장 한류로드쇼 개최 미래형 첨단수출 먹거리 발굴 및 지원확대
경북도는 2015년 한 해 동안 경상북도의 조상 땅 찾기 서비스 이용자가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이용건수는 9,475건으로 2014년 5,248건보다 80% 증가했으며 토지소유현황자료 제공은 20,010필지로 2014년 11,931필지에 비해 70% 이상 증가했다.
경북도는 새해부터 도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안전정보에 대하여 지도를 기반으로 생활안전정보를 나타내어 도민 스스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생활안전지도는 안전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 관리되고 있는 안전정보 중 도민생활안전과 밀접한 치안·교통·재난·맞춤안전 등 4대 안전분야 정보를 인터넷 또는 모바일을 통해 지도형태로 보여주는 서비스이다.
경상북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김관용 도지사)는 이달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 ‘2016년 경상북도 기능경기대회’참가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회는 오는 4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린 예정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과 일반인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한국위원회 홈페이지(http://skill.hrdkorea.or.kr)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도니다.
"대교초등 9m 보강토 옹벽이 해빙기에 강한 토압을 받을 경우 한꺼번에 무너질 수 있는 만큼 구조적 부분을 전면 철거하거나 재시공이 시급하나 학교 측과 교육당국은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않아 교육의 벽이 이렇게 높을 줄 미처 몰랐습니다." 토목전문 공사업체 대표를 맡았던 경북도의회 김창규(칠곡) 의원은 지난달 18일 열린 제281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경주 리조트 체육관 붕괴, 판교 환풍구 사고, 담양 펜션 화재 등 인재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안타까워하며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한 '대교초등 통학로 담벼락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만족할 만한 뚜렷한 안전대책이 나오지 않아 가슴 조이며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한다. 지난달 24일 국민안전처 정부합동안전점검단이 토목전문가 등을 통해 긴급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다음은 김창규 도의원의 5분 자유발언 요지다. 석적읍에 위치한 대교초등은 학생수가 1,412명으로 경북에서 다섯번째로 큰 학교로, 이 학교의 담장은 총길이 279m, 1∼9m 높이의 보강토 옹벽이 학교를 둘러싸고 있다. 문제는 학교 옹벽 곳곳에 균열과 누수, 토사유출이 발생했고, 특히 통행이 가장 많은 학교 입구 코너 부분 9m 옹벽에는 심각한 이격(벌어짐)과 토압 등으로 벽면 일부가 인도방향으로 30Cm 정도 밀려나온 배부름현상이 발생, 심할 경우 옹벽 붕괴의 위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건물 3층 높이(9m) 옹벽의 위압감과 불안감에 어린 학생들과 학부모는 물론 인근 주민들까지도 혹시 옹벽이 붕괴되어 대형 참사로 이어지지나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하루하루를 불안과 공포에 떨고 있는 실정이다. 교육당국은 정밀점검 결과 C등급를 받아 전체적인 시설물 안전에 지장이 없고, 추후 예산을 확보하는대로 보수-보강만 하면 된다는 안일한 입장이다. 옹벽은 해빙기, 우수기 등에 강한 토압을 받을 경우 구조적으로 매우 취약하고 서서히 변화를 보이며 붕괴되기보다 한꺼번에 무너져 버리는 구조적 특성이 있다. 따라서 문제가 되고 있는 9m 옹벽 부분의 전면 철거 및 재시공이 시급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된다. 지난해 2월 광주의 한 아파트의 옹벽 일부가(전체 200m 중 20m 붕괴) 무너져 차량 50여대가 토사와 옹벽 콘크리트에 매몰되고, 주민 수백명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다행히 사고가 새벽시간대에 일어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심각한 사고였다. 경북도와 도교육청에서는 도민의 안전, 특히 아이들의 안전문제를 최우선적으로 감안해야 하는 상황에서 "설마 옹벽이 그렇게 쉽게 무너질까"하는 안일한 생각을 해서는 결코 안된다. "소중한 생명을 잃고 나서 땅을 치고 후회하겠는가? 사고시 인명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지역민들은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살고 있다. 대형 인명피해의 우려되는 만큼 교육당국에서는 조속히 해당 옹벽을 전면 철거, 재시공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철저한 예방만이 안전을 보장할 수 있고, 우리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다.
부드럽고 따뜻해 겨울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수면양말은 특히 손과 발이 찬 사람에게 인기가 좋다. 손과 발이 병적으로 차가운 증상을 가리켜 ‘수종냉증’이라 하는데, 이 수족냉증이 심한 사람은 한여름에도 수면양말을 찾는다. 한여름에도 수면양말 없이는 안 되게 만드는 수족냉증. 무엇 때문에 나타나는 것일까?
경상북도는 올해 사업비 778억원(농협융자금)을 들여 농어촌지역의 낡고 노후되어 현대생활에 불편한 주택 1,555동을 개량키로 했다. 개량대상주택은 도내 읍면지역과 동지역 중에서 주거지역과 상업지역 및 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에 소재하는 주택이며, 신청자격은 농어촌 주민(무주택자포함)과 도시지역에서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하고자 하는 귀농, 귀촌자등이고 주택규모는 연면적 150㎡이하의 범위에서 신축, 개축, 재축, 대수선, 증축, 리모델링을 하는 경우 지원한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상북도와 대구시는 15일 대구시 노보텔(Novotel)에서 양 시도 부지사⦁부시장, 담당국장,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중국인 대구경북 방문의 해’제3차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는 지역문화예술단체와 예술인들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 2016년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예술진흥기금사업은 전년도 보다 4.9%증가한 1,152백만원을 사업비로 하여, 문학, 시각예술, 음악 등 총 10개 분야에 단체(개인)별 최저 10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세계 빙벽등반 고수들의 아찔한 승부가 한국에서 펼쳐진다. 경북도는 1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경북 청송군 얼음골에서 '2016 청송 아이스클라이밍(ice climbing) 월드컵'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국제산악연맹(UIAA)이 주최하는 월드컵 가운데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대회이며 아이스클라이밍은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시범종목이다.
칠곡군은 2016년 6대 군정운영 방향을 제시하고 시 승격 실현을 위한 잰걸음 행보에 나섰다. 군은 일자리, 안전,농업,인프라,관광,복지망을 시 수준에 걸맞게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일자리창출과 미래먹거리산업 육성▲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농업경쟁력 강화로 부자농민 육성▲명품 관광도시▲소통과 현장행정으로 따뜻한 공동체 구현▲시승격에 대비한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정했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는 지난 14일 오후5시부터 2시간가량 서장, 청렴동아리 회원 등 10여명은 2015년 연말연시를 이어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범죄피해자 가정 5곳을 찾아 ‘쌀 20kg’1포대씩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펼쳤다.
칠곡경찰서(서장 박봉수) 교통관리계장은 2016년 1월 14일 오후2시경 칠곡군 동명면 동명면사무소 2층에서 도로관리청 관계자(대구국토관리사무소, 칠곡군, 동명면)와 동명면 이장 및 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노인들의 교통안전과 교통사고예방 홍보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