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6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군은 총6개 사업 중 맞춤형 노인건강관리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건강한 내아이를 위한 아트테라피,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를 오는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접수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신규임용자 및 각 부서 기록물관리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록물 관리 교육 및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기록물관리의 중요성과 기록물 관리 절차를 이해하고, 전자기록의 장기보존을 위한 온나라시스템과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실무능력을 제고시키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구조구급센터(센터장 장재성) 구조대는 22일 새벽 1시쯤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소재지의 국도에서 승용차량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였다. 구조대는 현장에 도착후 화재가 난 승용차량에서 요구조자(남,36)를 신속히 구조한 후 유류흡착포를 이용하여 누출된 연료로 인한 연소확대를 방지하면서 안전하게 차량 화재 진압을 하였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항상 차량 운행 전 간단한 차량점검을 한 후 운행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흰 눈이 내려 들뜨고 방학과 명절이 있어 신나는 겨울이 왔다. 하지만 겨울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호흡기질환’이 있어 마냥 신나는 계절만은 아니다. 다시 말해 겨울을 잘 보내기 위해서는 호흡기질환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호흡기질환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을까?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은 2014년말부터 이전키로 했던 경북도청이 지난 7일, 8일 경북도 소방본부의 안동 신청사 이전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대이동이 시작됐다. 그러나 도청 이전 신도시의 정주여건 등이 열악한 상태여서 처음부터 도청과 유관기관 직원 등이 덩그러니 서있는 신청사에 '몸'만 가는 이주가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안동시 풍천면 일부와 인접한 예천군 호명면 일대 10.96㎢의 도청 신도시는 실제로 정주여건과 생활편의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아 벌판에 신청사를 비롯한 건물만 우뚝 서 있는 등 이곳 현지 분위기는 황량하기까지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처럼 첫 발을 내딛는 이주지는 썰렁한 게 당연한 만큼 처음부터 너무 절망해서는 안된다는 지적이다. 경북도는 설 연휴가 끝난 뒤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첫날 도지사실을 시작으로 실·국별로 이사를 한다. 경북도의회도 도청과 같은 기간에 이사를 하고 도교육청은 2월 27일까지 신청사로 이전할 계획이다. 경북도가 신도시에 유치하려는 유관기관 130곳 중 이전하려는 기관은 105곳이고, 다음달 도청과 함께 신도시로 옮기는 기관은 6곳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도청 이전 신도시가 경북 북부지역 오지로 너무 치우쳤을 뿐 아니라 정주여건 등이 열악한 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도청 신도시에는 단설유치원 1곳, 초등학교 1곳, 중학교 1곳이 올해 신학기에 맞춰 다음달 각각 개교하지만, 고등학교는 올해 문을 열지 못한다고 교육당국은 밝혔다. 신도시 진입로를 비롯한 각종 기반시설도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아 불편이 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상가나 병원 등 입주민들을 위한 생활편의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우선 도청 등을 이전하고 보자는 식의 행정편의주의가 도공무원-가족, 도민들의 불편과 불만을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김관용 도지사는 "도청이전을 계기로 경북이 국가 균형발전의 황금허리 중심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설 것"이라며 "역사적 과업인 도청이전을 안전하고 완벽하게 도민들의 축복 속에 마무리, 새로운 천년의 꿈을 실현하는 첫 걸음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연합
경북도는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청년취업 촉진을 위한 2016년 사회적경제 일자리창출 대책으로 ▶ 사회적경제기업 신규지정 100개 확대 ▶ 청년 사회적기업가 10명 양성 ▶ 지역 거점형 우수 사회적기업 집중육성 ▶ 사회서비스 제공 네트워크 구축 ▶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촉진 및 성공사례 전파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미래를 책임질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지원을 위해 보육예산을 지난해 대비 201억원 (4.8%) 증액한 39개사업 총 4,330억원(국도비) 지원하여 3플러스(아이가행복+부모가안심+교사가보람)맞춤형 보육정책을 추진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영유아보육료 1,981억원 △누리과정 985억원 △시간차등형보육지원 7억원 △방과후보육료 3억원 △가정양육수당 677억원 △보육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 543억원 △공공형어린이집 지원 46억원 △보육교직원수당 33억원 △어린이집기능보간 6억원 △육아종합지원센터 운영비 5억원 지원한다. 올해 보육정책 방향은 ① 맞춤형 보육, ② 보육지원 내실화, ③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확충, ④ 보육교사 근무여건개선 등을 중심으로 추진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맞춤형 보육은 아이와 부모가 보육수요에 맞게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7월부터 맞춤형 보육제도를 시행한다. 맞춤형 보육 제도는 양육환경, 가구특성에 보육서비스 선택권을 확대하는 것으로 종일반(12H), 맞춤반(6H), 시간제 보육반(월40H~80H), 시간연장 보육(야간보육, 24시간보육, 휴일보육) 등으로 구분하여 시행한다.
21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도내 23개 시·군 세정·재무과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도청 원년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세정혁신 토론회를 개최했다. 도는 올해 지방세 목표를 도세 1조 6,400억원, 시군세 1조 4,419억원, 총 3조 819억원으로 정하고, 숨어있는 세원발굴, 체납세 총력징수, 해저자원세 등 신세원 발굴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추천하고 도지사가 인증한 으뜸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장·군수가 추천하고 도지사가 인증한 으뜸 맛집을 소개하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으뜸음식점’ 홍보책자 발간과 함께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우리도를 찾는 관광객등 이용객에 대한 편의를 최대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으뜸음식점은 경북도내에서 가장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수준 높은 서비스와 정갈한 경상도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점으로,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맛집은 시장·군수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모범음식점 중 지역별로 차별화되고 특색 있는 음식점을 발굴하여 경북의 우수한 음식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또한 경북의 맛을 관광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의 내실화와 함께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2016년 1월 20일 오후3시부터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도내 각종 대회를 대비하여 동계합동훈련에 참가중인 육상및 레슬링 운동부 선수와 코치, 지도교사들을 격려하였다. 칠곡교육청 산하 학교 운동부로는 왜관초등(탁구), 석전중(레슬링), 그리고 순심중학교(육상)를 비롯한 일반학교 육상(대교초등, 인평초등, 장곡초등, 왜관동부초등, 북삼초등)이 있으며, 이들 학교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장대진)는 1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11일간에 걸쳐 대구 산격동 청사에서 마지막인 제282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2016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1월 22내일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이상구 의원의 팔공산 종주 등산로 개설과 둘레길 성공적인 조성에 대한 5분 자유발언에 이어서 김관용 도지사와 이영우 교육감으로부터 2016년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한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과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기)은 지난 20일(수)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개최된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 인증에서 '2015년 공무원 노사문화 대상' 수상과 함께 2년간 우수행정기관으로 인증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경상북도교육청 노사의 성과는 노사 간 갈등의 사전예방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으로 모범적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인기 예비후보 (고령·성주·칠곡)가 21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칠곡군 왜관읍 관문로 38 로얄사거리 남고빌딩 3층)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이종진 국회의원, 윤재옥 국회의원, 이한성 국회의원 (경북도당위원장), 우용락 월남참전 중앙회장, 남호경 전 한우협회 회장, 허 운 파계사주지스님, 박현규 대중골프장협회회원사 회장, 최백영 전 대구시의회 의장, 이대원 대구경우회 지회장, 나종택 경북경우회 회장, 서승수 칠곡군 기독교 연합회장(숭오교회 목사)등이 참석해 축사를 하였고 도.군의원, 군민, 지지자 등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 시상식'에서 지역경제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 개발을 유도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개최됐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올해부터 새로 시행되거나 달라지는 소방관련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모든 신고전화가 119, 112, 110으로 통합되었다. 그동안 국민안전과 관련한 주요 신고전화가 20여개로 긴급상황시 국민 혼란 및 신고지체 발생, 정보전달 체계 미흡 등 문제점이 지적되어 앞으로 재난은 119, 범죄는 112, 비긴급 민원 및 상담은 110으로 통합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상·하수도 검침시 검침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니폼과 군 로고 및 명찰을 부착하고 검침을 실시한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그동안 별도 유니폼없이 수용가를 방문해 주민에게 불안감을 준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군(수도사업소)은 앞면에는 명찰과 뒷면에는 군 앰블렘이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검침을 함으로써 검침원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16년 1월 18일부터 2017년 1월 17일까지 자전거 관련 보험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칠곡군이 가입한 보험의 주요 보장사항은 ▲사망사고시 2천만원 ▲후유장애시 2천만원에 장해율을 곱한 금액이 보상이 된다. 상해 진단에 따라 ▲4주 이상은 20만원, 8주 이상인 경우에는 60만원의 위로금이 보장된다.
오늘은 24절기의 맨 마지막 날 “대한(大寒)”입니다. 이름으로는 가장 추운 날이지만 우리나라에선 작은 추위라는 소한에 가장 추운 날의 지위를 빼앗겼습니다. 이날은 세끼 가운데 한 끼는 꼭 죽을 먹었지요. 그것은 나무나 한두 짐씩 하는 것 말고는 대부분 일하지 않고 쉬는 때이므로 삼시 세끼 밥 먹기가 죄스러워 그랬다고 합니다. 또 겨울에 양식이 있다 하여 아끼지 않으면 보릿고개 때 굶을 수 있기 때문에 미리 대비하는 뜻도 있습니다.
경상북도는 수산물의 고차가공에 의한 고부가 가치창출과 FTA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륙지 수출산업 육성 및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한다. 수산물 가공산업은 주로 생산지이면서 원료공급이 상대적으로 원활한 연안 시·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나,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한·중 FTA 발효로 규모가 확대된 수산물 수출시장 개척과 경북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내륙지에 소재한 수산물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통상 황태하면 강원도의 산간지방에서,“김”은 남·서해안에서, 생산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근 경북 내륙지역에도 지역 자연환경을 이용한“수산물 가공산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경북 상주소재 조미김 전문 생산 수출업체인 한미래식품은 상해 수산물 박람회(지난해 10월)에서 중국 대형마트와 1천만달러(12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조미김의 원물을 전남 및 충남지역에서 수급함으로써 내륙이 연안 시·군보다 물류비 측면에서 유리하며, 또한 황태도 해발 500m 소백산 자락 덕장에서 생산하여 강원도에서 생산한 황태 못지 않은 품질을 자랑하며, 부산항을 이용하여 수출함으로써 강원도 보다 운송거리도 짧아 물류비용 절감효과까지 있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문경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오미자와 남해안 김 원료를 가공한“오미자김”을 개발하여 올 해 처음 중국으로 수출하였고, 청도에서는 참치 원료를 수입, 재가공하여 유럽과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다. 앞으로 경북도에서는 연안 시·군 소재 가공업체 뿐 만 아니라 내륙지역 수산물(황태, 참치, 조미김, 간고등어 등) 가공업체의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수산물 가공단지를 집중 육성하여 농어촌의 新 소득화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원 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한·중 FTA, 고령화로 활력이 떨어진 농어촌에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소득원 개발등으로 어려움은 극복하고 기회는 살리는 시책을 지속적으로
지난 1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북소방본부는 “새로운 천년, 신 도청시대 안전지킴이 119가 열겠습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대구 산격동 시대를 마감하고 안동 신청사에 가장먼저 둥지를 틀었다. 소방본부 170여명의 직원들은 향상된 신청사 근무환경에 만족감을 표시하며 소방본부가 재난대응 및 안전의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