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성장정체기에 이른 자동차산업을 대체할 수 있는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26일 경산시청 2층 회의실에서 경산지역을 ‘글로벌 k-뷰티 융복합산업의 메카’육성을 위한 ‘K-뷰티 화장품산업 육성 미래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경환 국회의원(전 기획재정부 장관), 최영조 경산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 지역의회 의원들과 화장품업계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미래 성장산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제282회 임시회를 맞아 1월 26일, 소관 집행부인 창조경제산업실, 투자유치실, 일자리민생본부에 대한 2016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창조경제산업실 업무보고에서 김위한(비례) 의원은 “햇살에너지와 관련하여 신문과 방송에 검증되지 않은 광고에 주민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햇살에너지와 관련된 업체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여 순수한 도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6일 누리과정(유아교육비, 보육료)지원과 관련 국회의원, 경상북도의회교육위원, 공·사립유치원 원장,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등이 함께 모여 누리과정(유아교육비, 보육료)점검 간담회를 가졌다. 경상북도교육청은 올해 누리과정 총 2,153억원으로 유치원 1,167억원, 어린이집 986억원이 소요 되나 열악한 지방교육재정으로 인하여 어린이집 예산은 6개월분 493억원만 편성 하였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군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전통시장을 비롯한 여객터미널, 찜질방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정세원)은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학교급식관계자 40명을 대상으로 1월 26일 부터 27일까지 '전통장류 학교급식 메뉴개발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전통식문화 계승발전의 일환으로 전통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연수로, 전통장류의 대가인 참자연음식연구소의 신아가 박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전통장류의 과학적 발효과정의 이해 및 전통장류를 이용한 맛간강, 맛된장, 어간장 만들기, 전통장류 소스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개발 등의 내용으로 2일간 연수를 실시한다.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는 1월 27일부터 2월 1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를 맞아 열리는 첫 회기로서 “2016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고,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25일 빠른 고령화, 저금리 등 환경변화와 금융상품의 복잡·다양화로 인한 금융거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융감독원대구지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MOU는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 ․ 물적 자원을 상호교류하고, 특히 어르신, 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금융교육 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또한 신용회복위원회, 자산관리공사, 생명보험협회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된 금융교육지역협의회를 함께 운영할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제282회 임시회를 맞아 1월 25일, 소관 집행부인 대변인실, 미래전략기획단, 기획조정실에 대한 2016년도 업무보고를 받았다.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환경분야 시험·검사기관에 대한 시험검사 능력 향상 강화를 위하여 10월에 실시한 7개분야에 대한 정도관리 현장평가에서 측정․분석능력이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된 환경분야 정도관리 현장평가는 ‘환경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및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에 따라 환경부에서 2006년부터 환경분야(대기, 수질, 먹는물 등 7개분야) 측정․분석기관의 측정․분석능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하여 정도관리 검증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경상북도 청년CEO협회는 25일 오후2시 경북 청년CEO Mall(대구콘서트하우스 맞은편)에서 김관용 도지사, 경북청년CEO를 비롯한 도내 창업지원 기관·단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청년 CEO 신년인사회 및 창업성공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사)경상북도 청년CEO협회(회장 이상필)가 ‘창조와 지혜’를 상징하는 붉은 원숭이 해를 맞아 청년창업 ‘붐Up’ 조성은 물론 청년CEO들의 친목과 단결을 통해 새로운 신도청 시대에 부응하는 경북 청년CEO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는 25일 경제부지사실에서 2016년 중소기업 우수제품 공동브랜드 ‘실라리안’에 추가로 선정된 4개 업체에 대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의 실라리안 제품은 ‘생활용품 분야’로는 드림제지의 ‘화장지, 물티슈’, ‘가구분야’에는 ‘동일가구’의 신발장, 씽크대가, ‘식품분야’로는 도내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이용하여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대흥의 ‘생생대추, 대추초, 대추즙’, 안동마부용농산 영농조합법인의 ‘우엉차, 참마차, 연근차, 마분말’로 2개 업체 7개 품목으로 총 4개 업체의 11개 품목이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경북교육청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월 25일 반부패․청렴 옴부즈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015년 청렴도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과 문제점을 제시하였다. 청렴 옴부즈맨은 전직 교육공무원, 변호사, 법학 교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질 민원 처리, 부패취약 분야의 제도 개선과 교육행정 전반의 투명한 감시·자문을 실시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올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특수학급 33학급을 신·증설하고, 예산 5억 6천 5백만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신·증설되는 특수학급은 유치원 1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6학급, 고등학교 5학급, 특수학교 3학급으로 총 33학급이다. 특수학급당 최대 2,000만원의 범위 내에서 현재 구축된 특수교육 시설 형태에 따라 차등 지원 되는 예산은 특수교육 학생들을 위한 난방시설, 출입문 등 시설 환경 및 교수 학습 기자재 및 교재·교구를 구입하는데 집행될 예정이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는 2016년 1월 26(화)일부터 2월 5일(금)까지 칠곡군 관내 남·여성의용소방대 10개대 43명의 신규 의용소방대원을 모집한다. 의용소방대원는 지역사회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각종 봉사활동 및 소방관서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구조, 구급 및 재난발생 시 소방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화재예방순찰, 소방안전 캠페인 등 소방홍보활동을 수행 하게 된다.
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관내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추진중이다. 이는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개정 2015년 6월 30일)의 개정에 따라 면적에 관계없이 요양병원은 스프링클러설비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자동화재탐지설비, 자동화재속보설비 설치가 의무화되어 2018년 6월 30일까지 소급 적용된다. 이에 소방시설 조기설치 유도, 소방계획서 서식변경 안내 및 소방서와 함께하는 교육 훈련 등을 실시하여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 관계자의 자율안전의식 함양을 도모해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은 지난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을 체결하고 여성친화도시 지정 현판을 수여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은희 여가부 장관을 비롯해 백선기 칠곡군수 등 20개 기초 자치단체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식, 협약서 서명, 현판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이정호)는 지난1월 22일 농수산위원회 회의실에서 위원회 소관인 2016년도 독도관련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정호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그동안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매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노골화 되는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에 적극 대응해 왔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위원회의 안으로 일본의 '역사왜곡 및 독도도발 규탄 결의안'을 채택하고, 일본의 독도 영유권을 주장한 2015년판 방위백서에 대하여 즉각적인 규탄성명서 발표로 강력히 대응했다"면서, "독도수호특별위원회는 경북도의회 차원의 독도수호 전담기구로서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독도수호와 영토주권 강화에 모든 역량을 다해 나가고, 울릉도․독도의 해양수산 발전과 독도 정주기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며 집행부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는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문화예술 소양함양을 위해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을 수행할 문화예술 기관 및 단체를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공모한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운영사업은 아동, 청소년 및 그 가족을 중심으로‘학교 밖' 에서 이루어지는 주말 문화예술교육 사업이다.
경북도는 설 연휴를 앞둔 공정위, 농협, 수협,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유관기관과 물가대책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에서는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5일까지를 ‘설명절 대비 서민물가 안정대책기간’으로 정하여 도민생활과 밀접한 사과, 배, 소․돼지고기 등 28개 성수품에 대해 중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아울러, 농협 등을 통해 도축물량 확대로 축산물 수급안정과 고등어․오징어 등 대중성 어종의 설 성수기 공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2일 舊소방본부에서 청년일자리 전담부서를 확대·출범하고, 경북청년 '일·취·월·장' 프로젝트 출발을 상징적으로 선포하기 위한 청년취업과(T/F) 현판 및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행정부지사,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취업과(T/F) 현판 및 제막식, 신설 청년취업과 사무실을 방문하는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취업을 향한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경북도의 청년취업을 위한 의지를 모으는 계기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