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에서는 설 연휴기간에 군민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 전통시장을 비롯한 여객터미널, 찜질방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해 화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대상에 대한 현장 확인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터미널, 찜질방 등 20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소방차 진입곤란(장애)지역, 일반주택에도 화재예방순찰 및 소방안전교육을 하고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구조, 구급 등 응급활동 체제도 강화한다. 이 기간 시민의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많은 귀성객이 붐비는 시외버스터미널 및 공원묘지에 대해 순찰강화와 왜관역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경상북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내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당직 병·의원 및 약국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에 대비한 상담인력 증원을 통해 긴급상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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