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민선6기 출범 중반을 지난 시간적 배경과 도청 이전이라는 공간적 변화를 맞아 민선6기 도정 슬로건으로 채택‧추진 중인 ‘사람중심, 경북세상’에 대한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슈화된 우수‧차별사례를 발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30일까지 33일간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람 中心, 차별 없는 世上’이란 주제로 우수사례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누구나 사람대접 받고, 차별받지 않는 사람냄새 나는 공동체 가치를 구현하기 위해 경상북도가 전 국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각종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획됐다.
경상북도는 청년취업 문제의 심각성을 모두가 공감하고 2016년 한해를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모든 정책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전국 최초로 청년취업 전담부서인 청년취업과를 신설했으며, 기존 1개 담당 3명에서 3개 담당 11명으로 확대 개편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는 사회적·마을기업, 협동조합,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작은 기업에서 중견 기업으로’ 캐치프레이즈 아래,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회적경제'란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나타난 경제적 불평등이나 사회적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등장한 경제용어로, 단순 이윤 추구를 넘어 구성원의 민주적 참여를 중시하고 공동체 보편의 이익을 실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경제활동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라 하면, 사회적경제를 추구하고 실현하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을 지칭한다. 칠곡군은 지역공동체 발전적 성향을 가진 이러한 기업(조합)들이 ‘작은 기업을 넘어 중견 기업으로 발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워크숍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30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1부 조직문화 개선, 즐거운 일터 만들기, 의사소통의 기술, 2부 마케팅 클리닉’을 주제로 진행되며,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도입하여 구성원 참여도와 몰입도를 높이고 기업 상호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우리는 경제발전을 이루었지만, 그 과정에서 야기된 여러 사회문제가 깊이 뿌리내려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며 “사람과 사람의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사회적자본와 경제를 형성하고 지역의 공동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행사를 위해, 지난 9월 21일, 10월 14일, 경상북도 지정 사회적경제 지원기관인 ‘(사)지역과소셜비즈(이사장 정홍규)’와 두 차례에 걸쳐 상호협력·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외에도 '2016년 칠곡형 사회적기업 성공모델 발굴사업'을 추진하여 향후 칠곡 사회적경제를 주도할 신규기업 3개소를 발굴하였으며, 현존 사회적경제의 활성화 지원은 물론 앞으로의 발전에도 지속적으로 주력할 방침이다.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 마을회관에서 지난 25일 성인문해교육을 받던 어르신들이 만든 연극동아리 ‘보람할매연극단’의 14명의 단원 중 9명의 단원의 은퇴식이 열렸다. 보람할매연극단은 그 동안 70여회의 공연 및 각종 상을 수상하는 등 3여년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및 2016 행복한 공동체 한마당 발표행사에 나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냈다.
칠곡군 약목면 남녀의용소방대는 지난 23일 약목면사무소 대강당에서 할매할배의 날을 맞아 약목면 어르신 350명을 초청하여 어울림 한마당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른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용소방대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행사비 모금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지역아동센터에서는 난타공연을 낙동강연예봉사단에서는 무료공연을 하는 등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의용소방대원들은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모아 약목면에 기탁하는 등 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봉사에 앞장섰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이 추진하는 ‘에티오피아 칠곡평화마을 조성’ 정책이 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2016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너지절약과 효율화를 위해 청사조명을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공공청사에 태양광, 태양열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등 시설개선을 비롯하여 주민홍보와 주민들의 자발적인 절전동참, 민관합동 에너지절약캠페인 전개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동·하절기 어려운 여건에서도 에너지절약에 적극 동참해준 공무원들과 개별가정·기관단체 및 지역상가등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좋은 성과를 거둔 만큼 지속적으로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에너지 절약대상은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에너지절약의식 고취를 위해 시행하는 행사로 시상식은 지난 25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되었다.
인형극단 동화나무(회장 주석희)는 지난 25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 행정동우회(회장 권승규)는 지난 25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북삼읍 어로1리 마을회(이장 이영석)는 지난 25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하였다. 어로1리는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부문 동상 수상의 시상금 일부를 호이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칠곡군 새마을회(회장 장학수)는 지난 25일 왜관읍 삼청리 참외집하장에서 열린 김장담가주기 행사에서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칠곡군보건소(소장 이병진)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맞이해 최근 경북과학대학 및 칠곡군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연개 해 ‘절주 캠페인’을 전개 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북과학대학 내 절주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또래문화를 통해 음주에 대한 대학생들의 의식 변화와 건전한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연말에 이르러 각종 모임으로 건강을 해치는 과음과 음주운전 등에 노출되는 일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돼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역에 걸쳐 절주 분위기 조성을 위해 건강을 해치는 술자리 문화 음주 오적(五賊)인 ‘음주강권, 폭탄주, 원샷, 벌주, 사발주’ 등을 바꾸기 위한 운동도 펼쳤다. 또한 각 읍면별로 음주폐해 예방을 위해 '술잔은 가볍게, 귀가는 빨리, 음주운전은 NO'라는 내용의 홍보 현수막을 달고, 왜관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폭탄주를 즐겨 마시는 등 과음을 유발하는 잘못된 음주문화로 주민들의 건강이 위협받고 있는 만큼 음주폐해 감소와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칠곡군 기산면 각산리 은행나무는 1천년에 가까운 수령과 거목에다 관리상태도 좋아 1993년 8월 칠곡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수령이 950년으로 추정될 정도로 전국에서 찾기 힘들기 때문에 칠곡지역의 큰 자랑거리다. 이 은행나무는 수관(樹冠)이 위로 크게 치솟아 있으며, 수간(樹幹)의 3m 지점에서 분지돼 잎이 달려 있다. 단풍이 들면 화려한 경관을 연출하는 정자목으로 보존 가치가 높다. 나무 높이는 30m이고, 은행 잎이 피는 횟수에 따라 풍년과 흉년이 결정된다고 한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24일, 왜관신용협동조합 회의실에서 ‘제53주년 경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우회장 및 회원, 자문위원장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경찰서장 감사장으로 경우 회원 황영호씨가 받았다.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행정부지사실에서 김장주 행정부지사 주재로 실·국 주무과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도민들이 불편을 겪거나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발굴을 위해 규제개혁 T/F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 규제개혁 추진실적 점검 등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T/F팀별 추진실적 및 신규 발굴과제 발표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6년 농촌진흥청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우수단지 분야에서 ‘경주멜론연합회’와 ‘봉화 백천고랭지사과작목반’이 국무총리상과 청장상을 각각 수상했고, 신기술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가 대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는 신기술의 신속한 보급, 확산에 기여하고 지역 농산물 생산모델로 정착시켜 벤치마킹할 수 있는 우수단지를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농촌진흥청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평가는 각 도 농업기술원에서 과수, 과채 각 1단지를 추천해 전국 26개단지에 대해 1차 서면심사로 12개단지를 선정, 2차 공개발표를 통해 내·외부 심사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멜론연합회(회장 김태민)가 국무총리표창(상금 3백만원), 봉화군 백천고랭지사과작목반(회장 강성연)이 농촌진흥청장 표창(상금 50만원)을 각각 수상했다.
경상북도는 25일 에너지절약의 달을 맞아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2016년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를 열고, 한 해 동안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유공자들을 포상했다. ‘경상북도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신기후체제 에너지 대응방안,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지방정부의 역할, 에너지절약과 효율개선, 시설투자, 신기술개발 등에 힘써온 기업체, 공공기관, 개인 등의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려 범 도민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열었다.
사회생활로 지친 아빠와 육아와 집안일, 직장생활로 바쁜 생활을 보내는 엄마의 건강관리, 무심히 지나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직장에서 1년에서 2년마다 정기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해도 7% 부족하고 전업주부인 엄마의 경우는 바쁜 일상에 치여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챙겨 받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모든 검진을 다 받을 필요는 없겠지만 아빠와 엄마, 당신들에게 꼭 필요한 검진이 무엇인지 특별히 신경 써야 할 건강 이슈가 무엇인지 알아야 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
주택관리공단 칠곡왜관4주공아파트(소장 장현주)는 25일 아파트 입주민들과 함께 '생활안전위원회' 2차 회의를 갖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이동형 버스를 지원받아 '이동안전교육' 산업재해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이동안전교육'은 28인승 버스 내에서 안전교육 PPT 강의 및 동영상 시청으로 공동주택의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한 예방교육과 생활안전 계몽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10월 31일은 아파트 단지내 전기실을 입주민과 함께 시설물 견학, 안전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다가오는 12월에는 승강기 기계실 내 현장 방문 및 안전·홍보 교육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장현주 관리소장은 “입주민과 함께 생활 밀접시설 합동 안전점검과 단지 내 주요시설물 견학으로 생활안전 예방 교육을 연말까지 펼칠 예정이다”고 했다.
지난 24일, 동명초등학교(교장 황병관)는 전교생(67명)을 대상으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꿈나무 창의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체험교육을 통한 생물자원에 대한 감성적 호기심을 유도하고, 전시시설 연계 또는 환경, 문화, 공학, 생물학을 융합한 생물자원 체험을 하는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의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