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동명초등학교(교장 황병관)는 전교생(67명)을 대상으로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으로 꿈나무 창의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체험교육을 통한 생물자원에 대한 감성적 호기심을 유도하고, 전시시설 연계 또는 환경, 문화, 공학, 생물학을 융합한 생물자원 체험을 하는 국립 낙동강생물자원관의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학년성에 맞추어 1학년, 2학년, 3학년에서 4학년, 5학년에서 6학년 4개 팀으로 나누어 전문 해설사가 학생들의 이론과 전시해설교육을 1시간씩 담당하여 실시하였고, 이후 1시간은 자율적으로 생물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3D 입체 영상 관람, 98%가 실제 동물을 박제한 전시관 체험, 거미집 만들기, 담수생물들의 생태계에 대한 이론 수업 등 다양한 학습과 체험을 통해 학교 교육에서 조금씩 알아왔던 내용들을 실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4학년 한 여학생은 “박제되어 있는 사자가 실제 사자처럼 너무 실감나서 신기했고, 낙동강 주변에 살고있는 나비의 종류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며 체험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