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홍진규, 군위)는 전날에 이어 13일 오전 11시부터 인재개발정책관, 공무원교육원, 농업기술원, 보건환경연구원, 해양수산정책관, 동해안발전본부, 도민안전실, 도청신도시본부 등 8개 실국 소관의 2017년 경상북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하여 심사했다. 김지식 의원(구미)은 도청(인재개발정책관실)과 도교육청에서 학생들과 도민들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의 중복에 따른 예산 낭비가 많다고 지적하고, 도 교육청과 재원을 매칭하는 연계 사업을 함께할 경우 중복 투입될 수 있는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행사규모도 확대하는 등의 이점이 있으므로 재원 매칭사업을 확대해달라고 주문했다.
순심중학교(교장 김종혁)는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도록 배려하는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예술 동아리들의 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은 지역 사회와 지역 문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분도 노인 마을과 칠곡 군립 노인 요양병원에서 순심중학교 예술동아리학생들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칠곡군은 13일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사고 예방-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은 소화기 사용법과 전기, 가스 등 화기취급 안전수칙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상가마다 직접 배부하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연말을 맞아 물가상승의 우려가 있는 개인서비스 요금과 소비자 요금의 인상 자제를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병행해서 실시했다.
칠곡군 동명면은 소방서, 파출소, 의용소방대원들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동절기 각종 재난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제설장비 점검과 ‘내 집 앞 눈치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와 폭설에 대비하여 각종 제설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함께 화재, 설해, 도로결빙 등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2013년부터 올해까지 실시한 왜관읍지역 상수, 하수와 도로 등 지하시설물에 대한 전산화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은 도로를 기반으로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 하수도, 전기, 가스, 통신, 송유, 난방 등 7대 도시기반 시설물에 대한 DB를 구축하여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자지도를 만드는 사업이다.
간은 몸에서 가장 큰 장기다. 간의 무게는 보통 체중의 약 1/45을 차지, 900~1300g정도이다. 각종 대사작용, 제독, 분해·합성과 분비를 담당하고 있다. 크기가 커서인지 간염의 경우 기능의 약 80%가 손상될 때까지 단백 합성과 암모니아 대사를 적절히 유지할 수 있어서 일상생활에서 간이 병들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간을 ‘침묵의 장기’라고도 한다. 평소 성인병 검진과 일반 건강 진단이 중요한 이유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13일 2층 회의실에서 좀도둑 예방과 대책 방안을 마련하고자 각 과 계장, 지구대장, 파출소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체감치안 향상을 위한 좀도둑 퇴치 종합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좀도둑 예방 대책회의는 절도 예방과 검거활동 강화를 위한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로 군민의 불안을 미리 찾아 해결하는 예방치안 구현을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칠곡경찰서장의 주재로 범죄통계시스템(CSS), 지리적 프로파일링 범죄분석 시스템(Gropros) 등을 활용하여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각 지역별 발생한 절도 범죄에 대한 분석과 맞춤형 치안대책을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시간·장소·유형별 취약 지역을 선정, 범죄예방 진단과 환경설계를 통하여 CCTV 등 치안인프라를 구축하고 가용경력을 최대 동원하여 집중순찰, 거점 배치로 전략적·적극적인 방범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시진곤 서장은 “좀도둑은 피해액이 적더라도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도는 생계와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면서 아무리 작은 범죄라도 우리 칠곡군에서는 발생치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라며 굳은 의지를 밝혔다.
칠곡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단장 김태운)은 지난 12일 오후 2시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21개를 기증하는 행사를 가졌다. 소방행정자문단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기증은 칠곡군내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 대한 심폐소생술 교육강화를 통해 이웃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해 김성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60여명이 참석해 심폐소생술 체험실습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심정지 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간담회도 가졌다. 이주원 서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일선 학교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에 관심을 갖고 취약한 지역의 심장정지 환자 생존율을 향상시키는데 공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운 단장을 비롯해 20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8년째를 맞이하는 칠곡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은 소방행정정책에 대한 자문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는 단체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5일 칠곡지역 한 공장 기숙사에 침입해 현금과 체크카드 등을 절취한 A씨(45)를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A씨는 지난해 2월 9일부터 지난 10월 18일까지 칠곡, 대구 지역의 공장 기숙사·작업장에 침입하여 현금 등 844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혐의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정연대)가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자원봉사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매년 양성하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강사들이 연말 장애여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생활필수품을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청소년자원봉사 교육강사들은 12일 칠곡군자원봉사센터에서 그동안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한 자금으로 장애여성에게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마련하여 장애여성 10가구에게 전달하였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김성란 교육장)은 12일 오후 2시 칠곡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칠곡군청과 칠곡소방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실습용 AED(심장제세동기) 기증·시연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실습용 AED기기는 칠곡소방서의 소방행정자문단에서 관내 학교에 기증하는 행사로, 학교에서 심폐소생술교육에 활용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에 목적이 있다.
“대통령 탄핵가결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들의 엄중한 명령인 만큼 분권형 개헌을 통해 국가운영시스템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한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12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국 임원 합동연수회에 참석, 이같이 말하고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따른 국가위기상황을 새로운 국가건설의 계기로 승화시켜야 한다”면서 “역사적 소명이라면 주저 없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016년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협력단사업 중앙 평가’(농촌진흥청)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해 인센티브로 2억2천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지원받는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단은 수출·농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과산업 기술혁신 지원단, 경북딸기의 수출 증대와 6차 산업화를 위한 종합지원단, 경북 화훼 수출산업 활성화 기술지원단 등 지역 특화작목의 고부가 가치 창출로 소득 안정화와 농산업 수출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경상북도는 12일 오전 10시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지난 10월 충남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전’에 참가해 종합 4위의 쾌거로 경북의 자존과 명예를 드높인 선수단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제97회 전국체전 입상선수단 시상식·경북체육인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북도체육회장인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도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이·감사, 원로체육인, 경기단체, 시·군체육회 입상지도자와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2017학년도 고등학교 수업료와 입학금을 동결하기로 했다. 이 같은 결정은 학생들의 교육비 경감으로 교육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교육감의 의지에 따른 것으로 장기적인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칠곡을 대표하는 인문학마을이 전시회를 가진다. 2016년 인문학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이뤄진 24개 마을이 마을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뤄낸 성과물 등을 6회에 걸쳐 전시할 예정이다.
칠곡군은 최근 대구 서문시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12일 왜관시장을 비롯한 관내 전통시장에서 긴급 화재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공무원과 칠곡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시장 내 점포의 소방·전기·가스 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했다.
12일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군청 강당에서 6급 이상 간부공무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정을 위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2개팀 10개 부서 42명으로 구성된 ‘칠곡군 지역안정대책반’을 구성하고, 평일 오후 9시. 공휴일 오후 5시까지 상황실을 운영하여 지역안정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경상북도가 실시한 ‘2016년도 지적행정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적업무 추진실적을 종합평가하여 지적 행정발전을 도모하고, 우수기관 및 공무원을 표창․격려함으로써 지적직 공무원의 사기진작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했다.
피로를 말하면서 “간 때문이야~”를 외치는 광고가 있었다. 정말 피로는 간 기능 감소로 일어날까. 그것으로 다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숙면을 취해도 피곤하다거나 숙취가 지나치게 오래가는 등의 증상이 계속된다면 먼저 점검해야 할 것 중 하나가 ‘간 기능’인 것은 맞다. 간의 기능이 저하돼 해독과 대사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으면 극심한 피로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