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6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사회적기업육성 성과공유대회’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시상에서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선정’은 광역 17개, 기초 22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과 확산노력을 평가해 선정했다. 경북도는 사회적기업 육성-일자리창출 성과, 사회적기업 판로 확대, 사회적기업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기업 육성 체계 마련 등 다양한 시책과 재정지원사업 추진 실적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상북도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2017년 경상북도 안전관리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종합계획’은 자연재난 12개, 사회재난 22개, 안전관리 23개 등 3개 분야 57개 피해유형에 대한 원인 분석과 피해저감 계획,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단계별 대책, 재난상황관리, 재난수습홍보 등 13개 기능별 협력계획을 담았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새 학기에 맞춰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생명존중 교육주간'을 6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한다. 생명존중 교육주간은 새로운 학교환경과 교우관계 등의 스트레스로 삶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늘어날 것을 우려해, 학기 초 집중적인 생명존중 교육-또래 정서지지 활성화로 생명존중 의식을 키우자는 취지이다. 각 학교는 관련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에 경상북도교육청에서 보급한 동영상과 자녀사랑하기 뉴스레터 등을 활용하거나 도교육청 지원 강사(135회)로 생명존중교육을 집중적으로 하고, 담임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학생과 학부모를 상담해 자살과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에 발견,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전문적인 상담과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은 'Wee센터'와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기관 등에 연계해 전문적인 진단과 상담·교육을 받게 한다.
칠곡군은 동명면 구덕리 소재 동명저수지를 낚시금지구역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동명저수지는 1961년 농업용수 공급을 목적으로 축조되어 현재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으나 여름철에는 녹조가 발생하는 등 저수지의 수질이 점차 악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제1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위원, 예비군 중대장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현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2017년 통합방위 계획과 KR/FE연습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칠곡군은 6일 정부세종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6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기관 평가는 사회적기업 발전에 공헌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사업성과를 공유하여 앞으로 사회적기업 성장 동력과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을 늘리고자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서 고용노동부는 평가를 주최·주관하여,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의 연간 사회적기업 육성과 지원 실적에 대해 1차 지역단위 실적검토, 2차 전국단위 종합심사를 진행했다.
왜관청년협의회는 지난 5일 제32회 왜관읍민 민속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고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노강수 왜관읍장, 왜관읍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단체전은 왜관10리가, 개인전은 아곡리 홍묘연씨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건조한 날씨, 뚝 떨어진 기온만큼 저하되는 면역력. 겨울철 이 두 가지가 만나면 신체에는 다양한 변화가 일어난다. 그중에서도 붉은 반점과 따갑고 간지러운 증상을 동반하는 피부 발진은 당사자인 환자도, 곁에서 돌봐주는 사람도 잠시도 견디기 어려운 질병이다.
경상북도는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와 권익증진 도모를 위해 지역사회의 청소년 정책과 사업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2017 경상북도청소년참여위원회-특별회의’ 청소년 참여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이 중 23명은 각 시·군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이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23개 시·군으로부터 1명씩 추천을 받아 선발하며, 10여 명은 오는 8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활동계획, 참여의지와 적극성 등을 고려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한다.
경상북도는 4일, 경주에서 김관용 도지사의 긴급 지시로 사드 배치에 대응한 중국 국가여유국의 한국 여행상품 전면 판매 중단 지시에 따라 도-시·군-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최근 중국 정부가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조치의 일환으로 수도 베이징에 이어, 전국으로 한국 관광상품 판매의 전면 금지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도 차원의 긴급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칠곡군은 지난 3일 '호이유아숲체험원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3월에서 12월까지 운영하는 기산면 봉산리 호이유아숲체험원에서 0세~7세 유아들이 숲교실에서 창의성, 감성, 인성, 집중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산림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민-관 업무협약이다. 군은 참여기관을 모집 공고해 매주 1~2회 참여하는 정기형 27개 기관 767명을 선발했다. 또 매월 1~2회 참여하는 준정기형 7개 기관 140명을 선발하여, 총 34개원 900여 명이 정기적으로 호이유아숲체험원을 이용하게 된다.
칠곡군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8박 10일간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3개국에 동남아 종합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은 왜관일반산업단지 내 케이디전자 등 9개 업체로 사전 시장조사와 바이어 섭외 등 면밀한 조사와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칠곡군은 참가기업에 국외 상담장 임차료, 현지차량 임차비, 국외 항공료 50%, 기업당 1명의 통역을 지원한다.
칠곡군 가산면은 3일 산불전문진화대원-감시원, 마을 이장, 의용소방대원, 바르게살기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예방 발대식-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가산면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난 가을철부터 산림연접지 방화선 구축작업 실시, 가산청년협의회·바르게살기운동가산면위원회에서 홍보 현수막을 기증받아 설치했다. 또 소재지내 홍보 배너기 설치, 홍보 전단지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모두가 함께 산불없는 가산면 구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사단법인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는 지난 3일 칠곡호곡평화기념관컨벤셜홀에서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임원과 회원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가산벌목산업 김영조 대표는 지난 3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누적 기탁금액 1,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기탁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교원이 수업과 학생 생활지도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교원 행정업무 경감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이번 계획은 교무행정사의 역할 재정립을 위해 집합 교육을 통한 실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실질적인 교무행정 업무를 담당할 수 있도록 고유 업무를 부여하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단위학교 주요 추진 계획으로는 교무행정사 고유 업무-권한 부여, 결재 단계 축소, 위임전결규정 정비-준수토록 하여 교원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다.
경상북도 종합건설사업소 북부지소에서는, 지난해 북부지소 특별사법경찰이 664대를 검차해 123대의 운행제한위반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처분하고, 2건을 검찰에 기소하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46대) 대비192%를 증가한 수치이다. 주요 적발 지역으로는, 예천군이 3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문경 20건, 안동 16건이었다. 적재물은 토사 79건, 골재 20건이며, 차량종류로는 15톤 덤프 56대, 25.5톤 덤프 50대, 기중기 6대, 카고트럭 6대 등이다.
경상북도는 도청 신청사를 중심으로 걸어서 신도시 주변을 둘러 볼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한다. 검무산, 광석산, 낙동강, 내성천 등 자연경관과 선몽대, 도정서원 등 지역 문화유산을 연계한 둘레길을 조성해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으로 활용,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일 가산초등학교(교장 김진국) 2017학년도 입학식장. 전교생 30명에 교직원이 19명이다. 1학년 새내기 4명의 이름까지 단상 축하현수막에 게재됐다. 학생수 50명 미만으로 통폐합 대상학교지만 학부모와 동창회의 반대와 노력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학교 측도 소규모 농촌학교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언론에 소개되는 등 지역민에게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 이날 전교생과 지역민이 참석한 입학식에서는 입학생 4명 전원에게 가산초살리기지역협의회 장학금을 1인당 20만원씩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가산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고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키우며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가산초를 사랑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담은 장학금이다. 가산초살리기 지역협의회는 학부모, 지역민, 졸업생이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학교가 살아야 한다는 소신을 가진 협의회로 지금까지 각종 교육활동비 지원 등 학교 발전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김진국 교장은 “출생 어린이 감소로 시골의 작은 학교들이 통폐합되고 이때 지역민들이 학교를 살리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 것에 감사하며, 학교도 학생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찾아오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인사포럼 연구책임의원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경북 칠곡·성주·고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3일 오전 7시 30분 국회본관 귀빈식당에서 인사·교육·고용 등 ‘사람’관련 분야 전문가가 모인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인사포럼의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정부, 조직개편이 아니라 인사혁신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송석휘 서울시립대 교수가 ‘새정부? 조직개편이 아니라 인사혁신이다!’, 조경호 국민대 교수가 '조직개편이 아니라 인사혁신’, 민경찬 인사혁신추진위원회 민간위원장이 ‘국가 거버넌스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를 하였다. 이어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이주호 前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조선일 한국인사행정학회장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