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청년협의회는 지난 5일 제32회 왜관읍민 민속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하고 주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선기 칠곡군수, 노강수 왜관읍장, 왜관읍 기관단체장 등 8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여 성황을 이루었다.
주민들의 뜨거운 열기속에 단체전은 왜관10리가, 개인전은 아곡리 홍묘연씨가 우승을 차지하며 막을 내렸다.
육정근 왜관청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민들이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를 이어 나가겠다”며 “지역민들을 위해 젊은 청년들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