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약목 덕산체육공원이 잔디 보호를 위해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휴장에 들어간다. 축구장과 다목적광장에 식재되어 있는 국산잔디는 4월에 생육과 발아가 한창 진행되는 시기로 이 기간에 비료 주기와 배토작업 등을 실시하여야 잔디가 잘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덕산체육공원은 부지면적 11만7,400㎡에 49억원의 사업비로 2014년 5월에 착공하여 지난해 4월 16일 개장하였으며, 축구장 3면과 족구장 2면, 다목적광장, 관리사무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북삼읍은 지난 3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계절별 생활요리와 전통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우리 음식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북삼읍적십자봉사회, 읍 사회보장협의체, 장수돈우본가의 후원으로 실시한다.
제5회 낙동강세계평화문화대축전이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낙동강축전은 지난해에 비해 축제예산이 2억원 정도가, 축제기간은 하루가 각각 줄어 '낙동강지구전투 전승행사'를 같은 기간에 여는 등 행사진행에 다소 변경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칠곡군은 군민의 생생한 아이디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칠곡군 상반기 제안공모’를 지난 3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 ‘2017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칠곡 건설’이라는 주제로 군민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군민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국민에게 나온 생생한 제안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칠곡군 홈페이지(www.chilgok.go.kr) 등을 통해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
북삼읍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오재선)는 지난 1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호천과 해오름공원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부녀회는 경호천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여 유채꽃 길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또 해오름공원도 깨끗하게 정비하여 주민과 청소년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했다.
경상북도는 3월 한 달간 188개소 비상급수시설 대상으로 도와 시·군 합동으로 수질검사와 정비를 실시했다. 도내 분포되어 있는 188개소의 비상급수시설 물에 대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의거 대장균 등 46개 항목을 검사하고, 비상발전기 가동 가능 상태와 기타 시설점검을 통해 주민이 비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은 31일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열린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교육 선도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5년 연속 수상이다. 조선비즈가 주최하고 조선일보,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하는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직접투표와 전문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칠곡군은 학점은행제, 칠곡평생학습대학 운영 등 평생학습의 확대와 체계화를 위해 노력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백선기 칠곡군수와 조기석 칠곡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와 지역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삼읍 인평17리 경로당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소하는 인평17리 경로당은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으로 그 중 9천만원을 군비를 들여 건축면적 36평(1층)의 건물을 매입하여 여가생활과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
칠곡군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도25호선 등 도로구조개선사업 3건, 총사업비 36억원을 투입하여 교통여건 개선과 지역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도 도로구조개선사업은 국도25호선 가산면 송학리 교차로 구간내 구미방향 램프를 신설하여 국도 진·출입이 개선되며, 국도33호선 칠곡군 기산면 죽전리 구간내 대구방향 진입램프 및 회전교차로를 신설 할 계획이다. 또 국도33호선 칠곡군 약목면 관호리 일원에는 연결도로개선공사로 칠곡장례식장과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칠곡군(군수 백선기)은 13만 군민이 함께 참여하고 화합으로 하나되는 군민의 날 행사를 5월 11일 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4년 ‘칠곡군민의 날 조례’ 제정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군민의 날 행사는 지역의 주인인 군민들과 출향인, 명예군민, 지역 홍보대사 등이 모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정착하고 있다. 금년에 13회째를 맞이하는 ‘칠곡군민의 날’ 화합 행사를 위하여 지역의 재주꾼 어름사니 솜씨자랑으로 군민의 참여를 확대하고 낙동강 7경 문화 한마당을 통해 축제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라고 군은 말했다. 특히, 6개 부문의 자랑스런 군민상 시상과 각계각층 군민들의 축하 영상 메시지 상영, 비전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들의 자긍심 고취와 역량 결집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은 4월부터 체납자에 대해 국내 주요 은행에 예치된 주거래은행을 확인한 후 실시간으로 예금 압류, 추심, 해제를 전자 처리하는 제도전자예금 압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압류대상은 일반 과태료와 각종 자동차 관련(불법주정차 등) 과태료, 이행강제금, 각종 점사용료, 변상금, 대부료, 부담금, 소송회수비용 등 체납금액이다.
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지난 28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대상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참여자 기본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자활사업 계획, 개정된 자활사업 안내와 자활기업 지원안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성희롱에 관한 법령, 성희롱 발생 시 처리절차와 조치기준, 피해 근로자의 고충 상담-구제절차, 이밖에 성희롱 예방에 필요한 사항, 개인정보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왜관지역 아파트 물량이 쏟아지고 있으나 입주율이 낮은 가운데 최근 전세물량이 늘어 전세가격 인하현상을 보이고 있다. 왜관 인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지 않으면 이같은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반면 계속되는 인구유입으로 대단위 신규 아파트 완전분양과 입주를 보이는 석적읍과는 대조적인 양상이다. 석적읍 남율2지구 1·2·3차 효성해링턴 1,974세대는 100% 분양과 함께 입주일에 맞춰 지난해까지 순조로운 입주를 보였다.
“일본은 초·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독도 왜곡’ 기도를 즉각 중단하라” 경북도는 31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을 주장한 초·중학교 사회과 학습지도요령 고시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다. 경북도는 성명을 통해, 이번 초·중학교 교과서 학습지도요령의 ‘독도, 일본 영토’ 명기 의무화는 미래세대에 그릇된 역사관을 가르쳐 후일 영토분쟁의 불씨를 남기는 비교육적 행위로 지탄받아 마땅하며, 국제사회의 비난을 피할 수 없는 도발이라고 지적했다.
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이영우)은 4월 3일부터 11일까지 2017년 2분기 학점은행제 학습자 등록-학점인정 신청을 받는다. 학점은행제는 열린 학습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과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로써 학점이 누적돼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해진다. 자격취득을 통한 학점인정을 취득하려는 사람은 학점은행제 홈페이지(www.cb.or.kr)를 통한 온라인 접수하거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을 방문해 접수도 가능하다. 특히 교육청 방문신청은 학습자등록-학점인정만 가능하다. 또한 경북교육청에서는 과학직업과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다. 그 외에 학위-전공변경 등 다른 신청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한미혈맹을 상기하고 호국전투정신계승 및 깨끗한 승전비보존과 민주평화통일을 위한 통일외교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0일 대통령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회장:이수헌)와 주한미군 캠프캐롤 6병기대대 84병기중대(중대장: 와일드 대위-CPT Wild, Trevor L.)가 다부동 승전비 봄맞이 청소행사를 가졌다.
경상북도는 지난 30일 심의위원과 입찰참여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를 열어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발주한 ‘경북도청이전신도시 B-7BL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설계 심의를 실시했다. 경북도는 입찰에 참여한 계룡건설산업(주)와 코오롱글로벌(주)를 대상으로 그간 공동설명회와 현장답사, 그리고 지난주 23일 기술검토회 등을 거쳐 30일 최종 설계평가 심의 한 결과, 코오롱글로벌(주) 컨소시엄이 1위 업체로, 계룡건설산업(주)가 2위 업체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31일 도청회의실에서 14개 시·군 공무원과 설계업체, 관계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로 지정된 자연유산(천연기념물, 명승, 세계유산)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설계 검토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올해 유지관리가 필요한 자연유산 총 31건(천연기념물-식물 23건, 명승 7건, 세계유산 1건)에 대한 관리상 문제점과 예산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계서와 파워포인트 발표 후, 전문가와 시군 관계자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장세현)는 지난 29일 칠곡군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재)칠곡군호이장학회(이사장 백선기)에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경상북도는 4월 1일부터 동해안 해안절경과 항구도시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울진 은어다리~영덕 해맞이공원’까지 76㎞ 구간에 대해 ‘자전거길 인증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토종주 자전거길 인증제란 자전거를 이용한 국토탐방을 기념하고 방문 동기를 유발하기 위해 2012년 4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국토종주 자전거길을 주행하고 인증센터에서 도장을 찍어 한국수자원공사에 제출하면 종주 인증서와 인증스티커, 메달 등을 수여하는 것이다. 이번 동해안 명품 자전거길 인증구간은 울진 월송 소나무숲길, 영덕 축산항, 블루로드 등 항구와 어촌마을길을 지나가는 전국 최고의 명품 힐링 자전거코스로 조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