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삼읍은 지난 3일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계절별 생활요리와 전통요리를 직접 만들고 시식하는 ‘우리 음식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은 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북삼읍적십자봉사회, 읍 사회보장협의체, 장수돈우본가의 후원으로 실시한다. 이정영 북삼읍장은 “다문화가정은 더 이상 낯선 이웃이 아니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의 지역사회 조기적응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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