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지역자활센터(센터장 권순하)는 지난 28일 센터 내 교육실에서 자활근로 참여자 대상으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참여자 기본교육과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7년 자활사업 계획, 개정된 자활사업 안내와 자활기업 지원안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성희롱에 관한 법령, 성희롱 발생 시 처리절차와 조치기준, 피해 근로자의 고충 상담-구제절차, 이밖에 성희롱 예방에 필요한 사항, 개인정보관련 내용에 대해서도 교육을 실시하였다.
내일키움통장 사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여 자활근로참여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내일키움통장사업은 최근 자활근로사업단에 1개월 이상 성실참여 중인 자활근로 참여자가 매월 일정금액을 적립하면 3년 이내 일반 노동시장으로 취·창업하고 소정의 교육을 이수할 때 내일키움 장려금과 내일키움 수익금, 내일근로 장려금을 지원하는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칠곡지역자활센터 권순하센터장은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극복해 가면서 새로운 인생 도전에 앞장서 온 여러분이야말로 삶을 아름답게 일궈낸 분들"이라며,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해 저소득층이 밝은 내일의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방안 등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